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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송] 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다음은 4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 ◇코스피△SK리츠(395400)=종속회사 토털밸류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토털밸류리츠)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통해 6214억5141만원에 종로타워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거래상대는 KB와이즈스타종로타워부동산모투자신탁이고, 취득 예정일자는 이달 14일. 취득 목적은 부동산 임대.△쌍용자동차(003620)=지난 9월 완성차와 반제품조립수출(CKD)을 포함해 총 1만 1322대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공시. 이는 8월 대비 6.1%, 전년동기 대비 90.3% 증가한 수치. 올해 1~9월 누적으로는 8만 458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해, 전년 동기 누적실적 대비 29.4% 성장.△현대자동차(005380)=지난 9월 35만5040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월 대비 5.5%,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한 수치. 1~9월까지 누적 판매실적은 290만1535대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 감소.△경인양행(012610)=익산 제3 일반산업단지 신규공장 사업추진을 위한 장기투자 계획의 총 투자 규모를 약 17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축소한다고 공시. 이번 정정 신고를 통해 회사 측은 “기준금리 인상, 고물가, 고환율 등 대내외 요인으로 투자비가 증가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 등 세계경제 침체 우려로 신규 투자 금액을 약 500억으로 축소하고자 한다”고 밝힘. △풍산(103140)=방산 사업부문을 물리적으로 분할해 신설회사로 (가칭) 풍산디펜스를 설립하려는 결정을 철회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이번 분할에 대한 반대주주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신중히 검토한 결과 주주총회 특별결의 가결요건의 충족 여부가 불확실해짐에 따라 주주 및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본건 분할에 대해 다시 한번 신중한 검토 및 논의를 가지기로 했다”고 철회 경위를 설명.△기아(000270)=지난 9월 총 24만 9146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달과 비교하면 2.6%,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1% 증가한 수치. 1~9월 누적 판매실적은 217만 1274대로, 전년 동기 누적 대비 2% 증가.△만도(204320)=조성현·김광헌 2인 각자 대표 체제에서, 조성현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공시. 김광헌 대표이사는 지난 1일자로 사임서 제출. 기존 사내이사는 유지.△두산퓨얼셀(336260)=지난달 30일 700억원 규모의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국내 연료전지 발전소에 약 20MW급 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하는 건.△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네팔 NHRC로부터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이종 부스터샷 제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공시.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기 허가된 타 백신을 2회 접종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GBP510 이종 부스터샷(3차) 접종 후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 △KB금융(105560)=국민은행은 KB부코핀은행의 신속한 경영정상화 추진의 일환으로 자본투입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향후 이번 조회공시와 관련해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예정.△남양유업(003920)=홍원식 회장 외 2인이 주식 매매계약과 관련해 한앤코19호와 진행 중인 소송에서 패소한 후 항소를 제기했다고 공시.△ 유엔젤(072130)=서울시와 ‘서울형 교육플랫폼 구축 국책과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번 과제에는 유엔젤, 와이즈넛, 아델리가 참여. 청소년, 청년, 일반시민에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빅데이터 및 AI 기반 지능형 서비스가 가능한 플랫폼 구축을 수행. 자가진단 등 맞춤형 학습서비스, 학습관리시스템 및 화상교육, 개인드라이브 등 학습도구를 제공할 계획. 사업기간은 계약 체결일부터 7개월. 정부지원연구개발비는 23억 9965만원이고, 이중 유엔젤 귀속 금액은 약 15억 5977만원.◇코스닥△범한퓨얼셀(382900)=주식가격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8만8000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 예정금액은 22억5280만원. 취득 예상 기간은 오는 5일부터 2023년 1월4일까지.△디케이티(290550)=계열사인 비에이치 이브이에스에 541억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 자본 대비 68.72%로 이율은 4.6%. 회사 측은 금전대여 목적에 대해 “종속회사 BH EVS Co.,Ltd.의 LG전자 VS사업부 내 차량용 무선충전사업 인수 종결에 따른 잔금지급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국테크놀로지(05359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골프스토리 등 대상 30억원 규모의 27회사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의 표면, 만기 이자율은 각각 6%. 6%이며, 만기일은 2025년 10월 4일. 전환가액은 795원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 수는 377만 3584주로 주식총수대비 2.72% 규모.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10월4일부터 2025년 9월4일까지.△화일약품(061250)=지난달 30일부터 상신리 공장의 원료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 생산 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110억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 대비 10.32%. 회사 측은 “현재 화재원인 및 피해금액 등 전반적인 사항을 조사중에 있으며, 생산재개 예정일자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힘. 이어 “현재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조속한 복구를 통해 손실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에프앤리퍼블릭(064090)=서울중앙지방법이 에프앤코스메딕스의 하나증권에 대한 별지 기재 예탁유가증권에 관한 공유지분을 가압류한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공시. 회사 측은 “이번 건 채무자는 당사의 최대주주 에프앤코스메딕스이며, 가압류가 실행될 경우 당사의 최대주주는 제이준코스메틱로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 △한일네트웍스(046110)=오는 6일부터 2023년 4월5일까지 정리매매 후 소액주주 보유주식 전부를 1주당 1만2000원에 매수한다고 공시. 매수는 이메일 청약 및 계좌대체 방식이나 등기우편 청약 및 계좌대체 방식을 선택하는 방식. 회사 측은 “장외매수 기간 중 또는 장외매수 종료 이후 잔여 주식에 대하여 상법에서 정한 절차와 방법에 따라 소액주주들의 주식을 전부 취득 또는 소각하는 것이 가능한 경우 정리매매 및 장외매수 이외의 절차를 통해서 소액주주들의 주식을 취득 또는 소각할 수 있다”고 설명.△카나리아바이오(016790)=200억원 규모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세종메디칼(258830)을 대상으로 97만1770주 규모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 발행가액은 2만581원.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3년 1월18일.△메가스터디교육(215200)=소속 강사 현우진의 만료 예정 전속계약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바이오솔루션(086820)=한국먼디파마와 자가유래 연골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 국내 독점 판매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4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33억원 규모다.
