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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마지막 거래일 하락 출발…한미약품 악재에 주춤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병신년 마지막 거래일인 29일 코스피지수가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배당 권리가 소멸된 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2010선까지 내려갔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에 나서고 있으며 한미약품(128940) 기술 이전 리스크가 재부각되며 의약품 업종이 약세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38%, 7.61포인트 내린 2016.88에 거래되고 있다.연일 상승하던 미국 뉴욕 증시는 간밤 일제히 하락했다. 올해 거래가 마무리되면서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가 나타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나스닥 지수는 각각 0.56%, 0.84%, 0.89% 하락했다. 유럽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각각 0.54%, 0.02% 올랐지만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유로 STOXX 50 지수는 각각 0.01%, 0.07% 내렸다. 산유국 감산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2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54.06달러로 4거래일째 오름세를 지속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달러 강세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159억원어치를 팔아 3거래일만에 순매도로 전환했다. 기관도 22억원을 순매도하는 중이다. 증권이 60억원어치를 사고 있지만 사모펀드 59억원, 보험 16억원, 투신 15억원을 내다팔고 있다. 개인은 189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38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의약품이 1.72% 내려 하락폭이 가장 크고 이어 은행,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서비스업, 증권, 운수장비, 음식료품 등 순으로 약세다. 건설업은 0.48% 오르고 있으며 기계, 통신업, 철강및금속 등도 상승세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체로 약세다. 4분기 적자가 예상되는 삼성SDI(006400)를 비롯해 LG디스플레이(034220), LG생활건강(051900), 효성(004800), LG유플러스(032640), CJ(001040), 하나금융지주(086790) 등이 내리고 있다. 반면 해외사업 분할이 기대되는 삼성에스디에스(018260)를 포함해 POSCO(005490), SK텔레콤(017670), 신한지주(055550) 등은 상승세다.한미약품이 사노피와 맺은 기술 이전 계약 중 일부를 반환 받는다는 소식에 한미사이언스(008930)와 한미약품(128940)이 각각 10% 안팍의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일동제약(249420), 진원생명과학(011000), 슈넬생명과학(003060), 녹십자(006280), 한올바이오파마(009420) 등 다른 제약·바이오업체들도 영향을 받는 분위기다.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동양물산(002900)도 급락세다. 반면 오버행 이슈 해소가 기대되는 현대엘리베이터(017800), 대규모 이란 수주 소식이 전해진 대림산업(000210), 계열사 이랜드리테일 상장 수혜가 예상되는 이월드(084680) 등은 오름폭이 크다.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34%, 2.12포인트 내린 625.1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125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1억원, 12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관련기사 ◀☞[특징주]한미약품, 당뇨신약 일부 계약 해지 소식에 급락☞한미, 사노피 수출한 당뇨신약 후보물질 3개 중 1개 계약 해지☞한미약품, 사노피와 계약 수정…보수적 접근 필요-메리츠
2016.12.29 I 이명철 기자
  • [마감]코스피, 1990선 회복…IT '강세' 제약 '급락'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으로 상승했다. 제약주가 일제히 급락했으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앞세운 IT 업종이 상승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이틀 연속 마감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쓴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오는 8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양적완화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월간 800억유로 규모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에 대한 기한을 연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지수 상승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3포인트(0.10%) 오른 1991.8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5.83포인트 오르며 거래를 시작했다. 장 초반 1997.62포인트까지 올랐으나 한미약품을 비롯한 제약주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장 중 한때 약세 전환했다. 외국인이 장 막판 순매수 규모를 늘리면서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다.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통신주와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마감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0.18%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4%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45% 올랐다. 수급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1억원, 779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관 투자가는 90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금융투자사가 1908억원에 달하는 순매도 물량을 쏟아낸 가운데 연기금은 532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36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기계(-2.38%) 의약품(-1.38%) 전기가스(-1.10%) 의료정밀(-0.98%) 운송장비(-0.86%) 등의 업종 낙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전기·전자(1.12%) 철강·금속(1.07%) 금융(0.69%) 은행(0.59%) 업종 등은 올랐다.