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코스피 마감]보름여만에 2500선 붕괴…반대매매 공포 고개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피가 12거래일 만에 2500선 아래로 추락했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4.48포인트(1.37%) 하락한 2489.02로 마감했다. 코스피 이날 2530선에서 상승 출발했지만 낙폭이 확대되며 248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2500선이 무너진 건 지난 4월7일 이래로 처음이다.이날 코스피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은 전날 SG증권발 대규모 매도 물량이 쏟아져 차액결제거래(CFD) 반대매매가 발생됐다는 관측이 나온 가운데 삼천리(004690), 서울가스(017390), 대성홀딩스(016710), 세방(004360) 등 4개 종목이 이날까지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투심이 위축됐기 때문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에서 수급 이슈로 하한가를 기록했던 종목 대부분이 이날도 하한가를 기록하며 지수에 부담이 됐다”며 “달러·원 환율도 하락 출발 후 다시 달러 강세로 돌아서며 외국인 매물 출회도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8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74억원, 개인은 9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97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했다. 전기가스업(5.39%)은 5%대 급락했다. 비금속광물(3.6%), 철강및금속(3.1%) 등은 3%대 내렸다. 화학(2.52%), 의료정밀(2.48%), 전기·전자(2.29%) 등은 2% 넘게 떨어졌다. 반면 보험(2.91%), 운수장비(2.5%) 등은 2%대 상승했다. 금융업(0.19%), 통신업(0.18%) 등은 1% 미만 소폭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다수가 약세를 기록했다. POSCO홀딩스(005490), 포스코퓨처엠(003670)은 4%대 하락했다. LG화학(051910)은 3%대 떨어졌으며 아모레퍼시픽(090430), 삼성SDI(006400), LG에너지솔루션(373220), LG생활건강(051900), 삼성전자(005930) 등은 2% 넘게 내렸다. 이와 달리 삼성화재(000810)는 5%대 상승했다. 현대차(005380)는 4% 넘게 뛰었다. 현대모비스(012330), 기아(000270), 현대글로비스(086280), 우리금융지주(316140) 등은 2% 넘게 올랐다.주요 종목 중에선 STX(011810)가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현지에서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8억7577만주, 거래대금은 13조464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3개였으며, 248개 종목이 상승했다. 643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4개 였다. 4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 상승한 3만3865.40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9% 오른 4137.04로 집계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29% 하락한 1만2037.20에 마쳤다.
- 세아상역·쌍용건설, 2023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글로벌세아 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세아상역과 쌍용건설이 내달 14일까지 그룹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개채용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실시되는 그룹 공채로 세아상역은 △해외영업 △구매(소싱) △Style Design △Fabric R&D △Colorist △Sales Intelligence △IT △재무 △비서 △해외법인 QA 등 총 10개 분야, 쌍용건설은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재무회계 등 총 7개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공통 자격요건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기 졸업자 혹은 2023년 8월 졸업 예정자이며,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추가로 세아상역 지원자는 최근 2년 이내 공인영어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채용 과정은 공통적으로 서류전형 → 1차 면접, 영어회화능력 Test → 2차 면접 →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3일 입사할 예정이다.채용설명회는 양사 모두 25일을 시작으로 세아상역 총 4회, 쌍용건설 총 6회에 거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석 희망자는 채용공고 상 안내된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또 채용 홈페이지에서 채용 분야별 직원들의 직무 경험담도 확인할 수 있다.글로벌세아 그룹은 패션기업 인디에프, 국내 최대 골판지·포장 전문기업 태림페이퍼/포장, 글로벌 EPC 전문업체 세아STX엔테크, 수소 전문기업 발맥스 기술과 지난해 12월에는 쌍용건설을 잇달아 인수해 ‘의류/패션’, ‘건설/플랜트/에너지’, ‘포장/제지 사업’ 등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전 세계 20여 개국, 임직원 약 7만 명 이상이 글로벌세아 그룹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그룹 매출은 6조 원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한편 쌍용건설은 최근 10년간 연속으로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등 총 650여명에 달하는 신규 직원을 채용하고 있으며 작년 말 글로벌세아를 최대주주로 맞이한 이후 공동으로 채용에 참여하는 첫 그룹공채라는 의미가 있다.
