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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 엔진 달았다' BMW, 뉴 X5·뉴 X6.. 1억1700만원부터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BMW 코리아가 프리미엄 준대형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뉴 X5 및 프리미엄 준대형 SAC 뉴 X6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BMW 뉴 X5 (사진=BMW) BMW X5는 BMW SAV 장르를 개척한 모델로 역동적인 주행 감각, 뛰어난 공간 활용성 등을 갖췄다. 뉴 X6는 쿠페 디자인과 SAV를 결합한 혁신적 모델로, 유려한 루프 라인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매력을 발휘해왔다.부분변경 모델인 뉴 X5 및 뉴 X6는 최신 디지털 기술이 탑재된 현대적인 실내, 성능과 효율성 모두 향상된 최신 파워트레인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진보적인 프리미엄 준대형 SUV의 가치를 제공한다.뉴 X5와 뉴 X6의 헤드라이트는 이전보다 더욱 얇아져 넓은 차폭을 강조한다. 새로운 형태의 주간주행등을 돋보이게 했다. 키드니 그릴에는 폭포수가 흐르는 듯 은은한 조명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BMW 아이코닉 글로우(Iconic Glow)가 추가된다. 앞범퍼 좌우에 자리잡은 수직형 에어 커튼과 하단부의 공기 흡입구는 펄 효과가 들어간 크롬 장식과 삼각형 형태의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다.뉴 X5 M 스포츠 모델 및 뉴 X6의 앞범퍼 하단부는 입체적인 형상의 팔각형 디자인 요소로 역동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BMW 키드니 그릴에는 더블 바와 M 로고가 장착되며 블랙 하이글로스 M 사이드미러 캡, M 쿼드 파이프 배기구 등이 함께 적용된다.실내에는 최신 디지털 기술 및 세련된 감각의 디자인 요소를 반영했다. 먼저 대시보드 위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및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최신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탑재됐다.컨트롤 디스플레이에는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터치 컨트롤 기능이 탑재돼 물리적인 버튼을 최소화했다. 터치 방식으로 제어하는 센터 콘솔 컨트롤 패널, 새롭게 디자인된 기어 셀렉터 레버를 적용해 공간감을 확대했다.앞좌석에는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소재의 컴포트 시트가 장착됐다. 조수석 앞쪽 패널에는 모델명 또는 M 로고가 포함된 LED 앰비언트 라이트 바가 새롭게 추가된다.BMW 뉴 X5와 뉴 X6는 전 모델에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보다 더욱 높은 동력성능과 연료효율을 자랑하는 최신 세대 엔진을 탑재했다. 뉴 X5 xDrive40i 및 뉴 X6 xDrive40i 모델은 이전 모델 보다 출력이 41마력 향상된 381마력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또한 뉴 X5 xDrive30d와 뉴 X6 xDrive30d는 최고 출력 298마력, 최대 토크 68.3kg·m을 발휘하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이 장착된다.뉴 X5 및 뉴 X6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M60i 모델에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최신 M 트윈파워 터보 4.4L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3초만에 가속한다.모든 라인업에는 최신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8단 변속기와 패들 시프트가 기본 장착되며, 엔진 및 변속기를 거쳐 전해지는 동력은 BMW xDrive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각 바퀴에 배분된다. 더불어 장거리 승차감을 위한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장착된다. BMW 뉴 X6 (사진=BMW)BMW 뉴 X5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BMW 뉴 X5 xDrive50e는 BMW 최신의 전동화 기술인 5세대 전기구동계 (GEN5 eDrive) 시스템을 탑재했다. 최신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 및 전기 모터가 결합돼 합산 시스템 출력은 이전 모델보다 95마력 증가한 489마력(부스트 모드 기준), 토크는 10.2kg·m 증가한 71.4kg·m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8초에 불과하다. 고전압 배터리 용량은 29.5kWh로 이전 모델 대비 25%가량 증가한 덕분에 가득 충전 시 최대 77km까지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주행이 가능하다. 전기모드 최고속도는 시속 140km다.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 사양이 탑재된다. 