2022.10.05 I 김보영 기자
  • 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다음은 4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 ◇코스피△SK리츠(395400)=종속회사 토털밸류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토털밸류리츠)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통해 6214억5141만원에 종로타워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거래상대는 KB와이즈스타종로타워부동산모투자신탁이고, 취득 예정일자는 이달 14일. 취득 목적은 부동산 임대.△쌍용자동차(003620)=지난 9월 완성차와 반제품조립수출(CKD)을 포함해 총 1만 1322대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공시. 이는 8월 대비 6.1%, 전년동기 대비 90.3% 증가한 수치. 올해 1~9월 누적으로는 8만 458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해, 전년 동기 누적실적 대비 29.4% 성장.△현대자동차(005380)=지난 9월 35만5040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월 대비 5.5%,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한 수치. 1~9월까지 누적 판매실적은 290만1535대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 감소.△경인양행(012610)=익산 제3 일반산업단지 신규공장 사업추진을 위한 장기투자 계획의 총 투자 규모를 약 17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축소한다고 공시. 이번 정정 신고를 통해 회사 측은 “기준금리 인상, 고물가, 고환율 등 대내외 요인으로 투자비가 증가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 등 세계경제 침체 우려로 신규 투자 금액을 약 500억으로 축소하고자 한다”고 밝힘. △풍산(103140)=방산 사업부문을 물리적으로 분할해 신설회사로 (가칭) 풍산디펜스를 설립하려는 결정을 철회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이번 분할에 대한 반대주주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신중히 검토한 결과 주주총회 특별결의 가결요건의 충족 여부가 불확실해짐에 따라 주주 및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본건 분할에 대해 다시 한번 신중한 검토 및 논의를 가지기로 했다”고 철회 경위를 설명.△기아(000270)=지난 9월 총 24만 9146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달과 비교하면 2.6%,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1% 증가한 수치. 1~9월 누적 판매실적은 217만 1274대로, 전년 동기 누적 대비 2% 증가.△만도(204320)=조성현·김광헌 2인 각자 대표 체제에서, 조성현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공시. 김광헌 대표이사는 지난 1일자로 사임서 제출. 기존 사내이사는 유지.△두산퓨얼셀(336260)=지난달 30일 700억원 규모의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국내 연료전지 발전소에 약 20MW급 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하는 건.△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네팔 NHRC로부터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이종 부스터샷 제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공시.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기 허가된 타 백신을 2회 접종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GBP510 이종 부스터샷(3차) 접종 후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 △KB금융(105560)=국민은행은 KB부코핀은행의 신속한 경영정상화 추진의 일환으로 자본투입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향후 이번 조회공시와 관련해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예정.△남양유업(003920)=홍원식 회장 외 2인이 주식 매매계약과 관련해 한앤코19호와 진행 중인 소송에서 패소한 후 항소를 제기했다고 공시.△ 유엔젤(072130)=서울시와 ‘서울형 교육플랫폼 구축 국책과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번 과제에는 유엔젤, 와이즈넛, 아델리가 참여. 청소년, 청년, 일반시민에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빅데이터 및 AI 기반 지능형 서비스가 가능한 플랫폼 구축을 수행. 자가진단 등 맞춤형 학습서비스, 학습관리시스템 및 화상교육, 개인드라이브 등 학습도구를 제공할 계획. 사업기간은 계약 체결일부터 7개월. 정부지원연구개발비는 23억 9965만원이고, 이중 유엔젤 귀속 금액은 약 15억 5977만원.◇코스닥△범한퓨얼셀(382900)=주식가격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8만8000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 예정금액은 22억5280만원. 취득 예상 기간은 오는 5일부터 2023년 1월4일까지.△디케이티(290550)=계열사인 비에이치 이브이에스에 541억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 자본 대비 68.72%로 이율은 4.6%. 회사 측은 금전대여 목적에 대해 “종속회사 BH EVS Co.,Ltd.의 LG전자 VS사업부 내 차량용 무선충전사업 인수 종결에 따른 잔금지급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국테크놀로지(05359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골프스토리 등 대상 30억원 규모의 27회사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의 표면, 만기 이자율은 각각 6%. 6%이며, 만기일은 2025년 10월 4일. 전환가액은 795원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 수는 377만 3584주로 주식총수대비 2.72% 규모.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10월4일부터 2025년 9월4일까지.△화일약품(061250)=지난달 30일부터 상신리 공장의 원료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 생산 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110억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 대비 10.32%. 회사 측은 “현재 화재원인 및 피해금액 등 전반적인 사항을 조사중에 있으며, 생산재개 예정일자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힘. 이어 “현재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조속한 복구를 통해 손실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에프앤리퍼블릭(064090)=서울중앙지방법이 에프앤코스메딕스의 하나증권에 대한 별지 기재 예탁유가증권에 관한 공유지분을 가압류한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공시. 회사 측은 “이번 건 채무자는 당사의 최대주주 에프앤코스메딕스이며, 가압류가 실행될 경우 당사의 최대주주는 제이준코스메틱로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 △한일네트웍스(046110)=오는 6일부터 2023년 4월5일까지 정리매매 후 소액주주 보유주식 전부를 1주당 1만2000원에 매수한다고 공시. 매수는 이메일 청약 및 계좌대체 방식이나 등기우편 청약 및 계좌대체 방식을 선택하는 방식. 회사 측은 “장외매수 기간 중 또는 장외매수 종료 이후 잔여 주식에 대하여 상법에서 정한 절차와 방법에 따라 소액주주들의 주식을 전부 취득 또는 소각하는 것이 가능한 경우 정리매매 및 장외매수 이외의 절차를 통해서 소액주주들의 주식을 취득 또는 소각할 수 있다”고 설명.△카나리아바이오(016790)=200억원 규모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세종메디칼(258830)을 대상으로 97만1770주 규모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 발행가액은 2만581원.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3년 1월18일.△메가스터디교육(215200)=소속 강사 현우진의 만료 예정 전속계약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바이오솔루션(086820)=한국먼디파마와 자가유래 연골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 국내 독점 판매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4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33억원 규모다.
2022.10.04 I 김보영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新성장 전략 실행 위해 액센츄어 출신 임원 영입
  • SK바이오사이언스, 新성장 전략 실행 위해 액센츄어 출신 임원 영입
  • 김영석 SK바이오사이언스 전략기획실 실장(사진=SK바이오사이언스)[이데일리 나은경 기자]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신성장 전략을 실행코자 경영전략 전문가인 김영석 실장을 전략기획 담당 임원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백신·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함에 따라 차기 성장 전략으로 △연구개발(R&D) 및 생산 인프라의 양·질적 확장 △메신저리보핵산(mRNA) 등 신규 플랫폼 기술 확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인수합병(M&A), 합작법인(JV) 설립 등을 통한 외형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기초 백신과 프리미엄 백신 등을 신규 개발해 백신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이 다음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군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중저개발국에 백신 생산 시설을 이전하는 글로컬라이제이션(Global+localization)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이를 실천할 전략기획 담당 임원으로 영입한 김 실장은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수료한 경영전략 전문가다. 액센츄어 CRM 본부 디렉터, EY한영 아시아 태평양 PI 리더 및 한국 디지털 리더 등을 역임하며 비즈니스 모델 구축, 사업 전략 및 프로세스 강화, 경영전략 컨설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카카오뱅크 설립 과정에서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기여한 바 있다.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김영석 전략기획실 실장의 다양한 실무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장 전략 실행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의·약학 전담조직인 메디컬 어페어즈실과 해외 허가 전담조직인 글로벌 RA실을 신설하고 해외사업개발실과 IR실의 확대 재편에 나서는 등 글로벌 사업을 위한 조직을 고도화하고 동시에 각 분야의 전문 인재를 확보해 왔다.
2022.10.04 I 나은경 기자
알테오젠 '쪼개기 상장' 갈등 수면위… 다른 바이오 기업은
  • 알테오젠 '쪼개기 상장' 갈등 수면위… 다른 바이오 기업은