- 한화의 고민…대우조선, 골든타임 놓쳐 '껍데기'만 인수할 판
- [이데일리 김관용·하지나 기자] 한화그룹이 ‘글로벌 종합 방산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추진하고 있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속도가 더뎌 인수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한화는 최근 그룹 내 흩어진 방위산업 부문을 통·폐합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 방산부문과 한화디펜스를 통합해 규모를 바탕으로 지상에서 하늘, 우주까지 포괄하는 ‘한국형 록히드마틴’ 같은 회사로 변모한다는 구상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이 직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이사를 맡으며 방산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하지만 대우조선 인수가 지지부진하면서 이같은 목표 달성에 차질을 빚게 됐다. 특히 내년까지 있는 대형 군함 수주전에서 밀릴 경우 자칫 ‘알맹이’ 빠진 대우조선을 인수하게 된다는 관측도 나온다. ◇투자 여력 없어…수상함 시장 뺏긴 대우조선대우조선은 2010년대까지만 다양한 대형 구축함을 건조하는 등 수상함 시장의 강자였다. 하지만 잇딴 매각 실패와 경영 악화 장기화로 특수선(방산) 분야에 대한 투자 여력이 없었다. 일부 투자도 상선 분야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수주 경쟁에서 HD현대중공업 등에 뒤처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해군 호위함급 이상 중·대형 수상함 건조 실적을 보면 2800톤(t)급 대구급 호위함(FFX Batch-Il) 사업을 대우조선과 현대중공업이 각 4척씩 나눠 수주한 이후 대우조선 실적은 전무하다. 이후 3600t급 충남급 호위함(FFX Batch-Ill)의 상세설계와 초도함은 현대중공업이, 2~4번 함정은 STX조선해양의 특수선 사업부문을 인수한 SK오션플랜(옛 삼강M&T)이 가져갔다. 8100t급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정조대왕급) 3대는 현대중공업이 싹쓸이했다. 5000톤급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기본설계 계약도 현대중공업이 따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해 7월 28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정조대왕함 진수식에서 안전항해 기원 의식을 한 뒤 장병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출처=대통령실)대우조선은 그나마 잠수함 분야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강점을 앞세워 도산안창호함급(KSS-III Batch-I) 2척과 차세대 잠수함(KSS-III Batch-II) 2척 건조 사업을 수주하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특수선 사업 매출 비중은 2020년 26.7%에서 2021년 16.5%, 2022년 14.5%로 낮아졌다. 2020년 9028명에 이르던 직원 수도 지난해 말 기준 8300명으로 줄었다.◇경쟁 조선사, 사업 따내려 의도적 인수 방해?한화는 당초 대우조선에 대한 인수를 추진하면서 특수선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계획했다. 올해 1분기 내 인수 절차를 완료하고 곧바로 대형 크레인 도입과 도크 보수, 각종 의장작업을 위한 샵 증축 등 특수선 건조시설을 현대화 할 예정이었다. 실제로 대우조선은 관련 공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쟁 조선사들의 문제제기로 인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 지연 탓에 대우조선에 대한 투자와 이를 통한 사업 본격화가 어렵게 됐다. 당장 5월에 발주되는 8000억원 규모의 충남급 호위함 5·6번함 수주전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게다가 하반기 1조원 규모 차세대 잠수함(KSS-III Batch-II) 3번함 건조 사업과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수주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한화의 대우조선 인수가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대우조선 정상화가 늦어진다. 현대중공업 등 경쟁사들이 공정위에 ‘함정 독과점’ 문제를 제기해 인수 절차를 늦추고 있다는 의혹이 나오는 이유다. 