차선 유지 보조 기능, 스탑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을 담은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자동주차기능 및 3D 서라운드 뷰 기능 이외에도 운전자가 차량 밖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주차 및 차량 제어가 가능한 파킹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또한, 앞좌석 컵홀더 보온 및 보냉 기능, 크리스탈 소재의 컨트롤러, 4-존 에어컨디셔닝, 하만 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앞좌석 통풍 시트,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등의 고급 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된다.가격은 트림에 따라 뉴 X5 xDrive30d가 1억 1700만원~1억 2210만원, 뉴 X5 xDrive40i가 1억 2270만원~1억 2770만원이며 PHEV 모델인 뉴 X5 xDrive50e가 1억 2820만원~1억 3520만원, 고성능 모델인 뉴 X5 M60i xDrive가 1억 5800만원이다.더불어 뉴 X6 xDrive30d가 1억 2580만원, 뉴 X6 xDrive40i는 1억 3140만원이며 고성능 모델 뉴 X6 M60i xDrive는 1억 615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0% 적용 기준)한편 초고성능 SAV 모델인 ‘뉴 X5 M’과 초고성능 SAC 모델 ‘뉴 X6 M’은 오는 8월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 푸조, ‘뉴 푸조 208' 부분변경 모델 글로벌 공개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푸조가 지난 2022년 유럽 전역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푸조 208’의 부분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9번의 완전변경을 거치며 푸조를 대표하는 도심형 소형차 모델로 자리매김해온 ‘208’은 2019년 출시된 9세대 모델만 약 100만대가 생산됐다. 2021년과 2022년 연속 프랑스는 물론 유럽에서 전 세그먼트를 통틀어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22년에는 전기차 모델인 e-208이 유럽 내 B-세그먼트 부문 베스트셀링 전기차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부분변경을 거친 ‘뉴 푸조 208(이하 뉴 208)’은 올 11월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뉴 푸조 e-208.(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뉴 208’의 외관은 푸조의 상징과도 같은 ‘펠린(Feline) 룩’을 확고히 하면서도 ‘208’만의 다이나믹하고 날렵한 차체 비율을 유지했다. ‘푸조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를 통해 처음 선보였던 3개의 사자 발톱 모양을 형상화한 헤드램프가 ‘뉴 208’에도 적용됐다. 실내는 푸조 고유의 최신 ‘아이-콕핏’을 갖췄다. 계기판은 운전자의 시선에 맞는 높이에 위치해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계기판은 10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GT 트림의 경우 3D 디스플레이를 기본사양으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기호에 맞게 디스플레이의 색상, 레이아웃 및 표시할 정보를 설정할 수 있다.뉴 푸조 e-208.(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다양한 안전 및 편의기능도 제공한다. 새롭게 탑재된 HD 후방 카메라, 스탑앤고가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자동 긴급 제동,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운전자 주의 알람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등을 통해 안전하고 민첩한 주행을 돕는다. 또한 GT 트림에는 기본 사양으로 15W급 고속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가 장착되어 있으며 알뤼르 트림의 경우 옵션 추가를 통해 탑재 가능하다.푸조는 ‘뉴 208’의 부분변경 모델을 통해 기존의 순수 전기차 및 내연기관과 더불어 올 초 ‘E-라이언 데이’에서 발표한 MHEV 48V 마일드-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모델을 새롭게 공개했다. MHEV 모델은 최고출력 100마력 또는 136마력의 차세대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과 21kW의 전기 모터가 장착된 6단 전동식 듀얼 클러치(E-DCS6)로 구성되어 낮은 RPM에서 더욱 강력한 토크를 구현하고 연료 효율성을 15%가량 개선한다.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인 ‘뉴 e-208’은 최고출력 115kW의 전기엔진과 51kWh 용량의 배터리를 결합해 1회 완전 충전 시 400km까지 달릴 수 있으며(스텔란티스 내부 평가 기준), 100kW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배터리 용량의 20%부터 80%까지 약 25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내연기관 모델의 경우 파워트레인은 각 75마력과 100마력을 발휘하는 1.2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 2종으로 구성되며, 5단 수동 및 6단 수동변속기와 맞물린다.