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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조' 효리vs'샛별' 현아, 섹시퀸 격돌 '후끈'
- 이효리와 현아[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이효리와 포미닛 현아와 벌이는 ‘신구(新舊) 섹시퀸’ 경쟁에 가요계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이효리가 신곡 ‘미스코리아’를 선공개하며 정규 5집으로 컴백을 선언한 데 이어 현아가 소속된 포미닛이 미니 4집 타이틀곡 ‘이름이 뭐예요?’로 맞불을 놨다. 이효리가 2000년 초반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데 이어 현아가 그 자리를 이어 ‘제2의 이효리’라는 수식어를 받아왔다. 음원차트에서는 이미 포미닛과 이효리가 선두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며 섹시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미스코리아’는 지난 6일 발표되자마자 각종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이효리는 3년 만의 컴백을 앞두고 건재를 확인시켰다. 지난달 26일 발표된 ‘이름이 뭐예요?’는 2주일여 후인 지난 13일과 14일 각각 발표된 음악 사이트 멜론 일간차트 1위에 오르는 뒷심을 발휘했다. ‘미스코리아’는 3위다.이효리는 ‘원조 아이돌 섹시퀸’으로 꼽힌다. 1세대 걸그룹인 핑클로 1998년 데뷔해 활동을 하면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기 시작했다. 2003년 솔로로 ‘텐미닛’을 발표한 이후에는 이효리의 이름 앞에 으레 ‘섹시스타’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솔로 활동을 시작한 지 이미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대중에게 ‘섹시 아이콘’으로 각인돼 있다.현아는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 멤버들 중 대표적인 섹시스타다. 현아는 이번 컴백에 앞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 출연해 ‘패왕색’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패왕색’은 만화 ‘원피스’에서 따온 단어로 현아의 섹시함이 대중에게 정신적인 영향을 미칠 정도라는 의미다. 이에 앞서 현아는 솔로로 ‘버블팝’ 활동, 비스트 장현승과 유닛을 이룬 ‘트러블메이커’로 한국뿐 아니라 영국과 미국 등 해외에서도 섹시스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국 빌보드닷컴에서 ‘K팝의 섹시 프린세스’로 소개되며 ‘21세 이하 올해의 인기 아이돌’에도 선정됐다.이효리와 현아의 신체 조건은 비슷하다. 키는 164cm로 같다. 이효리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건강해 보이는 피부색으로 ‘섹시스타’가 됐다. 반면 현아는 투명할 정도로 흰 피부에 마른 체형이다. 프로필상 체중은 이효리 53kg, 현아 44kg이다.스타일은 상반됐다. 이효리는 핑클시절부터 보컬을 담당했다. 현아는 솔로활동을 하며 보컬실력을 선보이기도 했지만 포미닛에서 맡고 있는 파트는 랩이다.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는 것도 공통점이다.두 사람의 경쟁은 이효리가 오는 21일 정규 5집 ‘모노크롬’을 발매하면서 더욱 불을 뿜을 전망이다. 이효리가 방송을 비롯한 활동에 나서기 때문이다. 이효리는 14일 케이블채널 Mnet에서 방송될 컴백쇼 ‘이효리쇼’ 녹화를 하며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들어갔다.지난 6일 고열에 따른 탈수증세로 쓰러져 현재 포미닛 활동에서 빠진 현아는 현재 병원에서 퇴원 후 몸을 추스르고 있다. 현아는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다시 포미닛에 합류, 이효리와 본격적인 매력대결에 나선다.▶ 관련포토갤러리 ◀☞ 이효리-순심이, 비이커 펫 행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서인영 컴백 소감 “이효리와 맞대결, 선의의 경쟁할 것”☞ `이효리 쇼` 보려면 보안유지 확약서 써야.. 전자제품도 통제☞ 엄정화 "이효리의 미스코리아, 자꾸 흥얼거리게 돼!" 깨알 홍보☞ 이효리 비하인드컷, 허벅지 트임 드레스 ‘역시 섹시 퀸’☞ 이효리 무플 심경, “악플-안티 감사… 무플이 더 싫어”☞ '섹시퀸' 이효리, Mnet과 컴백쇼 작업
- '19禁 봉인 해제' 신동엽 다시 날다…MC 지형도 지각변동
