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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717건

  • (표)거래소 상장종목 상반기 실적 추정치-대투증권
  • ◇상반기 매출액 증가율 상위 30종목 (단위=%,원,배) 종목명 증 가 율 EPS 주가 PER (매출액 영업이익 경상이익 순이익) (8/11) 미래산업 454 흑전 875.3 126.9 91 3380 37.1 케이씨텍 361.6 흑전 16.3 17.6 197 3445 17.5 성미전자 249.7 1053.8 726.1 533.3 1000 11450 11.5 신성이엔지 178 166.7 680 380 195 5010 25.7 디아이 174.5 흑전 757.4 930.7 641 3280 5.1 KTB네트워크 155.3 흑전 흑전 흑전 6701 9110 1.4 삼보컴퓨터 145.2 -9.2 188 173.2 2218 16650 7.5 청호컴넷 122.8 409.4 24.7 26.9 163 2080 12.8 인천정유 98.4 -24 흑전 흑전 24 2155 90.1 하이트론 90 0.6 10.4 12.5 472 4395 9.3 한진중공업 71.5 -43.5 -81.4 -82.4 541 3050 5.6 S-Oil 70.7 15.5 -22.2 -21.9 3146 25850 8.2 자화전자 67.2 78 40.8 28.8 525 12550 24.7 제일모직 65.5 92.4 1480 1300.3 1324 7300 5.5 한국가스공사 62.4 5.5 -4.6 -4.9 5212 22750 4.4 창원기화기 61.6 13 -11.1 -11.4 2364 9570 4 LG가스 60.8 39.7 15.9 10.9 2974 9030 3 한솔CSN 59.1 -11.2 32.7 34.8 59 4720 79.6 콤텍시스템 58.9 90.3 16.7 4.4 195 5200 26.6 극동전선 58.8 31.8 26.4 23.1 2640 21650 8.2 하나은행 57.4 30.9 34.3 10.3 960 5600 5.8 삼성전기 56.9 182.3 331.4 290.1 4290 51300 12 호남석유 56.8 206.3 183.1 199 1896 7900 4.2 화인케미칼 56.7 48.7 29.6 22.4 3330 18550 5.6 경동가스 54.9 55.9 60.7 63.3 6203 14200 2.1 동부제강 53.1 23.4 2.5 28.6 990 3030 3.1 SK텔레콤 51.1 189.6 137.7 146.7 8276 289500 35 LG건설 48.9 138.3 144.2 179 2408 5650 2.3 기라정보통신 48.5 0 0 4.9 518 4110 7.9 제일기획 48 161.2 166.1 183.3 9565 136000 14.9 ◇상반기 순이익 증가율 상위 30종목 (단위=억원,%,원,배) 종목명 증 가 율 EPS 주가 PER (매출액 영업이익 경상이익 순이익) (8/11) 제일모직 65.5 92.4 1480 1300.3 1324 7300 5.5 녹십자 -2.4 적전 954.2 980.2 24634 43750 1.8 디아이 174.5 흑전 757.4 930.7 641 3280 5.1 삼화콘덴서 47.2 400 860 560 1404 4050 2.9 성미전자 249.7 1053.8 726.1 533.3 1000 11450 11.5 한국통신 8.5 214.4 518.6 464 3819 80600 21.1 한진해운 12 477.2 693.9 431.2 1824 4030 2.2 신성이엔지 178 166.7 680 380 195 5010 25.7 다함이텍 36.5 39.5 307.4 373 10802 21300 2 현대정공 -28.4 흑전 831.7 360.8 1469 5460 3.7 삼성전기 56.9 182.3 331.4 290.1 4290 51300 12 두산 1.6 -7.8 196.8 267 7960 21600 2.7 대한통운 5.1 22.9 448.3 249.3 1122 5450 4.9 동양제과 4.8 -14.9 241.2 234.8 14038 29950 2.1 호남석유 56.8 206.3 183.1 199 1896 7900 4.2 LG정보통신 28.1 50.3 195.1 194.1 5139 58600 48.9 하이트맥주 30.1 29 160 188.7 3965 42500 10.7 한솔제지 14.2 -12.2 140.6 188.3 537 4940 9.2 제일기획 48 161.2 166.1 183.3 9565 136000 14.9 현대차 39.9 78.6 223.1 181.7 2260 17150 7.6 대한전선 -8.1 31.5 194.5 181 4250 10000 2.4 LG건설 48.9 138.3 144.2 179 2408 5650 2.3 삼보컴퓨터 145.2 -9.2 188 173.2 2218 16650 7.5 전기초자 32.7 128.4 176.9 166.4 19010 70000 3.7 효성 17.2 19.6 239.6 156.7 4803 8350 1.7 코오롱상사 -47.7 20.6 -37.9 150.2 329 2530 7.7 아남반도체 -27.8 -37.7 244.6 148.4 6027 9990 1.7 동아제약 20.2 63.1 183.7 148 2901 20050 6.9 SK텔레콤 51.1 