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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보합권 등락…1950서 공방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매수로 맞서면서 수급공방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 실적 시즌을 맞아 개별 종목별로 실적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30일 오후 1시5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0.95포인트(0.05%) 내린 1950.07을 기록하고 있다.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간밤 진행된 상원의원과의 오찬에서 “해외 상황은 연준이 지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올리는 과정에서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는 요소 가운데 하나”라고 언급하면서 미국 기준금리 6월 인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다.하지만 한국증시는 이를 뒷받침해줄 재료가 부재하면서 지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특히 수급 주체들 간에 공방이 이어지면서 지수는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다. 외국인은 456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으며, 기관도 1164억원을 팔고 있다. 여기에 개인이 1773억원을 순매수하면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총 84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업종별로는 상승 업종 수가 더 많다. SK텔레콤(017670)과 LG유플러스(032640) 등이 호실적을 내놓은 영향으로 통신업이 2.36%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운수창고(2.27%), 전기가스업(1.64%), 증권(1.18%), 비금속광물(1.12%)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실망스러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내놓은 영향으로 포스코(POSCO(005490))가 7% 이상 빠지면서 철강및금속이 3.14% 내리고 있고, 보험(2.37%), 의료정밀(1.76%), 금융업(1.13%), 서비스업(0.46%), 유통업(0.13%) 등도 약세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엇갈리고 있다.삼성전자(005930)는 0.37% 오르고 있고, 현대차(005380) 역시 2.1% 상승하면서 지난 21일 이후 처음으로 다시 17만원을 넘어섰다. 이밖에 SK하이닉스(000660), 한국전력(015760), SK텔레콤(017670), 아모레퍼시픽(090430), LG화학(051910), SK C&C(034730), KT&G(033780), LG생활건강(051900) 등도 강세다.반면 현대모비스(012330), NAVER(035420), 삼성생명(032830), 신한지주(055550), 삼성SDS(018260), KB금융(105560), 기아차(000270), 삼성화재(000810) 등도 내리고 있다. 특히 포스코(POSCO(005490))는 부진한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내놓은 여파로 7.13%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77포인트(0.47%) 내린 590.35를 기록 중이다.▶ 관련기사 ◀☞[특징주]SK텔레콤 3% 강세…'배당성향 증대 기대'☞SKT, 배당 상향 가능성 커 '매수 '-삼성☞`시장 불안 컸지만`..SKT, 지난해 실적 선방
2015.01.30 I 안혜신 기자
  • 코스피, 하락 전환…기관+외국인 동반 매도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하락 전환했다. 대외적인 분위기는 긍정적이었지만, 수급 측면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선면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중이다.30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1.80포인트(0.09%) 내린 1949.22를 기록하고 있다.미국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연방준비제도(Fed)의 6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시장에 확산되자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서둘러 진화에 나서면서 투자자들을 안심시켰기 때문이다.옐런 의장은 간밤 진행된 상원의원과의 오찬에서 “해외 상황은 연준이 지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올리는 과정에서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는 요소 가운데 하나”라고 언급했다.하지만 한국증시는 이를 뒷받침해줄 재료가 부재하면서 지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오히려 대내적으로는 경제지표가 부진하며 우려를 키웠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12월 및 연간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산업 생산은 전년대비 1.1% 증가하는데 그치면서 전체 산업생산 통계를 집계한 2000년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수급 측면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은 145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으며, 기관은 652억원을 팔고 있다. 특히 장 초반 매수에 나섰던 연기금이 143억원 매도로 전환한 것이 눈에 띈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총 511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업종별로는 상승 업종 수가 더 많다. 통신업이 2.66%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거래소 공공기관 해제로 보유 지분 가치 재평가를 통한 증권업 구조개편 가능성이 커지면서 증권도 1.97% 뛰고 있다. 이밖에 운수창고(1.07%), 전기가스업(0.72%), 비금속광물(0.65%), 섬유의복(0.6%) 등도 강세다.반면 실망스러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내놓은 영향으로 포스코(POSCO(005490))가 5.67% 빠지면서 철강및금속이 2.79% 내리고 있으며, 보험(1.91%), 의료정밀(1.74%), 금융업(0.78%), 서비스업(0.73%), 유통업(0.62%) 등도 약세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0.59% 상승 중이며, 현대차(005380)도 1.8% 오르면서 17만원을 회복했다. 이밖에 한국전력(015760), SK텔레콤(017670), 제일모직(028260), SK C&C(034730), KT&G(033780) 등도 강세다.반면 NAVER(035420)는 부진한 지난해 4분기 실적 여파가 이날도 지속되면서 1.9% 빠지고 있다. 또 SK하이닉스(000660), 현대모비스(012330), 삼성생명(032830), 삼성SDS(018260), 기아차(000270), 아모레퍼시픽(090430), 삼성화재(000810) 등도 내리고 있다.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08포인트(0.69%) 내린 589.04를 기록하고 있다. ▶ 관련기사 ◀☞[특징주]POSCO, 4Q 어닝쇼크에 3% 약세☞포스코, 단기 하락 압력…빠른 반등 가능할 것-KDB대우☞[김인경의 증시브리핑]옐런의 말 한마디
