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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 새 MC 지코 "이효리 후임, 부담감 당연히 느껴"
  • '더 시즌즈' 새 MC 지코 "이효리 후임, 부담감 당연히 느껴"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지코가 이효리의 뒤를 이어 ‘더 시즌즈’를 이끄는 소감을 밝혔다.지코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제작발표회에서 관련 물음이 나오자 “이효리 선배님은 존재만으로도 굉장히 리스펙트할 수밖에 없는 분”이라고 운을 뗐다. 지코는 이어 “그런 분의 후임 MC를 맡게 된 것에 대한 부담감을 당연히 느꼈는데, 부담감을 저를 성장시키는 목표로 삼으려고 한다”면서 “열심히 노력해서 ‘지코의 아티스트’만의 색을 찾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다른 전임 MC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코는 “(박)재범 선배님은 즉흥적이고 자연스러운 느낌에 가까웠고, (최)정훈 친구는 모범생처럼 아티스트에 대한 학습을 한 느낌이었다고 생각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러면서 “전 자연스러움도 가지고 있으면서 딥한 토크도 가능한 멀티플레이어적인 MC가 되어보려고 한다”고 힘줘 말했다. ‘더 시즌즈’는 시즌제로 방송하는 심야 음악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2월 ‘박재범의 드라이브’로 문을 열었다. 이후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 등이 차례로 방송했다. 지코가 이끄는 5번째 시즌 타이틀은 ‘지코의 아티스트’다. ‘뮤지션, 관객, 시청자 모두가 아티스트가 되어 즐길 수 있는 음악 파티’라는 포부를 담았다. 이번 시즌은 이날 첫 녹화를 진행하고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2024.04.23 I 김현식 기자
'돌싱글즈5', 90년대생 MZ 돌싱 온다…공식 포스터 공개
  • '돌싱글즈5', 90년대생 MZ 돌싱 온다…공식 포스터 공개
  • (사진=MBN)[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돌싱글즈’ 시즌5가 90년대생 돌싱들과 돌아온다.오는 5월 9일 첫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5‘에서는 ‘90년대생 돌싱’들의 거침없는 연애 전쟁을 담아낸다. 또한 매주 일요일에서 목요일로 편성을 바꿔 시청자를 찾아간다.’돌싱글즈5‘는 90년대생 ‘MZ 돌싱’들의 화려한 등장을 알리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SNS 피드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콘셉트의 공식 포스터에는 이번 ‘돌싱글즈5’에 출연하는 돌싱남녀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얼굴의 일부를 공개하며 자신에 관한 ‘힌트’를 남긴 출연진들은 ‘돌싱’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어려 보이는 비주얼과 트렌디한 스타일을 자랑해, 이들이 새롭게 펼쳐 나갈 ‘돌싱글즈5’의 서사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제작진은 “시즌4의 ‘미국편’에 이어, 국내로 돌아와 새롭게 시작되는 ‘돌싱글즈5’에서는 기존 출연진들보다 연령대가 확 낮춰진 돌싱들이 확실한 캐릭터와 함께 등장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만큼 자신이 원하는 상대를 쟁취하기 위해 더욱 저돌적인 대시를 이어나가는가 하면, ‘다각관계’를 이루는 경쟁자들과 거친 신경전을 서슴없이 펼치는 등 MZ 돌싱’들의 파이팅 넘치는 모먼트가 생생하게 중계될 것”이라며 “마치 시즌1로 돌아간 듯한 날 것 그대로의 ‘돌싱 빌리지’ 현장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돌싱글즈5’의 MC로는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 강이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돌싱글즈5’는 오는 5월 9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2024.04.23 I 최희재 기자
'틈만 나면', 유재석에겐 아직도 새로운 모습이 있다
  • '틈만 나면', 유재석에겐 아직도 새로운 모습이 있다[종합]
  • 최보필 PD(왼쪽) 채진아 작가(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새로운 공간에서 보니까 색다른 모습이 많아서 매회 놀라고 감탄하면서 진행하고 있어요.”‘틈만 나면,’ 최보필 PD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유재석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 중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틈만 나면,’ 기자간담회에는 최보필 PD와 채진아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최 PD는 “제가 아는 유재석은 토크의 공격, 수비 둘 다 능한 사람인데 이번 프로그램을 하면서 느낀 것은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유연하다는 것”이라며 “일반인에 따라 진행 패턴을 바꾸기도 하고 유연석 캐릭터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것에 맞게 유재석 또한 본인 캐릭터가 변화하는 노력을 하더라. 