우리 해군의 첫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이 독도 수호 훈련을 하고 있다. (출처=해군)방산 전문가인 한 해군 예비역은 “함정사업은 해군과 방위사업청 통합사업관리팀(IPT)에 의해 배 건조 따로, 전투체계, 소나체계, 무기체계 등을 따로 분리해 발주하기 때문에 타 산업 대비 경쟁 제한 문제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각 분야별 경쟁 업체들이 존재하고 이를 원가검증을 거쳐 정부 통제 하에 도입하기 때문에 그룹 내 계열사끼리 기술 정보 공유나 가격 할인 등의 특혜가 어렵다는 설명이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함정 자체나 함정 탑재 장비에 대한 원천 기술은 국가 소유고, 입찰을 위해 필요한 자료는 입찰공고나 설명회 등을 통해 모든 입찰 참여자에게 제공된다”면서 “부품 업체가 특정 조선소에만 기술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은 관련법상 방산기밀정보 유출 문제로 비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쟁 조선업체 관계자는 “탑재장비를 제공하는 업체에서 가격이나 성능 정보, 납기일 등을 갖고 체계종합업체(조선소)를 좌지우지하는 사례들이 많다”면서 “기업 결합에 따른 다른 방산기업과 정부의 우려를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불식시키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 더 정확하게 더 멀리...나에게 맞는 최적의 드라이버는 [골프특집]
-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드라이버를 바꾸려고 하거나, 새로운 드라이버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비슷하다. 더 멀리 그리고 정확하게 칠 수 있는 드라이버를 원해서다.이런 골퍼들의 소망을 실현할 드라이버가 연이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골퍼의 실력과 구질, 습관, 스윙스타일에 맞는 드라이버를 선택해야 최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어떤 드라이버가 꿈을 더 완벽하게 실현해줄까.스릭슨 ZX 드라이버(사진=던롭스포츠코리아)◇스릭슨 ZX Mk II 시리즈추천 골퍼 : 비거리와 탄도 조절, 관용성을 필요로 하는 골퍼스릭슨의 ZX 시리즈는 ‘멀리 정확하게 쏜다’는 컨셉트로 비거리와 컨트롤, 높은 탄도와 관용성 그리고 낮은 스핀과 관용성에 맞는 3가지 드라이버를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ZX7 MkII(마크2) 드라이버는 강력한 비거리와 컨트롤을 원하는 골퍼를 위한 클럽이다.바람에도 밀리지 않는 강력한 탄도와 구질 컨트롤이 쉬운 헤드 설계, 스퀘어로 셋업하기 편한 디자인 그리고 토우와 힐에 무게 추(튜닝 웨이트) 각 1개씩을 달아 로프트 등을 조정할 수 있다. 높은 탄도와 관용성이 필요한 골퍼에겐 ZX5 MkII 드라이버를 추천한다.탄도가 낮으면 비거리 손실이 발생하고, 관용성이 일정하지 않으면 높은 페어웨이 안착률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 두 가지가 되지 않을 때 파를 기록할 확률은 매우 낮아진다. ZX5 MkII 드라이버는 뛰어난 방향성과 매우 높은 관용성을 자랑한다. 또한, 정확한 임팩트와 높은 탄도를 만들어 내 훨씬 큰 비거리를 낼 수 있다.낮은 스핀과 관용성을 추구하는 골퍼라면 ZX5 LS MkII 드라이버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낮은 스핀으로 바람에도 밀리지 않는 구질과 탄도의 샷이 가능하고, ZX5 Mk II보다 구질 컨트롤이 쉬운 헤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튜닝 웨이트는 전방에 1개가 장착됐다.한국미즈노 ST230 드라이버. (사진=한국미즈노)◇미즈노 ST230추천 골퍼: 스윙 타입에 따라 드로, 스트레이트 구질을 원하는 골퍼한국미즈노가 출시한 ST230 드라이버는 비거리 향상을 위한 ‘빠른 볼 스피드’와 ‘로스핀’에 집중한 클럽이다. 핵심 기술인 ‘코어테크 챔버(CORTECH CHAMBER)’는 크게 두 가지 성능을 지녔다. 볼 스피드를 높여주고, 무게를 클럽 페이스에 더 가깝게 해 스핀 속도를 낮춰 견고한 타구감과 강력한 반발력을 제공한다.헤드 디자인도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다이내믹 모션을 적용, 볼 스피드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페이스에는 복원력이 높은 포지드SAT2041 베타 티타늄 소재를 채용해 반발력을 높였다. 또한, 페이스 중심부는 두껍게, 주변부는 얇게 한 미즈노만의 ‘코어테크(CORTECH) 페이스’ 기술과 크라운 안쪽에 ‘CT립(Ribs)’을 배치해 공인된 규정 안에서 최대의 반발력을 끌어낸다. 드라이버는 스윙 타입에 따라 ST-X 230과 ST-Z 230 두 가지 버전으로 나왔다. ST-X 230은 자연스럽게 드로(Draw) 구질이 생기도록 헤드 솔의 토우 측에 가벼운 무게의 카본을 사용해 헤드 회전의 스피드를 높여 슬라이스로 고민인 골퍼에게 비거리 손실을 방지하고 방향성을 보완해주는 효과가 있다.ST-Z 230 드라이버는 직진성과 로스핀 성능이 뛰어나다. 