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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진단·바이오콘텐츠사업 확대" 바이오노트, 올해 흑자전환 '청신호'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체외진단 및 동물진단용 키트 제조기업 바이오노트(377740)가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개선)를 노린다. 바이오노트는 코로나19 진단시약 등으로 팬데믹 수혜를 누렸지만 엔데믹 추세로 전환되면서 실적이 주춤하고 있다. 바이오노트는 동물진단과 바이오콘텐츠 사업 확대로 코로나19 엔데믹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바이오노트는 동물용 다채널 진단장비 Vcheck C 등 신제품 출시로 시장 규모 5조원에 달하는 미국 동물진단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바이오노트는 손자회사 미국 메리디안바이오사이언스와 협력을 통해 바이오콘텐츠사업 경쟁력도 강화한다. (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엔데믹 여파로 지난해 매출 감소·영업적자 전환6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바이오노트는 지난해 매출 901억원, 영업손실 47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4797억원) 대비 5분의 1수준으로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2954억원에서 적자전환했다. 2003년 설립된 바이오노트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관계사 에스디바이오센서에 진단시약을 제공하면서 급격하게 성장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엔데믹 추세에 접어들면서 실적이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진단시약 등 코로나19 제품 매출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영향이다. 실제 코로나19 반제품 매출 비중은 2021년 82.8%, 지난해 77%에서 지난해 6월 기준 12.6%로 급격히 감소했다.바이오노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 후 지난해 2분기에 재고자산 충당금 처리에 따른 일시적 비용이 컸다”며 “일시적 비용(543억원)을 빼면 흑자였다”고 설명했다.바이오노트는 올해 동물진단과 바이오콘텐츠 사업 확대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바이오노트는 올해 해외 80여개국, 120개 딜러 및 직영 거점 등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으로 동물진단 사업을 확대다는 계획이다.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동물 진단시장 규모는 2020년 45억달러(약 7조원)에서 2026년 75억달러(약 1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바이오노트의 주력 제품은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동물용 면역진단장비 Vcheck F다. Vcheck F는 월등한 정확도를 보이는 형광물질인 유로피움(Europium)을 사용해 노이즈 신호의 간섭없이 다양한 바이오마커를 정량적으로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형광면역분석장비다. Vcheck F는 하나의 장비로 27개 항목의 정량·정성 검사가 가능하다. Vcheck F는 △V100 △V200 △V2400 등 3가지 모델로 구성돼있다. V100은 작은 크기로 주로 소규모 병원에서 사용된다. V200은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춘 장비로 다양한 규모의 병원에서 활용되고 있다. V2400 은 24개의 검사를 동시에 수행해 많은 검사가 이뤄지는 대학병원 또는 검사실에서 주로 사용된다. Vcheck F의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글로벌 판매대수는 약 2만대에 이른다.바이오노트는 올해 글로벌 동물진단 시장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미국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바이오노트는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Foal IgG (면역력 항체 검사) △Progesterone(호르몬 검사) △SAA(염증 검사) 등 3종의 말(Equine) 관련 바이오마커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바이오노트는 연내 관련 제품을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다. 