본인 의견만 주장하지 않고 토크를 주도하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하더라”고 프로그램을 하며 느낀 유재석의 모습을 전했다.‘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채진아 작가(사진=SBS)채진아 작가는 프로그램을 기획한 과정에 대해 “보통 쉬는 시간에 휴대폰을 많이 하지 않나. 휴대폰만 보고 있고 지하철, 버스 기다릴 때도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을 보고 그런 시간을 즐겁게 채워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채 작가는 “PD님하고 유재석 씨하고 연이 깊기 때문에 그분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나서 함께하게 됐다”며 “저희가 생각했을 때는 이 프로그램의 차별점은 일반인을 만나긴 하지만 시민을 선정해서 만나는 형태가 된다. 그분들의 사연을 받았을 때 공간이 궁금할 때 찾아가려고 하는데 작가들이 하루에 2만 보씩 찾아뵙고 신청 의사가 있는지 서면으로 신청을 받아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조금 더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일반인 만나는 것 뿐만 아니라 미션을 통해서 MC들 뿐만 아니라 시민분들과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팀워크를 이루기 때문에 다른 점”이라고 덧붙였다.최 PD와 채 작가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자마자 유재석을 떠올렸다고 털어놨다. 유재석과 ‘런닝맨’을 함께한 최 PD는 “그동안 버라이어티 예능 위주로 했는데, 지금 타이밍에는 새로운 장르를 해보고 싶어서 리얼리티를 위주로 했던 채진아 작가님과 처음 만나 기획을 하게 됐다”며 “저희가 생각했던 이 프로그램만의 매력 포인트가 있다고 생각해서 결정된 뒤로는 유재석 씨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났다. 옛날 정으로 매달려서 좋은 대화를 통해 프로그램을 디벨롭하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최 PD는 “인연이 있었기 때문에 어떤 프로그램을 하든 먼저 생각이 나고 유재석 씨가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갈망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며 “틈틈이 프로그램 제안을 했었기 때문에 제안 자체가 새롭진 않았다. 유재석 씨가 이 기획을 마음에 들어했고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한 게 컸지만 제가 ‘런닝맨’ 이후 한 작품이 생각만큼 안되면서 딱하게 생각해준 것이 아닐까. 그 점도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유재석과 유연석의 만남도 프로그램의 재미포인트. 유연석은 MC로 활동한 적이 없기 때문에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궁금증을 안긴다. 채 작가는 “유연석 씨와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같이 했는데 주변 사람들을 세심하게 챙기고 다정하다”며 “모든 걸 너무 열심히 하는데 잘하진 못한다. 그런 포인트들이 잘 녹아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이어 “MC로는 활동을 한 적이 없어서 베테랑 MC 유재석과 새내기 유연석이 만나서 톰과 제리 같은 케미를 뽐내고 있어서 가장 기대하는 부분이다”고 덧붙였다.최보필 PD(사진=SBS)최 PD도 유연석에 대해 “일반인 분들을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MC를 결정할 때 대중적 이미지나 호감도가 중요했다”며 “그런 점에서 유연석 씨 같은 사람이 없었다”고 덧붙였다.채 작가는 “유연석 씨와 하기로 햇을 때 기대를 하긴 했다. 첫번째 녹화를 하고 기대 이상이었다”며 “유재석이라는 국민 MC라는 타이틀이 있는데 그 옆에서 절대 기죽지 않고 할말 다 하고 하고 싶은것은 무조건 해야 하는 모습을 보일 때 잘 선정했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틈만 나면,’은 일반인들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색다르다. 최 PD는 “엄청 특별한 사연이 있거나 인생 스토리를 가진 분들을 모시는 것은 아니다. 어디에나 있을 법한 스쳐 지나가는 가게들, 평범한 분들이 출연을 하기 때문에 미션이라는 것을 진행하고 시청자와 미묘한 관계 설정이 된다”며 “그 감정변화가 다른 일반인 분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이랑 다르다고 생각을 한다”고 설명했다. 일반인들이 출연하긴 하지만 그들의 사연에 집중하기 보다는 관계성과 미션까지 다양한 부분에 재미가 분산돼 있다는 것.여기에 게스트를 보는 재미까지 있다. 1회에는 이광수, 2회에는 조정석이 출연을 예고했다. 최 PD는 “캐릭터가 초기 설정이 돼야 하기 때문에 두분과 친분이 있는 사람이어야 했다. 총 출연자가 3명 밖에 안 되고 일반인 분들을 만난다는 것이 변수가 많기 때문에 윤활유 역할도 하고 일반인들의 이야기도 끌어내야 했는데 그렇게 생각한 사람이 이광수 씨였다”며 “두 분과 친분이 있었기 때문에 같이 하면 어떻겠냐 제안을 했고 재미있을 것 같다고 해서 출연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채 작가는 “조정석 씨는 유연석 씨와 친분이 두텁다. 오자마자 자연스럽게 적응을 하셨고 할머니와 미션을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분이 거의 아들처럼 분위기를 주도하셔서 더할나위 없이 잘 해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채 작가는 “기획 의도를 말씀드릴 때 모두 휴대폰만 보는 틈 시간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각자 회사에서, 학교에서 저희가 만든 보여 드릴 게임이 간단하고 쉬운데 틈만 나면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최 PD는 “다음 시즌이 나온다면 만족할만한 성과일 것 같다”며 “다음 시즌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털어놨다.‘틈만 나면,’은 23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2024.04.23 I 김가영 기자