189.6 137.7 146.7 8276 289500 35 삼성전자 35.2 83.9 105.8 137 36497 298000 8.2 ◇상반기 저PER 상위 30종목 (단위=%,원,배) 종목명 증 가 율 EPS 주가 PER (매출액 영업이익 경상이익 순이익) (8/11) KTB네트워크 155.3 흑전 흑전 흑전 6701 9110 1.4 삼호 -14.9 -45.6 50.7 51.8 885 1265 1.4 삼천리 35 37.5 73.4 119 17667 28700 1.6 대동공업 3.6 -26.5 -29.9 -29.7 3797 6200 1.6 효성 17.2 19.6 239.6 156.7 4803 8350 1.7 아남반도체 -27.8 -37.7 244.6 148.4 6027 9990 1.7 녹십자 -2.4 적전 954.2 980.2 24634 43750 1.8 고려개발 -21.5 -11.4 -14 -15.2 1900 3415 1.8 현대백화점 22.9 55 111.2 125 3919 7560 1.9 다함이텍 36.5 39.5 307.4 373 10802 21300 2 계룡건설 -7.5 16.8 2.3 3.9 1771 3550 2 태영 -14.7 54 91.5 85 12541 25300 2 경동가스 54.9 55.9 60.7 63.3 6203 14200 2.1 동양제과 4.8 -14.9 241.2 234.8 14038 29950 2.1 한진해운 12 477.2 693.9 431.2 1824 4030 2.2 LG건설 48.9 138.3 144.2 179 2408 5650 2.3 대한해운 36.6 130.6 -14.2 -13.8 2380 5750 2.4 극동가스 30.5 18.5 10.6 -14.1 4667 12200 2.4 서울가스 25.6 32.4 42.2 32.6 7657 18000 2.4 이수화학 25 -41.6 -37 -37 2845 6950 2.4 한일시멘트 9.4 101.7 74.4 72 5735 14000 2.4 대한전선 -8.1 31.5 194.5 181 4250 10000 2.4 금호케미칼 46.3 20.1 -6.6 -12 1662 4100 2.5 삼성공조 14.8 13.6 14.9 18.9 1575 3950 2.5 두산 1.6 -7.8 196.8 267 7960 21600 2.7 풍산 22.4 83.2 97.8 56.6 2301 6410 2.8 삼화콘덴서 47.2 400 860 560 1404 4050 2.9 수출포장 21.7 101.9 117.5 119.5 2535 7400 2.9 태평양 16.6 19.6 63.7 114.7 8841 25400 2.9 LG가스 60.8 39.7 15.9 10.9 2974 9030 3
2000.08.14 I 정명수 기자
  • SK케미칼,반기 순익 84% 감소 확정- 반기보고서
  • SK케미칼의 실적이 크게 나빠졌다. 이 회사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4248억2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572억9600만원보다 675억2800만원(18.9%) 증가했다. 이 회사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547억5500만원보다 130억9000만원(23.9%) 감소한 416억6500만원에 달했다. 이 회사의 올해 상반기 경상이익은 21억3300만원으로 전년 동기의 101억6200만원보다 80억2900만원(79%) 줄었다. 상반기 순이익은 지난해 65억6600만원보다 55억3800만원(84.3%) 줄어든 10억2800만원에 달했다. 부채비율은 지난해 6월말 254.1%에서 올해 6월말 193.4%로 60.6%포인트 낮아졌다. 이 회사는 삼양사와 함께 폴리에스터 장섬유, 단섬유부문의 시설물 등을 현물출자하는 방식으로 50대50으로 오는 10월 1일에 신설법인을 설립키로 지난 7월 3일 합의했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앞으로 고수익 사업군인 화학 및 수지, 정밀화학, 생명과학 부문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SK케미칼 반기실적] (단위:백만원) 구분 00년반기 99년반기 증감률 ------------------------------------- 매 출 액 424,824 357,296 18.9% 영업이익 41,665 54,755 -23.9% 경상이익 2,133 10,162 -79.0% 순이익 1,028 6,566 -84.3% ------------------------------------- 순이익률 0.24% 1.84% -1.6%p 자산총계 1,923,465 1,780,921 8.0% 부채총계 1,267,967 1,277,953 -0.8% 자본총계 655,498 502,968 30.3% [자본금] 102,213 99,236 3.0% 부채비율 193.4% 254.1% -60.6%p *자료:반기보고서
2000.08.12 I 허귀식 기자
  • 제일모직/화인케미칼 적극 매수- 동부증권
