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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L코리아' 모니카X아이키X가비, 동반 호스트 확정
- ‘SNL코리아’[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신선한 유머로 고품격 웃음을 전하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2’(제작 에이스토리) 가 8회 호스트로 모니카, 아이키, 가비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SNL 코리아 시즌2’가 오는 2월 19일 공개되는 8회에 댄서 모니카, 아이키, 가비의 호스트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 한 해를 뜨겁게 달군 서바이벌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댄스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주역 모니카, 아이키, 가비. 예능계와 광고계를 모두 휩쓸며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대세로 거듭난 3인의 댄서가 이번엔 ‘SNL 코리아 시즌 2’ 접수에 나선다.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과 독보적인 실력으로 ‘댄서들의 댄서’로 불리는 모니카를 필두로, 탁월한 재치와 감각적인 센스로 MZ 세대 취향 저격한 아이키, 그리고 주체할 수 없는 끼와 재능으로 악마 같은 스타성이란 수식어를 얻은 가비까지 대체불가 개성과 매력으로 뭉친 이들이 ‘SNL 코리아’에서 선사할 화려한 쇼에 이목이 더해진다. 특히 이제껏 댄서가 호스트로 나선 것은 이례적인 만큼 남다른 에너지로 완성해낼 폭발적인 활약에 궁금증을 한껏 불러일으키고 있다.이처럼 신박한 호스트 라인업으로 매주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SNL 코리아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쿠팡플레이는 로켓와우 고객을 대상으로 한 쿠팡의 OTT 서비스이며, 로켓와우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SNL 코리아2' "음성 출연진·제작진 한해 오늘(7일) 촬영 재개" [공식]
- (사진=쿠팡플레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제작진과 배우의 확진으로 인해 촬영을 중단했던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2(이하 ‘SNL 코리아2’)가 오늘(7일)부터 방송 촬영을 재개했다. ‘SNL 코리아2’ 제작진은 7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주 제작진 및 출연진의 코로나 19 확진으로 인해 녹화 및 방송 취소를 결정하였으며, 이에 출연진, 제작진 전원이 코로나 19 신속항원검사 및 PCR 검사를 진행했다”며 “그 결과 지난주 확진된 3명 외 추가 2명의 확진이 확인돼 방역 지침에 따라 즉시 자가격리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다만 이들을 제외한 모든 인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SNL 코리아2’ 측은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및 PCR 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된 출연진 및 제작진에 한해 금일부터 촬영을 재개했다”며 “7회 호스트 화사 편은 2월 12일(토) 방송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7회의 호스트였던 정일우는 제작진의 확진 사실이 알려진 뒤 진행한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모든 일정을 중단한 상태다. 제작진은 “최근 더 강력해진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매주 촬영 당일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음성 결과가 유효한 제작진과 출연진만 녹화에 참여하도록 지침을 자체적으로 강화했다”며 “보다 철저하고 안전한 촬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 3일 ‘SNL 코리아2’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이번 주 녹화 및 2월 5일(토) 공개 예정이었던 7회 방송의 결방 소식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당시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SNL 코리아2’는 그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촬영을 진행해왔지만, 최근 제작진 중 확진자가 발생해 녹화를 취소했다. 이에 스태프 및 출연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5일(토) 방송을 위한 7회 녹화를 취소하기로 결정내렸다. 지난달 31일 배우 정이랑이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프로그램 제작진과 출연진이 선제 검사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제작진 중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녹화 촬영을 마친 상태였던 7회 호스트 배우 정일우도 이 과정에서 돌파감염됐다.아래는 ‘SNL 코리아2’ 입장 전문.는 지난 주 제작진 및 출연진의 코로나 19 확진으로 인해 녹화 및 방송 취소를 결정하였으며, 이에 출연진, 제작진 전원이 코로나 19 신속항원검사 및 PCR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주 확진된 3명 외 추가 2명의 확진이 확인되어 방역 지침에 따라 즉시 자가격리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제외한 인원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이에 는 코로나 19 신속항원검사 및 PCR 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된 출연진 및 제작진들에 한해 금일부터 촬영을 재개하였습니다. 7회 호스트 화사 편은 2월 12일(토) 방송될 예정입니다.는 코로나 19 방역에 대해 정부의 지침을 성실히 따라왔습니다. 최근 더 강력해진 코로나 19 확산세를 고려하여 매주 촬영 당일 코로나 19 신속항원검사 음성 결과가 유효한 제작진과 출연진만 녹화에 참여하도록 지침을 자체적으로 강화하였으며, 보다 철저하고 안전한 촬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코로나 19 확산세가 하루 빨리 호전되기를 바라며, 는 정부 당국의 방역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며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현무 코로나19 확진→방송가 연쇄 감염 우려…6개 예능 어쩌나 [종합]