바이오노트는 신제품 혈정화학검사장비 Vcheck C도 미국에 출시한다. Vcheck C는 화학, 소변 및 면역진단까지 동시에 커버하는 고객 맞춤형 다채널 올인원(All-in-One) 생화학 현장 진단 제품이다. Vcheck C는 최대 4개의 샘플까지 동시에 단 10분만에 검사할 수 있어 다양한 규모의 동물병원 또는 진단검사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동물 생화학진단 시장규모는 약 1조5000억원에 이른다. 바이오노트는 신제품 혈액학검사장비 Vcheck H도 선보인다. Vcheck H는 채취된 혈액내에 존재하고 있는 여러가지 혈액 구성 물질 등을 분석 대상으로 검사한다. 바이오노트는 미국 저변 확대를 위해 초대형 유통사 코베트러스와 공급 계약도 맺었다. 코베트러스는 연 매출이 약 6조원인 동물용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 기업이다. 코베트러스는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에 제품을 공급한다. 바이오노트는 코베트러스를 통해 미국에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확대해 인지도를 높이고 유통 제품 종류도 늘릴 계획이다. 바이오노트는 올해 출시 예정인 진드기 매개질환 바베시아증 검사 카트리지 등 분자 진단 검사 제품 포트폴리오도 강화한다.바이오노트 관계자는 “동물진단 사업은 2019년(매출 321억원)부터 2022년(매출 600억원)까지 연평균 17% 성장해왔다”며 “올해도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으로 동물진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항체·효소 등 바이오콘텐츠 포트폴리오 확대바이오노트는 2022년 계열사 에스디바이오센서가 2조원을 투입해 인수한 미국 체외진단업체 메리디안과 긴밀한 협력을 통한 다양한 시너지도 창출한다. 바이오노트는 메리디안과 함께 재조합 항원·항체, 효소, 올리고 등 바이오콘텐츠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바이오노트는 글로벌 최고 항원 항체 개발·생산 능력, 체외진단용 원료제품 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바이오노트의 원료생산능력은 연간 120억테스트(Test)에 달한다. 메리디안은 분자진단용 원료 글로벌 리더로 글로벌 브랜드와 영업망 보유,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경험과 노하우 보유가 강점이다. 글로벌 바이오콘텐츠 시장 규모는 2021년 240억달러(약 32조원)에서 2027년 340억달러(약 45조원)로 성장할 전망이다.바이오노트는 지난해부터 메리디안에 300여종이 넘는 신규 바이오콘텐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바이오노트는 올해부터 메리디안을 통한 본격적인 바이오콘텐츠사업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기존처럼 계열사 등을 통한 바이오콘텐츠 매출뿐만 아니라 메리디안을 통한 매출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며 “바이오콘텐츠의 매출 특성상 샘플 공급 후 고객사 평가 및 양산 채택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되지만 성장성과 잠재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 아우디,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GT’ 공개..660대 한정 생산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아우디 AG가 RS 6 아반트 라인업 최상급 모델 스페셜 에디션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GT’를 7일 공개했다. 전 세계 660대 한정 생산하는 이 모델은 오는 2분기 출시 예정이다.‘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GT. (사진=아우디 코리아)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GT는 최고성능 라인인 RS 중 6 아반트 라인업의 최상급 모델이다.그런 만큼 주행 성능도 강력하다. V자 형태 트윈터보 차저 8기통 엔진을 탑재해 2300~4500rpm에서 출력 630마력, 토크 850Nm을 발휘한다. 기본 모델(RS 6 아반트) 대비 출력은 30마력, 토크는 50Nm 각각 증가했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3초로 기존 대비 0.3초 줄였다. 최고 속도는 시속 305㎞다.4.0 TFSI의 출력은 최적화된 변속 시간을 갖춘 표준 8단 팁트로닉 기어박스를 통해 상시 전륜 구동 콰트로에 전달된다. 연비는 복합(WLTP) 기준 12.2~12.7ℓ/100㎞다.아우디의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GT’. (사진=아우디 코리아)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GT는 최신형 로킹 센터 디퍼렌셜을 적용해 주행 역학을 개선하고 코너링 정확성을 향상했다. 