제롬 미쉐롱 푸조 제품 디렉터는 “우리의 목표는 208의 본질을 유지함과 동시에 디자인과 성능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 유럽 B-세그먼트 시장의 왕좌를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 서부산 SK V1, 사하구청 등 4자간 업무협약 체결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부산 사하구 일원에 건립 중인 ‘서부산 SK V1’의 산업통상자원부 산단환경조성사업 중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된 것의 후속조치로 사하구,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 포유산업, SK에코플랜트 4자 간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 환경개선 및 창업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산단 내 휴폐업공장을 첨단 산업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뒤 창업 기업·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시세 대비 70% 수준의 임차료만 받고 사업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수행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26년 8월까지 국비 7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00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 서부산 SK V1에는 창업허브구축, 기업애로 해결, R&D역량강화, 메이커스페이스 등 입주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 사하사무소가 이전하여 입주할 예정이다.서부산 SK V1은 신평장림산업단지 내에 16만 5685㎡ 연면적에 지하 2층, 지상 18층 규모로 입주 업체의 업무 효율을 고려한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제조형 공장의 경우 각 호실 문 앞에서 화물이동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비롯해 대형중장비를 운용하거나 물건을 높게 적재하고 보관할 수 있는 최대 층고 5.7m 등이 적용되며, 대형 차량 간 양 방향 통행이 수월한 6m 이상 광폭도로 및 1390대의 주차 공간도 마련돼 있어 편리하다.일과 휴식이 공존할 수 있도록 공간도 마련했다. 10층 테라스 정원은 자연을 접하며 휴식을 통해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1 층 건물 전면부에 들어서는 만남의 광장은 넓은 녹색잔디와 편안한 전망으로 업무에 지친 직장인에게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서부산 SK V1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 전국 가지에 23개 이상의 지식산업센터를 시공한 바 있는 SK 에코플랜트㈜ 시공으로 사업 안정성 또한 높다.서부산 SK V1의 제1홍보관은 수영구에, 제2홍보관은 사하구에 운영 중이다.
-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 기반 한정판 스페셜 시리즈 공개
- [이데일리 박민 기자] 페라리가 SF90 스트라달레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한정판 스페셜 시리즈 SF90 XX 스트라달레(SF90 엑스엑스 스트라달레), SF90 XX 스파이더(SF90 엑스엑스 스파이더)를 공개했다. 두 차량은 V8 엔진을 탑재한 PHEV 모델로 각각 799대, 599대만 한정 생산된다. SF90 XX 스트라달레, SF90 XX 스파이더는 스페셜 버전의 콘셉트를 담은 페라리 차량 중 가장 극단적 형태로, 페라리 공도용 차량의 성능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SF90 XX 스트라달레’(왼쪽)와 ‘SF90 XX 스파이더’(오른쪽).페라리는 지난 20여년 동안 스페셜 버전 콘셉트를 발전시켜 왔으며, 해당 차량 중 대다수 모델이 페라리 제품군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488 피스타와 812 컴페티치오네를 들 수 있다. 한편, 페라리는 지난 20년간 XX 프로그램도 개발해 왔다. 선별된 전문 고객 드라이버들에게 공도용으로 승인되지 않았으나 트랙에서 한계 상황까지 운전할 수 있는 익스트림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XX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된 모든 모델은 큰 성공을 거두었고 그 중 가장 최신 모델은 FXX-K EVO다.페라리는 트랙과 공도에서의 두 가지 경험을 바탕으로, 두 프로그램의 공학 기술을 최대한 적용한 공도용 스페셜 버전을 탄생시켰다. SF90 XX 스트라달레는 SF90 스트라달레라는 슈퍼카를 기반으로 탄생했지만, 전작이 선사했던 짜릿한 트랙 주행과 극한의 드라이빙 스릴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성능도 크게 향상됐다. 출력은 SF90 스트라달레보다 30cv 높은 1,030cv에 이르며 전용 소프트웨어 로직을 탑재했고 급진적이고 새로운 공기역학 솔루션을 적용했다. 특히 F50 이후 공도용 차량에서 최초로 선보인 고정형 리어 스포일러가 장착됐는데, 이로 인해 250km/h의 속도에서 530kg라는 놀라운 다운포스를 제공한다.동일한 콘셉트가 SF90 XX 스파이더에도 적용됐다. 이 차량은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 짜릿한 트랙 주행과 아이코닉한 페라리의 V8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오픈톱 드라이빙이 결합돼 있는 모델이다. SF90 XX 스파이더는 SF90 XX 스트라달레와 동일한 공기역학 솔루션을 탑재하고 있으며 특히 오픈톱 상태에서도 탑승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콕핏에서의 공기 흐름을 개선했다. 본 차량은 알루미늄 패널로 된 페라리의 접이식 하드톱(RHT)을 장착하고 있는데 14초 만에 개폐가 되고, 최대 45km/h까지 주행 중 조작이 가능하다.