2015.01.30 I 안혜신 기자
'투자 대안' 근저당권 투자, 6주만에 고수 되기
  • '투자 대안' 근저당권 투자, 6주만에 고수 되기
  • [뉴미디어팀] 강남에듀평생교육원이 NPL(부실채권) 실전투자 주말심화반 3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실채권이란 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채권으로 일반적으로 담보로 제공된 부동산에 설정된 근저당권에 안전하게 투자하는 것을 가리킨다. 은행들이 자산건전성 확보를 위해 채권회수금액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부실채권을 매각하고, 일반인들이 안정적인 고수익을 달성할 수 있어 최근 저금리시대 대체투자 상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 법원 경매를 통해 손쉽게 낙찰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규모는 지난해 6월 말 기준 25조500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 2013년 보다 6000억 원 가량 늘어난 것이다. 지난 2009년 말(16조 원)과 비교하면 무려 10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부실채권 증가와 함께 은행 부실채권 매각 규모도 크게 늘어났다. 은행의 부실채권 매각규모는 ▲2009년 4.6조 원 ▲2010년 6.4조 원 ▲2011년 7.4조 원 ▲2012년 6.8조 원 ▲2013년 6.2조 원 등으로 5년 간 31조4000억 원에 달했다.기업구조조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부실채권을 정리하도록 권고하고 있고,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권고기준(바젤Ⅲ)을 맞추기 위해 대규모로 NPL을 매각할 수밖에 없어 은행의 부실채권 매각은 앞으로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강의는 ‘나는 경매보다 NPL이 좋다’의 저자인 성시근 교수 등이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NPL 부실채권 발생부터 실전투자까지 처리절차에 대한 이해 ▲NPL 부실채권 우량 물건 찾기 핵심노하우 및 인터넷 활용기법 ▲배당투자 물건과 유입투자 물건의 선별 핵심노하우 ▲ NPL 매입을 위한 4방식 완전분해 ▲ NPL배당금 확보 전략 ▲NPL 실전투자 물건추천 및 분석, NPL 함정분석 등이다. 직장인들을 위해 오는 2월 7일부터 3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교육 장소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1번 출구 인근인 서울 강남구 역삼동 818-2번지 원담빌딩 302호다. 수강 신청은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성시근 교수는 “NPL(부실채권) 실전투자 주말심화반은 기초에서 심화까지 한 번에 끝내는 집중과정”이라며 “타 기관보다 체계적이고 명쾌한 실전사례 중심 강의”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경매와 NPL을 한 번에 이해함은 물론, 투자고수로 한 단계 위로 올라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NPL(부실채권) 실전투자 주말심화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에듀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 ‘3천만 원 3억 만들기(http://cafe.naver.com/krea)’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코스피, 상승 출발…'美 금리 인상 우려 완화'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국제유가가 반등한데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해외상황에 우려를 나타내면서 금리 인상에 따른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낮췄다.30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9.54포인트(0.49%) 오른 1960.56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하루만에 다시 1960선을 회복했다.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27~28일 진행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미국 경기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확인되면서 올해 중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다.하지만 옐런 의장은 이러한 시장의 우려를 의식한 듯 이날 상원의원과의 오찬에서 “미국 경제가 강하다(strong)”면서도 “해외 상황은 Fed가 2006년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올리는 과정에서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는 요소 가운데 하나”라고 언급했다.이는 연준이 불확실한 글로벌 금융시장 상황 속에서도 6월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을 확신하던 시장에 안도감을 주기에 충분했다.국제유가는 소폭 상승하면서 우려를 다소 덜어줬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3월물 선물 가격은 배럴당 8센트 오른 44.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고 있지만, 매도 규모가 크지는 않다. 외국인은 62억원, 기관은 5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연기금은 9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사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은 홀로 12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총 15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지난해 4분기 실적에 따른 개별 종목 움직임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시장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현대제철(004020)은 3.06% 상승 중이며, 반대로 부진한 실적을 낸 포스코(POSCO(005490))는 3.66% 하락 중이다.호텔신라(008770)는 호실적을 냈음에도, 인천공항 면세점 재입찰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우려가 커지면서 6.96%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제일모직(028260)이 3% 이상 뛴 영향으로 섬유의복이 2.81% 상승 중이며, 한국거래소 공공기관 해제로 보유 지분 가치 재평가를 통한 증권업 구조개편 가능성이 커지면서 증권도 1.72% 뛰고 있다. 이밖에 운수창고(1.34%), 건설업(1.13%), 기계(0.78%), 화학(0.71%) 등도 강세다.하락 업종은 철강및금속(1.48%), 보험(1.3%), 통신업(0.36%), 금융업(0.1%) 등이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0.59% 상승 중이며, 현대차(005380)도 0.3% 오르면서 16만8000원까지 올라섰다. 이밖에 SK하이닉스(000660), 한국전력(015760), 신한지주(055550), 기아차(000270), 아모레퍼시픽(090430), KB금융(105560) 등도 강세다.반면 NAVER(035420)는 부진한 지난해 4분기 실적 여파가 이날도 지속되면서 1.63% 빠지고 있다. 또 SK텔레콤(017670), 삼성생명(032830), 삼성SDS(018260), 삼성화재(000810) 등도 내리고 있다.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90포인트(0.49%) 오른 596.02를 기록하고 있다. ▶ 관련기사 ◀☞[특징주]현대제철, 강세…4Q '깜짝 실적'☞현대제철, 계속되는 '깜짝 실적'…목표가↑-대우☞현대제철, 보통주 1주당 750원 현금배당