- 신동엽(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C 신동엽의 주가가 급상승했다. 유재석과 강호동이 구축해왔던 예능 ‘투톱 MC’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 이제 3파전을 넘어 ‘신동엽 독주’ 체제의 가능성마저 점쳐지고 있다.신동엽은 현재 8개 프로그램에서 메인 MC로 활약 중이다. 월요일에는 KBS2 ‘안녕하세요’, 화요일 SBS ‘화신’, 수요일 케이블TV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목요일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 토요일 KBS2 ‘불후의 명곡’과 tvN ‘SNL코리아’, 일요일 SBS ‘동물농장’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웰컴투 돈월드’에 출연하고 있다. 금요일만 제외하면 매일 시청자들과 만난다.유재석은 MBC ‘무한도전’과 SBS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 KBS2 ‘해피투게더’ 3개, 강호동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KBS2 ‘우리동네 예체능’, SBS ‘일요일이 좋다’의 ‘맨발의 친구들’과 ‘놀라운 대회 스타킹’ 4개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하고 있다. 신동엽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숫자는 이들의 2배를 넘는다. 이를 위해 신동엽은 1주일 중 하루도 쉬는 날 없이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신동엽의 성적표도 나쁘지 않다. ‘안녕하세요’와 ‘동물농장’은 각각 10%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해당 시간대 간판 프로그램으로 입지를 다졌다. 아이돌 그룹 멤버들을 비롯한 젊은 가수들이 ‘전설’로 불리는 선배의 노래로 경연을 벌이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와 과감한 풍자와 패러디 등을 하는 ‘SNL코리아’도 확실한 콘셉트로 매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SNL코리아’에서 ‘19금 개그’를 하게 되면서 ‘봉인’이 풀린 듯한 분위기다. 신동엽은 ‘SNL코리아’에 출연하면서 말문이 트인 듯 다른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역할이 활발해지는 시너지효과를 얻고 있다는 평이다.신동엽은 1991년 개그맨으로 데뷔하자마자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안녕하시렵니까”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스타로 떠올랐다. 1990년대말 개그맨 인기 순위에서 줄곧 1위에 오를 정도였다. 신동엽은 당시 콩트 프로그램 ‘헤이 헤이 헤이’,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등에서 주가를 높였다. 하지만 코미디 프로그램이 대폭 축소된 후 MC를 맡으면서 방송 활동과 비교하면 성적표는 두드러지지 못했다. 평가에서도 강호동, 유재석에게 다소 밀렸다.신동엽은 지난 2011년 잠정은퇴를 선언했다가 컴백한 강호동의 빈자리를 차고 들어가면서 지난해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신동엽의 소속사인 SM C&C 관계자는 “신동엽이 인지도의 변화와 관계없이 꾸준히 방송활동을 하며 지상파뿐 아니라 케이블과 종합편성채널까지 가리지 않고 영역을 넓혀간 게 결과적으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 '19禁 봉인 해제' 신동엽 다시 날다…MC 지형도 지각변동☞ 신동엽 셀프디스 "감옥이 얼마나 힘든데" 녹화장 발칵☞ 섹시한 '응교' 현아-신동엽, 19금 찰떡 호흡☞ 포미닛, 19급 애드립 황제 신동엽과 `은교` 패러디☞ 신동엽, 거짓말탐지기 박살..."19금 상상 안했다" 폭소