'틈만 나면,' 작가 "유연석, 국민 MC 유재석 앞에서 기죽지 않고 할말"
  • '틈만 나면,' 작가 "유연석, 국민 MC 유재석 앞에서 기죽지 않고 할말"
  • 채진아 작가(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유재석이라는 국민 MC 옆에서도 절대 기죽지 않고 할말 다 하고 하고 싶은 것은 무조건 해야하는 모습을 보일 때 잘 선정을 했다는 생각을 했어요.”‘틈만 나면,’ 채진아 작가가 MC 유연석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틈만 나면,’ 기자간담회에서 채 작가는 “유연석 씨와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같이 했는데 주변 사람들을 세심하게 챙기고 다정하다”며 “모든 걸 너무 열심히 하는데 잘하진 못한다. 그런 포인트들이 잘 녹아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이어 “MC로는 활동을 한 적이 없어서 베테랑 MC 유재석과 새내기 유연석이 만나서 톰과 제리 같은 케미를 뽐내고 있어서 가장 기대하는 부분이다”고 전했다.최보필 PD도 유연석에 대해 “일반인 분들을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MC를 결정할 때 대중적 이미지나 호감도가 중요했다”며 “그런 점에서 유연석 씨 같은 사람이 없었다”고 덧붙였다.‘틈만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응모를 통해 선정된 다양한 사람들의 틈새 시간에 방문해 미션을 통해 틈새시간 주인에게 특별한 행운을 선물할 예정이다. ‘틈만 나면,’은 23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2024.04.23 I 김가영 기자
'내편하자3' 풍자, 성전환수술 회상…"여기까지도 너무 감사해"
  • '내편하자3' 풍자, 성전환수술 회상…"여기까지도 너무 감사해"
  • (사진=LG U+모바일tv ‘내편하자 시즌3’)[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풍자가 성형수술에 대해 고백한다.오는 24일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에서는 외모 콤플렉스로 인해 빚어진 고민이 소개된다.이날 외모로 인한 트라우마가 있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을 들은 편들러 MC들은 “제목이 자극적이다”, “사연 제목만 봐도 맨정신으로 있을 수가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특히 ‘배우자의 결혼 전 성형 수술 때문에 자신을 전혀 닮지 않은 아이를 낳았을 때 어떨지’라는 주제를 두고 뜨거운 논쟁이 불붙은 가운데, 박나래는 “난 목 위로 다 고쳤어”라며 자신의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밝혔다.다른 편들러들이 놀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자 박나래는 “다 알고 있었어?”라며 당황했고 여기에 풍자는 한 술 더 떠서 “전 발목 위로 고쳤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를 듣던 엄지윤은 코 성형수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와 풍자는 갑자기 성형외과 실장으로 빙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상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풍자는 여자로 살겠다고 결심한 순간 포기해야만 했던 것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수술 당시를 회상하며 “난 여기까지도 너무 감사한 거지”라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내편하자3’는 24일 0시 U+모바일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2024.04.22 I 최희재 기자
'고딩엄빠4' 서장훈, 임산부 아내 대신 친구 챙기는 남편에 '분노'
  • '고딩엄빠4' 서장훈, 임산부 아내 대신 친구 챙기는 남편에 '분노'
  • (사진=MBN ‘고딩엄빠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고딩엄빠4’ MC 서장훈이 남편 사연에 분노한다.오는 24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38회에서는 ‘청소년 부모’ 김정모, 김지은이 동반 출연해 갈등을 전한다.김정모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 후 밤낮없이 식당 서 일하던 아버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누구보다 일찍 배달과 식당 일을 시작했다”며, “덕분에 7년 만인 23세에 1억 원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고 전한다.