2015.01.30 I 안혜신 기자
  • [김인경의 증시브리핑]옐런의 말 한마디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말 한마디가 천냥 빚도 갚는다고들 한다. 그런데 정치나 경제를 좌우하는 지도자의 말은 더욱 무게감 있게 다가온다. 간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말도 그랬다. 옐런 의장은 29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해외 상황은 Fed가 2006년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올리는 과정에서 면밀히 지켜보고 있는 요소”라고 말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약세를 보이던 뉴욕증시는 오름세로 돌아섰다. 유가 하락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 미국이 경제를 마냥 ‘낙관적’으로만 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잦아들었다. 그리스를 둘러싼 팽팽한 긴장감도 조금씩 사라지는 모습이다.간밤 뉴욕증시는 다우존스지수가 1.31% 오르는 가운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지수 역시 0.95%, 0.98%씩 상승했다. 유가 역시 하루 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장 초반만 해도 배럴당 43달러까지 주저앉았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3월물 선물은 막판 강세로 전환하며 전거래일보다 8센트 오른 배럴 당 44.5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원유 재고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옐런 의장의 말 한마디에 상승세를 탄 셈이다.글로벌 긴장감이 완화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전날 POSCO(005490)나 NAVER(035420) 삼성중공업(010140) 등이 내놓은 성적표가 좋지 못한 만큼, 경계감을 늦출 수는 없다. 특히 오늘 오전 7시께 실적을 내놓은 KT(030200) 역시 부진한 모습이었다. KT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조72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감소하고 영업이익이 340억9200만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다만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성적인데다 재무 부담을 고려해 배당금도 지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런 분위기 속에 오늘 현대글로비스(086280) S-OIL(010950) 한국타이어(161390) 등의 실적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정유주 중 4분기 실적을 가장 먼저 내놓는 S-OIL(010950)을 둘러싼 긴장감이 크다. ‘혹시나’로 시작했던 4분기 실적 시즌이 ‘역시나’로 귀결되는 모습이다. 그러나 유가가 안정되고 있다. 옐런 의장의 ‘따뜻한 말 한마디’는 글로벌 유동성에 대한 우려를 덜어주고 있다. 실적에 대한 실망보다는 1분기에 대한 기대로 장을 맞이하는 게 좋겠다.
2015.01.30 I 김인경 기자
  • [전일 특징주]①실적에 '발목 잡힌' 삼성테크윈·NAVER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다음은 29일 특징주다.△삼성테크윈(012450)=전날보다 3.77%(900원) 내린 2만2950원에 마감.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234억원으로 어닝쇼크. 증권가는 삼성에서 한화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당연한 결과라며 목표가 하향.△NAVER(035420)=전일 대비 5.28%(4만1000원) 급락한 73만6000원에 마감. NAVER는 이날 개장 전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1961억40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했다고 공시. 증권사들은 네이버가 작년 4분기 2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에 못 미쳐.△스카이라이프(053210)=전일 대비 2.95%(500원) 떨어진 1만6450원에 거래 마쳐.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0.8%, 21.2% 늘어난 1563억원, 207억원에 머무르면서 낮아진 기대치에도 못 미쳤다는 평가.△하나금융지주(086790)=지난해 4분기 실적 기대치 밑돌 것이라는 전망에 전날보다 0.61%(200원) 내린 3만2750원에 마감.△롯데푸드(00227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0.5% 감소했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6.00%(3만9000원) 떨어진 61만1000원에 거래 마쳐.▶ 관련기사 ◀☞[특징주]삼성테크윈, 4Q 정상화 지연…약세 전환☞삼성테크윈, 불확실성에 정상화 지연…목표가 하향-대우☞삼성테크윈, 작년 영업이익 전년比 92% 감소
2015.01.30 I 김기훈 기자
  • [마감]코스피, 하락…美 6월 금리인상 우려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6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로 개장과 함께 1940선 초반까지 내려앉았던 지수는 3000억원 이상을 매수한 연기금덕분에 간신히 1950선은 지키는데 성공했다.29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10.56포인트(0.54%) 내린 1951.02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진행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연방준비제도(Fed)의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확인되면서 오는 6월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됐다.연준은 금리인상 시기에 대해서 ‘인내심을 보일 것’이라는 문구를 유지했지만, 경기회복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입장을 되풀이 하면서 올해 중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였다. 연준은 고용시장여건 역시 개선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봤다.이상재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9일 “1월 FOMC 성명은 예상대로 ‘인내심’ 문구가 포함되면서 4월 회의에서 조기에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희박함을 시사했다”면서 “그러나 경기판단 상향 등 예상보다 매파적인 성명 내용을 감안하면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높아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면서 한국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 이탈을 불러왔다.