헤드의 토우와 힐 부분에 카본을 채용하여 직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두 가지 드라이버 모두 ‘퀵 스위치(Quick Switch)’를 통해 로프트와 페이스 앵글, 라이각 조합을 8가지 옵션으로 조정할 수 있다.핑 G430 HL 드라이버. (사진=핑골프)◇핑골프 G430 HL추천 골퍼 : 비거리와 관용성에 타구음과 타구감을 모두 신경 쓰는 골퍼.핑골프의 G430 HL드라이버는 전 세대에서 핑 드라이버를 사용 할 수 있도록 노하우와 모든 기술력을 총동원해 제작했다.특히 G430 HL은 기존 G430의 핵심 기술력인 비거리, 관용성 그리고 타구음과 타구감을 유지하면서 초경량으로 제작하여 더 빠르게 볼스피드를 향상시키고 비거리를 늘릴 수 있는데 모든 기술력을 집중시켰다.G430 HL은 동일한 헤드 스피드에서 기존 제품보다 훨씬 더 빠른 볼 스피드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개선된 단조 및 VFT공법으로 제작한 페이스가 더 높은 반발력으로 역대 최대 비거리 증가를 실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G430 HL드라이버는 기분 좋은 타구감과 타구음을 느낄 수 있게 헤드 전체를 강하게 만들었다. 무게 대비 강성이 높아지면 소리가 달라지게 되는데 헤드의 크라운, 솔, 스커트 등의 꺾이는 부분들의 곡률을 조절하여 강성을 키웠다.헤드 옵션은 드로와 페이드 구질 조정이 가능한 G430 HL MAX와 스트레이트 플라이트 기술을 적용해 슬라이스 구질의 골퍼에게 드로성 구질로 방향을 개선해주는 G430 HL SFT의 2가지 타입으로 출시했다. G430 HL 드라이버에는 탄도 튜닝 호젤을 장착해 최대 8가지의 로프트와 라이각 조정 기능도 탑재했다.요넥스 NEW EZONE GT 드라이버(사진=요넥스코리아)◇요넥스 NEW EZONE GT추천골퍼: 압도적 비거리에 직진성까지 갖고 싶은 골퍼.요넥스가 내놓은 신제품 NEW EZONE GT(뉴이존지티) 드라이버는 ‘비거리의 차이는 창조력의 차이’라는 콘셉트로 압도적 비거리와 정확성을 동시에 구현한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드라이버는 신소재·신기술·신구조로 제작됐다. 사이드월(Side Wall) 구조를 적용해 압도적인 비거리와 직진성을 제공하도록 설계했다. 헤드 크라운에는 2G Namd Flex Force 소재를 사용해 유연성과 복원력, 반발력을 상승시켜 비거리 향상을 원하는 골퍼들에게 최대한의 퍼포먼스를 선사한다.샤프트는 요넥스 특유의 카본 테크놀로지를 접목했다. 고탄성 카본 소재 2G Namd Flex Force와 M40X를 복합해 탄성과 복원력을 극대화했고, 이를 통해 헤드 스피드를 빠르게 만들어 비거리를 늘리는 데 도움을 준다.요넥스는 테니스, 배드민턴, 스노보드 등 토탈 스포츠 용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카본 테크놀로지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풍부하다.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골퍼들에게도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할 기술력을 확보했다. 뉴이존지티는 일본 자체 공장에서 생산되는 헤드, 샤프트 모두 독자적인 카본 테크놀로지를 결집해 탄생했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5승의 김효주가 최근 신제품 테스트를 마치고 만족감을 드러내며 뉴이존지티와 함께 LPGA 투어 시즌을 시작했다. 박세리 전 감독도 뉴이존지티를 사용하고 있다.
- JB금융지주, 송중근 신임 CFO 선임…“내실경영 최우선”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JB금융지주(175330)는 새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송종근(사진) 부사장이 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송종근 신임 부사장은 1965년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 학사, 석사 졸업 후 미국 워싱턴 대학교 MBA 과정을 마쳤다.한국은행에서 업무를 시작해 1991년부터 2017년까지 하나은행 경영관리부장, 뉴욕지점장을 거쳐 하나카드 경영전략본장을 역임했다. 이후 STX엔진 사장, 무궁화 신탁 경영전략부문 대표로 재직했다.송 부사장은 재무와 경영전략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금융전문가로 전통적 은행 산업의 특성과 최근 현안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전문 지식을 갖췄다고 JB금융은 평가했다.송 부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올해는 수익성과 건전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프놈펜상업은행 (PPCBank),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 프놈펜자산운용을 등을 자회사·손자회사로 보유한 종합금융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