  • 동부증권은 4일 제일모직과 한국화인케미칼에 대해서는 적극매수를, 한국카프로락탐 코오롱유화 한국포리올 LG화학 SK에 대해서는 지속 매수를 각각 추천했다. 동부증권은 화학업체들은 올해 전체실적이 작년에 비해 나쁠 것으로, 유화업체들은 보합 내지 감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정밀화학업체는 실적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각각 점쳤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화인케미칼은 주요제품인 TDI의 증설로 생산량이 2배로 늘어났고 하반기에 이를 반영함에 따라 TDI의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매출증가와 이익증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제일모직은 구조조정으로 부실부분이 대부분 정리됐고 패션사업의 호조와 정보전자소재의 매출증대, 유화부문의 성장으로 하반기에도 높은 실적을 올릴 전망이다. 호남석유화학은 상반기 큰폭의 실적개선이 전년 상반기의 극심한 침체에 따른 착시효과이며, 하반기에 주요품목인 EG의 가격하락이 예상돼 전체실적은 크게 개선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카프로락탐은 나일론 경기의 회복세로 실적이 호전되고 있어 작년 실적보다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유화는 제품의 수요회복으로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포리올은 주요제품인 PPG 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올해도 좋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은 주요제품인 PVC와 ABS 수지의 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어 지난해보다 개선된 실적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 SK는 상반기 유가상승분을 제품가에 반영하지 못해 실적개선효과가 적었으나 하반기에는 휘발유제품가격을 인상해 마진율이 개선되고, SKT 주식 매각에 따른 특별이익도 예상돼 큰 폭의 순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2000.08.04 I 허귀식 기자
  • 메디다스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1일)
  • 다음은 1일 삼성증권의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뉴스코멘트] * 7월중 소비자물가 예상보다 안정 -통계청에 따르면, 7월중 소비자물가가 전월대비 0.3%, 전년대비 2.9%로 당사 예상치 3.3% 보다 낮은 수준을 보임. 시내버스료 등의 인상으로 공공서비스 물가는 전월대비 1.3%, 전년대비 6.6% 상승하여 물가 상승을 주도한 반면, 공업제품 물가는 전월대비 0.1% 하락하는 안정된 모습을 보여 물가 안정에 기여하였음. -금년 하반기중 물가는 여타 교통요금 및 에너지 가격의 인상으로 전년대비 3%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사는 금년 연평균 소비자물가 전망치인 2.7%를 계속 유지함. -한편, 근원물가상승률은 7월중 전년대비 2% 수준에 머물렀을 뿐만 아니라 당분간 한국은행 목표치인 2.5% 수준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월중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가능성은 매우 적은 것으로 판단됨. * 정유사, 휘발유가격 인상 -SK(주)는 오늘부터 휘발유가격을 리터당 1,299원으로 20원 인상하기로 하였으며, 이로 인해 휘발유가격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게 됨. 이에 S-Oil을 포함한 다른 정유업체 3개사도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보임. -동인상으로 정유사는 지난 6월 원유가상승에 따른 손실을 완전상쇄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7월에 원유가격이 배럴당 1달러 하락하여 국내 정제마진이 다소 확대될 것으로 보임. 이러한 사실은 올 하반기 수익률 약화에 대한 우려를 감소시키면서 정유업체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SK(주) 투자의견 BUY 유지, S-Oil은 상대적으로 주가상승 여력이 낮아 Mkt Underperf 유지. * 화인케미칼 반기실적, 당사 예상치를 상회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액 686.7억원(전년동기대비 +56%), 영업이익 117.5억원(+50%), 경상이익 116.6억원(+30%), 순이익 83.3억원(+22%) 기록. 