- SK에코·한수원, 창원산단 신·재생 발전 가동…기업 RE100 이행 지원(종합)
- [이데일리 김형욱 박경훈 기자] SK에코플랜트와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에너지 기업이 정부 지원 아래 경남 창원 국가산업단지(산단)에 3.8메가와트(㎿) 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짓고 산단 내 기업에 신·재생 발전 전력을 공급한다.정부와 업계는 신·재생 발전 확대를 통한 기업의 RE100 참여 지원 차원에서 창원산단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산단 내 신·재생 발전설비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경남창원그린에너지센터 관계자가 29일 경남 창원시 동전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린 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준공식 및 경남창원그린에너지센터 개소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오른쪽 4번째부터)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박종원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 (사진=SK에코플랜트·산업부)SK에코플랜트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29일 창원 동전 일반산단 내 창원 스마트산단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 준공식을 열었다.산업부는 전력 수요가 많은 산단 내 신·재생 발전 비중을 늘리고, 입주 기업이 RE100에 참여하는 인프라를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창원산단 내 신·재생 발전설비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정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SK에코플랜트는 계열사인 △SK C&C △SK D&D △누리플렉스 △그리드위즈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함께 이곳에 경남 창원 그린에너지센터를 구축했다.이 센터는 1.8㎿ 규모 수소연료전지발전소와 2.0㎿ 규모 태양광발전소가 전력을 생산한다. 또 이곳 생산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3메가와트시(㎾h)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74킬로와트(㎾) 규모 V2G 설비도 함께 갖췄다. V2G는 충전 중인 전기차(Vehicle)의 배터리를 활용해 전력망(Grid) 내 실시간 전력 수요에 대응하는 설비다. 구체적인 액수를 밝히진 않았으나 설비규모를 고려했을 때 수십억원 규모 프로젝트다. 국내 최대 발전 공기업인 한수원도 이곳 발전소 운영법인 출자 방식으로 참여한다.이곳 입주 기업의 RE100 참여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 이곳 4개 입주사(경한코리아·태림산업·현대정밀·한국NSK)가 이 센터와 전력 직접구매계약(PPA)을 맺고 재생에너지 발전 전력을 사용키로 했다. 지금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수요자 간 1대 1 PPA를 맺은 사례는 있으나 국내에서 한 기업이 다수 기업과 PPA를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4개 기업은 이곳을 통해 필요 전력의 약 9~28%를 RE100 이행을 위한 재생에너지 발전 전력으로 충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100(Renewable Energy 100%)은 2050년까지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사용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구글, 애플, BMW, 폭스바겐에 이어 삼성전자, 현대차 등 국내 대기업도 속속 참여하며 이들에 납품하는 협력사의 RE100 참여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정부는 이곳 준공을 시작으로 반월시화와 구미, 인천남동, 여수, 광주첨단, 부산녹산, 청주, 군산, 대구성서 등 주요 국가산단에 이 같은 프로젝트를 확대 추진해 기업의 RE100 참여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이날 준공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박종원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통상국장, 류효종 창원시 미래산업전략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산단을 