  •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바이오 기업 ‘쪼개기 상장’을 둘러싼 소액주주와 회사 간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파이프라인 쪼개기를 통해 상장을 노리는 다른 바이오 기업 자회사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23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알테오젠(196170) 소액주주연대는 최근 대전지방법원에 회계장부 열람 허용 가처분 신청 소송을 냈다. 주주 측은 앞서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 설립으로 알테오젠 주주들의 재산권 침해가 없는지 살피겠다는 목적으로 다. 가처분 신청 소송 첫 심문 기일은 다음달 11일이다. 알테오젠 본사 전경.(제공= 알테오젠)이처럼 주주와 회사 간 갈등은 바이오 업계에서 파이프라인 쪼개기를 통한 상장 행태에 경고음을 울리고 있다. 파이프라인 쪼개기를 통한 상장은 바이오 모회사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를 설립한 후 모회사 신약 파이프라인 일부를 자회사에 떼주는 형태다. 이후 자회사 지분을 기관투자자에게 조금씩 넘겨주면서 투자 받은 후 상장까지 시키는 방식이다. LG화학이 모회사 투자로 만든 유망 사업부를 분할한 후 LG에너지솔루션을 상장시킨 물적분할과 다를 바 없다는 분석이다. 알테오젠은 2020년 10월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하고 그해 12월 핵심 파이프라인 사업권을 나눠줬다. 알테오젠은 알토스바이오로직스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 임상과 판매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알토스바이오는 모회사에 20억원을 지급하고 ALT-L9 임상 수행, 시장 개척, 수입, 판매에 대한 독점적 실시권을 갖게 됐다. 알테오젠은 ALT-L9의 생산과 공급을 담당한다.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모회사 파이프라인으로 310억원 규모 1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295억원 규모 2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총 60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금을 유치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사업을 통째 넘기며 물적분할을 한 것이 아니다”라며 “임상과 마케팅 권리에 대해 계약금과 임상 마일스톤, 수익 분배 등을 기초로 한 합리적인 조건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 더 알맞은 설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알테오젠이 개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는 지적재산권과 생산권리를 여전히 알테오젠이 소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 바이오 업계에서 쪼개기 상장에 성공한 회사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와 네오이뮨텍(950220)이 거론된다. SK케미칼은 2018년 7월 백신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SK바이오사이언스를 설립했다. 이후 2021년 3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장하면서 모회사 주주가치가 훼손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백신 사업은 SK케미칼의 핵심 사업 부문 중 하나였다. 이에 SK케미칼 지분 0.53%를 보유한 안다자산운용은 연초 SK케미칼에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일부를 매각하라는 요청을 내놓기도 했다. 네오이뮨텍은 2015년 T세포 증폭제인 NT-I7을 최대주주 제넥신으로부터 들여왔다. 제넥신은 NT-I7과 같은 물질인 GX-I7을 국내에서 임상하고 있다. 네오이뮨텍은 이 물질의 북미와 남미, 유럽의 전용실시권을 확보하면서 바이오 시장 70% 이상에 대한 판권을 넘겨받았다. 이에 주주들 사이에서는 기업가치 하락에 대한 불만이 나왔다. 이밖에도 일동홀딩스(000230) 자회사 등도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일동제약그룹의 지주사인 일동홀딩스는 2019년 5월 100% 자회사 ‘아이디언스’를 설립했다. 아이디언스는 일동홀딩스의 또 다른 자회사인 일동제약으로부터 핵심 파이프라인인 표적항암제 후보물질(IDX-1197)을 넘겨받았다.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했고 주력 파이프라인으로 키우겠다고 한 물질이다. 일동제약과 아이디언스 간 IDX-1197 매각 절차는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아이디언스는 이 후보물질로 지난해 초 400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내년 중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기술기업상장부 관계자는 “주주들이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이에 상관없이 무조건 상장예비심사 과정에서 들여다보고 있다”며 “바이오 기업에서 쪼개기 상장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일단 자회사가 상장하는 경우라면 무조건 모회사 주주들에 대해 보호 노력을 했는지 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알테오젠 소액주주연대는 지난 26일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 소액주주연대 측은 소송취하와 관련해 “주주 개인 사정으로 원고인 변경을 준비하려던 중 원고인단과 운영진의 많은 논의 끝에 대승적 차원에서 중차대한 결정을 내렸다”며 “이번 소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부분을 사측도 명확히 알고 있는 바, 내용증명을 통해 즉시 다시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30 I 석지헌 기자
  • [재송]29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LIG넥스원(079550)은 경상북도 구미시와 당사의 구미1공장, 2공장 방위산업 분야 증설 투자와 관련해 업무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 투자예정규모는 약 1100억원, 투자예정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 태영건설은 마스턴제134호양양시사이드프리미어프로젝트금융투자와 5100억원 규모의 양양 SEASIDE 리조트(휴양 콘도미니엄)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셀트리온(068270)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2993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IV, 트룩시마, 허쥬마, 베그젤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텔코웨어(078000)는 SK텔레콤(017670)과 32억원 규모의 IMS 교환기(CSCF) 구조개선 용역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3307억원 규모의 용두1구역(6지구) 공공재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S-OIL(010950)(에쓰오일)은 사우디 아람코 프로덕트 트레이딩 싱가포르(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와 34조9866억원 규모의 정유제품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롯데리츠(330590)는 5300억원 규모의 자금차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한전KPS(051600)은 한국전력공사와 886억원 규모의 2022년 가공송전 순시점검 위탁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쏘카(403550)는 자회사 에스카와 차케어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존속회사 쏘카, 소멸회사는 에스카와 차케어로, 합병 후 존속회사의 상호는 쏘카. △제이엘케이(322510)는 윈도우즈 운영체제 환경에서 리눅스 운영체제용 응용 소프트웨어의 실행 방법, 이를 실행하는 프로그램을 저장한 기록 매체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윈텍(320000)은 Div Co., Ltd.와 엘살바도르에 고속 MLCC외관검사장치 14억1785만원 규모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톱텍(108230)은 SK(034730)와 SK온헝가리공장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571억5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프로스테믹스(203690)는 PSI-401 경구 투여 후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1상 임상시험신청을 자진철회했다 공시.△바디텍메드(206640)는 이날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억원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대신증권과 체결했다고 공시△퓨런티어(370090)는 라이다 장치에 대한 제작방법 및 라이다 장치에 대한 제작방법을 구현하기 위한 엑티스 얼라인 장치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시큐브(131090)는 일본에서 은닉 수기서명 인증 장치 및 방법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오파스넷(173130)은 SK쉴더스와 175억2400만원 규모의 2022년도 보건복지부 응급안전사업 게이트웨이 H/W 및 S/W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아이엘사이언스(307180)는 신보와 20억5500만원 규모 경관조명 물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이즈미디어(181340)는 유통사업부문인 골프웨어사업부문의 영업을 정지키로 했다고 공시.△휴먼엔(032860)은 태민철강과 13억8000만원 규모 국내 해상고철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CSA 코스믹(083660)는 자본금을 197억2559만원에서 78억9023만원으로 60% 줄이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2022.09.30 I 김관용 기자
  • 29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LIG넥스원(079550)은 경상북도 구미시와 당사의 구미1공장, 2공장 방위산업 분야 증설 투자와 관련해 업무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 투자예정규모는 약 1100억원, 투자예정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 태영건설은 마스턴제134호양양시사이드프리미어프로젝트금융투자와 5100억원 규모의 양양 SEASIDE 리조트(휴양 콘도미니엄)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셀트리온(068270)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2993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IV, 트룩시마, 허쥬마, 베그젤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텔코웨어(078000)는 SK텔레콤(017670)과 32억원 규모의 IMS 교환기(CSCF) 구조개선 용역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3307억원 규모의 용두1구역(6지구) 공공재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S-OIL(010950)(에쓰오일)은 사우디 아람코 프로덕트 트레이딩 싱가포르(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와 34조9866억원 규모의 정유제품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롯데리츠(330590)는 5300억원 규모의 자금차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한전KPS(051600)은 한국전력공사와 886억원 규모의 2022년 가공송전 순시점검 위탁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쏘카(403550)는 자회사 에스카와 차케어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존속회사 쏘카, 소멸회사는 에스카와 차케어로, 합병 후 존속회사의 상호는 쏘카. △제이엘케이(322510)는 윈도우즈 운영체제 환경에서 리눅스 운영체제용 응용 소프트웨어의 실행 방법, 이를 실행하는 프로그램을 저장한 기록 매체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윈텍(320000)은 Div Co., Ltd.와 엘살바도르에 고속 MLCC외관검사장치 14억1785만원 규모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톱텍(108230)은 SK(034730)와 SK온헝가리공장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571억5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프로스테믹스(203690)는 PSI-401 경구 투여 후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1상 임상시험신청을 자진철회했다 공시.△바디텍메드(206640)는 이날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억원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대신증권과 체결했다고 공시△퓨런티어(370090)는 라이다 장치에 대한 제작방법 및 라이다 장치에 대한 제작방법을 구현하기 위한 엑티스 얼라인 장치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시큐브(131090)는 일본에서 은닉 수기서명 인증 장치 및 방법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오파스넷(173130)은 SK쉴더스와 175억2400만원 규모의 2022년도 보건복지부 응급안전사업 게이트웨이 H/W 및 S/W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아이엘사이언스(307180)는 신보와 20억5500만원 규모 경관조명 물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이즈미디어(181340)는 유통사업부문인 골프웨어사업부문의 영업을 정지키로 했다고 공시.△휴먼엔(032860)은 태민철강과 13억8000만원 규모 국내 해상고철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CSA 코스믹(083660)는 자본금을 197억2559만원에서 78억9023만원으로 60% 줄이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2022.09.29 I 김관용 기자
미래에셋·유안타, 5000억 규모  'K-바이오·백신 펀드' 운용한다