당사에서는 2000년 평균 TDI가격을 전년대비 8.6% 상승한 $1,957/톤으로 전망했으나 상반기 평균가격이 $2,087/톤으로 상승했으며 향후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동사의 수익전망을 상향조정할 계획이며 투자의견 BUY 지속. * 제일투신증권, 푸르덴셜과 IFC에서 5,000억원 외자유치 동사는 6월중 실사를 마친 푸르덴셜과 지분매각에 따른 세부조건을 꾸준히 협의해 왔으며 푸르덴셜이 IFC와 공동으로 투자한다는 데에 합의, 8월 1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임. 지분 매각방법 및 외자도입 규모 등 구체적 사항은 계약체결과 함께 공식 발표될 예정. 금감원에 의하면 제일투신증권에 유입되는 외자 총액은 5,000억원이며 2~3회에 걸쳐 분할 유입될 전망임. 현재 제일투신증권의 지분은 제일제당측이 40%, 우리사주 10%, 부산지역 상공인이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음. * 대출금리 하락으로 예대마진 축소 예금은행 수신평균금리(신규취급액 기준) : 6.19%(5월) -> 6.17%(6월) -6.06%(99.11월), 6.19%(12월), 6.22%(2000.1월), 6.37%(2월), 6.35%(3월)이후 하락세로 전환, 6월까지 하락세 지속. -투신사, 은행신탁 계정에서 이탈한 자금이 안정성 높은 은행의 저축성예금으로 유입되면서 일부 은행들이 정기 예/적금 등의 금리를 인하했기 때문. -예대마진 : 2.43%pts(5월), 2.32%pts(6월) * 은행 8월 5일까지 BIS비율 제출 은행들은 6월말 기준 BIS비율을 8월 5일까지 금융감독원에 제출해야 하며, 금감원은 보고된 BIS비율에 대한 실사 결과를 8월 20일경 발표할 예정임. 시중은행들은 모두 8%가 넘을 것을 장담하고 있음. 정부는 공적자금이 투입된 부실은행과 BIS비율이 8%이 미달하는 은행으로부터 경영정상화계획을 받아 평가한뒤 자구계획의 타당성이 떨어지는 은행은 지주회사방식 등으로 통합할 계획임. [코스닥 뉴스] * LG IMT-2000 사업 추진단, 에이스테크놀로지와 IMT-2000 핵심기술 공동개발을 위해 RF unit 부문, 중계기 부문에서 전략적 제휴 체결 전망 또한 동사 제품이 우수할 경우 LGT와 해외 공동진출을 추진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하며, IMT-2000 consortium의 우선적인 partner로 선정할 계획임. 그러나, 현재 동사는 구체적인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태로, 이는 LGT consortium 참여시 SKT, KT로의 납품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기 때문. 예전부터 동사는 LGT에 납품을 해왔기 때문에 동 전략적 제휴는 매출증가에 기여도가 크지는 않을 전망이나 LGT가 동사 RF 분야 기술력을 인정하고 있음을 반영. 투자의견 BUY. * 파인디지털 상반기 잠정실적, 당사 예상치와 비슷 2/4분기 매출액 1/4분기 대비 577% 증가한 38억원, 영업이익, 경상이익은 흑자전환하여 6억원, 12억원으로 예상됨.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67% 증가한 44억원(당사 연간 예상치의 16%)으로 예상되며, 6월 매출액만 30억원(상반기 매출액의 68%)으로 매출액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음. 하반기에도 RF 감시장치와 digital 광 중계기의 매출액은 지속적 증가 예상. 기존 수익전망 및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채권 뉴스] * 월말로 인한 거래소강 -전일 채권시장은 월말마감을 앞두고 거래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금리는 약보합세를 보임. 국고채 3년물은8.07%로 2bp 상승하였으나 회사채 3년물은 9.17%로 변동 없이 장을 마감함. 7월중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전월비 0.3%, 전년말대비 1.2% 상승했다는 한국은행의 발표는 시장의 예상범위 이내였던 관계로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였음. -한편, 증권업협회는 시가평가기준금리 현실화 일환으로, 지난주말 BBB+ 이하 등급 회사채(3년물 기준)의 유통수익률을 10~20bp가량 상향조정하였으며 이러한 조정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임. [기업방문] * 메디다스, 상반기 잠정실적 2/4분기 매출액 56억원(전분기대비 +48%), 영업이익 4억원, 경상이익 166억원(+3220%)으로 추정. 상반기 매출액 85억원(전년동기대비 +93.2%), 영업손실 9억원, 경상이익 171억원으로 추정. 영업이익 흑자반전 속도가 다른 인터넷기업에 비해 빠르고 하반기중 광고비용 축소 등으로 인한 영업이익의 폭은 하반기중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금년 상반기 투자이익은 동사 재무구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됨. 투자의견 BUY.