- 전현무.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그가 출연 중인 6개 프로그램 방송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가요계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연쇄 감염이 방송가까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 4일 전현무의 소속사인 SM C&C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전현무가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 3일 4차례 신속항원검사를 거친 결과 3번 음성 결과를 확인했지만 마지막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코로나19 증상을 의심했고, 이후 참여 예정이었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녹화를 취소하고 PCR 검사를 받은 뒤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PCR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이 나오면서 우려는 현실이 됐다. SM C&C 측은 전현무가 백신 2차 예방접종(모더나)까지 완료한 상태로, 모든 방송 녹화 일정에 앞서 수시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도 별다른 증상 없이 재택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현무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은 MBC ‘전참시’를 비롯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MBC ‘나 혼자 산다’, MBN ‘국대는 국대다’, tvN ‘프리한19’ JTBC ‘톡파원 25시’ 등 6개다. 그의 확진에 따라 6개 프로그램 향후 방송 차질도 불가피해졌다. ‘전참시’ 측은 전현무 대신 서장훈을 임시 MC로 투입해 녹화를 진행하기로 했다. ‘나 혼자 산다’ 측은 “차주 녹화는 전현무 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프로그램 내부적으로 대응 방침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반면 ‘톡파원 25시’는 전현무가 확진을 받기 전날 그가 참석한 상태에서 녹화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톡파원 25시’ 측은 “제작진과 출연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다”며 “현재 3회까지 촬영을 마친 상태다. 추후 방송 일정은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톡파원 25시’는 전현무와 함께 김숙, 양세찬, 이찬원,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 줄리안, 타일러 라쉬, 타쿠야 등이 출연 중이다. 이들이 ‘톡파원 25시’ 외에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만큼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시 방송가에 대규모 연쇄 감염이 현실이 되는 셈이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은 “2주간 녹화가 없기 때문에 프로그램에 미칠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대는 국대다’와 ‘프리한 19’ 역시 최근 녹화가 없었고, 향후 잡혀있는 녹화 일정도 당분간 없다고 밝혔다. 가요계를 비롯해 뮤지컬, 드라마 등 배우들 사이에서도 확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SNL 코리아2’의 정이랑, 정일우를 비롯해 뮤지컬 ‘레베카’, 드라마 ‘붉은 단심’에 출연 중인 박지연,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댄스크루 코카N버터의 가가와 리헤이도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 "7시간 통화"·"형수님이신가?"…SNL, 김건희·이재명 또 풍자했다
-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가 또다시 화끈한 정치 풍자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지난 22일 방송된 ‘SNL 코리아 시즌2’ 배우 이동휘 편에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김민교)와 부인 김건희(주현영) 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권혁수)와 부인 김혜경(정이랑) 씨, 거기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정상훈)까지 새롭게 등장해 오프닝을 장식했다.(사진=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2’ 방송화면 캡처)영상 초반 권혁수는 김민교에게 “단둘이 얘기 좀 하시죠”라고 제안했고, 김민교는 “저야 뭐, 언제든지 좋고. 대화 한 번 하는데 날짜 잡기가 어려워가지고”라고 답했다.이에 정상훈은 “저도 같이 대화하고 싶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대체 안 끼워줍니까!”라고 외쳤지만 두 사람은 모른 척으로 일관했다.해당 모습은 이 후보와 윤 후보가 양자 TV토론을 결정했지만, 안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를 배제한 것에 대해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이어 주현영은 휴대전화 벨소리가 울리자 “어우~우리 동생 잘 지냈어요?”라고 말하며 목소리 톤을 바꿨고, 그는 “지금 통화 괜찮지. 그나저나 우리 회사로 좀 넘어오면 안돼? 그러면 보수 확실히 채워줄게. 잘하면 연봉 1억도 채울 수 있지”라고 말했다.그러자 권혁수는 “그러다가 한 7시간 (통화) 하시겠어요”라며 김씨와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가 나눈 ‘7시간 통화 녹취록’에 대한 사실을 꼬집었다.(사진=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2’ 방송화면 캡처)이후 때마침 권혁수의 휴대전화도 벨이 울렸고, 권혁수가 “끊어버려야지”라며 전화를 받지 않자 김민교는 “전화를 왜 또 안 받으시냐. 또 그 형님이 전화하신 거냐. 아니면 형수님이신가?”라고 물어 폭소를 안겼다.MBC와 서울의 소리, 열린공감TV 등을 통해 김씨의 ‘7시간 통화 녹취’가 공개되자 이에 대응해 장영하 변호사는 이 후보가 과거 형 故 이재선 씨와 형수에게 전화를 걸어 욕설을 퍼붓는 내용이 담긴 160분 분량의 녹음 파일을 공개한 바 있다.끝으로 김민교가 이 후보의 욕설 내용 중 하나를 언급하며 “우리 이만 서로 찢어져서 각자의 시간을 보낼까요”라고 제안하면서 오프닝은 끝을 맺었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연기력 짱이다”, “앞으로도 공평한 풍자 기대하겠다”, “목소리 완전 똑같아”, “소재가 끊이지 않을 것 같다”, “립싱크하는 줄 알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내과 박원장' 차청화, YNK와 전속계약…김현주·신혜선 한솥밥 [공식]