  • 미래에셋·유안타, 5000억 규모 'K-바이오·백신 펀드' 운용한다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벤처투자는 5000억원 규모 ‘K-바이오·백신 펀드’의 운용사로 미래에셋벤처투자(미래에셋캐피탈과 공동운용)와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지난달 10일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L하우스에서 연구원이 백신 개발 연구를 하고 있다.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K-바이오·백신 펀드는 우리나라에서 세계적 수준의 혁신 신약 개발 성공 사례를 만들고, 백신 자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복지부와 국책은행이 초기 자금을 출자해 조성하는 펀드다.복지부가 올해 예산 500억원과 기존 펀드 회수금 500억원을, KDB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IBK기업은행 등 3개 국책은행이 총 1000억원을 출자했다.이에 더해 미래에셋벤처투자와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각각 250억원과 200억원을 출자하고, 민간 투자자 모집을 통해 펀드를 조성하게 된다.2개 운용사는 각각 2500억원씩 조성해 운용할 예정이다. 전체 조성 금액의 60% 이상을 신약·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추진 기업에, 15% 이상을 백신 분야 기업에 투자한다.이번 운용사 선정은 펀드 관리기관인 한국벤처투자의 공모 절차를 걸쳐 이뤄졌다. 8월 공모 기간 이들 2개사가 신청했고, 서면 심사와 준법성 심사, 현장실사와 출자심의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이들은 공동 출자 기관인 3개 국책은행의 최종 승인을 거친 뒤 본격적인 펀드 결성을 추진한다.김현준 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은 “이 펀드를 통해 유망한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가진 제약사가 적기에 투자를 받아 신약 개발을 완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향후 (펀드 규모를) 1조원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9.28 I 박경훈 기자
SK바사 코로나 백신 맞으면 美·日 여행 못한다
  • [단독]SK바사 코로나 백신 맞으면 美·日 여행 못한다
  • [이데일리 김유림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을 접종할 경우 미국과 일본 등 주요 해외 관광지 입국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정부 차원의 도움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입장이다. 반면 관련 부처들은 소관이 아니라며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조차 없는 상황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28일 이데일리 취재 결과 외국인 입국시 백신증명서가 필요한 국가 모두 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코비원을 유효한 코로나19 백신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FDA(미국식품의약국) 및 EMA(유럽의약품청), WHO(세계보건기구), 자국 보건당국에서 승인한 백신을 맞은 경우만 입국이 가능하다. 한국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만 승인한 상태다. 외교부의 코로나19 확산 관련 각국의 해외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에 따르면 일본은 백신 3회 이상을 접종해야만 입국 자격을 부여한다. 화이자와 모더나, 얀센, 노바백스, 바라트 바이오테크(인도의 바이오 기업) 백신만 인정한다. 미국은 18세 이상의 외국인(미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 제외)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미완료자에 대해 입국제한 실시가 계속되고 있다. 여행자는 도착 최소 15일 전에 2차까지 접종을 받았다는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미국에서 인정하는 백신은 FDA 및 WHO 긴급사용목록(EUL)에 등재된 제품이다. 캐나다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얀센, 모더나, 노바백스, 중국의 시노팜과 시노백만 유효한 백신으로 간주하고 있다. 다만 10월 1일자로 코로나19와 관련된 국경 조치를 해제한다. 싱가포르는 접종증명서가 없어도 입국은 가능하지만, 현지 여행시 제한이 따른다. WHO EUL 등재 백신이 아닐 경우 싱가포르 방역 규정에 따라 식당과 푸트코트, 500인 이상 행사장소 방문이 불가능하다. 스페인은 한국에서 출발하는 해외입국자일 경우 입국시 백신·음성·회복증명서 중 하나를 의무 소지해야 한다. 인정하는 백신종류는 EMA 또는 WHO 승인된 제품 한정이다. 오스트리아는 한국에서 입국시 별도 증명서 제시가 필요하진 않다. 다만 다른 유럽 국가와 다른 점은 변이바이러스 발생 국가 등 위험국가로부터 출발한 경우에는 화이자와 모더나,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시노팜, 시노백 백신접종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7월 영국 의약품규제당국(MHRA) 및 EMA에 조건부 허가 신청, 이달 초 WHO에 EUL 등재를 위한 신청을 넣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다른 국가에서의 허가는 해당 보건당국에서 결정하는 부분이라서 언제 승인을 받을 수 있다고 정확히 얘기할 수 없는 부분이다”면서 “연내 허가가 나오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외 여행자의 불이익과 관련해서는 각 정부의 보건당국에서 결정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은 “스카이코비원을 접종한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 입국을 허용하는 데 있어서는 해당 국가 보건당국의 결정이 있어야 하는 일인 것 같다”며 “일단 개발사가 할 수 있는 건 빨리 WHO 등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국내에서 스카이코비원은 1·2차뿐만 아니라 부스터샷(3·4차)으로도 접종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관련 부처 모두 대책 마련을 따로 하지 않고 있으며, 담당 부처가 아니라며 책임을 미뤘다. 외교부 관계자는 “외교부는 해외에서 한국을 입국하는 것에 대해 담당을 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백신은 질병청에서 전부 컨트롤하고 있다”며 “해당 사안과 관련해 따로 진행하고 있는 건 없다”고 말했다. 질병청 관계자는 “스카이코비원 접종을 시행하면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입국 제한 조치가 있을 수 있다는 사안을 확인해 달라는 안내를 하고 있다”며 “한국 이외 국가에 대한 백신 승인은 개발사에서 해야 한다. 외교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거 같다”고 했다.
2022.09.28 I 김유림 기자
  • [재송]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다음은 지난 23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코스피△종근당홀딩스(001630)=23일 자회사 종근당이 듀비메트에스서방정(CKD-393) 식품의약품 안전처 국내 품목허가 신청을 했다고 공시했다. 대상질환명은 로베글리타존과 시타글립틴 및 메트포르민의 병용투여가 적합한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것이다.△한미약품(128940)=미국 FDA 항암제자문위원회(ODAC)가 포지오티닙 신속허가와 관련해 위험이 혜택보다 크다고 밝혔다고 23일 공시했다. 포지오티닙은 회사가 스펙트럼사에 기술이전한 pan-HER2 항암제로 정식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HER2 엑손20변이 폐암 환자의 2차 치료요법으로 개발됐다. 회사의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사는 2021년 12월에 미국 FDA에 신약시판허가신청서(NDA)를 제출해 현재 미국 FDA에서 조건부 승인여부를 검토 중이다.△남광토건(001260)=596억 5600만원 규모의 대전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대비 16.72%에 해당한다.△까뮤이앤씨(013700)=495억원 규모의 SK하이닉스 M15 WWT Project 중 PC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30.2%에 해당한다. 계약상대는 에스케이에코플랜트이며 계약기간은 2022년 9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이다.△신성이엔지(011930)=종속회사인 SHINSUNG ENG VIETNAM CO.,LTD가 113억 4540만원 규모의 베트남 클린룸 및 유틸리티 시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2년 9월 6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다.△현대비앤지스틸(004560)=창원 냉연공장의 크레인 취급 작업 일체의 생산을 재개했다고 23일 공시했다.△두산에너빌리티(034020)=5364억 6632만원 규모의 열병합발전소 기자재 EPC계약을 수주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대비 4.75%에 해당하며 계약상대는 한국전력공사이다.△한미사이언스(008930)=한미헬스케어를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한미사이언스(주) 1, 한미헬스케어(주) 0.2845706다. 합병기일은 2022년 11월 1일이다.△LG이노텍(011070)=테슬라 1조원대 카메라모듈 수주와 관련해 “정해진 바 없다”고 23일 공시했다.△한화솔루션(009830)=경량복합소재 사업 부문 및 태양광소재 사업 부문을 단순·물적 분할 방식으로 분할해 한화첨단소재 주식회사(가칭)를 설립한다고 23일 공시했다. 분할 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회사 측은 분할 목적에 대해 “각 사업 부문의 전문성 및 사업 지배력을 강화하고, 분할대상 사업 부문에 대한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경영 효율성을 제고한다. 궁극적으로 분할회사 및 분할신설회사의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제고한다”고 밝혔다.◇코스닥△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LG전자(066570)와 62억 원 규모의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3.66%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3년 4월15일까지다.△지노믹트리(228760)=암 조기진단 제품에 탑재된 메틸화 바이오마커를 측정하기 위한 핵심기술인 메틸화 DNA 다중 검출방법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3일 공시했다.△디엔에이링크(127120)=이윤재 외 6명이 내달 7일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와 관련해 소집절차나 결의방법 적법성을 조사하기 위해 지정하는 검사인을 선임하겠다고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청구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당사는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에스제이그룹(306040)=신탁계약 기간 만료로 엔에이치투자증권과 맺었던 13억2378만9112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한다고 23일 공시했다.△더블유에스아이(299170)=박정섭 대표이사가 자사주 총 3만8500주를 매수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지난 8일 박 대표와 특별관계자 일부는 장내에서 총 5만8330주 매입했다. 이달 들어 박 대표와 특별관계자가 매입한 자사주 규모는 총 9만 6830주다. 박 대표 및 특별관계자 보유 지분은 총 2103만주다.△툴젠(199800)=경영환경 개선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본점 소재지를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72 바이오이노베이션파크 8층으로 변경했다고 23일 공시했다.△코미팜(04196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코스닥 시장을 통한 장내 직접 취득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취득예상기간은 오는 26일부터 12월23일까지다.△아이톡시(052770)=최대주주 플러그박스가 케어마일과 76억5000만 원 규모의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자는 11월9일이다. 아이톡시는 또 일신상의 사유로 인한 이성진 대표이사 사임으로 전봉규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아울러 최재호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사임했다고 밝혔다.△대원산업(005710)=계열회사인 대원루스에 110억8264만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28%에 해당한다. 채무보증기간은 2023년 9월23일까지다.△옵트론텍(082210)=계열회사인 옵트론광전자(천진)유한공사에 62억6560만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5.80%에 해당한다. 채무보증기간은 2023년 9월22일까지다.△대유에이피(290120)=관계회사 대유이피에 200억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9.90%에 해당한다.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29일부터 2025년 9월29일까지다.△CNT85(056730)=사채권자의 조기상환청구로 1063만4192원 규모의 23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사모 전환사채의 만기전 취득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HLB(028300)=매도청구권 행사에 따른 사채권 취득으로 42억8273만4246원 규모의 35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 취득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와이오엠(066430)=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182억 원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를 통해 보통주 2000만 주를 신규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910원이며 납입일은 12월13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12월27일이다.△휴먼엔(032860)=태민철강과 10억1200만 원 규모의 국내 해상고철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5.89%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10월23일까지다.