2000.08.01 I 김희석 기자
  • 인디시스템 등 주간추천 10종목- 삼성증권
  • 31일 삼성증권은 태평양 한국가스공사 인디시스템 등 10개 종목을 이번주 투자유망종목으로 선정했다. 삼성증권은 이번주에도 외국인의 매도공세 지속여부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수방어적인 매매전략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외국인의 매매에 대해서는 한국시장이탈 보다는 과매수된 부문의 비중조절 및 이익실현의 성격으로 판단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지수관련 우량대형주(삼성전자 포항제철 한국가스공사),실적호전 개별종목(태평양 금강고려 화인케미칼 SK글로벌),코스닥(한통프리텔 안국약품 인디시스템)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고 덧붙였다. (신규) ◇태평양= 원가율 낮은 방문 판매 제품과 기능성 화장품의 매출호조로 수익성 개선. 화장품법 시행 등으로 인한 업계 환경변화 속에서 강력한 브랜드파워와 영업력을 보유한 동사의 수혜 예상. 구조조정 마무리단계로 그룹관련 추가손실이 없을 전망이며,차입금도 크게 감소하여 재무안정성 향상. ◇화인케미칼= LG화학과 400억원 규모의 퀴놀론계 항생제 원료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정밀화학 사업부문 성장성 부각. 주력제품인 TDI 가격 강세와 증설 설비의 본격 가동으로 실적 호조세 지속 전망. 높은 수익성과 성장성 대비 저평가 상태. ◇금강고려=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축,통합구매에 따른 비용절감,기술력 향상 등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 기대. 자동차용 유리 및 도료중심으로한 매출호조,금융비용 부담률 하락으로 지속적인 실적호전 전망.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등 주주가치 극대화에 주력하고 있으며,향후 자사주 소각이나 액면분할 가능성 있음. ◇포항제철= 상반기 순이익이 사상 최대수준인 1조 3000억원으로 실적대비 저평가 우량주.국제 철강가격 상승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최고 수준 유지. 올 하반기 정부보유 지분 (6.84%)의 DR발행 재추진 예정. 그 이전에 자사주 소각 및 외국인한도 폐지 등 추가 조치 기대 ◇한국가스공사= 민간소비 호조에 힘입어 1/ 4분기 판매량이 500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0%증가하였음(당사 2 0 0 0년 전체추정 14%증가). 1/ 4분기 LNG 도매가격이 34 %나 폭등하면서,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61%증가한 2조 1000억원을 기록(26%증가).청정연료 의무사용대상 확대,천연가스 공급권 확대 등 정부의 천연가스 보급확대정책으로 실적 향상 기대. ◇SK글로벌= 홈쇼핑브랜드인 S K디투디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통합 홈쇼핑 브랜드로 육성,올해 1000억원 이상의 매출예상. SK그룹과 NTT도코모가 SK텔레콤 매각가격을 놓고 마지막 협상,양사의 제휴로 동사에 상당한 현금흐름 제공. 7월말까지 S K에너지판매 합병 예정으로 유통망 확보로 매출증가 예상,안정된 내수사업으로 구조전환이 이뤄져 수익성 개선. ◇안국약품= 시력개선제와 복합소화제 등 주력분야에서의 독점적 시장지위로 안정적 영업기반 확보. 우수 해외신약의 적극적 도입과 신제품 개발 노력 등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부채비율 112%로 제약업 평균 부채비율인 214%를 하회하고 금융비용부담율도 낮아 안정적인 재무구조 보유. ◇한통프리텔= 한국통신의 한솔엠닷컴 인수로 차세대 이동통신인 IMT-2000의 사업권 확보 유력. 단말기 보조금 제도 폐지에 따른 보조금 비용 절감 및 해지율 감소로 인한 수익 개선 전망.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의 통합에 따른 시장점유율 제한으로 인한 반사이익 기대. ◇인디시스템= Component형 인터넷 솔루션업체에서 무선인터넷 솔루션 및 e-business 솔루션 업체로 변신 시도. ME 기반의 무선인터넷 솔루션 개발로 수혜 전망. 하반기이후 e-business 솔루션 사업 진출에 따른 연간 매출 확대 전망. (지속) ◇삼성전자= 올 상반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16조 4000억원(+35.2%),순이익 3조 1830억원(+137 %)으로 대폭 호전. DRAM 공급부족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어서 DRAM 가격은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경기호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 외국인 매도물량 출현으로 단기급락하였으나,실전호전과 낮은 Valuation 감안시 주가 상승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2000.07.31 I 김희석 기자
  • LG-SK-현대 참여 화학 B2B 켐라운드 8월 공식 출범
  • LG상사와 SK글로벌, 현대종합상사를 주축으로 추진돼온 화학전문 B2B e-마켓플레이스 ‘켐라운드(ChemRound.com)’가 오는 8월 8일 공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를위해 그동안 LG강남타워에서 사업을 추진해왔던 3개 종합상사 직원 8명은 지난 22일 싱가폴 본사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업무 개시 작업에 들어갔다. LG, SK, 현대 등 종합상사 주도로 LG화학, SK케미칼, 남해화학 등 30개사가 참여하는켐라운드는 B2B 마켓플레이스 사이트로 한국과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중동, 미주, 유럽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켐라운드는 지난 5월 27일 자본금 1000만달러 규모의 법인(법인명 : ChemRound Pte Ltd)을 설립해 현재 싱가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전문가를 섭외해 CEO와 CFO를 곧 선임할 예정이다. 이회사 관계자는 "켐라운드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운영되는 B2B 마켓플레이스로서 선두주자로서의 위상을 아시아에서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 전세계로 확대해 나가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국내 유수의 메이커의 참여로 오프라인과의 연계가 세계적인 화학사이트에 결코 뒤지지 않으며, 우수한 솔루션업체인 오라클의 든든한 지원과 직원들이 모두 석유화학 전문가이므로 켐라운드의 성공적인 운영을 자신한다"고 밝혔다. 켐라운드에는 현재 LG화학, SK케미칼, 현대정유 등을 비롯해 POLYPRIMA(印尼), TAIYO OIL(일본), WINSWAY(홍콩) 등 아시아지역에서의 주요화학업체 30개사가 참여했으며, 지속적으로 중동, 미주 등의 투자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2000.07.27 I 이훈 기자
  • (추천종목 해부) 다음, 의도적인 매도?