-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YNK엔터테인먼트사업부문)[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차청화가 아이오케이컴퍼니의 YNK엔터테인먼트사업부문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새 둥지를 튼다.19일 아이오케이컴퍼니의 YNK엔터테인먼트사업부문 측은 “매 작품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듯한 개성 강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차청화를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됐다”라며 “새해와 함께 새로운 출발점에 선 차청화가 당사의 든든한 지원 속 발전된 변화와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다년간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차분히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오던 차청화의 진가가 점차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인기리에 종영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구수한 북한 사투리와 실감 나는 표정연기로 대중의 이목을 끌었고, 신혜선과 함께 호흡을 맞춘 ‘철인왕후’에서는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냄으로써 독보적인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또한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겉면과 달리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캐릭터를 차청화 특유의 연기로 소화해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자신만의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드라마, 영화, 공연, 예능 등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차청화. 올해에도 그의 대세 행보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에서 수간호사 차미영 역을 맡아 사회생활 만렙의 베테랑 간호사 다운 모습은 물론 물오른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청 욕구를 자극한다.더욱이 차청화는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 2’의 고정 크루로 활약하며 매주 토요일 밤을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 채우고 있는 상황. 다방면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차청화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마주할지 기대가 높다.차청화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아이오케이컴퍼니의 YNK엔터테인먼트사업부문에는 김현주, 김인권, 문채원, 임세미, 신혜선, 박경리, 채종협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 ‘SNL코리아2’ 강하늘, 동백꽃 패러디…안영미와 로맨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강하늘이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2’ 호스트로 등장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패러디했다. 공효진 역 ‘동백이’를 대신 연기한 안영미의 까도까도 끝없이 나오는 충격적인 비밀에 경악했다. 지난 15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2’에서는 강하늘이 호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신동엽은 “강하늘이 ‘SNL’에 나온다고 하니까 정말 많은 분이 기대하시더라.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고, 강하늘은 “평소 즐겨보는 방송이라 긴장되면서도 영광스럽다. 좋은 에너지를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SNL코리아2’ 강하늘 편(사진=쿠팡플레이).이날 ‘강하늘 편’ 하이라이트는 ‘동백꽃 필 무렵’ 패러디였다. 이날 안영미가 동백 역을 맡았고, 강하늘은 오랜만에 용식 역으로 돌아왔다. 손님들이 동백이에게 추근 대자 강하늘은 “우리 동백씨 괴롭히는 거야”며 이딴 쓰레기 같은 놈들 상대하지 말라고 동백을 향해 소리쳤다.이에 안영미는 “나는 이혼도 했고 애도 있고 과거 있는 사람이니까 좋아하지 마라”고 단호하게 말하자, 강하늘은 “나는 동백씨가 갔다 왔던 사람이든 상관 없다”고 말했다. 안영미가 “나 비밀이 많은 사람인데 괜찮냐”고 묻자, 강하늘은 “지금부터 알아가면 되지 않냐. 몇 년 생이냐”고 물었다. 안영미는 68년생이었다. 잠시 충격에 빠진 강하늘은 “국민연금 수령 시작하셨겠다. 우리 엄마가 60년생”이라면서도 “괜찮다. 68년생이면 우리 엄마보다 8살이 젊다”고 말했다.이어 강하늘은 팔목에 새겨진 ‘이창민’이 누구냐고 물었고, 안영미는 전 남자친구라고 털어놨다. 안영미의 팔에는 수많은 남자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또 다시 충격에 빠진 강하늘은 “괜찮다. 내가 마지막 사랑이면 된다”라고 자신의 이름도 새겼다. 안영미는 빚쟁이의 연락을 받고 괴로워했다. 안영미는 빚이 2억원이라며 “여기서 40년을 살아서 월세가 많이 밀렸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빚쟁이가 안영미를 찾아왔고, 빚이 2억이 아니라 200만원이라고 밝혀졌다. 강하늘은 이에 놀랐고, 주변 사람들은 “용식이가 완전히 공사 당했다”라고 안타까워 했다. 안영미는 “내가 문과 출신이라 계산이 서툴렀다”라고 둘러댔다. 그 순간 안영미의 전 남편 신동엽이 등장했다. 강하늘은 “내가 동백씨 남자친구다. 왜 자꾸 찾아와서 괴롭히는거냐”고 소리쳤고, 신동엽은 “너 동백이가 어떤 앤줄 알고 만나는 거냐?”라며 궁금해 했다. 강하늘이 이혼녀, 나이, 빚 등 다 안다고 이야기하자, 신동엽은 “그것밖에 모르는 거냐?”라며 “아들 필구가 막내인 건 아냐? 필구가 왜 필구겠냐. 9번째니까 필구다”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그런데도 강하늘은 “나는 상관없다. 그러니까 썸 그만타고 우리 그냥 결혼하자. 나 좀 받아달라”라며 안영미를 꼭 끌어 안았다. 결국 신동엽은 “9형제의 아빠는 동백이다”라며 안영미가 남자임을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