△티사이언티픽(057680)=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본점소재지를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56 이투데이빌딩 18층으로 변경했다고 23일 공시했다.△한국테크놀로지(053590)=경영효율성 증대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대우조선해양건설을 소규모합병 형태로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7.7052752이다. 합병기일은 12월8일이다.△엠피대산(065150)=분할회사가 존속하면서 분할신설회사 발행주식의 100%를 보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피자 사업부문 미스터피자에 대한 회사분할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12월13일이다. 회사 측은 “본건 분할 후 분할존속회사와 분할신설회사는 각 사업부문에 집중함으로써 사업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전문화된 사업역량 강화를 통해 사업의 고도화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의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멜파스(096640)=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이 청운파트너스가 신청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23일 공시했다.△씨엔플러스(115530)=운영자금 50억 원 조달을 위해 8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부모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사채만기일은 2025년 10월20일이다. 전환비율은 100%이며 전환에 따라 보통주 754만1478주가 발행된다. 이는 주식총수 대비 9.98%에 해당한다.△바른전자(064520)=운영자금 48억500만 원 조달을 위해 비에이치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증자를 통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4805원이며 납입일은 10월28일이다. 보통주 100만 주가 신규 발행되며 상장예정일은 11월17일이다.△비에이치(090460)=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및 역량강화, 사업 다각화를 위한 반도체 사업 투자를 위해 바른전자가 발행한 150억 원 규모의 15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취득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58%에 해당한다.△중앙디앤엠(0519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중앙디앤엠에 대해 공시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했다고 23일 밝혔다.
2022.09.24 I 김범준 기자
  • 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다음은 23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코스피△종근당홀딩스(001630)=23일 자회사 종근당이 듀비메트에스서방정(CKD-393) 식품의약품 안전처 국내 품목허가 신청을 했다고 공시했다. 대상질환명은 로베글리타존과 시타글립틴 및 메트포르민의 병용투여가 적합한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것이다.△한미약품(128940)=미국 FDA 항암제자문위원회(ODAC)가 포지오티닙 신속허가와 관련해 위험이 혜택보다 크다고 밝혔다고 23일 공시했다. 포지오티닙은 회사가 스펙트럼사에 기술이전한 pan-HER2 항암제로 정식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HER2 엑손20변이 폐암 환자의 2차 치료요법으로 개발됐다. 회사의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사는 2021년 12월에 미국 FDA에 신약시판허가신청서(NDA)를 제출해 현재 미국 FDA에서 조건부 승인여부를 검토 중이다.△남광토건(001260)=596억 5600만원 규모의 대전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대비 16.72%에 해당한다.△까뮤이앤씨(013700)=495억원 규모의 SK하이닉스 M15 WWT Project 중 PC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30.2%에 해당한다. 계약상대는 에스케이에코플랜트이며 계약기간은 2022년 9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이다.△신성이엔지(011930)=종속회사인 SHINSUNG ENG VIETNAM CO.,LTD가 113억 4540만원 규모의 베트남 클린룸 및 유틸리티 시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2년 9월 6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다.△현대비앤지스틸(004560)=창원 냉연공장의 크레인 취급 작업 일체의 생산을 재개했다고 23일 공시했다.△두산에너빌리티(034020)=5364억 6632만원 규모의 열병합발전소 기자재 EPC계약을 수주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대비 4.75%에 해당하며 계약상대는 한국전력공사이다.△한미사이언스(008930)=한미헬스케어를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한미사이언스(주) 1, 한미헬스케어(주) 0.2845706다. 합병기일은 2022년 11월 1일이다.△LG이노텍(011070)=테슬라 1조원대 카메라모듈 수주와 관련해 “정해진 바 없다”고 23일 공시했다.△한화솔루션(009830)=경량복합소재 사업 부문 및 태양광소재 사업 부문을 단순·물적 분할 방식으로 분할해 한화첨단소재 주식회사(가칭)를 설립한다고 23일 공시했다. 분할 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회사 측은 분할 목적에 대해 “각 사업 부문의 전문성 및 사업 지배력을 강화하고, 분할대상 사업 부문에 대한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경영 효율성을 제고한다. 궁극적으로 분할회사 및 분할신설회사의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제고한다”고 밝혔다.◇코스닥△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LG전자(066570)와 62억 원 규모의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3.66%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3년 4월15일까지다.△지노믹트리(228760)=암 조기진단 제품에 탑재된 메틸화 바이오마커를 측정하기 위한 핵심기술인 메틸화 DNA 다중 검출방법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3일 공시했다.△디엔에이링크(127120)=이윤재 외 6명이 내달 7일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와 관련해 소집절차나 결의방법 적법성을 조사하기 위해 지정하는 검사인을 선임하겠다고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청구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당사는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에스제이그룹(306040)=신탁계약 기간 만료로 엔에이치투자증권과 맺었던 13억2378만9112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한다고 23일 공시했다.△더블유에스아이(299170)=박정섭 대표이사가 자사주 총 3만8500주를 매수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지난 8일 박 대표와 특별관계자 일부는 장내에서 총 5만8330주 매입했다. 이달 들어 박 대표와 특별관계자가 매입한 자사주 규모는 총 9만 6830주다. 박 대표 및 특별관계자 보유 지분은 총 2103만주다.△툴젠(199800)=경영환경 개선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본점 소재지를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72 바이오이노베이션파크 8층으로 변경했다고 23일 공시했다.△코미팜(04196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코스닥 시장을 통한 장내 직접 취득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취득예상기간은 오는 26일부터 12월23일까지다.△아이톡시(052770)=최대주주 플러그박스가 케어마일과 76억5000만 원 규모의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자는 11월9일이다. 아이톡시는 또 일신상의 사유로 인한 이성진 대표이사 사임으로 전봉규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아울러 최재호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사임했다고 밝혔다.△대원산업(005710)=계열회사인 대원루스에 110억8264만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28%에 해당한다. 채무보증기간은 2023년 9월23일까지다.△옵트론텍(082210)=계열회사인 옵트론광전자(천진)유한공사에 62억6560만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5.80%에 해당한다. 채무보증기간은 2023년 9월22일까지다.△대유에이피(290120)=관계회사 대유이피에 200억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9.90%에 해당한다.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29일부터 2025년 9월29일까지다.△CNT85(056730)=사채권자의 조기상환청구로 1063만4192원 규모의 23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사모 전환사채의 만기전 취득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HLB(028300)=매도청구권 행사에 따른 사채권 취득으로 42억8273만4246원 규모의 35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 취득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와이오엠(066430)=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182억 원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를 통해 보통주 2000만 주를 신규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910원이며 납입일은 12월13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12월27일이다.△휴먼엔(032860)=태민철강과 10억1200만 원 규모의 국내 해상고철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5.89%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10월23일까지다.△티사이언티픽(057680)=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본점소재지를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56 이투데이빌딩 18층으로 변경했다고 23일 공시했다.△한국테크놀로지(053590)=경영효율성 증대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대우조선해양건설을 소규모합병 형태로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7.7052752이다. 합병기일은 12월8일이다.△엠피대산(065150)=분할회사가 존속하면서 분할신설회사 발행주식의 100%를 보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피자 사업부문 미스터피자에 대한 회사분할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12월13일이다. 회사 측은 “본건 분할 후 분할존속회사와 분할신설회사는 각 사업부문에 집중함으로써 사업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전문화된 사업역량 강화를 통해 사업의 고도화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의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멜파스(096640)=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이 청운파트너스가 신청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23일 공시했다.△씨엔플러스(115530)=운영자금 50억 원 조달을 위해 8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부모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사채만기일은 2025년 10월20일이다. 전환비율은 100%이며 전환에 따라 보통주 754만1478주가 발행된다. 이는 주식총수 대비 9.98%에 해당한다.△바른전자(064520)=운영자금 48억500만 원 조달을 위해 비에이치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증자를 통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4805원이며 납입일은 10월28일이다. 보통주 100만 주가 신규 발행되며 상장예정일은 11월17일이다.△비에이치(090460)=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및 역량강화, 사업 다각화를 위한 반도체 사업 투자를 위해 바른전자가 발행한 150억 원 규모의 15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취득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58%에 해당한다.△중앙디앤엠(0519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중앙디앤엠에 대해 공시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했다고 23일 밝혔다.