  • ◇다음=나스닥 상장 앞두고 외국인의 아비트리지 매도 의혹 제기 신한증권이 18일 신규추천 했으나 전일대비 6.18%(-5400원)하락한 8만2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신한증권은 다음을 추천한 이유로 "B2C 전자상거래 및 광고수입 증가에 힘입어 향후 양호한 매출증가세를 기록할 전망으로 안정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인터넷지주회사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신한증권이 다음의 매출증가와 안정된 재무구조를 지적한 것은 지난주 미국 인터넷기업인 야후의 실적개선과 이에 따른 국내 인터넷기업의 주가상승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인터넷기업 및 코스닥시장 침체가 "수익성이 뒷받침되지 않는 성장성에 대한 거품제거"성격이 강했던 점을 감안하면 대표적인 인터넷기업인 야후의 실적개선은 국내 인터넷 기업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고, 수익성 있는 국내 인터넷기업도 관심이 집중되며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신한증권의 판단이다. 다음은 이같은 인식을 바탕으로 오전 전일대비 2200원 상승하며 새롬기술등과 함께 코스닥시장 상승을 주도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매도에 나서면서 오후들어 하락세로 반전, 전일대비 5400원이 하락했다. 외국인은 이날 다음을 15억원 가량 순매도해 코스닥 순매도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외국인이 의도적으로 발행가를 낮추거나 국내에서 처분한 자금으로 나스닥 상장시 매수하려는 것이 아닌가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전에도 외국인이 상장을 앞둔 국내기업의 주가를 의도적으로 끌어내렸다는 의혹이 여러차례 제기됐었다. 가깝게는 지난달 포항제철 미국 DR상장을 앞두고도 이미 상장된 DR을 매도, 주가가 하락했었다. 당시 증권전문가들은 외국인 DR발행 가격을 낮추기 위해 의도적으로 매도했을 것이라고 추정했었다. 당시 DR가격 하락으로 발행가가 낮아져 발행이 무기연기 됐었다. 수익성에 주목한 신한증권의 추천이 외국인 매도로 빛이 발했다. 향후 나스닥 상장시까지 다음에 대한 외국인의 매매와 다음의 수익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판단을 지켜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다. ◇성미전자=실적주에 IMT-2000 수혜로 상승 성미전자는 LG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 18일 신규추천 했다. 성미전자는 전일대비 5.71%(700원)상승한 1만29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LG투자증권은 추천이유로 "통신서비스 업체들의 설비투자 확대로 기간망장비, 광가입자망장비, ADSL장비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해 실적호전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고 IMT-2000 사업과 관련 독자기술로 비동기 방식의 기지국장비 개발에 성공해 장기적인 성장성도 우수하다"고 지적했다. 대신증권은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보다 296% 증가한 1700억원, 경상이익은 272% 증가한 239억원으로 집계됐다"며 "특히 차세대 통신시장의 주역이 될 IMT-2000사업에 기술력을 투입해 지난 5월 비동기식 기지국 장비의 개발을 완료해 시연회를 가졌으며 내년 3월까지 상용시스템 개발을 끝내고 상용서비스에 참여할 계획으로 관심 부각된다"고 지적했다. 양 증권사의 추천 이유는 "실적개선"과 "IMT-2000관련 비동기식장비 개발에 따른 성장성 부각"으로 요약된다. 성미전자는 최근 반기실적 호전으로 실적주로 각광을 받아오고 있다. 여기에 IMT-2000이란 날개를 달아 "비상"하고 있다. 특히 비동기식장비 개발은 한국통신이나 LG텔레콤등 상당수 이동통신업체들이 비동기식을 선호하고 있어 성미전자의 경쟁력이 더욱 부각되는 모습이다. 올해들어 코스닥시장이 침체양상을 보이면서 첨단기술주로 인식된 성미전자도 동반급락하는 수모를 당한 점, 주가급락에도 실적개선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점등을 감안하면 최근의 주가상승이 무리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지난달까지 꾸준히 매수했던 외국인들이 이달들어 순매도를 계속하고 있는 점은 다소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밖에 증권사 추천종목 현황은 신한증권(나리지온-70원), 교보증권(한진 -2000원, 한진해운+100원), 대신증권(현대차우 -340원), 동양증권(현대차우 -340원, 나모인터랙티브 -2300원), 동원증권(유니와이드-850원, 삼성정밀화학 -1100원), LG증권(신성이엔지 +140원, 삼성물산 +350원, 신한은행 -450원, 텔슨전자 +150원), SK증권(SK케미칼 -550원)등이다.
