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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롱이 고규필, 11월 결혼→김남길 사회 의리…올해의 럭키 가이[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김남길이 절친 고규필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6일 김남길의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 측은 이데일리에 “김남길 배우가 고규필 배우, 가수 에이민 님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 것이 맞다”며 “김남길 배우가 오래전 고규필 배우에게 ‘결혼하면 사회를 봐주겠다’고 약속했었고, 이번에 그 오랜 약속을 지키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고규필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고규필 씨가 오는 11월 12일 오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고규필 씨는 언제나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싱어송라이터 에이민(본명 민수연) 씨와 오랜 연애 끝에 평생을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알렸다.결혼식은 양가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소속사는 “비공개로 치러지는 만큼 구체적인 사항을 공개해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언제나 배우 고규필에게 많은 응원과 넘치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소중한 연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고규필 씨에게 큰 축하와 격려 부탁드린다”며 “고규필 씨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규필은 결혼 소식 발표 후 이데일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본격적으로 결혼 이야기가 나와 계획하게 된 건 올해 초”라며 “사실 제가 요즘 촬영 때문에 바빠 결혼 준비에 많은 신경을 못 쓰고 있다. 그래도 쉬는 날 틈틈이 필요한 절차들을 준비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에이민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그 사이 헤어져있던 적도 있었지만, 총 9년이란 오랜 시간을 만났고, 그 전에도 잘 알고 지내왔던 사이여서 워낙 자연스러웠다. 특별한 계기라고 할 건 없다”면서도, “부부로서 특별히 어떻게 살겠다란 다짐보단, 지금처럼 똑같이 재미있고 즐겁게 살아갈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도 이 사람과 함께하는 일상과 삶이 너무 재미있기 때문”이라고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올해 ‘범죄도시3’를 계기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지금도 얼떨떨한데 너무 감사드린다. 열심히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고규필은 영화 ‘범죄도시3’ 흥행 이후 지난 6월 에이민과 약 9년을 열애한 장수 커플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후 예능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열애 소식이 알려진 소감과 함께 에이민과의 오랜 사랑 및 일상을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남길과 고규필은 SBS 드라마 ‘열혈사제’를 계기로 인연을 맺은 후, tvN 예능 ‘시베리아 선발대’ ‘바닷길 선발대’ 등에 연달아 함께 출연하며 절친한 우정을 자랑해왔다. 1982년생인 고규필은 1993년 영화 ‘키드캅’으로 데뷔해 드라마 ‘38사기동대’ ‘라이프 온 마스’ ‘열혈사제’, 영화 ‘너의 결혼식’ ‘정직한 후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 5월 개봉해 106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3’에서 강렬한 신스틸러 초롱이 역할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을 계기로 전성기를 경험 중으로, 최근 다양한 광고 및 ‘SNL코리아4’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1991년생인 에이민은 2018년 싱글 앨범 ‘하이드 앤 식(Hide And Seek)으로 데뷔했다. 지난달 신곡 ’블루‘를 발매했다.