이어 김정모는 “우연히 만난 술자리에서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김지은과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운명처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떠올린다.만난 지 3개월 만에 2세를 임신한 김지은. 두 사람은 빠른 혼인신고 후 살림을 합쳤다고 전한다. 이런 가운데 김지은은 “영원히 행복할 줄만 알았던 소망은 착각이었다”며 “통장에 1억 원을 았다는 남편은 신혼집 물건도 모두 중고로 구입하고, 심지어 시댁에서 내 몫으로 준 돈도 모두 본인 통장에 저금했다”며 서운함을 드러낸다.실제로 김정모는 ‘만삭’인 아내가 “자꾸만 발이 붓는다”며 새 신발을 사달라고 해도 “발의 붓기는 금방 빠진다”며 선물 사주기를 아까워하는 모습을 보인다.반면 김정모는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는 무려 20만 원이 넘는 ‘무지성 지출’을 감행한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탄식이 쏟아진다. 또한 김정모는 “2차 자리에서도 당연히 내가 돈을 내야 한다”라고 말해 MC 서장훈의 분노를 유발한다.서장훈은 “지금까지는 알뜰한 모습을 좋게 봤는데 남편이 이상한 친구다. 뭐 하는 거야!”라며 호통을 친다. 더욱이 김지은은 출산이 임박한 시점에서도 남편의 가게 일을 도우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박미선, 조영은은 “저 시절 상처는 평생 간다”고 덧붙인다.이날의 게스트로는 개그우먼 홍윤화가 출연, “‘고딩엄빠’를 한 회도 빼먹지 않고 봤다”며 ‘열혈 시청자’임을 인증한다. 또 홍윤화는 “프로그램 볼 때마다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데, 그럼에도 ‘고딩엄빠’들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존경심이 생기는 ‘마성의 프로그램’”이라고 말한다.‘고딩엄빠4’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2024.04.22 I 최희재 기자
유재석, '이선빈♥' 이광수 언급 "일본 데이트 사진, 사랑 마케팅"
  • 유재석, '이선빈♥' 이광수 언급 "일본 데이트 사진, 사랑 마케팅"
  • ‘틈만 나면,’[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SBS 신규 예능 ‘틈만 나면,’의 유재석이 이광수의 일본 여행 사진에 대해 ‘사랑 마케팅’이라고 밝혀 이광수를 당황 시킨다.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예능 SBS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 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2MC로 나선다. 두 사람은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 만난 적 있지만 2MC로 나서는 것은 ‘틈만 나면,’이 최초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런닝맨’의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해 2024년 상반기를 책임질 신규 예능으로 손꼽힌다.이 가운데 유재석이 얼마 전 공개된 이광수의 일본 여행 사진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혀 이광수를 당황시킨다. 시작은 유연석이었다. 유연석은 이광수의 머리를 부드럽게 만지더니 “이 머리는 파마한 거야? 아니면 그냥 걸레 빤 거 같은 거야?”라고 묻는다. 유연석은 순간 이광수의 눈빛이 변하는 것을 발견하자 웃음을 참지 못하며 “약간 대걸레 같은 느낌이야”라고 솔직하게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억울해진 이광수는 유재석에게 중재를 요청하며 “형! 이건 형이 얘기해 줘야 하는 거야. 실수한 거잖아”라며 형에게 이르는 화난 동생의 모습을 보인다고.광수의 관심을 돌리려는 유재석은 “네가 행복하면 됐어. 너 일본 사진 찍힌 거 잘 봤어”라고 말해 이광수를 펄쩍 뛰게 한다. 이광수는 “아니 그 이야기를 왜 해?”라고 하자 유재석은 “마케팅 그렇게 하면 다 티나. 그거 사랑 마케팅 아니었어?”라고 밝혀 또다시 이광수를 당황시킨다. 이광수는 “사랑 마케팅이라니?”라면서도 웃음을 놓칠 수 없다는 듯 “사마?”라며 축약어까지 직접 만들어 웃음을 터트린다. 이에 유연석은 “애정전선 이상 무”라며 기사 헤드라인까지 밝혀 기승전 사마(사랑 마케팅)의 완성을 알린다. 양쪽에서 ‘이광수 몰아가기’에 신이 나자 이광수는 자포자기한 듯 “무슨 그런 마케팅이 다 있어. 그냥 놀러 갔어”라는 혼잣말만 이어갔다는 전언이다.그런가 하면 이광수가 유재석의 독특한 커피 취향을 공개한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지니고 있다고 밝힌 유연석이 유재석에게 좋아하는 커피 스타일을 묻자 기회를 놓치지 않은 이광수가 “형은 밍숭맹숭한 커피를 좋아해”라며 “커피 요만큼, 물 이만큼. 아이들이 김치에 물을 헹군 거 같은 맛이야”라고 폭로한 후 유재석의 커피 스타일은 ‘느낌만 커피’라고 밝혀 또다시 배꼽을 잡게 한다.‘틈만 나면,’ 제작진은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이광수는 유재석과 ‘전 파트너’ 사이이며, 유연석과는 ‘현 소속사 동료’로 이들의 꼬리 물기 티키타카가 쉴 새 없이 펼쳐져 웃음을 폭발시킬 것이다”라며 “바쁜 일상, 잠깐의 여유로 누릴 수 있는 틈새 시간에 찾아갈 이들과의 유쾌한 수다와 이들이 펼치는 몸을 사리지 않는 게임, 이로 인해 받게 될 뜻밖의 행운이 하루의 피로를 날려줄 미소를 선사할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SBS 신규 예능 ‘틈만 나면,’은 오는 4월 23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예정이다.