2022.09.23 I 김범준 기자
코스피, 외인 매도세에 1%대↓…장중 2300선 후퇴
  • 코스피, 외인 매도세에 1%대↓…장중 2300선 후퇴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피가 낙폭이 커지면서 장중 2300선으로 후퇴했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49분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6.89포인트(1.15%) 하락한 2305.3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330선에서 하락 출발해 낙폭이 확대되며 2300선으로 무너졌다.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2098억원, 기관은 832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만 2880억원 순매수 중이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02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대다수가 하락세다. 화학, 운수창고,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건설업, 기계, 섬유·의복 등은 2%대 내림세다. 유통업, 증권, 의약품, 제조업, 전기·전자 등은 1%대 하락 중이다. 서비스업, 음식료품, 금융업 등도 1% 미만 약세다. 반면 철강및금속, 보험은 1%대 상승세다. 통신업은 1% 미만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하는 기업이 더 많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은 6%대 하락세다. 엔씨소프트(036570), SK이노베이션(096770) 등은 5%대, 대한항공(003490)은 4%대 약세다. 크래프톤(259960),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두산에너빌리티(034020), 한화솔루션(009830), 카카오페이(377300), HMM(011200) 등은 3% 넘게 하락 중이다. 이와 달리 고려아연(010130), 삼성생명(032830)은 2%대 오름세다. 네이버(035420), 신한지주(055550), 하나금융지주(086790), POSCO홀딩스(005490), KT(030200), 우리금융지주(316140) 등은 1% 미만 상승하고 있다.
2022.09.23 I 김응태 기자
코스피, 미 증시 부진에 하락 출발…2320선
  • 코스피, 미 증시 부진에 하락 출발…2320선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피가 미 증시 부진에 하락 출발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95포인트(0.45%) 하락한 2321.80을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5% 하락한 3만76.69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4% 내린 3757.9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7% 밀린 1만1066.81을 기록했다.이날 코스피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3연속 자이언스텝 단행에 따른 여진이 미국을 비롯한 국내외 증시에 여진이 이어지면서 하락 출발했다. 4분기 반도체 가격 하락 전망을 비롯해 환율이 1400원대에 진입하면서 하방 압력도 커지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FOMC 여전으로 인한 나스닥 약세 4분기 반도체 가격 하락 전망 등에서 기인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약세 등으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며 “현재 코스피는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및 9월 FOMC 쇼크를 연이어 맞으면서 지난 7월 초 기록했던 연저점을 테스트하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분석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매도세를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은 436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도 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422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3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세다. 의료정밀(1.22%), 화학(1.06%), 기계(1.11%) 등은 1% 넘게 하락 중이다. 건설업(0.86%), 전기가스업(0.38%), 운수장비(0.72%), 운수창고(0.58%), 종이·목재(0.57%), 의약품(0.39%), 비금속광물(0.74%), 금융업(0.43%) 등은 1% 미만 내림세다. 반면 음식료품(0.48%), 전기·전자(0.18%), 통신업(0.35%), 철강및금속(0.06%) 등은 1% 미만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하는 기업이 더 많다. 엔씨소프트(036570), SK이노베이션(096770),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아모레퍼시픽(090430) 등은 2%대 하락 중이다. LG화학(051910), 두산에너빌리티(034020), 한화솔루션(009830), 현대모비스(012330), 카카오페이(377300), S-OIL(010950) 등은 1%대 하락세다. 현대차(005380), 고려아연(010130), 기아(000270), LG(003550), KB금융(105560) 등은 1% 미만 약세다. 이와 달리 삼성전기(009150), CJ제일제당(097950)은 1%대 상승 중이다. LG전자(066570), 네이버(035420), 삼성전자(005930), SK텔레콤(017670) 등은 1% 미만 오름세를 띠고 있다.
2022.09.23 I 김응태 기자
"모더나 백신 없다" 美서 백신 공급 차질 빚어진 이유는
  • "모더나 백신 없다" 美서 백신 공급 차질 빚어진 이유는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모더나(MRNA)가 개발한 코로나19 2가 백신이 미국에서 공급이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 모더나의 주가는 최근 5거래일 9.27% 하락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간 선거를 앞두고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났다”고 발언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블룸버그 통신과 CNN 등 외신을 종합하면 미국에서는 일부 약국은 모더나가 개발한 부스터샷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그리스 부츠 얼라이언스 △라이트 에이드 △CVS 헬스 등 약국 체인 등이 모더나 2가 백신을 원활하게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미국내에서 모더나의 높은 수요가 이유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식품의약국(FDA)이 모더나 백신이 생산되는 위탁제조업체(CMO) 카탈렌트의 미국 인디애나주 블루밍턴 공장에서 문제가 발생해 공급이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모더나 (사진=모더나)모더나는 국내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스위스 론자 △미국 카탈렌트 △스페인 로비 △프랑스 레시팜 등과 CMO 계약을 맺어 백신을 생산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정부와 장기 계약을 맺고 제조 시설을 직접 건립하는 방안을 밝히기도 했다. FDA는 21일(현지시간) 카탈렌트 공장에 12건의 관찰 결과를 포함한 결과서를 발표했다. 이 공장은 위탁제조 업체 카탈렌트의 포트폴리오 중에서 가장 큰 공장으로 꼽힌다. 치명적인 관찰 결과는 없다. 품질관리와 기록 보관, 절차를 수립하지 않고 따르지 않고 있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FDA는 카탈렌트 공장이 의약품 배치의 불일치를 설명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 설계 이외의 목적으로 장비를 사용한 것도 관찰됐다. 워싱턴포스트(WP)는 “모더나 백신의 공급 문제가 카탈렌트 공장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했다. 모더나는 마켓워치 인터뷰에서 “앞으로 며칠 내에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미국에 있는 코로나19 제조시설이 문제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머전트 바이오솔루션즈의 볼티모어 공장에서는 지난해 교차 오염이 의심돼 아스트라제네카(AZ)와 존슨앤존슨(JNJ)의 백신 수억 도즈가 폐기된 적도 있다.FDA가 21일(현지시간) 공개한 카탈렌트 공장 관찰 보고서 (자료=FDA)국내 모더나 생산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맡고 있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완제 위탁생산 과정에서 기술이전에 소요하는 기간을 줄이고, 높은 품질을 유지하는 등 CMO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NVAX) 백신을 위탁생산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위탁생산했었다.