- [단독]11월 결혼 고규필 "♥에이민과 지금처럼 재미있게 살게요"(인터뷰)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랫동안 만나왔던 그 시간들처럼 부부로서도 똑같이 즐겁게 살겠습니다.”11월 가수 에이민(본명 민수연)과 결혼을 앞둔 배우 고규필이 이같은 다짐을 전했다. 고규필은 6일 오전 이데일리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가수 에이민과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는 “본격적으로 결혼 이야기가 나와 계획하게 된 건 올해 초”라며 “사실 제가 요즘 촬영 때문에 바빠 결혼 준비에 많은 신경을 못 쓰고 있다. 그래도 쉬는 날 틈틈이 필요한 절차들을 준비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에이민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그 사이 헤어져있던 적도 있었지만, 총 9년이란 오랜 시간을 만났고, 그 전에도 잘 알고 지내왔던 사이여서 워낙 자연스러웠다. 특별한 계기라고 할 건 없다”면서도, “부부로서 특별히 어떻게 살겠다란 다짐보단, 지금처럼 똑같이 재미있고 즐겁게 살아갈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도 이 사람과 함께하는 일상과 삶이 너무 재미있기 때문”이라고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올해 ‘범죄도시3’를 계기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지금도 얼떨떨한데 너무 감사드린다. 열심히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고규필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11월 12일 고규필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배우 고규필 씨가 오는 11월 12일 오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고규필 씨는 언제나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싱어송라이터 에이민(본명 민수연) 씨와 오랜 연애 끝에 평생을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알렸다.결혼식은 양가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소속사는 “비공개로 치러지는 만큼 구체적인 사항을 공개해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언제나 배우 고규필에게 많은 응원과 넘치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소중한 연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고규필 씨에게 큰 축하와 격려 부탁드린다”며 “고규필 씨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고규필은 영화 ‘범죄도시3’ 흥행과 함께 에이민과 약 9년을 열애한 장수 커플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고규필은 당시 이데일리에 “기사가 나와 부끄럽기도 하고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실 지금 만나고 있는 분과는 오랫동안 만났다. 사귄 지는 거의 9년 가까이 됐다”고 말했다.그는 “여자친구와 여러 우여곡절, 위기도 겪었지만 오랫동안 내 옆을 지켜준 고마운 분”이라며 “오랫동안 만난 만큼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고 결혼도 생각 중”이라고 전했다.이후 예능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해 열애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에이민에 대한 사랑과 그와의 소소한 일상 등을 전한 바 있다. 고규필은 지난 5월 개봉한 천만 영화 ‘범죄도시3’에서 주인공 마석도(마동석 분)의 새로운 비공식 조력자, ‘초롱이’ 캐릭터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고규필이 연기한 초롱이는 인터넷상에서 ‘밈’처럼 유행 중인 이른바 ‘문신 일진남’의 외관과 표상된 성격을 빼다박은 캐릭터. 깡패 출신의 클럽 운영자이자 중고차 딜러로, 강약약강의 얄미운 모습을 보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움과 특유의 푼수기, 마석도 앞에서 유독 작아지는 개그감 넘치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1982년생인 고규필은 1993년 영화 ‘키드캅’으로 데뷔해 드라마 ‘38사기동대’ ‘라이프 온 마스’ ‘열혈사제’, 영화 ‘너의 결혼식’ ‘정직한 후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 5월 개봉해 106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3’에서 강렬한 신스틸러 초롱이 역할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을 계기로 전성기를 경험 중으로, 최근 다양한 광고 및 ‘SNL코리아4’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1991년생인 에이민은 2018년 싱글 앨범 ‘하이드 앤 식(Hide And Seek)으로 데뷔했다. 지난달 신곡 ’블루‘를 발매했다.