이를 적용하면 엔진 출력을 전방 차축에 40%, 후방 차축에 60% 비율로 분배할 수 있고, 차랑이 미끄러질 경우 구동 토크가 자동으로 차축에 적용돼 전방 최대 70%, 후방 최대 85%까지 각각 전달한다.아우디는 더욱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해당 모델의 후방 차축의 콰트로 스포트 디퍼렌셜을 조정했다. 이를 통해 스포티하고 정밀한 중립 핸들링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지상고를 기존 대비 10㎜ 낮춰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아우디의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GT’. (사진=아우디 코리아)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GT는 RS 6 GTO 콘셉트 카를 기반으로 디자인됐다. 외관을 보면 고광택 블랙으로 싱글 프레임과 공기 흡입구를 마감해 낮고 넓은 차라는 인상을 준다. 전면부는 날렵하고 강력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RS 6 아반트 GT만을 위해 디자인된 6스포크 22인치 휠을 비롯해 완전히 새로운 후드 디자인도 눈에 띈다.후드와 펜더에는 아우디 스포트 GmBH가 최초로 카본 섬유를 적용했다. 후면에는 블랙 ‘RS 6 GT’ 레터링을 강조한 가운데 RS 6 아반트 역사상 처음으로 루프 레일을 제거한 더블 윙을 구현했다.RS 6 아반트 GT에는 RS 디자인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블랙 톤의 인테리어와 운전대·센터 콘솔 측면·중앙과 도어 암레스트 스티지 등 레드·구릿빛 색상을 조합한 스페셜 에디션만의 내장 디자인이 눈에 띈다. 센터 콘솔에는 660개 한정판 모델의 일련번호를 배치해 특별한 느낌을 준다.아우디의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GT’ 실내. (사진=아우디 코리아)RS 6 아반트 GT는 △아르코나 화이트·블랙·그레이·레드 △블랙·그레이 등 두 종류의 스페셜 데칼 옵션 중 선택할 수 있다. 외장 색상은 아르코나 화이트, 나르도 그레이, 크로노스 그레이 메탈릭, 마데이라 브라운 메탈릭, 미토스 블랙 메탈릭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아우디 AG는 올해 2분기 해당 모델 한정판을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21만9355유로(약 3억1800만원)부터다.
- 키즈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 레쁘띠’ 롯데월드몰 오픈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8일 국내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의 어린이 전문매장인 ‘마르디 메크르디 레쁘띠’를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해 6월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유통사 최초로 오픈한 마르디 메크르디 줄곧 롯데월드몰내 국내 영패션 매출 1위는 물론, 외국인 매출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전체 매출 중 50% 이상이 외국인 매출로 일본, 중국, 미국, 대만, 태국 등 전 세계 MZ세대들로부터 하나의 ‘K-기념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같은 디자인의 제품도 색상별로 구매하거나 선물용으로 같은 제품을 여러 개 구매하는 등 국내 고객보다 객단가(1인당 구매금액)도 약 1.5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기존 매장 맞은 편에 추가로 오픈하는 어린이 전문 매장 마르디 메크르디 레쁘띠는 지난해 11월 한남동에 공식 1호점을 연 이후 유통사에 입점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마르디 메르크디 레쁘띠 매장에서는 의류부터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어린이 상품들을 한 자리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캐시미어 V넥 가디건 플라워’, ‘스웻셔츠 플라워마르디’, ‘티셔츠 플라워마르디 블라썸’ 등이다. 또한 ‘코튼 자켓’과 ‘시어서커 자켓’ 등의 2024년 봄 신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매장 인테리어는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도록 꾸몄다. ‘선인장을 좋아하는 따듯한 나라의 갤러리’를 콘셉트로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 소속의 권철화 작가와 협업해 입구부터 내부 벽면, 가구까지 귀엽고 아기자기하면서도 분위기를 연출했다.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매일 선착순 방문 고객 60명에게 카카오톡 친구 추가하기 등의 미션 수행시, 월드몰 오픈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맘&키즈 커플 티셔츠 세트’, ‘리본 헤어 클립’ 등을 증정한다. 