2022.09.22 I 이광수 기자
FOMC 공포 2340선 후퇴…외인 6거래일 매도
  • [코스피 마감]FOMC 공포 2340선 후퇴…외인 6거래일 매도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힘입어 하락 마감했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0.64포인트(0.87%) 하락한 2347.21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피는 2350선에서 하락 출발해 낙폭이 소폭 커지며 2340선으로 떨어졌다. 간밤 뉴욕증시도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1% 하락한 3만706.23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3% 떨어진 3855.93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95% 내린 1만1425.02를 기록했다.이날 코스피가 하락한 것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개최된 가운데 예상보다 강화된 긴축 정책이 시행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증폭된 탓으로 분석된다. 간밤 미국 증시 역시 경기 둔화 우려가 확산하고 10년물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약세를 보인 것도 아시아 증시 전반의 투자 심리 악화했다는 판단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내일(한국시간 22일) 새벽 FOMC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대형주 중심의 매물 출회가 확대됐다”며 “향후 금리 상승에 따른 10년물 국채금리의 추가 상승은 기업가치 및 지수 상승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이 매도세를 주도했다. 2728억원 순매도했다. 기관도 658억원 내다팔았다. 반면 개인은 3250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41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대다수 하락했다. 의약품(2.47%)은 홀로 2%대 낙폭을 보였다. 건설업(1.39%), 서비스업(1.38%), 의료정밀(1.17%), 금융업(1.02%), 종이·목재(1.01%) 등은 1% 넘게 떨어졌다. 증권(0.99%), 전기·전자(0.96%), 섬유·의복(0.95%), 제조업(0.9%) 등은 1% 미만 약세를 나타냈다. 이와 달리 운수창고(1.04%)는 1%대 상승했다. 전기가스업(0.68%), 통신업(0.28%), 음식료품(0.23%) 등은 1% 미만 소폭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하락하는 종목이 우위였다. 셀트리온(068270)은 3%대 하락했다. 한화솔루션(009830), 삼성SDI(006400), KB금융(105560), 네이버(035420),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등은 2%대 떨어졌다. 카카오(035720)도 금리 인상 부담에 따른 성장주 가치 할인 우려에 1% 넘게 떨어졌다. 반면 LG생활건강(051900)은 실외 마스크 완전 해제 기대감에 홀로 2% 넘게 상승했다. HMM(011200)은 운임 가격 상승 전망에 1%대 강세를 나타냈다. 현대글로비스(086280), 한국전력(015760), KT(030200), 아모레퍼시픽(090430) 등도 1% 미만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한미약품(128940)이 항암 신약 포지오티닙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효능 및 안정성 우려가 제기되면서 15%대 급락했다. 반면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운임료 상승 및 매각 속도 기대감에 8% 넘게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3억6707만주, 거래대금은 6조1755억원으로 집계됐다.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279개 종목이 상승했다. 580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7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09.21 I 김응태 기자
코스피, 셀코리아 확산…장중 2350선 하회
  • 코스피, 셀코리아 확산…장중 2350선 하회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피가 낙폭이 확대되며 2350선마저 무너졌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15분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2.18포인트(0.94%) 하락한 2345.5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2350선에서 하락 출발했지만, 매물 출회가 이어지면서 하락폭이 점차 커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2619억원, 기관은 69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만 3228억원 순매수 중이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29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대다수가 하락세다. 의약품은 2%대 약세다. 서비스업, 종이·목재, 건설업, 증권 등은 1% 넘게 하락 중이다. 제조업, 전기·전자, 화학, 섬유·의복, 철강및금속 등도 1% 미만 내리고 있다. 이와 달리 운수창고, 전기가스업, 통신업, 음식료품은 1% 미만 소폭 상승하며 선방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하는 기업 더 많다.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셀트리온(068270)은 3%대 내림세다. NAVER(035420), 한화솔루션(009830), 삼성SDI(006400), 카카오(035720), 삼성전기(00915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LG전자(066570) 등도 2%대 하락 중이다. SK(034730), 하나금융지주(086790), 하이브(352820), 크래프톤(259960), 현대차(005380) 등도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반면 LG생활건강(051900)은 3%대 오르고 있다. HMM(011200), KT(030200), 한국전력(015760) 등도 1%대 상승 중이다.
2022.09.21 I 김응태 기자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참가기업 설명회 개최
  •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참가기업 설명회 개최
  • 한국 제약바이오 체용박람회 현장면접기업 부스(왼쪽), 현장상담기업 부스(오른쪽)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데일리 나은경 기자]‘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가 오는 10월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가운데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행사 구성과 설치 부스 등을 안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전날 오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행사 참여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채용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20일 현재 제약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인공지능신약개발 등 88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채용박람회 운영 사무국의 위두컴퍼니 박상국 본부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온라인 전용채용관·채용박람회(현장) 등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하는 채용박람회 프로그램 등 구성과 참가기업의 채용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한 직무 인터뷰, 잡코리아 등록 인재 검색권 등 혜택을 소개했다. 많은 구직자가 방문해도 장내에서 쾌적한 현장 상담 및 면접, 산업홍보관 관람, 채용설명회 등이 이뤄지도록 최적화한 동선과 공간을 안내했다.채용박람회 당일 현장 채용부스에선 상담과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에 GC녹십자(006280),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건일제약·펜믹스, 유영제약, JW중외제약(001060)·JW신약, 메디톡스(086900), HK이노엔(195940), 대원제약(003220) 대웅제약(069620), 파마리서치(214450), 일동제약(249420) 등 11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제약바이오 직무역량 기반 취업전략’ 특강도 진행 예정이다. 이력서 컨설팅·면접 메이크업 등을 제공하는 취업준비생 맞춤형 부스를 운영하며, K-NIBRT·오송첨단의료재단·인공지능(AI) 신약개발지원센터 등 유관 기관 및 단체 10곳의 별도 부스도 마련된다. 기존 오프라인 직무 멘토링은 올해 온라인으로 전환, 다음달 7일 진행된다.아울러 박 본부장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기업들의 경우 사전 이력서를 제출받아 서류 평가 후 면접자를 선정, 당사자들에게 면접 시간을 확정·통보하는 등 관련 절차를 혼선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사무국과의 충분한 사전 협의를 당부했다.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박람회 당일 현장에 설치될 채용부스 위치를 선정했다. 이들은 설명회가 끝난 후 강당 앞 로비에 실물 크기로 설치한 현장면접 부스와 채용상담 부스 등을 둘러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협회 관계자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를 통해 많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오랜만에 열리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취업 준비생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0 I 나은경 기자
5거래일만에 반등…2360선 회복
  • [코스피 마감]5거래일만에 반등…2360선 회복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피가 5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전환하며 상승 마감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19포인트(0.52%) 상승한 2367.85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피는 2370선에서 출발해 소폭의 등락을 보이며 2360선에서 마감했지만 전날 대비 오름세는 유지했다. 간밤 뉴욕증시도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4% 오른 3만1019.68로 집계됐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69% 뛴 3899.8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76% 상승한 1만1535.02를 기록했다.이날 코스피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개최 및 미 국채 금리 급등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제기됐음에도, 선제적으로 악재 요인이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반등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장 후반 들어 미 국채 금리의 추가 상승 제한되고, 달러 인덱스가 하락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리 상승 부담과 경기 침체 우려가 공존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나 단기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 미국 증시 상승 전환한 영향에 코스피도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매수세를 주도했다. 2828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227억원, 795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923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대다수 상승했다. 