2024.04.22 I 김가영 기자
문성현·아이브 이서·제베원 한유진, '인기가요' 새 MC…최연소 조합
  • 문성현·아이브 이서·제베원 한유진, '인기가요' 새 MC…최연소 조합
  • 왼쪽부터 문성현, 아이브 이서, 제로베이스원 한유진(사진=각 소속사)[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인기가요’ 최연소 3MC 조합이 시청자들을 찾는다.28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는 새 MC를 맡은 배우 문성현, 아이브(IVE)의 이서,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한유진이 첫 호흡을 맞춘다.세 사람은 ‘인기가요’ 사상 최연소 평균 연령으로 이루어진 ‘막내즈 MC’로 또래들만의 귀엽고 발랄한 ‘찐친 바이브’를 만들어 나갈 전망이다.최근 화제작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의 아역으로 활약하며 주목받고 있는 배우 문성현은 강동원, 유연석, 남궁민 등의 아역을 도맡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라이징 스타다. 아이돌 연습생 경력이 있는 문성현은 “음악방송을 늘 챙겨보며 MC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4세대 대표 그룹 아이브의 이서는 팀의 막내이면서도 팬들의 시선을 집중 시키는 반전 무대 매력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서는 3년 전 ‘인기가요’ MC를 맡았던 멤버 안유진에 이어 “매끄럽게 진행을 잘 하는 MC가 되고 싶다”고 차기 MC 포부를 밝혔다.5세대 글로벌 대표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제로베이스원의 한유진은 팀의 비주얼 막내로 활약 중이다. 지난달에도 ‘인기가요’ 스페셜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으로 호평 받은 바 있는 한유진은 “스페셜 MC 경험을 살려 나만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세 사람이 함께하는 ‘인기가요’는 오는 28일 오후 3시 20분 방송된다.
2024.04.22 I 최희재 기자
김원희, MC 복귀…실버타운 예능 '은퇴설계자들'서 김종민과 호흡
  • 김원희, MC 복귀…실버타운 예능 '은퇴설계자들'서 김종민과 호흡
  • (사진=tvN STORY)[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김원희가 예능 ‘은퇴설계자들’ MC로 안방극장을 찾는다.tvN STORY ‘은퇴설계자들’이 오는 5월 10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또한 6년 만에 다시 만난 김원희, 김종민 두 MC의 티저 포스터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은퇴설계자들’은 인생 선배들의 은퇴 라이프를 엿보는 초밀착 실버타운 탐방기로 MC 김원희와 김종민이 직접 전국 곳곳의 실버타운을 찾아 나서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기대수명 110세를 바라보는 지금, 두 MC는 실버타운의 이모저모뿐만 아니라 은퇴자들의 은퇴 라이프까지 들여다보며 시니어들에게 도움을 전한다.(사진=tvN STORY)먼저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영상은 예능 ‘안방마님’ 김원희와 김종민의 유쾌한 케미가 그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티저 영상 속 김종민은 “원희 누나도 결혼한 지 오래돼서 실버타운 들어갈 때가 되지 않았나”라며 현실 남매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또한 실버타운을 찾으러 나선 김종민이 “호텔 같은데?”라며 화들짝 놀라고 있어 눈길을 끈다. 1화에는 마인드 마이너이자 데이터 분석 전문가 송길영이 함께해 시니어들을 위한 완벽한 노후 설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은퇴설계자들’은 김원희와 김종민이 직접 발품을 팔아 전하는 국내 최초 실버타운 초밀착 탐방기로, 은퇴를 준비하는 시니어들에게 완벽한 은퇴 지침서가 되어줄 전망이다.‘은퇴설계자들’은 오는 5월 10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2024.04.22 I 최희재 기자
'KMMA 17', 대구서 성공적 개최...이영웅, 초대 플라이급 챔피언
  • 'KMMA 17', 대구서 성공적 개최...이영웅, 초대 플라이급 챔피언
  • KMMA 초대 플라이급 챔피언에 오른 ‘16살’ 이영웅(왼쪽)이 정용준 KMMA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MMAKMMA 17 대회ㅏ 여성부 코메인이벤트 경기에 나선 김남희(왼쪽)가 승리를 거둔 뒤 정용준 KMMA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MMA[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구에서 열린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대회 ‘KMMA 17’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종합격투기 단체 KMMA는 20일 대구 중구 KMMA뽀바이아레나에서 ‘KMMA 17’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총 46개 경기로 구성됐다.