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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 나선 PD]②예능PD표 드라마…‘최고의 한방’·‘써클’
- 유호진 PD(사진=KBS)[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예능 PD들의 도전이 늘어나고 있다. 예능 제작이 드라마국에 속하던 때도 있지만 머나먼 시절이다. 드라마와 예능은 서로 넘볼 수 없는 영역처럼 여겨졌다. 최근에는 예능과 드라마의 경계가 희미해지고 있다. 시작은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끈 신원호 CJ E&M PD다. 이후 KBS2 ‘프로듀사’(2015), tvN ‘잉여공주’(2015), ‘미생물’(2014) 등 예능국 제작 드라마가 등장했다. 내달 말에는 예능 PD가 만드는 미니시리즈 2편이 방송을 시작한다. 이들의 특징은 독특한 콘셉트다. 기존 16부작 미니시리즈 보다 분량도 짧다. 기존 드라마의 문법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전략이다. ◇‘1박’ 가재 PD, ‘최고의 한방’몬스터유니온은 내달 말 혹은 6월 초 KBS2 새 드라마 ‘최고의 한방’을 선보인다. 연예계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윤시윤, 이세영, 김민재, 차태현, 윤손하 등이 출연한다. 제작진 구성이 흥미롭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를 담당했던 유호진 PD가 연출을 맡는다. 위기에 몰렸던 ‘1박2일’을 회생시켜 당시 큰 사랑을 받았다. 첫 드라마 연출로, 차태현이 공동 연출과 출연을 겸한다. 유 PD가 촬영·편집·스태프와 소통, 차태현이 배우와 소통·연기 지도로 역할을 분담한다. 극본은 MBC 공채 예능국 작가 출신인 이영철 작가가 맡는다. MBC ‘하이킥’ 시리즈, tvN ‘감자별 2013QR3’ 등에 참여한 시트콤 베테랑 작가다. 유 PD는 “한 시간 동안 웃기고 마지막엔 짠한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민진기 PD(사진=이데일리DB)◇‘SNL코리아’ PD, 신개념 드라마로 내달 22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 미니시리즈 ‘써클: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은 민진기 PD가 연출을 맡는다. 민 PD는 군대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낸 ‘푸른거탑’ 시리즈를 만든 장본인이다. 드라마 타이즈에 강한 민 PD는 이후 ‘SNL코리아’에서도 재치 있는 콩트를 선보였다. 10부작인 ‘써클’은 구성부터 특이하다. 회당 60분으로, 2부로 나뉜다. 각각 30분 분량이다. 1부는 2017년, 2부는 2037년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도, 이야기도 각기 다르지만 세계관이 연결돼 있다. 두 시대의 이야기가 한 회에 함께 펼쳐지는 일명 더블 트랙 형식이다. 외계에서 온 인물 등 SF 요소를 가미해 흥미를 자극한다. 민 PD는 지난해 ‘SNL코리아 시즌8’ 시즌 도중 공동 연출에서 물러났다. 정치 풍자로 인한 외압이란 엉뚱한 의혹을 받았다. 실상은 ‘써클’ 준비를 위한 부득이한 하차였다.
- [SNL시즌9, 오늘 첫방]①이번엔 장미대선…“풍자 강화”
- 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가 시즌9으로 돌아온다. 특히 조기 대선을 앞두고 ‘SNL코리아9’이 어떤 풍자로 웃음을 안길지 기대를 모은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안상휘 CP는 최근 이데일리 스타in과 통화에서 이번 시즌 관전 포인트로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를 꼽았다. ‘위켄드 업데이트’는 사회 전반의 이슈를 색다른 각도로 짚어보는 ‘SNL코리아’의 대표 코너다. ‘SNL코리아’ 초창기 장진 감독이 직접 MC를 맡아 기발한 풍자로 웃음을 안겼다. 이번 시즌은 신동엽과 심소영이 MC를 맡는다. 안 CP는 “코너의 본래 취지를 강화한다”면서 “대표 크루인 신동엽이 직접 MC를 맡아 풍자를 담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SNL코리아9’은 전반적으로 풍자와 시사를 강화한다. 장미 대선을 앞두고 풍자를 기본 취지로 하는 고정 코너도 준비했다. 안 CP는 과거 ‘여의도 텔레토비’를 연상시킬 만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코너라고 귀띔했다. 안 CP는 “이번 시즌 슬로건은 ‘초심으로 돌아가다’다. ‘19금’과 풍자가 ‘SNL코리아’의 초심이라면, ‘19금’까지는 아니더라도 풍자는 최대한 접근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은 ‘SNL코리아’의 희비가 엇갈렸다. 돌아온 풍자 등으로 이수근 편이 3.0%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해 시즌 전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그럼에도 남자 아이돌 멤버 성추행 논란과 유방암 비하 논란 등으로 물의를 빚었다. 안 CP는 “논란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SNL코리아’는 강자를 조롱하고 약자를 옹호하는 코미디를 추구해왔다. 그 점을 명심해 이번 시즌은 조심스럽게 접근하고자 한다. 제작진과 크루 모두 같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SNL코리아9’은 신동엽을 비롯해 유세윤, 정성호, 김준현, 정상훈, 안영미, 정이랑, 권혁수, 이세영, 김민교, 장도윤 등 기존 크루가 함께 한다. 새 얼굴로 AOA 혜정, 강윤, 김현주가 합류한다. 첫 호스트는 소녀시대 수영이다. 25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한다.사진=tvN