보험(3.13%)은 3%대 오름세를 보였다. 섬유·의복(2.82%), 운수창고(2.5%), 철강및금속(2.43%), 기계(2.37%), 음식료품(2.37%), 건설업(2.02%) 등은 2%대 강세를 나타냈다. 유통업(1.50%), 증권(1.38%), 금융업(1.34%), 통신업(1.25%) 등은 1%대 상승했다. 반면 의료정밀(0.59%), 의약품(0.39%), 전기·전자(0.24%) 등은 1% 미만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상승하는 종목이 우위였다. 현대글로비스(086280), 현대중공업(329180), 삼성생명(032830), 삼성SDI(006400)는 4%대 상승했다. POSCO홀딩스(005490), 두산에너빌리티(034020), 대한항공(003490), 현대모비스(012330) 등은 3% 넘게 뛰었다. 반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팬데믹이 종결됐다는 발언에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4%대 하락했다. SK하이닉스(000660)는 2%대 떨어졌으며 현대차(005380), 삼성전자(00593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등은 1%대 약세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LG이노텍(011070)이 애플 실적 개선으로 아이폰14 부품 공급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에 2%대 상승했다. LS(006260)도 실적 개선 전망에 4%대 올랐다. SK증권은 LS가 지난 6일 LS니꼬동제련 지분을 100%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 데다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이날 거래량은 4억787만주, 거래대금은 6조8725억원으로 집계됐다.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654개 종목이 상승했다. 198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7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09.20 I 김응태 기자
1400원 턱밑…'킹달러' 반기는 제약·바이오 수혜주는 이것
  • 1400원 턱밑…'킹달러' 반기는 제약·바이오 수혜주는 이것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원·달러 환율이 1400원 턱밑에서 연일 연고점을 갈아치우면서 고환율 수혜주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달러 기반 매출액이 크고 원자재·인건비 분야 달러 비중이 낮은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이른바 ‘킹달러’ 구간에서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이다.지난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코스피200헬스케어 지수는 6.58% 떨어졌다. 같은 기간 코스닥150헬스케어 지수는 10.64%가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컸다. 종목별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대웅제약(069620)이 각각 3.95%, 3.42% 내렸다. 코스피 지수 하락률인 3.61%에 근접한 수준이다. 반면 SK바이오팜(326030)(-5.17%),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10.18%), 셀트리온(068270)(-8.18%)은 코스피 지수 하락률을 앞섰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역시 4.29% 내리며 코스닥 지수 하락률인 4.58%에 근접했다.증권가에서는 달러 노출도가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7원 하락한 1388.0원에 마감했다. 고가 기준으로는 2009년 3월31일 1422.0원 이후 최고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정점 시기가 불투명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은 연말 1500원을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따라 미국, 유럽 등 수출이나 달러 기반 매출액이 높은 기업들이 고환율에 따른 매출 상승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수입 원·부자재의 가격 상승에 따라 일부 제조원가는 높아질 수 있다. 또 해외 지사의 인건비 증가, 글로벌 임상진행 비용 등 신약 개발 비용도 늘어나기 때문에 원자재와 인건비 등의 달러 비중이 낮아야 고환율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원·달러 환율 상승 구간에서 가장 유리한 종목으로 꼽았다.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 대부분이 달러 기반인 반면 공장이 한국에 위치하고 있어 인건비, 감가상각비는 원화 기준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해외에서 수입하는 원부자재 가격이 원·달러 환율 영향을 받지만 원부재료비와 부대비용을 고객사에서 환급 받는 구조를 취하고 있어 환율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셀트리온헬스케어 역시 매출액 비중의 76%(상반기 누적)가 유럽과 북미에서 발생했다. 이 회사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올 하반기 미국 바이오시밀러 처방 확대, 직판 체제 전환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대웅제약은 제약사 중 드물게 고환율 수혜 종목으로 꼽힌다. 국내 제약사는 대부분 매출에서 수출 비중이 높지 않다. 반면 대웅제약은 올 상반기 누적 매출액이 618억원으로 11%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149% 급증한 규모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판매량 증가로 1·2분기 분기별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운데 이어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나보타 미국 수출이 계속 늘고 있어 고환율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2.09.18 I 양지윤 기자
선거 앞둔 바이든, 바이오 美 생산 위해 2.8조 돈 푼다(종합)
  • 선거 앞둔 바이든, 바이오 美 생산 위해 2.8조 돈 푼다(종합)
  •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바이든 행정부가 생명공학 분야의 자국 생산을 지원하고자 20억달러(약 2조8000억원)를 투자한다. 전기차, 반도체 등에 이어 핵심 물자들을 미국 안에서 직접 만들겠다는 것이다. 중간선거를 목전에 둔 조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들의 불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일 ‘메이드 인 아메리카’를 위한 돈 풀기를 공언하고 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22 북미 오토쇼’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사진=AFP 제공)◇바이오 자국 생산 위해 20억달러 투자14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브라이언 디스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알론드라 넬슨 과학기술정책실(OSTP) 실장 등 백악관 고위 인사들은 이날 ‘생명공학 및 바이오 제조’ 회의를 열었다. 이들 외에 제니퍼 그랜홀름 에너지장관, 캐슬린 힉스 국방차관, 주얼 브로노 농무차관 등 관련 부처의 고위급들이 총출동했다.이날 회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2일 서명한 ‘국가 생명공학·바이오 제조 이니셔티브’ 행정명령의 후속 조치다. 헬스케어 외에 에너지, 농업 등 바이오 산업의 모든 분야에서 미국 내 생산을 확대하겠다는 게 골자다.미국 정부는 행정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일단 20억달러 이상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향후 5년간 국내 바이오 생산기반을 구축하는데 10억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백악관은 “민간과 공공 부문 파트너 모두에게 상업과 국방 분야 공급망에 모두 중요한 화학물질의 제조 능력을 확대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또 바이오 생산시설을 사이버 공격 등으로부터 막는데 2억달러를 쓰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전염병 대응에 필요한 약물에 들어가는 원료와 항생제 생산에 4000만달러를 쓰기로 했다. 이외에 에너지부는 바이오매스와 폐기물로 연료, 화학물, 소재를 만드는데 필요한 연구개발과 상업화 등에 1억6000만달러를 투자한다. 농무부는 혁신 비료를 자체 생산하는데 2억5000만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백악관은 “이같은 계획을 통해 물가를 완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또 공급망을 강화하고 보건 상황을 개선하고 탄소 배출을 줄일 것”이라고 했다.설리번 보좌관은 “해외에서 미국의 지정학적 비교우위를 강화하려면 미국 내에서 국력의 원천을 채우고 다시 활성화해야 한다”며 “생명공학은 그 노력의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생명공학을 경제 안보 차원에서 접근하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다분히 중국을 의식한 발언이라는 평가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지난 20여년간 반도체 제조와 첨단 통신 등에서 다른 국가를 뒤쫓아가는 게 얼마나 힘든지 깨달았다”며 “생명공학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동맹도 없다…오직 ‘메이드 인 아메리카’미국의 메이드 인 아메리카 행보는 다른 나라들 입장에서는 복잡하게 주판알을 튕겨야 하는 생존의 문제다. 당장 한국의 현대차(005380)가 전기차 보조금을 받지 못하면서 타격을 입을 처지다. 바이오 역시 안심할 상황이 아니라는 평가다. 한국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기업 중 미국과 수주 계약을 맺은 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정도다. 문제는 이들의 생산시설이 한국에만 국한돼 있다는 점이다. 글로벌 CDMO 기업들이 생산공장을 미국 등 여러 나라에 두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미국 의회 사정에 밝은 한 인사는 “눈 앞의 중간선거에 바이든 대통령의 정치적 사활이 걸려 있는 만큼 지금은 동맹국인지 아닌지 등을 따질 분위기가 아니다”고 전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날도 미국산 전기차 세일즈에 나섰다. 그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22 북미 오토쇼’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제는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고 충전 속도가 빠른 미국에서 만들어진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다”며 “미국이 자동차의, 또 제조업의 미래를 가질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그는 그러면서 “미국 제조업이 돌아왔고 디트로이트가 돌아왔고 미국이 돌아왔다”며 제너럴모터스(GM), 포드, 스텔란티스 등 미국 자동차 브랜드의 전시장을 둘러봤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산층이 미국을 건설했고 노조가 중산층을 만들었다”며 대선 과정에서 자신을 지지한 전미자동차노조(UAW)를 추켜세우며 표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2022.09.15 I 김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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