재생에너지 활성화 거점으로 만들어 국내 기업의 RE100 이행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SK렌터카, 제주 ‘여행템 대여 서비스’ 론칭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SK렌터카가 제주 지역 단기렌터카 고객 대상으로 ‘여행템 대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여행템 대여 서비스는 SK렌터카 제주지점과 빌리카지점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이동 경험을 넘어 색다른 추억까지 함께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 고객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춰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아이템들을 마련했다.제주지점에서 대여할 수 있는 여행템은 전기차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아이오닉5·6, EV6, GV60, eGV70, eG80 단기렌터카 고객이라면 누구나 대여 가능하다. 커피머신, 커피캡슐, 생분해 종이컵으로 구성된 ‘카페 키트’와 미니 빔 프로젝터, 스크린, 삼각대로 구성된 ‘시네마 키트’를 이용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전기차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V2L(Vehicle to Load) 커넥터’와 ‘캠핑 체어’를 함께 제공한다.빌리카지점의 여행템은 청정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다양한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들이다. 16인치 접이식 자전거·헬멧으로 구성된 ‘자전거 세트’, 트래킹 폴, 20L 경량 백팩으로 구성된 ‘트래킹 세트’, 캠핑 체어·테이블로 구성된 ‘피크닉 세트’ 등이 준비됐다. 내연기관차나 전기차 상관없이 모든 단기렌터카 고객이 대여 가능하다.여행템 대여 서비스는 차량 대여료에 1만원만 추가하면 차량 렌털 기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카페 키트는 ‘캡슐 커피의 대명사’인 네스프레소의 커피머신과 캡슐(8p)을, 피크닉 세트는 ‘캠핑계 샤넬’로 불리는 헬리녹스의 테이블(1P)과 체어(2P)를 채택했다.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제주지점과 빌리카지점 홈페이지에서 차량 예약을 완료한 후, 알림톡으로 안내받은 여행템 예약 페이지를 통해 각 지점 별로 마련된 여행템 중 원하는 상품을 예약하면 된다. 빌리카지점은 26일, 제주지점은 28일부터 예약 가능하다.이와 함께 SK렌터카는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전기차 차박’ 상품을 올 연말까지 확대 운영한다. 전기차 차박은 전기차 대여료에 캠핑장 및 텐트, 침구, 식기 등 캠핑용품 이용료가 포함된 상품이다. 이번에는 더 많은 고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캠핑장을 2곳으로 늘려서 운영한다.SK렌터카 관계자는 “제주 최대 규모로 단기렌터카 사업을 운영하며 고객에게 편리하고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직 SK렌터카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그저 빛"… 샤이니, 15주년에 더 빛난 '샤이닝스타'
- 샤이니(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에브리 바디~ 에브리 바디~ 에브리 바디~ 네 맘을 흔들어~♪”현존하는 K팝 퍼포먼스 중 최고난도로 평가받는 샤이니의 미니 5집 타이틀곡 ‘에브리 바디’. 아마도 샤이니 콘서트를 보러 온 관객이라면 ‘에브리 바디’ 무대를 손꼽아 기다릴 것이다. 이날 샤이니 다섯 멤버 중 민호, 키, 태민만 무대에 올랐지만, 세 멤버는 ‘완전체 샤이니’ 못지않게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라이브로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장을 꽉 채운 관객들은 이에 질세라 ‘에브리 바디!’라는 가사를 끊임없이 내뱉으며 떼창으로 화답했고, 공연장을 이곳저곳 비춘 영롱한 빛과 레이저는 마치 두 멤버의 빈자리를 채운 듯했다. 데뷔 15주년에도 어김없이 빛나는, 이름처럼 찬란하게 빛나는 ‘샤이니’다웠다.샤이니는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체조경기장)에서 여섯 번째 단독콘서트 ‘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3일차 공연을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2016년 9월 개최된 ‘샤이니 월드 V’ 이후 약 6년 9개월 만에 열린 국내 대면 공연으로, 23~25일 3일 동안 총 3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온유는 불참했다.