장 초반부터 꾸준히 매도에 나선 외국인은 2438억원을 순매도 했다. 여기에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팽팽히 맞섰다. 기관은 1248억원을 사들였다. 특히 전날에 이어 연기금은 이날도 3156억원을 대거 매수하면서 5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조를 이어갔다.개인은 1094억원을 순매수 했다.오승훈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연기금이 특정 섹터가 아닌 화학, 전기전자, 금융 등 전체로 벌려서 사들이고 있다”면서 “연기금이 시장에 대해 ‘저점을 확신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단언할수는 없지만 전반적으로 사들이고 있는 분위기인 만큼 긍정적 해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총 207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국제유가 재하락은 다시 한번 악재로 작용했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3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78달러, 약 4% 급락한 44.45달러로 배럴당 45달러를 하회한 것은 물론, 지난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모처럼 반등했던 정유, 화학, 조선업종이 다시 한번 큰 폭으로 굴러 떨어졌다. SK이노베이션(096770)은 3.04% 하락했고, 대우조선해양(042660)도 2.98% 내렸다.업종별로는 상승과 하락업종 수가 비슷했다. 전기전자가 1.4% 빠졌으며, 기계(1.34%), 섬유의복(1.34%), 서비스업(1.25%), 통신업(0.91%), 보험(0.74%) 등도 약세를 보였다.상승 업종은 4분기 호실적을 내놓으며 그동안의 우려를 떨치고 있는 건설업(1.34%)을 비롯해 비금속광물(0.58%), 은행(0.36%), 철강및금속(0.25%), 운수창고(0.21%), 유통업(0.2%) 등이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엇갈렸다. 삼성전자(005930)는 이날 배당을 전년보다 40%가량 늘린 1만95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지만, 이미 예고된 수준이었던만큼 주가는 1.31% 하락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4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그동안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된 영향으로 3.66% 빠졌다. NAVER(035420) 역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성적에 5.2% 미끄러졌다. 이밖에 한국전력(015760), 현대모비스(012330), SK텔레콤(017670), 삼성생명(032830) 등도 약세를 보였다.반면 현대차(005380)는 0.9% 오르면서 2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포스코(POSCO(005490)), 신한지주(055550), 기아차(000270), 아모레퍼시픽(090430), 삼성화재(000810), KB금융(105560), LG디스플레이(034220) 등도 올랐다.이날 거래량은 3억8549만2000주, 거래대금은 5조1724억4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392개 종목이 올랐다. 85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종목은 2개였으며, 399개 종목이 내렸다 .▶ 관련기사 ◀☞유가에 춤추는 정유株, 유가 반등보다 정제마진에 주목☞[특징주]정유株 다시 약세…유가 급락☞[전일 특징주]②유가바닥론에 정·화·조 '활짝'
2015.01.29 I 안혜신 기자
  • 코스피, 연기금 순매수 지속…1950선 회복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오후 들어 연기금이 매수 규모를 2000억원 이상으로 늘리면서 지수 낙폭은 크게 줄었다.29일 오후 1시5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5.44포인트(0.28%) 내린 1956.14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개장 초 1940선까지 밀렸지만 이후 낙폭을 축소하면서 1950선 후반까지 회복했다.간밤 진행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6월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됐다.연준은 금리인상 시기에 대해 ‘인내심을 보일 것’이라는 문구를 유지했지만 경기회복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외국인이 1810억원을 순매도 중인 가운데 기관과 개인은 매수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기관은 644억원을 순매수 중인데 특히 전날 2000억원이 넘는 매물을 사들였던 연기금은 이날도 2240억원의 매물을 대거 매수 중이다. 개인도 1111억원을 사들이고 있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총 164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국제유가 재하락은 악재로 작용 중이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3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78달러, 약 4% 급락한 44.45달러로 배럴당 45달러를 하회한 것은 물론, 지난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지수는 하락 중이지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수가 더 많다. 통신업이 1.09% 빠지고 있고, 기계(0.95%), 전기전자(0.87%), 서비스업(0.84%), 의약품(0.54%), 보험(0.46%) 등도 약세다.상승 업종은 건설업(1.39%), 운수창고(0.7%), 은행(0.7%), 비금속광물(0.5%), 철강및금속(0.35%), 금융업(0.34%) 등이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엇갈리는 모습이다. 삼성전자(005930)가 0.58% 하락 중이고, 4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000660)는 그동안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오히려 3.66% 하락 중이다.이밖에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에 미치지 못했던 NAVER(035420)도 4.63% 빠지고 있으며, 삼성생명(032830), 삼성SDS(018260), 제일모직(028260) 등도 하락세다.반면 현대차(005380)는 1.21% 오르면서 2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고, 한국전력(015760), SK텔레콤(017670), 신한지주(055550), 기아차(000270), 아모레퍼시픽(090430), LG디스플레이(034220) 등도 강세다.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23포인트(0.04%) 오른 594.62를 기록 중이다.▶ 관련기사 ◀☞삼성전자, 갤럭시S6 AP수급·재고관리 '이상無'☞'갤럭시노트4 효과' 삼성전자 IM부문 실적 반등☞삼성전자 배당확대로 이건희 회장 일가 1350억 수입
2015.01.29 I 안혜신 기자