- 신동엽 셀프디스 "감옥이 얼마나 힘든데" 녹화장 발칵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자폭 발언으로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오늘(9일) 방송되는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에 가수 손호영, 브라이언, 요리연구가 토니오가 게스트로 출연한다.이본, 정가은 등 7명의 순정녀들은 이들과 ‘내 요리를 단 한 입도 먹이기 아까운 여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각양각색의 음식을 직접 스튜디오로 가져왔다.특히 순정녀들 가운데 배우 서효명이 준비한 ‘마요네즈 토스트’를 맛 본 브라이언은 “이건 정말 너무하다”며, “차라리 감옥을 가겠다”고 말했다.브라이언의 말에 MC 신동엽은 “너 감옥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 말하는 거냐”며, “이 녀석아. 감옥이 얼마나 힘든데!”라며 장난스레 호통을 쳐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이 같은 상황에 순정녀들은 “역시 토크의 신, 신동엽답다”, “정말 못 말리겠다”며 어쩔 줄 몰라했다는 후문이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브라이언은 속옷만 입고 요리를 해봤다고 말해 순정녀들의 얼굴을 달아오르게 했다.‘신순정녀’ 15회는 오늘 밤 8시 10분 방송되는 ‘2013 백상예술대상’ 이후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 사진 더보기☞ SBS `화신` 기자간담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섹시한 '응교' 현아-신동엽, 19금 찰떡 호흡☞ 포미닛, 19급 애드립 황제 신동엽과 `은교` 패러디☞ 신동엽, 거짓말탐지기 박살..."19금 상상 안했다" 폭소☞ 신동엽, 사업빚 사연에 침묵일관...이영자 “다 갚았다며~” 폭로☞ 박은지 성형 전 사진 공개, 신동엽 ‘당혹’☞ 신동엽 "'SNL코리아', 안전바 없는 놀이기구 타는 기분"
- [B급의 반란]'강남스타일'과 '젠틀맨', 흥행을 가른 '이것'
- 대한민국에 B급 문화 바람을 몰고온 가수 싸이.(사진=이데일리 DB)[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 촌스러운, 유치한, 질이 낮은, 저렴한, 불량한, 야한. ‘B급 정서’를 수식하는 형용구다. 주류에 반하는 비주류 문화, 고급문화의 반대개념인 저급문화, 대중문화가 아닌 소수문화, 상위문화 아래 하위문화, 시류에 편승하지 않는 저항문화 등이 B급 정서를 대변한다. ‘B급 정서’의 대표주자는 역시 싸이다. 싸이도 자신을 ‘B급 가수’라고 말한다. 그런데 그의 기준에서 같은 B급이라고 내놓은 노래 두 곡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말춤’을 추며 “갈 때까지 가보자!” 목놓아 외칠 땐(‘강남스타일’) 보이지 않던 안티가 생겨났다. 논란에 불을 지핀 건 다분히 선정적인 뮤직비디오였다. 인간말종을 뜻하는 영어 욕설 ‘마더 퍼커(mother fucker)’를 연상케 하는 ‘젠틀맨’의 노랫말(마더 파더 젠틀맨)과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한 가인이 포장마차에서 하얀 소스를 듬뿍 바른 어묵 바를 입에 문 장면 등이 문제가 됐다. 한쪽에서는 유머러스하다고 하고, 또 한쪽에서는 저급하다고 비난한다. 정희준 동아대 교수는 “선정성이 포르노그라피의 수준”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시장의 반응 역시 갈렸다. 초반 뜨겁게 반응하던 빌보드 순위, 음원 판매량, 유튜브 조회 수 모두 내림세로 돌아섰다. 포장지만 허름한 것, 즉 ‘싼 티’ 나는 콘텐츠는 수긍해도 알맹이까지 보잘것없는, ‘싸구려 콘텐츠’은 외면받기 십상이다. 이것이 바로 B급 정서의 딜레마다. 가수 싸이의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사진 위)과 ‘젠틀맨’ 뮤직비디오.B급 정서가 한국 대중문화에 어느 순간 갑자기 파고든 것은 아니다. 뒤로는 B급 정서를 즐기면서도 겉으로는 B급을 폄하하고 스스로를 고급스러운 듯 포장하려는 게 대중의 심리다. 케이블채널, 종합편성채널 등 방송 환경의 변화와 인터넷 등의 활성화로 이제는 드러내놓고 B급 정서를 즐기게 됐다. 2000년대 들어 케이블TV PP(프로그램 공급자)들이 자체제작을 시작하면서 본격화됐다. 지상파보다 적은 예산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데다 심의규정도 완화된 수준에서 적용돼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B급 정서를 활용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의 형돈이와 대준이 등 ‘개가수(개그맨+가수)’, 성적 코드가 녹아든 유머가 가득찬 케이블채널 ‘SNL코리아’의 인기도 B급 정서에 대한 대중의 호응도를 대변한다. 