- 진서연, 'SNL 코리아4' 출격… 역대급 오피스 빌런 변신
- (사진=쿠팡플레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진서연이 오늘(26일) 방송되는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4에 출격한다.OTT 첫 작품으로 ‘SNL 코리아’를 택하며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라고 포부를 밝힌 진서연은 오프닝부터 안영미의 빈자리를 잊게 만든 19금 댄스를 시전해 무대를 사로잡았다. “‘SNL 코리아’는 너무 사랑하고 나오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라는 애정 어린 오프닝 멘트를 증명하듯 진서연은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내려놓은 혼신의 코미디 연기를 쏟아내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진서연은 ‘MZ 오피스’에서 주현영과 김원훈이 이직에 성공한 미래 기획의 카리스마 팀장으로 등장한다. 배우 같은 얼굴, 모델 같은 몸매에 확실한 일 처리는 기본, 상남자 뛰어넘는 식성과 야근 당구 대결까지 진서연은 현영, 아영, 원훈을 긴장하게 만드는 역대급 오피스 빌런의 모습을 선보인다. ‘무빙’에서는 설레면 몸이 뜨는 비밀을 가진 동엽의 옆집 누나로 등장해 19금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매력으로 동엽을 뒤흔든다. ‘선데이 90’에서는 90년대 오렌지족 헌팅이 난무하던 그 시절 속 뉴트로 감성 폭발하는 어디서 좀 놀아본 센 언니로 변신, 파격적인 복장과 말투로 화끈한 웃음을 예고한다. ‘화양연하’에서는 마라탕과 탕후루를 즐기는 ‘리첸’으로 치파오를 입고 등장, 스무 살의 나이차를 뛰어넘는 금지된 로맨스의 여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짠내 나고 애절한 연기로 웃음을 선사한다. 시작부터 끝까지 자아를 내려놓은 혼신의 코미디 연기와 특유의 ‘멋쁨’ 매력을 더해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 진서연은 “너무 행복하다. ‘SNL 코리아’ 덕분에 에너지를 많이 얻고 갈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SNL 코리아’ 출연 소감을 밝혔다.주현영, 이수지, 김아영, 지예은, 윤가이 등 크루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카시나상, K포차에 가다’ 코너에서 일본부터 이탈리아까지 모두가 다국적 멤버로 변신한 이들은 원조 K포차 헌팅 문화를 제대로 즐기며 예기치 못한 웃음을 선보인다. 여기에 ‘맑기자가 간다’에서는 지난 시즌 화제를 일으켰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다시 한번 출연, 인턴에서 정식 기자로 성장한 맑기자 김아영과 놓칠 수 없는 인터뷰를 진행한다. 권경영 국장의 든든한 지원 사격으로 더 독해지고 거침없는 질문을 날리는 맑기자의 질문에 특유의 화법으로 돌직구를 쏟아내는 윤상현 의원의 인터뷰는 지난주에 이어 ‘맑기자가 간다’ 코너에 대한 뜨거운 화제를 예고한다.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4 진서연 편은 26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변 없었다…'더 글로리' 송혜교, 눈물의 대상 [청룡시리즈어워즈](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송혜교가 1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이변은 없었다. 배우 송혜교가 ‘더 글로리’로 대상을 수상했다.1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 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는 송혜교가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송혜교는 “저에게 이런 자리가 없을 것 같다”며 “저에게 제가 칭찬하고 싶다. 수고했다 혜교야”라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디즈니+ ‘카지노’는 최우수작품상에 올랐다. 강윤성 감독은 “이런 상을 받을 거라고 예상을 못했다. 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카지노’는 어려운 상황에서 제작이 무산된 적도 있었다. 제작이 순탄하게 갈 수 있게 해준 디즈니+, 제작사, 배우분들 감사하다”며 “‘카지노’는 차무식이라는 한 사람의 여정을 좇는 이야기였다. 제한된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걸 뽑아냈었어야했다. 촬영 내내 큰 스트레스와 고통을 받고 힘들었던 최민식 선배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겠다”고 말했다.차무식 역으로 ‘카지노’를 이끈 배우 최민식은 “오늘 경사 났다. 빨리 가서 뒷풀이 해야겠다”고 재치 있는 소감을 밝혔다.예능교양 최우수작품상은 ‘싸이렌:불의 섬’이 수상했다. 이은경 PD는 “직업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서바이벌을 만들겠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요즘도 직업에서 명예를 찾는 사람이 있느냐’고 많이 물어보셨다. 명예를 걸고 아직도 살고 계신 분들이 있다는 걸 몸소 보여주신 경찰, 소방, 군인, 경호, 운동, 스턴트 여섯 팀의 출연자 분들께 영광을 함께 돌린다. 