2000.07.18 I 박호식 기자
  • 거래소,실적호전주 상승 이어질 듯-증권사 데일리 분석
  • 18일 데일리에서 지난주 "우선주 강세"가 나타난 점을 들어 부정적 전망을 내놓는 증권사들이 증가했다. 우선주를 더 긍정적으로 보고 매수해야 한다는 시각도 없지 않았으나 이같은 전망은 우선주가 지수영향이 없고 장이 약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점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IT주 상승이 한국의 코스닥시장이 아닌 거래소시장의 실적호전주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메리츠증권의 분석도 눈길을 끌었다. 대체적으로 "조정"정도의 시황전망을 유지하는 "안전한" 선택이 주류를 이뤘다. (긍정) ◇동원=단기적 전망은 주초반에는 지난 주 기간 조정을 거친 중소형 개별종목이 유망. 삼성정밀화학,LG 산전,화인케미칼,희성전선,대륭정밀 등 추세가 살아있는 가운데 조정을 거친 개별종목에 관심. 전주말 강세를 보인 우선주들의 상승세도 지속될 것이 예상됨. 그러나 과거의 투기적인 접근 보다는 보통주와 괴리율이 큰 우량우선주에 한정하는 접근. 주 초반의 양호한 조정이 있다면 주 후반에는 실적호전 대형 우량주의 적절할 매수 시점. ◇현대=당분간 삼성전자를 위시한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대형주에 대해서는 외국인 매수세의 유입이 이어질 것이라는 점에서 단기 지수조정은 일차 800P선에서 지지력을 확보할 전망. 성미전자 등 중소형전기전자와 삼성물산/한솔CSN 등 전자상거래 관련주, 보통주와 괴리율 확대를 보이는 우량우선주 등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며 반도체 및 우량증권주에 대해서는 조정시 저가매수관점에서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 ◇신흥=국내유동성 보강이 지체되고 있어 종합지수는 당분간 제한적 등락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내달부터 투신사의 환매압박이 감소할 것이란 점을 감안하면 주식시장의 수급구조는 시차를 두고 호전될 듯. 상승기조는 여전히 유효한만큼 종합지수의 기간조정국면을 이용해 실적호전우량종목에 대한 편입비중을 확대하는 기회로 삼는 것이 바람직. ◇세종=투신매도와 해외환경 악화로 조정국면으로 진입. 시중금리의 반등조짐, 그러나 추세반전 가능성은 희박. 엔화환율은 동남아시아 통화위기의 확산여부를 알 수 있는 선행 지표. 조정은 예상되나 금리급등, 엔화가치 폭락이 없다면 조정기간은 짧을 것. 조정시 반도체관련주, 옐로우칩, 은행주를 매수. 보통주보다 우선주를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 ◇교보=단기조정 가능성은 있으나 재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기업들의 펀더맨털 부각과 시장금리 하락, 투신권의 주식형사모펀드 판매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삼성전자 등 실적호전주와 증권, 은행, M&A테마주 등에 대한 저점매수관점을 유지해야 할 듯. ◇부국=장기소외주들의 재부상가능성과 삼성전자 등 우량주 하방경직성 역시 가능하여 거래증가와 함께 상승추세 전환을 시도중인 종목에 대한 길목 지키기 매수 가능. 또한 반기실적이 양호한 종목군과 향후 기관매수세 집중이 예상되는 저평가 대형주 대해서는 중기매수관점에서 저점매수가 유효. (부정) ◇SK=사모형 펀드 등이 발매되면서 국내기관들도 일정부분의 자금여력을 확보할 경우에는 기존의 외국인 매수 VS 투신권 매도라는 공식들도 변화될 가능성이 높을 듯. 매매에 있어서도 외국인 및 국내 기관투자가들의 매매동향을 더욱 면밀히 살피는 투자자세와 대내외적인 변수요인들에 대해서 관심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 ◇굿모닝=조정 예상, 현금 비중 제고. 외적변수나 내부지표 등을 감안할 때, 금주에는 전반적인 조정국면이 예상된다. 투신의 환매가 증가하는 가운데 외국인 매수세도 감소하고 있어 수급불균형이 불가피할 것이다. 