샤이니는 콘서트 최초로 완전한 빛을 뜻하는 ‘퍼펙트 일루미네이션’이란 부제를 붙인 만큼, 샤이니의 아이덴티티인 ‘빛’을 활용한 환상적인 연출과 매력적인 음악,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23곡의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선보였다..샤이니(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날 공연의 포문은 정규 6집 EP.2 수록곡 ‘케미스트리’가 열었다. ‘케미스트리’는 팬들이 콘서트에서 가장 보고 싶은 무대로 손꼽았던 곡인 만큼, 무대 자체가 선물과도 같았다. 우주선을 타고 샤이니월드에 내려온 것처럼, 공중에서 ‘짠’하고 등장한 샤이니 세 멤버는 감미로운 케미를 발산하며 오프닝을 활짝 열었다. 관객들은 저절로 자리에서 일어나 응원봉을 흔들고 샤이니 멤버들의 이름을 외치면서 무대를 함께 즐겼다.이어진 ‘드림 걸’ 무대에선 1만 관객이 한목소리로 떼창하는 진풍경을 자아냈다. 마치 피날레 무대처럼 쉴 새 없이 폭죽과 불꽃이 터지며 흥을 돋웠다. 특히 샤이니 세 멤버가 ‘드림 걸!’이라고 외치면 곧바로 관객들이 ‘드림 걸!’이라고 받아칠 정도로 호흡도 찰졌다. 누가 가수고 누가 팬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로 하나 되는 무대를 완성했다.샤이니 키(사진=SM엔터테인먼트)샤이니 민호(사진=SM엔터테인먼트)샤이니 태민(사진=SM엔터테인먼트)오프닝에서만 무려 5곡을 열창한 샤이니는 끊임없이 흐르는 땀방울에도 굴하지 않고 오로지 무대에만 집중했다. 전면에 위치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땀이 쉴 새 없이 흐르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였다. 그만큼 무대에 진심인 샤이니를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었다. 온유의 부재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세 멤버의 에너지와 열정이 돋보였다.6년 9개월 만에 열리는 공연인 만큼 샤이니의 대표 히트곡 무대도 끝도 없이 쏟아졌다. ‘드림 걸’을 비롯해 ‘아틀란티스’, ‘데리러 가’, ‘셜록’, ‘돈트 콜 미’, ‘뷰’ 등 샤이니의 과거, 현재를 만나볼 수 있는 무대가 이어졌다. 원곡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됐다. 샤이니는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방백’ 등을 밴드 편곡으로 재탄생시켜 원곡에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샤이니 멤버들의 목소리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순간도 있었다. 섬세한 감정선을 녹인 샤이니표 발라드 ‘빈칸’, ‘너와 나의 거리’, ‘너의 노래가 되어’, ‘재연’ 무대가 바로 그 순서로, 공연장을 꽉 채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큰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재연’을 열창할 때 민호와 키는 울컥하는 모습이 전광판에 잡혀 팬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샤이니(사진=SM엔터테인먼트)오는 26일 발매되는 샤이니의 정규 8집 신곡 무대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 정규 8집 타이틀곡 ‘하드’를 비롯해 수록곡 ‘아이덴티티’, ‘더 필링’, ‘라이크 잇’, ‘스위트 미저리’, ‘주스’까지 무려 6곡의 무대를 선보여 선물과도 같은 느낌을 들게 했다. 팬들은 무대와 노랫말 한 소절, 한 소절에 귀를 기울이며 감상했고, 타이틀곡 ‘하드’ 무대에선 폭발적인 호응을 보내며 군백기를 마치고 활동 제2막을 여는 샤이니의 행보를 열렬하게 응원했다.샤이니 멤버들은 공연 말미 정규 8집 발매 등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태민은 “새 앨범도, 뮤직비디오도 곧 공개될 텐데, 여러분과의 활동도 기대되고 설렌다”고 말했고, 민호는 “정규 8집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들어달라”고 당부했다.키는 “샤이니 활동 중에서 손꼽힐 정도로 치열하게 준비한 앨범과 콘서트였다”고 되돌아봤다. 그러자 태민은 “이번 콘서트는 역대 공연 중 가장 완성도 높은 공연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준비과정이 힘들었지만) 이렇게 구현할 수 있다는 걸 알았으니, 다음엔 더 멋진 샤이니 공연을 약속드린다”고 전해 환호를 한몸에 받았다.