붕어빵 모양의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하다 얼어붙어 아이스크림이 됐다는 ‘붕어빵 싸만코’ 외에 ‘남자라면’, ‘월드오브탱크’ 등 웃기다 못해 황당한 설정으로 ‘약 빨고 만든’ CF로 불리는 콘텐츠도 관심을 받고 있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SNL코리아’는 지나칠 정도로 노골적인 면이 있지만 현재 40대 전후 세대는 성장기에 미군방송 AFKN에서 오리지널 ‘SNL’을 시청한 사람들이 많아 거부감이 덜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B급 정서의 힘은 허술해 보이는 이면에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솔직하다 못해 때론 적나라하지만 그 속에 풍자와 해학이 녹아있는 고급 속살에서 나온다. 이 같은 방식으로 근엄하지만 허세가 가득한 고급, 즉 주류 문화를 조롱해왔다. ‘강남스타일’이 성공할 수 있었던 건 “근육보다 사상이 울퉁불퉁한 사나이”의 모습에 전 세계인이 공감하고 매료돼서다. 한국에선 과거 ‘괴짜 예술가’로 불렸으나 지금은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로 추앙받는 백남준, 지난해 ‘피에타’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김기덕 감독 등이 시대를 앞서 선구자적인 실험을 한 대표적 B급 정서의 아티스트로 평가 받는다. 김기덕 감독은 ‘사마리아’ ‘빈집’ ‘아리랑’ 등의 영화로 세계 3대 영화제(베를린·베니스·칸)를 석권한 데 이어 자신의 18번째 작품인 ‘피에타’로 한국 감독 최초로 최고상까지 거머쥐었다. 문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 콘텐츠가 대부분 B급 정서를 내세우고 있다는 데 있다. 한국 문화의 대부분이 ‘자극적’, ‘선정적’, ‘저예산’ 등으로 오인될 소지가 크다. ‘피에타’의 주연배우 조민수는 “김기덕 감독이 지금과 같은 제작방식(저예산)을 언제까지 고집할 것인가 하는 부분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내비쳤다. 정덕현 문화 평론가는 “다양한 문화 정서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외국인들도 B급 정서를 많은 것 중 하나로 생각할 것”이라며 “B급 정서는 풍자와 해학, 그리고 크리에이티브의 힘이 더해질 때 고급 정서를 넘어선다”고 말했다.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영화 ‘피에타’로 황금사자상을 받은 김기덕 감독(사진=이데일리 DB)▶ 관련기사 ◀☞ [B급의 반란]싸이·SNL·팀 버튼…B급 정서가 각광받는 이유는?☞ 팀 버튼전 뭐길래…주말 관람객 1만5000명 넘어
- 현아 코스프레돌 1위, 무대 위 섹시미 발산… 평소엔 ‘애교 만점’
-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실제 이미지와 연예인으로서 비춰지는 이미지가 다른 ‘코스프레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정시내 기자]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코스프레 돌 1위’를 차지했다.지난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들’에서 실제 이미지와 연예인으로서 비치는 이미지가 다른 ‘코스프레 돌’ 순위를 공개했다.이날 투표에 참여한 아이돌들은 “장난기 많은 초등학생 같은 말과 행동을 한다”, “작정한 애교 말투와 화려한 리액션으로 모태 귀요미로 불린다” 등 현아의 실제 성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섹시한 이미지와 요염한 춤사위로 관능미를 발산하지만 실제 성격은 애교가 많다는 것.이에 현아는 “평소의 모습과 무대 위에서의 모습이 많이 다른 것 같다. 그런 모습들이 대중들을 놀라게 하지 않나 싶다”고 전했다. MC 정형돈 역시 “내가 아는 현아는 귀엽다. 무대 위 카리스마는 범접할 수 없는데 무대 아래에서는 모태 ‘귀요미’다. 태생적으로 귀엽게 태어난 친구다”라며 현아의 실제 성격을 증언했다. 현아에 뒤를 이어 ‘연예인 이미지 코스프레 돌’ 2위는 인피니트 엘, 3위는 샤이니 태민, 4위는 미쓰에이 수지, 5위는 틴탑 엘조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포미닛은 최근 신곡 ‘이름이 뭐예요?’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포미닛, 4집 티저 사진 사진 더보기☞ 포미닛 허가윤 `오보이`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무한도전 아이돌 총출동, 샤이니-포미닛-인피니트 출연 ‘기대감↑’☞ 포미닛, ''SNL코리아''서 원초적 섹시미 예고☞ 포미닛, 19급 애드립 황제 신동엽과 `은교` 패러디☞ 포미닛 전지윤, ''이름이 뭐예요?'' 예고 영상 공개☞ 포미닛 권소현, 스무 살 ''귀요미'' 티저 공개☞ ''포미닛'', 두 번째 예고 영상 공개..26일 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