이번 대회 메인이벤트는 ‘가라데 히어로’ 이영웅(16·크광짐)과 유튜브 격투기 오디션 프로그램 ‘고교천왕’ 출신 박찬수(19·정관팀매드)의 플라이급 챔피언 결정전이었다.KMMA 세미프로룰 3분 3라운드(연장 1라운드) 경기로 치러진 이번 대결에서 이영웅은 치열한 난타전 끝에 2-1 판정승을 거두고 초대 KMMA 플라이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영웅은 전 스피릿MC 웰터급 챔피언 이광희의 제자다.코메인이벤트 KMMA 세미프로 3분 3라운드 여성부 경기에선 김남희(25·쎈짐)가 루루 존슨(28·미국, 블랙리스트MMA)을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제압했다. ‘광녀’라는 별명을 가진 김남희는 KMMA 4승1패 전적을 보유한 루루 존슨을 상대로 타격과 레슬링 모두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김대환 KMMA 대표는 “KMMA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기량이 매번 성장하는 것을 보고 대한민국 선수들의 포텐셜을 실감했다”며 “연내 치를 2주년 기념 대회는 KMMA 선수들의 활약을 더 많은 격투팬들이 현장에서 볼 수 있게 관객을 유치할 수 있는 큰 대회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KMMA는 한국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선수들에게 해외 못지않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서울특별시와 대구를 오가며 매달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650경기를 치렀다.KMMA의 다음 대회는 5월 25일 대구 KMMA뽀빠이아레나에서 열리는 ‘KMMA 18’이다. 이 대회는 KMMA 최초로 케이지 킥복싱룰을 채택한 입식 격투부문을 신설한다.
2024.04.21 I 이석무 기자
‘신호등’ 대박 난 이무진, 단독주택 산다…‘홈즈’ 최연소 출격
  • ‘신호등’ 대박 난 이무진, 단독주택 산다…‘홈즈’ 최연소 출격
  •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한 장면[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가수 이무진이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혼자 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2000년생 이무진이 최연소 인턴 코디로 나와 매물 찾기에 나섰다.이날 장동민은 2000년생인 이무진에 “내가 2000년에 군입대 했다”며 놀라워했고, 박나래는 “장 코디가 군대 가자 이무진이 탄생한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장동민은 ”혹시 독립했냐“고 물었고, 이무진은 ”독립해서 혼자 살고 있다. 단독 주택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한 장면주우재는 ”00년생인데 단독 주택에 살 수 있냐“라며 말하자, 양세찬은 ”형 ‘신호등’이지 않냐. 대한민국 신호등 다 얘건데 단독주택이 뭐냐, 빌딩에서 살아도 된다“고 거들었다. 심지어 ”집에 도착하면 모든 신호등이 파란색으로 바뀐다는 말도 있다“라고 해 이무진을 당황케 했다.“독립해서 사니까 뭐가 좋냐”라는 질문에 이무진은 “방송에서 말하긴 좀”이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방송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방송에서 말하기 어렵다’”라며 크게 웃었다.그러자 이무진은 “가족과 함께 살 땐 규칙이 너무 많았다”라며 독립을 원한 이유를 밝혔다. “이젠 뭐 집에 안 들어간다”라는 이무진 답변에 MC들은 또 한 번 웃었다.아울러 이날 방송에서는 이무진이 인턴 코디로, 히든 인턴 코디로 츄가 등장했다.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한 장면
2024.04.21 I 김미경 기자
서정희 "연인 김태현, 항암 투병 중인 날 위해 머리 빡빡 밀어"
  • 서정희 "연인 김태현, 항암 투병 중인 날 위해 머리 빡빡 밀어"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서정희가 연인 김태현이 머리를 밀고 나타난 일화를 공개했다. 서정희는 최근 김태현과 KBS 2TV ‘불후의 명곡’ 654회 ‘세기의 사랑꾼 특집’ 편 녹화에 참여했다. 녹화 당시 서정희는 김태현과의 인연을 이어준 오작교로 어머니를 꼽았다. 그는 “엄마가 식사 자리를 마련해 주셨고, 식사하면서 건축 이야기를 하다가 친해졌다”고 말했다. 김태현은 “어머니가 저를 25년 정도 아셨다. ‘둘이 같이 저녁 먹으면서 친구처럼 지내라’고 하셨는데, 평생 같이 저녁을 먹게 됐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MC 이찬원은 프러포즈를 언급하며 “얘기가 된 말이냐”고 물었다. 이에 서정희는 “아직 프러포즈를 받지는 않았다”고 쑥스러워 했다. 이 가운데 김태현은 ‘서정희가 가장 예뻐 보이는 순간이 언제냐’는 물음에 “없다. 항상 예쁘다”고 답하며 서정희를 웃음 짓게 했다. 서정희는 유방암 투병 당시 김태현이 자신의 곁을 지켰다면서 감동적인 일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항암 중 머리가 빠졌고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르려 했지만, 김태현이 만류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서정희는 “김태현이 직접 머리를 잘라주겠다고 하더니 갑자기 자신의 머리를 빡빡 밀고 있더라”면서 “머리를 싹 밀고 같이 사진을 찍었다. 그걸 두고두고 보는데 여전히 감동이 지워지지 않는다”고 밝혀 토크 대기실을 감동으로 채웠다. 이를 들은 이용식은 사위 원혁을 바라보며 “너도 머리를 밀어라”라고 농담을 던졌고, 원혁은 “제가 같은 세기의 사랑꾼으로 여기 앉아 있다는 게 갑자기 부끄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기의 사랑꾼 특집’에는 이용식·이수민·원혁, 서정희·김태현, 송지은·박위, 김혜선·스테판, 배혜지·조항리 등이 출연한다. 이날 오후 6시 5분 방송.