- [SNL시즌9, 오늘 첫방]②AOA 혜정·강윤, 기대되는 새 크루
- 사진=FNC, 씨엘앤컴퍼니[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김슬기, 권혁수, 고경표. 탁월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를 통해 주목 받았다는 것이다.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를 웃겼다. 이번 시즌9에는 걸그룹 AOA 혜정과 배우 강윤이 새 크쿠로 합류한다. ◇AOA 혜정, 걸그룹은 잊어주세요 혜정은 걸그룹 AOA 멤버. SBS ‘신사의 품격’(2012)을 시작으로 SBS ‘청담동 앨리스’(2012), KBS2 ‘칼과 꽃’(2013) 등 틈틈이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혜정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내놓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SNL코리아’를 담당하는 안상휘 CP는 혜정에 대해 “스스로 내려놓을 각오가 돼있다”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의욕이 상당하다. ‘SNL코리아’에 대한 애정과 관심도 높아 기대 이상으로 잘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강윤, 눈길 가는 신예훤칠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 강윤은 연극 ‘발칙한 로맨스’, ‘병실전’ 등 무대에서 실력을 쌓은 신인 배우다. 채널CGV ‘나도 영화감독이다 시즌2’에도 출연한 바 있다. ‘SNL코리아’는 처음이지만, 고경표와 같은 소속사 소속으로 ‘SNL코리아’에 대한 이해가 높다고. 안 CP는 “여러모로 돋보이는 크루가 될 것”이라고 마했다. 혜정과 강윤 외에도 종합편성채널 채널A ‘도플갱어쇼 별을 닮은 그대’에서 영화배우 박소담을 꼭 닮은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현주가 새로운 크루로 합류한다. 신동엽을 비롯해 유세윤, 정성호, 김준현, 정상훈, 안영미, 정이랑, 권혁수, 이세영, 김민교, 장도윤 등 기존 크루가 더욱 강력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SNL코리아9’은 오는 25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된다.
- 김강우X여진구 ‘써클’, 오늘(15일) 첫 대본리딩
- 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써클’이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배우 김강우와 여진구 등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본사에서 열린 첫 대본 리딩에 참석했다. 민진기PD와 작가진 등 제작진과 스태프도 함께 해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호흡을 맞췄다.‘써클’은 2017년 현재와 2037년 미래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이다. 한 회에 현재와 미래 두 개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타임슬립이 아닌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설정이다. ‘푸른거탑’, ‘SNL코리아’의 민진기PD가 연출을 맡고,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를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기획으로 참여,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작가가 공동 집필한다. (60분, 10부작) 여진구는 2017년 현재를 배경으로 한 파트1의 남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외계에서 온 인물의 등장과 함께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대학생 김우진 역을 맡는다. 김강우는 2037년을 배경으로 하는 파트2에서 감정이 통제된 미래도시 스마트지구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형사 김준혁으로 분한다.‘써클’은 5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 '성희롱 논란' 이세영, tvN 'SNL코리아9' 복귀
- ‘SNL코리아’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던 이세영(사진=코코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성희롱 논란’을 빚었던 개그우먼 이세영이 SNL코리아 시즌9로 복귀한다. 또 AOA의 혜정도 합류한다.tvN 성인 코미디쇼 ‘SNL코리아’에 따르면 이들과 함께하는 시즌9을 오는 25일 밤 9시 20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에 고정 멤버로 출연해온 이세영은 지난해 11월 ‘SNL코리아8’에서 보이그룹 B1A4를 성희롱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중도 하차했다.당시 B1A4의 팬들이 그를 경찰에 고발했으나 올 1월초 경찰은 이세영의 성희롱 혐의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세영, 혜정과 함께 신동엽, 유세윤, 정성호, 김준현, 정상훈, 안영미, 정이랑, 권혁수, 이세영, 김민교, 장도윤 등이 ‘SNL코리아9’에서 호흡을 맞춘다. 아울러 신인 배우 강윤과 김현주도 발탁됐다.