지금도 수해 현장을 비롯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고 계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드라마 남녀주연상의 영광은 ‘수리남’ 하정우, ‘안나’ 수지의 품으로 돌아갔다. 하정우는 “최민식 선배님이 받으실 줄 알았다. 존경하는 최민식 선배님 앞에서 상을 받아 부끄럽고 큰 영광이다”며 “‘수리남’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윤종빈 감독님과 조우진, 황정민, 유연석, 현봉식 등 모든 배우와 스태프분들과 이 영광을 나누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지 또한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큰상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에게 ‘안나’는 두려웠기도 했고 욕심이 났던 작품이었다. 선택하기까지 과정과 촬영하는 모든 순간들이 굉장히 소중하고 의미있게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드라마 남녀조연상은 ‘카지노’ 이동휘, ‘더 글로리’ 임지연이 수상했다. 이동휘는 “최민식 선배님과 한 프레임 안에서 연기할 수 있었던 것이 연기 생활 중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이었다. 제 안 되는 그릇으로 함께 연기한다는 것이 매 순간, 매 시간이 감격스러운 수업이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최민식 선배님께 이 영광을 모두 드리고 싶다. 최민식 선배님께 박수 쳐달라”고 최민식에 영광을 돌렸고, 선배 최민식은 자리에서 일어나 감사 인사를 했다.‘연진이 열풍’의 주인공인 임지연은 “김은숙 작가님, 너무 감사드리는 게 많다. 가장 감사한 걸 고르자면, 많은 배우들의 입을 통해서 ‘연진아’ 대사를 넣어주셔서 제가 나오지 않은 장면도 나온 것처럼 간접적으로 분량을 늘려주셔서 감사하다”며 “또 전국에 계신 박연진 본명을 가진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센스 있는 소감을 전했다.‘약한 영웅’으로 드라마 남자신인상을 수상한 박지훈은 “많은 선배님들 앞에서 수상 소감을 하는게 꿈 같고 영광이다”며 “매해 새로운 작품을 찍으면서 많은 분들을 뵙고 감정을 공유하고 얘기하는 것이 큰 축복이라고 생각을 한다. 더 열심히 해서 맑은 눈의 광인이 되어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3인칭 복수’에 출연한 신예은은 드라마 여자신인상을 수상하며 “많은 스태프분들이 계셨기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가족들, 회사 식구들, 팬분들 감사하다”고 말했다.크리에이터 덱스는 신인 남자예능상을 수상했다. 특히 덱스의 이름이 호명되자, 옆자리에 앉았던 홍석천이 볼뽀뽀로 그의 수상을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덱스는 무대에 올라 “연예인 분들 앞에서 제 소개를 해야할 것 같다. 저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덱스”라며 “‘피의 게임2’로 이 자리에 올랐는데 비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포함시켜주고 불러주셔서 영광이다. 감사히 받겠다”고 말했다.‘SNL코리아’ 김아영은 신인 여자예능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아영은 눈물을 쏟으며 소속사 대표, ‘SNL코리아’ 식구들,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급변하는 영상 시장 속에서 오리지널 시리즈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전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기존 방송사별 드라마나 예능 등에 머물러있던 시상식을 한국에서 서비스되는 스트리밍사들의 새로운 제작·투자 콘텐츠로 확장, 이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단독 시상식으로 기획됐다.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은 2022년 5월부터 2023년 5월까지 공개된 49편의 오리지널 시리즈 중 29편의 작품과 52명의 후보가 결정됐다.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작(자)△대상 : 송혜교(‘더 글로리’)△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 : 디즈니+ ‘카지노’△예능 부문 최우수작품상 : 넷플릭스 ‘싸이렌:불의 섬’△남우주연상 : 하정우(‘수리남’)△여우주연상 : 수지(‘안나’)△남자예능인상 : 유재석(‘플레이유 레벨업:빌런이 사는 세상’)△여자예능인상 : 주현영(‘SNL코리아 시즌3’)△티르티르 인기스타상 : 이광수(‘더존’) 차은우(‘아일랜드’) 김연경(‘코리안 넘버원’) 박재찬(‘시맨틱 에러’)△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 이동휘(‘카지노’)△드라마 부문 여우조연상 : 임지연(‘더 글로리’)△드라마 부문 신인남우상 : 박지훈(‘약한 영웅’)△드라마 부문 신인여우상 : 신예은(‘3인칭 복수’)△신인남자예능인상 : 덱스(‘피의 게임2’)△신인여자예능인상 : 김아영(‘SNL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