2024.04.20 I 김현식 기자
조혜련·박명수에 '진이' 하이디까지… '가보자GO' 꿀잼 예약
  • 조혜련·박명수에 '진이' 하이디까지… '가보자GO' 꿀잼 예약
  • (사진=MBN ‘가보자GO’)[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보자GO’가 꿀잼 보장 선공개 영상으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19일 공개된 MBN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선공개 영상에서는 ‘리얼’ 버라이어티답게 거리에서 초특급 게스트를 만난 MC들의 유쾌한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사로잡았다.공개된 첫 번째 영상에서는 거리에서 만난 친구들과 인터뷰를 하던 MC들이 우연히 개그우먼 조혜련을 발견하고, 반가워하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에 너무 출연하고 싶어서”라는 말과 함께 자연스럽게 합류한 조혜련과 순식간에 마이크를 채우는 스태프의 거침 없는 동작이 웃음을 자아냈다.추억의 개그 코너 ‘울엄마’의 멤버들이 오랜만에 모인 날이라는 조혜련의 말에 다른 게스트의 출연을 기대하던 MC들은 인터뷰 중 지나쳐 가던 박명수를 발견하고 반가워했다. 독설가 박명수는 “여긴 뭘로 돈 버는 거야. 용만이형 길바닥으로 나선 거야? 아이고 형님”이라고 유쾌한 농담을 건넸고, 제작진은 박명수에게 재빠르게 마이크를 채우려 했지만 단칼에 거절당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장난기 가득했던 게스트로 웃음을 자아낸 선공개 영상에 이어 다음 영상에서는 추억의 가수 하이디가 등장했다. 하이디와 함께 노래방으로 간 MC들은 추억 속 ‘진이’를 함께 열창했고, 모두의 가슴을 뛰게 하는 추억의 비트로 순식간에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열기를 내뿜었다.특히 90년대를 장악했던 추억의 음악에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물론 스태프까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즐기는 장면이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보는 이들까지 추억에 잠기게 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MBN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는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 5명의 MC가 장소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각종 셀럽과 일반인을 즉석에서 섭외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2024.04.20 I 윤기백 기자
김호중 활약에… '가보자GO', MBN 예능 새 역사 썼다
  • 김호중 활약에… '가보자GO', MBN 예능 새 역사 썼다
  • (사진=MBN ‘가보자GO’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보자GO’가 MBN 예능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MBN ‘가보자GO’는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 5명의 MC가 장소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각종 셀럽과 일반인을 즉석에서 섭외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6일 첫 방송과 동시에 시청률 2%를 기록했고 본 방송뿐만 아니라 화제의 장면을 다시 볼 수 있는 클립 영상도 압도적인 조회수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MBN 유튜브 채널 MPLAY에서는 연 매출 1700억을 돌파한 자수성가 화장품 CEO의 집에서 안정환과 홍현희가 한 잔에 50만원이 넘는 고가의 술을 마시는 장면이 조회수 485만뷰(19일 오전 기준)을 기록했다. 김호중의 깜짝 버스킹을 시작으로 015B 멤버 이장우의 아내를 만난 장면 등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인기에 청신호를 켰다.‘가보자GO’는 5MC 케미는 물론 거리에서 벌어지는 예외적인 상황 등 꾸밈없이 재미와 감동을 주는 출연자들의 사연도 높은 인기를 견인하는 원동력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그런가 하면 ‘가보자GO’는 오는 20일 6회분이 방송된다. 6회에서는 추억의 가수 하이디가 등장,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물론 스태프까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즐기는 장면이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보는 이들까지 추억에 잠기게 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024.04.20 I 윤기백 기자
'틈만 나면' 이광수 놀리는 유재석 "양반 못해보지 않았나?"