- 군백기 마친 샤이니 "재입대 NO, 이젠 자주 봐요"
- 샤이니(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이젠 재입대란 없습니다. 앞으로 자주 봐요.”군백기를 마친 그룹 샤이니가 여섯 번째 단독콘서트의 피날레인 3일차 공연에 임하는 소감과 아쉬움을 이같이 밝혔다.샤이니 키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린 여섯 번째 단독콘서트 ‘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3일차 공연에서 “오프닝 무대를 마친 뒤 팬들께서 ‘벌써 아쉬워서 어떡해’라는 플래카드를 펼쳐주셔서 감격스럽다”며 “하지만 앞으론 자주 볼 예정이다. 재입대도 없고, 어차피 장교나 부사관이 될 나이도 안 된다. 자주 보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태민은 공연장을 꽉 채운 관객들의 드레스 코드를 극찬했다. 이날 공연장에 운집한 팬들은 흰 티에 각양각색 민트색 아이템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태민은 “오늘 팬분들께서 드레스 코드를 정말 잘 맞춰서 와주신 것 같다”며 “덕분에 오늘 에너지를 많이 낼 수 있을 것 같고, 마지막 공연인 만큼 체력을 아낌없이 쏟아붓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후 민호, 태민, 키는 한국어를 비롯해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로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공연을 지켜보는 글로벌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그중 한국어 담당을 맡게 된 민호는 “오늘 마지막 공연인데, 이 한 몸 불살라버리겠다”면서도 “스탠딩으로 공연을 봐주시는 관객분들께선 꼭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특히 민호는 이번 공연의 콘셉트인 ‘빛’에 대해 “이번 공연은 저희가 공연장에서 발생하는 빛과 음악, 호흡만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라며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으니 마음껏 즐겨달라”고 했다. 이어서 민호가 “이 온도, 습도, 분위기, 공기까지 모두 완벽하다”고 말하자, 태민은 “1일차, 2일차, 3일차 공연 모두 습도, 온도가 다른 것 같다. 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는 만큼, 오늘 공연도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샤이니의 여섯 번째 단독콘서트 ‘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은 2016년 9월 열린 ‘샤이니 월드 V’ 이후 약 6년 9개월 만의 국내 대면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23~25일 3일간 개최, 3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온유는 이번 공연에서 불참했다. 샤이니 콘서트 최초로 완전한 빛을 뜻하는 ‘퍼펙트 일루미네이션’이란 부제를 붙인 만큼, 샤이니의 아이덴티티인 ‘빛’을 활용한 환상적인 연출과 매력적인 음악,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더불어 샤이니는 이번 공연에서 26일 발매되는 정규 8집 타이틀곡 ‘하드’(HARD)를 포함한 신곡 무대들을 최초 공개한다.
- 전경련, MZ 토크콘서트 개최…"후배 기업가들, 계속 등장하길"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 등이 MZ세대 400여 명의 드림 멘토로 나서 꿈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소통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창업 경험을 토대로 청년들에 도전 정신을 가질 것을 조언하기도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3일 오후 동대문 V.SPACE에서 국민 소통 두 번째 프로젝트인 드림워크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드림 멘토로 이승건 대표,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 타일러 라쉬가 강연자로 나섰다. 전경련은 지난 1일부터 MZ세대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자가 몰려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첫 번째 멘토인 이 대표는 ‘Connecting the dots, The Journey of Finding Myself’라는 강연 주제로 ‘8전 9기’의 기업가가 될 수 있었던 여정을 공유했다. 특히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은 이후에는 몰입의 시간이 필요하며, 인내와 끈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이 대표가 생각하는 창업가 정신 및 혁신, 가장 기억에 남는 실패, 후배 기업가와 창업가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등에 대한 참석자 질문과 대담이 이어졌다.그는 “기업가는 세상에 풍요를 공급하고, 모든 사람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미칠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며 “꿈을 찾는 과정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크게 좌절하지도 말아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미래의 리더가 될 청춘들에게 “끝없는 도전정신을 통해 후배 기업가들이 계속 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두 번째 멘토인 장지호 대표는 ‘고객 집착에 진심, 혁신을 찾는 창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했다. 국내 최대 의료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닥터나우의 시작과 국내 규제 환경에 맞서고 있는 창업가로서의 이야기를 전했다.장 대표는 “현실과 동떨어진 규제와 변화를 거부하는 이익단체의 압력이 스타트업의 혁신을 가로막고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결국 고객이 원하는 대로 세상이 움직인다는 믿음을 인지하고 직접 이끌어 가는게 바로 창업가 정신”이라고 했다.마지막 멘토인 타일러 라쉬는 ‘당신이 인생의 파일럿’이라는 주제로 청춘들에게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기존 공식을 따르기보다는 새로운 작은 실험을 해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처음부터 큰 꿈을 갖고 실패에 대해 걱정하기보다는 기업에서 파일럿 실험을 하듯이 작은 규모의 실험을 통해 시행착오도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