- AOA 혜정·강윤·김현주 새 크루…'SNL코리아9' 25일 첫 방송
- AOA 혜정, 강윤, 김현주[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AOA 혜정, 강윤, 김현주가 tvN ‘SNL코리아9’의 새 크루로 합류한다.‘SNL코리아9’ 제작진은 4일 새롭게 합류하는 크루들을 공개했다. 먼저 AOA 혜정이 새 크루로 발탁돼 토요일 밤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할 예정. 노래부터 연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고 있는 혜정은 이번 ‘SNL코리아9’에서 숨겨진 매력과 끼를 대방출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전망이다.‘SNL코리아9’ 제작진은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과 순발력을 가진 혜정이 SNL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금까지 볼 수 없던 혜정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앞서 ‘SNL 크루 오디션’을 통해 강윤, 김현주가 시즌9의 신입 크루로 확정됐다. 먼저 훤칠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 강윤은 다양한 드라마, 연극 등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신인 배우다. 또 채널A ‘도플갱어쇼 별을 닮은 그대’에서 영화배우 박소담을 꼭 닮은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현주는 특유의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혜정, 강윤, 김현주가 ‘SNL코리아9’의 새 크루로 활약을 예고한 가운데, 이들이 예능신 신동엽을 비롯해 유세윤, 정성호, 김준현, 정상훈, 안영미, 정이랑, 권혁수, 이세영, 김민교, 장도윤 등 기존 크루들과 어떤 케미를 빚어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혜정, 강윤, 김현주 등 새로운 크루들이 합류해 더욱 강력한 웃음과 재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한 시즌9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SNL코리아9’은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 '써클' 여진구·김강우, 출연 확정…5월 첫방송
- 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써클’이 여진구, 김강우로 남주인공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 ‘써클’은 2017년 현재와 2037년 미래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이다. 한 회에 현재와 미래 두 개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새로운 형식으로 타임슬립이 아닌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설정을 바탕으로 한다. 다르면서도 이어져 있는 두 시대의 이야기가 동시에 펼쳐지면서 더욱 풍성한 스토리가 그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푸른거탑’, ‘SNL코리아’의 민진기PD가 연출을 맡고,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를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기획으로 참여,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작가가 공동 집필한다. (60분, 10부작) 먼저 여진구는 ‘써클’에서 2017년 현재를 배경으로 한 파트1의 남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외계에서 온 인물의 등장과 함께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대학생 김우진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강우는 2037년을 배경으로 하는 파트2에서 감정이 통제된 미래도시 스마트지구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형사 김준혁으로 분한다. 극 중 파트2인 미래에는 범죄, 질병, 불행의 감정이 없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지구와 각종 범죄와 질병이 범람하는 일반지구로 나뉘어지는데, 김강우는 일반지구의 열혈형사로 활약한다. 민진기PD는 “여진구, 김강우 두 배우 모두 ‘써클’의 참신한 소재와 새로운 형식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두 배우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될 것이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써클’은 5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 ‘미씽나인’ 이선빈, 라이징 스타에서 광고 대세로
- 이선빈(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이선빈이 2017년 광고대세로 ‘열일’ 중이다. 이선빈은 현재 웹툰 플랫폼, 피자, 잡화, 건강보조식품, 화장품, 헤어, 치약 등 총 7개 품목의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품목을 추가해 조만간 공개를 앞두고 있다. 특정 이미지에 한정되지 않는 팔색조 매력 덕분에 다양한 브랜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선빈은 지난해 OCN 드라마 ‘38사기동대’를 계기로 주목할 만한 신인 배우로 떠올랐다. 평소엔 차갑지만, 작전에 돌입하면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는 사기단 홍일점 미주는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시청자의 큰 사랑 받았다. 이후 출연한 다수 예능프로그램은 그의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준 기회였다. 그는 MBC ‘라디오스타’, ‘나 혼자 산다’,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 tvN ‘SNL코리아 시즌8’,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3’ 등에 출연했다. 노래, 입담 등 다양한 끼를 발산했다. 또 고교 시절 걸그룹 연습생 활동을 하며 사우나·연습실 지하 등을 전전했던 과거 등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최근에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에 출연 중이다. 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하지아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아는 거침없는 성격을 자랑한다. 연인이었던 최태호(치태준 분)의 실체를 알고 거침없이 직언을 날리고 뺨까지 때린다. “사랑한다고 의견까지 같을 필요는 없다”는 명대사까지 남겼다. 서준오(정경호 분)의 말대로 하지아는 “14세에 혼자서 계약서를 쓸 만큼” 극한 상황에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는 당찬 성격이다. 10대 시절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던 이선빈의 실제 인생과도 일부분 닮아 있다.보여준 것보다 보여주지 않은 것이 더 많은 이선빈이다. 2017년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