  • 코스피, 낙폭 다소 줄여…연기금 매수 전환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다. 국제유가가 다시 한번 급락한 것도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중이다. 다만 연기금이 매수로 돌아서면서 낙폭은 개장 초보다 줄었다.29일 오전 11시2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5.12포인트(0.26%) 내린 1956.62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개장 초 1940선까지 밀렸지만 이후 낙폭을 축소하면서 1950선 중반까지 회복했다.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FOMC 회의 결과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6월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연준은 금리인상 시기에 대해 ‘인내심을 보일 것’이라는 문구를 유지했다. 하지만 미국 경기회복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올해 중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게 됐다.이는 금융시장에 불확실성으로 작용, 안전자산 선호로 이어지면서 한국 증시에 외국인 매도를 불러왔다. 외국인은 82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기관도 241억원을 팔고 있다. 다만 전날 2000억원이 넘는 매물을 사들였던 연기금이 장 초반 매도에서 매수로 전환하면서 지수 낙폭을 크게 줄이고 있다. 연기금은 30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도 1033억원을 사들이고 있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총 1128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국제유가 재하락은 악재로 작용 중이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3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78달러, 약 4% 급락한 44.45달러로 배럴당 45달러를 하회한 것은 물론, 지난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하락 업종 수가 더 많지만 상승 업종수가 늘었다. 서비스업이 0.93% 빠지고 있고 보험(0.86%), 전기전자(0.7%), 증권(0.61%), 의약품(0.58%), 제조업(0.39%) 등도 약세다.상승 업종은 건설업(1.35%), 운수창고(1.3%), 유통업(0.37%), 의료정밀(0.34%), 종이목재(0.33%) 등이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0.44% 하락 중이고, 4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000660)는 그동안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2.74% 하락 중이다. 이밖에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에 미치지 못했던 NAVER(035420)도 3.86% 빠지고 있으며, 포스코(POSCO(005490)), 삼성생명(032830), 삼성SDS(018260), 제일모직(028260) 등도 하락세다.반면 현대차(005380)는 1.21% 오르면서 2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고, 한국전력(015760), SK텔레콤(017670), 신한지주(055550), 기아차(000270), 아모레퍼시픽(090430), LG디스플레이(034220) 등도 강세다.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41포인트(0.07%) 오른 594.80를 기록 중이다.▶ 관련기사 ◀☞"액면분할 수년째 장기적으로 검토중"-삼성전자 컨콜☞대·중기 LED조명업체,민수시장 공동확대 합의☞"OLED 기술 확보..당분간 SUHD TV 주력"-삼성전자 컨콜
2015.01.29 I 안혜신 기자
  • 코스피, 하락 출발…'美 FOMC 매파적'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매파적 성향이 감지되면서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확산,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졌다.29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14.10포인트(0.72%) 내린 1947.48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하루만에 1960선은 물론, 1940선까지 내려앉았다.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FOMC 회의 결과 미국 경기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확인되면서 올해 중반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해석됐다.연방준비제도(Fed)는 금리인상 시기에 대해 ‘인내심을 보일 것’이라는 문구를 유지했다. 이는 최소 4월 FOMC 회의까지는 기준금리 인상이 실시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됐다.하지만 미국 경기회복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입장이 되풀이되면서 올해 중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높아졌다. 연준은 고용시장여건은 개선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으며,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강달러와 저유가에도 장기 전망치는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이상재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9일 “1월 FOMC 성명은 예상대로 ‘인내심’ 문구가 포함되면서 4월 회의에서 조기에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희박함을 시사했다”면서 “그러나 경기판단 상향 등 예상보다 매파적인 성명 내용을 감안하면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높아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이에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살아나면서 외국인 매도세로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21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200억원을 팔고 있다. 특히 전날 2000억원이 넘는 매물을 사들였던 기관은 이날은 70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개인만이 홀로 40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총 348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국제유가는 다시 한번 하락하면서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3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78달러, 약 4% 급락한 44.45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다.이에 조선주 등 유가하락 피해주가 다시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현대중공업(009540)은 전거래일보다 3.04%(3500원)내린 1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따른 개별 종목 움직임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NAVER(035420)는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내면서 5.15% 하락 중이며, 반대로 호실적을 내놓은 LG디스플레이(034220)는 1.11% 강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하락 중이다. 