또 같은 기간 구매금액에 따라 ‘헤어밴드’ 등을 증정하고 오는 14일까지는 전 구매고객에게 권철화 작가가 협업한 컬러링북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장세정 롯데백화점 캐주얼1팀 치프바이어는 “기존 마르디 메크르디에 이어 이번 키즈 전용 매장까지 유통사 최초로 오픈하면 그 시너지 효과가 굉장히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국내외 고객들의 발길을 롯데백화점으로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 ‘MZ무당’이 선택한 SUV..영화 파묘 속 김고은의 차는[누구차]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최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영화 ‘파묘’입니다. 으스스한 오컬트 영화임에도 개봉 일주일만에 누적 관객 수 3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현재를 배경으로 풍수와 굿이라는 무속 신앙을 아우른 소재가 눈길을 끕니다.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이라는 네 명의 배우들이 펼치는 연기도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영화 ‘파묘’ 등장인물인 배우 김고은(오른쪽부터), 이도현, 유해진이 포르쉐 카이엔 앞에 서 있다. (사진=파묘 공식홈페이지)이 중 특히 눈길을 끄는 인물은 바로 배우 김고은입니다. 김고은은 무당 ‘화림’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입니다. 예고편에 짧게 등장한 굿 장면만으로도 개봉 전부터 주목을 받았는데, 개봉 이후에는 ‘MZ무당’ 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한복 아래 캔버스화를 신고 굿판에 나서고 멋진 패션을 선보이는 모습 때문인데요.영화 속에서 김고은이 탄 차도 함께 주목을 받았습니다. 산길도 거뜬하게 오르는 파묘 속 차는 바로 포르쉐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카이엔입니다.영화 ‘파묘’ 예고편에 등장한 포르쉐 카이엔. (영상=쇼박스 공식 유튜브 채널)포르쉐 카이엔은 지난 2002년 글로벌 시장에 처음으로 등장해 총 3세대까지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카이엔은 슈퍼카 브랜드 최초의 SUV로도 알려졌는데요. SUV는 스포츠카가 될 수 없다는 인식을 깬 첫 번째 차라고도 합니다. 곡선을 살린 외관, 넉넉한 실내에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주행성능까지 갖췄다는 평입니다.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습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카이엔은 총 4820대 판매됐습니다. 포르쉐 브랜드 판매량의 42.4%에 달합니다.포르쉐 카이엔 3세대 E-하이브리드. (사진=포르쉐 글로벌 뉴스룸)카이엔은 지난 2017년 3세대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 한 차례 부분변경을 거쳤습니다. 특유의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를 탑재한 전면부는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후면부까지 유려하게 이어집니다.SUV답게 카이엔 제원은 전폭 1985㎜, 전장 4930㎜, 전고 1670㎜로 큰 편입니다. 여기에 휠베이스는 2895㎜에 달해 실내가 넓은 것도 장점입니다. 영화에도 김고은과 이도현이 많은 짐을 싣고 다니는 모습이 등장하는데요.포르쉐 카이엔 3세대 실내. (사진=포르쉐 글로벌 뉴스룸)‘포르쉐’라는 이름에 맞는 주행 성능도 갖췄습니다. 3세대 카이엔 대표 모델은 3ℓ V6 트윈스크롤 싱글 터보 엔진을 장착한 기본형입니다. 최대 출력 360ps, 최대 토크 51㎏·m를 자랑합니다. 친환경 인기에 맞춰 E-하이브리드 모델도 내놨습니다.4ℓ V8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한 터보GT 모델도 있습니다. V8 4ℓ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합산 최고 출력이 653ps에 달합니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3초에 불과합니다.포르쉐 카이엔 3세대 E-하이브리드. (사진=포르쉐 글로벌 뉴스룸)강력한 주행 성능과 미끈한 디자인에 더해 편의 기능도 더했습니다. 특히 신형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오프로드에서도 평온한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관건은 가격일텐데요, 기본형 1억3000만원부터 터보 E-하이브리드 2억400만원까지 ‘억’ 소리 나는 차입니다. ‘영앤리치’한 MZ세대 무당 화림이 선택할만한 차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