거래량 회복이 중요한 변수이며 현금비중을 제고하는 보수적인 전략으로 접근할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한빛=금주 거래소시장은 박스권 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관의 보유비중이 작은 실적대비 저평가된 중저가대형주에 대한 투자가 효과적일 듯. 또 지수의 조정이 지속될 시에는 우량주의 우선주에 대한 관심도 제고. 증권주의 경우 지수 20일선까지 조정을 지켜보며 시장 전체의 거래량 증가가 수반되기 전까지 매수시점을 한템포 늦춰야. 은행주의 경우 정부와 IMF가 은행주 매각시점을 2002년말로 늦춤으로써 다소 탄력이 약해질 수도. ◇한양=우선주에 대한 추격매수는 자제. 실적호전 우량주중에서 보통주와 가격이격이 큰 삼성전자우, 제일제당우, 하이트맥주우, 삼성전기우, LG화학우, LG전자우 등은 차별화할 수도. 우선주의 강세는 외국인매수규모 확대, 기관의 매도세 진정 등이 확인되기 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시장대표성이 없는 일시적 해프닝으로 끝나고 말 것. 시장대표주에 관심을 가져야. ◇서울=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되고 조정의 연장 가능성이 커진 만큼 매수강도를 한단계 낮춰가면서 추가하락시 저점매수와 기술적인 매도를 병행하는 전략이 바람직. 또한 현 시점에서 시장의 방향을 결정짓는 주요요인이 외국인과 삼성전자의 동향에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시장물살의 흐름과 강도를 감지하고, 전술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변화시킬수 있는 융통성을 갖고 매매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 ◇일은=기술적 측면에서 20일이동평균선의 지지는 유효. 가격조정보다는 기간조정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시점. 일정부분의 현금비중을 유지하는 가운데 실적호전주 등을 중심으로 한 단기매매 패턴을 견지할 필요가 있는 듯. ◇대신=조정시 제한적인 반등이 가능해 보이나, 반등시마다 매도로 현금비중을 확대해 나가는 보수적인 투자전략을 권함. 조정시마다 반기 실적호전과 재료가 수반되는 개별종목 중심으로 제한적인 선별매수가 유효. 거래 소강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재반등 실패시에는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둔 방어적 투자자세가 바람직. ◇신한=전체시장위험의 축소에도 불구, 개별종목차원의 리스크관리에 비중을 둔 시장대응이 필요. 하반기 장세의 방향성을 제시할 금융주와 중저가우량주의 시세탄력성 회복여부에 관심. 개별종목은 철저한 단기매매로 제한. 보수적 관점하에서 800~850포인트의 박스권 매매전략을 구사하며 제반 지지선의 영향력을 시험할 듯. ◇메리츠=힘겨워하는 시장, 그러나 조정을 이용한 실적호전주 지수관련핵심정보통신주에 대한 저점매수관점을 유효할 듯. 전주말 나타난 우선주급등은 시장에 부정적 요인. ◇유화=전형적인 약세초입국면 시세. 적극적인 리스크관리 지속. 지난주 주도적인 상승을 보인 종목군이 의약주도 아니고 중소형개별주도 아닌 우선주라는 점은 매우 심각한 결론을 내리기에 충분. 추세가 반전된 것이라면 지금은 하락중이라고 말하는 것이 옳아. ◇LG=주초반 조정국면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나 긍정적인 시장주변여건을 바탕으로 재차 반등을 시도할 듯. 지수 950포인트 전후에 두터운 매물대가 형성돼 있다는 점에서 원활한 매물소화과정이 지수반등의 탄성을 유지할 수 있는가를 결정짓는 주요변수로 작용할 듯. 순환매에 대비한 매매자세가 바람직. ◇KGI=추가적인 숨고르기 예상. 투신권이 좋아하는 업종대표주 우량금융주 등에 대해선 순환매에 대비한 길목지키기 차원에서 조정시 매수. 투신의 매도규모는 점차 감소할 것으로 전망.
2000.07.18 I 허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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