서비스업이 1.2% 빠지고 있고 보험(1.1%), 금융업(1%), 증권(1%), 통신업(0.9%), 화학(0.9%), 전기전자(0.5%) 등도 약세다.상승 업종은 의료정밀(0.68%), 운수장비(0.06%) 등이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0.94% 하락하면서 136만5000원까지 내려앉았고, 4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000660)는 그동안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0.91% 하락 중이다. 이밖에 포스코(POSCO(005490)), 삼성생명(032830), SK텔레콤(017670), 신한지주(055550) 등도 하락세다.반면 현대차(005380)는 0.91% 오르면서 2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고, 한국전력(015760), 현대모비스(012330), 삼성SDS(018260), 기아차(000270), LG디스플레이(034220) 등도 강세다.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5포인트(0.26%) 내린 592.84를 기록하고 있다. ▶ 관련기사 ◀☞[특징주]조선株, 유가 급락에 약세…현대重, 나흘만의 하락☞현대중공업, 작년 수주액 198.3억달러…전년비 27.5%↓☞현대重 노조, 대의원도 '강성'.."현장 목소리 커진다"
2015.01.29 I 안혜신 기자
  • [투자의맥]콘텐츠 소비 중심, 스트리밍으로 이동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LIG투자증권은 29일 콘텐츠 소비 흐름이 다운로드 등을 통한 소유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염동찬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콘텐츠 소비가 전통적 방식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이동하면서 스트리밍 산업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넷플릭스를 예로 들었다. 넷플릭스는 DVD 렌탈업체에서 스트리밍 업체로 변신해 2013년, 지난해 가장 높은 주가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다. 북미 최대 스트리밍 업체로서 전 세계 200개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극장 개봉과 동시에 영화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아마존도 뛰어들었다. 아마존은 드라마 ‘높은 성의 사나이’와 우디 앨런 감독의 TV 시리즈를 독점 제공할 계획이다. 그는 “스트리밍은 불법 다운로드와 저작권 문제의 대안으로 떠올랐고 상대적으로 싼 이용료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저작권자와 소비자에게 모두 긍정적”이라고 봤다.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KT뮤직(043610)과 로엔(016170)이 관심종목으로 꼽혔다. 영상 콘텐츠 스트리밍 관심업체로는 NAVER(035420)와 CJ헬로비전(037560)이 제시됐다. 염 연구원은 “IPTV 업체 외에 눈에 띄는 영상 콘텐츠 스트리밍 기업이 없지만 네이버가 독점 콘텐츠를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5.01.29 I 경계영 기자
  • [마감]코스피, 상승…'연기금 덕분에' 1960 회복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오후 들어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이 매수 규모를 늘리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28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9.18포인트(0.47%) 오른 1961.5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종가 기준 지난 12월9일 이후 처음으로 1960선을 넘어섰다.주가가 상승할만한 재료가 부재한 와중에 오로지 연기금이 끌어올린 시장이었다.연기금은 이날 하루에만 2202억원을 사들이면서 3거래일 연속 ‘사자’ 기조를 이어갔다. 기관의 총 매수 규모는 1946억원이다. 외국인은 739억원을 순매도 했으며, 개인은 1325억원을 내다 팔았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거래를 합해 총 44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미국 경제지표와 기업실적 부진으로 대외적인 분위기는 크게 긍정적이지 않았다. 그리스를 중심으로 한 유럽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가운데 미국 12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비 3.4% 감소하는 등 경제지표도 부진했다. 캐터필러의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35달러로 예상치 1.55 달러를 하회했으며, P&G 역시 환율 변동성 영향으로 매출액이 예상치를 하회하는 등 부진했다.그나마 애플이 장 마감후 깜짝 실적을 내놓으면서 부정적인 분위기는 다소 완화됐다. 애플은 지난 1분기(2014년 10~12월) 매출액이 746억달러를, 주당 순이익(EPS)는 3.06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올해 첫 FOMC정책회의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도 없고 올해 경제 전망도 따로 발표하지 않아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논쟁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국제유가는 모처럼 반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3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08달러, 2.4% 오른 46.23달러를 기록했다.개별종목 중에서는 전날 깜짝 실적을 발표한 삼성SDS(018260)가 무려 11.958%(2만9000원) 폭등한 27만1000원을 기록하면서 상한가에 근접하기도 했다. 제일모직(028260) 역시 3.7% 동반 강세를 보였다..전날 넥슨의 ‘경영 참여’ 공시 영향으로 엔씨소프트(036570)가 전일 대비 14.81%(2만8000원) 상승한 21만70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것도 눈에 띈다.업종별로는 상승 업종 수가 더 많았다. GS건설이 예상을 뛰어넘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11% 이상 급등한 영향으로 건설업이 3.41% 올랐으며, 종이목재도 3.27% 뛰었다. 또 제일모직이 포함된 섬유의복은 2.75%, 운수창고는 2.47%, 서비스업은 2.35% 각각 올랐다.반면 정부의 핀테크 활성화 방안 정책이 은행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것이라는 우려에 은행이 1.76% 하락했고, 의료정밀도 1.99% 내렸다. 이밖에 전기전자(1.18%), 금융업(1.15%), 음식료품(0.71%) 등이 약세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엇갈렸다. 현대차(005380)가 0.91% 상승하면서 6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고, SK하이닉스(000660), 한국전력(015760), NAVER(035420), 포스코(POSCO(005490)) 등도 올랐다. 전날 7개월만에 140만원을 찍었던 삼성전자(005930)는 1.57% 빠지면서 하루만에 다시 140만원 밑으로 내려왔고, 현대모비스(012330), 삼성생명(032830), SK텔레콤(017670), 신한지주(055550), 아모레퍼시픽(090430), KB금융(105560) 등도 약세다.이날 거래량은 3억9567만5000주, 거래대금은 5조1884억2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480개 종목이 올랐다. 74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종목은 3개였으며, 176개 종목이 내렸다 .▶ 관련기사 ◀☞코스피, 연기금 '사자'에 상승 전환…1950 회복☞[특징주]‘깜짝실적’ 삼성SDS 상승폭 늘리며 13%↑☞[특징주]삼성SDS, 강세…4Q 깜짝 실적+올해 사상최대 실적