  • '틈만 나면' 이광수 놀리는 유재석 "양반 못해보지 않았나?"
  • (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틈만 나면,’ 유재석, 유연석이 이광수와 티격태격 케미를 뽐낸다.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2MC로 나서는 유재석과 유연석은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한 ‘런닝맨’의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해 2024년 상반기를 책임질 신규 예능으로 손꼽힌다.공개된 ‘틈새 웃음’ 티저 예고편에서는 틈만 나면 이광수를 놀려먹기에 혈안이 된 유재석과 유연석의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안긴다.유연석은 길을 지나다가 승마 용품점을 발견하곤 이광수에게 “말 탈 줄 알아? 사극 해 봤지?”라며 아무렇지도 않게 묻는다. 유재석은 유연석의 질문을 듣자마자 “광수는 사극은 해봤지만, 신분이 그렇게 높지 않았어”라며 장난에 시동을 건다.이어 유재석은 “너 양반은 못 해보지 않았나?”라며 놀리기를 이어간다. 이에 이광수는 머리가 지끈거린다는 듯 손으로 이마를 짚으면서도 “양반 못 해봤어요. (말을)끌고 간 적은 있어요”라며 양반이 탄 말을 끌고 가 본적이 있다고 순순히 인정해 웃음을 안긴다.‘틈만 나면,’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예정이다.
2024.04.19 I 최희재 기자
유니스 임서원, '리무진서비스' 출격… 고퀄 라이브 예고
  • 유니스 임서원, '리무진서비스' 출격… 고퀄 라이브 예고
  • 유니스 임서원(사진=F&F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유니스(UNIS) 임서원이 만능 보컬의 면모를 뽐낸다.임서원은 오는 23일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KBS Kpop의 웹예능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한다. 임서원의 음악성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뮤지컬을 비롯해 트롯, K팝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스펙트럼은 물론이고 안정적인 보컬 실력은 더 말할 것도 없다.이번 ‘리무진서비스’에서 임서원은 그간의 경험치를 유감없이 발휘해 보일 예정이다.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통해 임서원의 고퀄리티 라이브 실력과 팔색조 같은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최연소 출연자인 임서원이 MC 이무진과 만나 보여줄 음악적 케미스트리도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임서원은 지난달 27일 첫 미니앨범 ‘위 유니스’로 데뷔한 유니스의 멤버다. 임서원의 포지션은 그룹 내 메인 보컬. 그는 청아하면서도 단단한 목소리로 유니스의 곡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다.대중에게 눈도장 찍기 시작한 건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부터다. 방송 당시 임서원은 어린 나이에도 넘치는 끼와 뛰어난 가창 실력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이외에도 그는 다수의 뮤지컬 무대에도 오르며 경험을 촘촘히 쌓아왔다.임서원이 속한 유니스 역시 데뷔 후 끊임없는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유니스는 앨범 발매 5일 만에 5만 5천 장 이상의 판매량을 돌파하면서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순위 8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슈퍼우먼’도 국내는 물론 해외 음악 차트까지 휩쓸며 광폭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이들은 약 3주간 음악 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에 얼굴을 비추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제는 글로벌로 반경을 넓힌다. 유니스는 오는 21일 ‘유토 페스트 2024 인 후쿠오카’에 무대에 오른다. 28일부터 30일까지는 다양한 팬 이벤트와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하며 본격 일본 프로모션에 나선다.여기서 그치지 않고 유니스는 5월 ‘유니스 팬사인 필리핀 투어’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마주한다.임서원이 출연하는 ‘리무진 서비스’ 111화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KBS Kpop에서 최초 공개된다.
2024.04.19 I 윤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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