2015.01.28 I 안혜신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 AOA 지민, 인터뷰 도중 눈물..'아이돌 편견 실감'
  • '언프리티 랩스타' AOA 지민, 인터뷰 도중 눈물..'아이돌 편견 실감'
  • AOA 지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국내 최초 여자 래퍼 서바이벌.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참여한 걸그룹 AOA의 지민이 아이돌에 대한 편견에 눈물을 흘린다.‘언프리티 랩스타’는 지난해 대한민국을 힙합으로 물들인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제시, 지민(AOA), 타이미, 치타, 릴샴, 키썸, 졸리브이, 육지담까지 8인의 여자 래퍼들이 출연해 치열한 생존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언프리티 랩스타’ 8인의 출연자 중 걸그룹 AOA의 리더 지민의 인터뷰가 담긴 영상(http://tvcast.naver.com/v/281455 )이 28일 선공개됐다. 지민은 아이돌 그룹 멤버로서는 드물게 직접 랩 메이킹까지 하는 실력파 래퍼. 공개된 영상에서 지민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느낀 편견의 벽에 대한 솔직하고 안타까운 심정을 이야기하며 눈물까지 흘려 눈길을 끈다.AOA 지민 눈물“처음엔 너무 당황스러웠다”는 이야기로 인터뷰를 시작한 지민은 아이돌이라는 사실 때문에 힙합을 좋아하는 자신의 진심마저 오해받게 된 억울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힙합을 원래 좋아하냐고 물어보더라. 뭔가 놀리는 것 같기도 했다”며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하던 지민은 “좋아하니까 나왔겠죠”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숙여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현역 래퍼들도 인정하는 랩 실력을 숨기고 있는 지민이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힙합에 대한 자신의 열정과 진심을 인정받을 수 있을지는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오는 29일부터 6주간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2015.01.28 I 강민정 기자
  • 코스피, 연기금 '사자'에 상승 전환…1950 회복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오후 들어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이 매수 규모를 늘리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28일 오후 1시4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3.73포인트(0.19%) 오른 1956.13을 기록하고 있다.미국 경제지표와 기업실적 부진으로 대외적인 분위기가 크게 긍정적이지 않은 가운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은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이다.연기금은 현재 1150억원을 사들이면서 3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연기금을 포함한 기관은 97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72억원을 팔고 있으며, 개인도 81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거래를 합해 총 31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대외적으로는 그리스를 중심으로 한 유럽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가운데 미국 12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비 3.4% 감소하는 등 경제지표도 부진했다. 전날 깜짝 실적을 발표한 삼성SDS(018260)는 무려 12.8%(3만100원) 폭등한 27만3000원을 기록하면서 상한가에 근접했다. 제일모직(028260) 역시 4.81%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전날 넥슨의 ‘경영 참여’ 공시 영향으로 엔씨소프트(036570)가 전일 대비 14.81%(2만8000원) 상승한 21만7000원을 기록 중인 것도 눈에 띈다.업종별로는 상승 업종 수가 더 많다. 제일모직이 포함된 섬유의복이 3.75% 급등중이며, 건설업도 2.96% 상승 중이다. GS건설(006360)이 호실적 영향으로 9% 이상 급등하면서 건설업도 2.91% 오르고 있으며, 종이목재 역시 2.8% 뛰고 있다. 이밖에 서비스업(2.28%), 전기가스업(1.32%), 운수창고(1.3%), 기계(1.27%) 등도 강세다.반면 정부의 핀테크 활성화 방안 정책이 은행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것이라는 우려에 은행주가 2.25% 큰 폭으로 하락 중이며, 금융업도 1.45% 빠지고 있다. 또 의료정밀(1.89%), 전기전자(1.21%), 통신업(0.79%), 보험(0.65%), 음식료품(0.65%) 등도 약세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1.5% 빠지면서 140만원에서 내려왔고, SK하이닉스(000660), 현대모비스(012330), 삼성생명(032830), SK텔레콤(017670), 신한지주(055550), 아모레퍼시픽(090430) 등도 약세다.현대차(005380)는 오전 상승폭을 반납한 채 보합권에 머물러 있으며, 한국전력(015760), NAVER(035420), 포스코(POSCO(005490)), 기아차(000270), 삼성화재(000810) 등도 강세다.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7포인트(0.63%) 오른 591.54을 기록 중이다.▶ 관련기사 ◀☞[특징주]‘깜짝실적’ 삼성SDS 상승폭 늘리며 13%↑☞[특징주]삼성SDS, 강세…4Q 깜짝 실적+올해 사상최대 실적☞삼성SDS, 4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목표가↑-현대
2015.01.28 I 안혜신 기자
  • 코스피, 약보합…기관 매수 확대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상승 반전을 시도 중이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과 부진한 기업 실적 등 대외적인 분위기가 긍정적이지 않았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섰지만, 기관이 매수 규모를 키우면서 낙폭이 줄어드는 모습이다.28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1.92포인트(0.10%) 내린 1950.48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개장과 함께 1940선 중반까지 내려가지고 했지만, 이후 낙폭을 축소하면서 1950선을 회복했다.미국 12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비 3.4% 감소하면서 예상치인 0.3% 증가를 하회하는 등 경제지표가 부진했다. 여기에 캐터필러의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35달러로 시창 예상치 1.55 달러를 밑돌았다.그나마 애플이 장 마감후 깜짝 실적을 내놓은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거리다. 애플의 지난 1분기(2014년 10~12월) 매출액은 746억달러였으며, 주당 순이익(EPS)는 3.06달러로 집계됐다.개별 종목 중에는 전날 넥슨의 ‘경영 참여’ 공시가 있었던 엔씨소프트(036570)가 전일 대비 14.81%(2만8000원) 상승한 21만7000원을 기록 중인 점이 단연 눈에 띈다.또 그동안 부진했던 삼성SDS(018260)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8.47% 급등, 26만2500원까지 올라섰다. 삼성SDS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1691억원,1868억원으로 컨센서스(예상치 평균)를 상회했다. 제일모직(028260) 역시 덩달아 2.59% 상승 중이다.개장 초 매수에 나섰던 외국인은 매도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41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도 489억원을 내다팔고 있다. 기관은 금융투자(232억원)와 연기금(257억원)을 중심으로 517억원을 사들이면서 지수 추가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거래를 합해 총 6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업종별로는 상승 업종 수가 더 많다. 정부의 핀테크 활성화 방안 정책이 은행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것이라는 우려에 은행이 2.14% 하락 중이며, 금융업도 1.76% 빠지고 있다. 또 의료정밀(1.73%), 보험(1.28%), 전기전자(1.25%), 비금속광물(1.2%) 등도 약세다.상승 업종은 삼성SDS가 포함돼있는 서비스업(1.57%), 운수창고(1.54%), 섬유의복(1.52%), 건설업(1.47%), 종이목재(1.01%) 등이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1.64% 빠지고 있으며, SK하이닉스(000660), 현대모비스(012330), 삼성생명(032830), SK텔레콤(017670), 신한지주(055550), 아모레퍼시픽(090430) 등도 약세다.반면 현대차(005380)는 0.61% 오르면서 6거래일만에 반등에 나섰고, 한국전력(015760), NAVER(035420), 포스코(POSCO(005490)), 기아차(000270) 등도 강세다.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22포인트(0.55%) 오른 591.06을 기록, 하루만에 다시 590선을 회복했다.▶ 관련기사 ◀☞코스피, 하락 출발…엔씨소프트 상한가☞[특징주]엔씨소프트, 상한가…넥슨 지분 추가확대 기대☞엔씨소프트, 단기적 주가 상승 예상-HMC
2015.01.28 I 안혜신 기자
  • 코스피, 하락 출발…엔씨소프트 상한가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과 실망스러운 기업 실적으로 대외 분위기가 긍정적이지 않았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둔데 따른 경계감도 형성된 모습이다.28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5.81포인트(0.30%) 내린 1946.59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날 한달 여만에 1950을 회복했지만 하루만에 1940선 중반으로 밀려났다.이날은 유럽보다 미국발 소식이 대외 분위기를 지배하고 있다. 미국의 12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비 3.4% 감소하면서 예상치인 0.3% 증가를 하회했다.기업 실적도 좋지 않았다. 캐터필러의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35달러로 예상치 1.55 달러를 하회했으며, P&G 역시 환율 변동성 영향으로 매출액이 예상치를 하회하는 등 부진했다.그나마 애플이 장 마감후 깜짝 실적을 내놓으면서 부정적인 분위기는 다소 완화됐다. 애플은 지난 1분기(2014년 10~12월) 매출액이 746억달러를, 주당 순이익(EPS)는 3.06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기대치(2.60달러)를 훨씬 넘는 수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올해 첫 FOMC정책회의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도 없고 올해 경제 전망도 따로 발표하지 않아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논쟁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국제유가는 모처럼 반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3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08달러, 2.4% 오른 46.23달러를 기록했다.개별 종목 중에는 전날 넥슨의 ‘경영 참여’ 공시가 있었던 엔씨소프트(036570)가 상한가를 기록 중인 점이 눈에 띈다.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14.81% 오른 21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SDS(018260)는 5%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SDS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1691억원,1868억원으로 컨센서스(예상치 평균)를 상회했다. 현재 5.17% 상승한 25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동반 매수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은 259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투신(118억원)을 중심으로 180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홀로 43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거래를 합해 총 205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하락 중이다. 음식료품이 1.67%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1.32%), 금융업(0.94%), 전기전자(0.93%), 통신업(0.7%), 기계(0.57%) 등도 약세다.상승 업종은 섬유의복(1.54%), 건설업(1.06%), 서비스업(0.76%), 종이목재(0.35%) 등이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1.21% 빠지고 있으며, SK하이닉스(000660), 현대모비스(012330), 삼성생명(032830), SK텔레콤(017670), 포스코(POSCO(005490)) 등도 약세다.반면 현대차(005380)는 0.3% 오르면서 6거래일만에 반등에 나섰고, 한국전력(015760), NAVER(035420), 기아차(000270), LG디스플레이(034220) 등도 강세다.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80포인트(0.31%) 오른 589.64를 기록하고 있다. ▶ 관련기사 ◀☞[특징주]엔씨소프트, 상한가…넥슨 지분 추가확대 기대☞엔씨소프트, 단기적 주가 상승 예상-HMC☞증권가, 넥슨-엔씨 지분경쟁 가능성 무게
2015.01.28 I 안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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