시가총액 상위권 종목 가운데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보다 1.37% 오른 177만2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 중 한때 177만2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포스코 신한지주 SK텔레콤 KB금융 LG디스플레이 삼성바이오로직스 하나금융지주 등이 올랐다.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SK KT&G 삼성화재 등은 하락했다.개별종목 가운데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 등이 급락했다. 다국적제약사 얀센에 1조원대로 수출한 신약의 임상시험이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한미약품은 국립보건원 공지를 보면 임상시험 자체가 아니라 환자모집을 유예한 것이라며 루머 진화에 나섰고 낙폭이 다소 줄었다. 이날 거래량은 2억192만주, 거래대금은 3조614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17개 종목이 올랐다. 70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없이 505개 종목은 내렸다.▶ 관련기사 ◀☞삼성, 애플 디자인 특허침해 배상금 ‘페이백’ 받는다☞갤럭시S8, 아이폰7처럼 이어폰 잭 없애나☞삼성 '블루스카이' 활용한 호흡기 건강 연구결과 英학술지 게재
2016.12.07 I 박형수 기자
  • 코스피, 한미약품 급락에 투심위축…약세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피 지수가 하락 전환했다. 한미약품(128940) 한미사이언스(008930)가 급락하면서 제약·바이오주가 일제히 하락한 여파가 시장 전체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7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3포인트(0.17%) 오른 1993.1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5.83포인트 오르며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하면서 장 초반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듯했다. 하지만 한미약품이 15% 이상 급락하면서 지수도 약세 전환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 업종이 2.52% 하락하며 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다. JW중외제약이 7% 이상 급락한 것을 비롯해 일동홀딩스 슈넬생명과학 일양약품 대웅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녹십자 종근당 등이 모두 4% 이상 하락하고 있다. 기계 전기가스 의료정밀 비금속 광물 업종 등도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37% 오른 17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 현대차 등은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포스코 SK텔레콤이 1% 이상 오르고 있고 신한지주와 KB금융은 2~3%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수급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 투자가만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93억원, 79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반면 기관은 71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날 지수 반등을 이끈 연기금은 276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700억원 규모의 순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관련기사 ◀☞[특징주]한미약품, 1조원대 기술 수출 무산 우려…급락☞檢, '미공개 정보로 손실회피' 한미약품 직원 3명 영장청구☞[이코노탐정]한미약품, 악재공시 미루고 왜 거래소부터 찾았나
2016.12.07 I 박형수 기자
  • [마감]코스피도 `트럼프 쇼크` 극복..2000선 회복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피가 하루만에 ‘트럼프 쇼크’를 극복하고 반등했다. 미국 재정지출 확대에 따른 경기개선 기대감에 저점 매수세가 나오면서 다시 2000선을 회복했다. 장기간 ‘팔자’를 외치던 외국인은 매수세로 돌아섰고 기관 역시 순매수 기조를 이어갔다. 트럼프 정책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평가 받는 의약품과 금융, 건설기계 업종들이 상승세를 이끌었다.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26%(44.22포인트) 오른 2002.60으로 장을 마쳤다. 개장부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오후 들어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2000선을 돌파했다.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전날 아시아 증시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급락했지만 간밤 글로벌 주요 증시가 상승하자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안정세를 찾았다.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당시 급락 후 급등을 겪으며 얻은 학습효과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날 일본 니케이 225지수는 6.72% 급등한채 마감했고 오후 2시30분(현지시간) 홍콩 항셍지수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역시 2% 안팎의 오름폭을 나타내고 있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 증시가 안정된 상황을 보여줬고 대통령 취임과 인선 등 실제 변화가 이뤄지기까지 시간이 있다는 판단에 브렉시트와 비슷한 상황으로 흘러가는 양상”이라며 “앞으로 원유 감산이나 금리 인상 등 이벤트가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전까지는 반등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지난 6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던 외국인은 46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은 2314억원을 순매수해 장기간 매수세를 이어갔다. 증권이 2402억원, 사모펀드 103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3100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915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11월 옵션만기일로 변동성 확대에 따른 프로그램 매매 매도 물량 출현이 예상됐으나 외국인은 선물 648만3000계약을 순매수하는 등 악영향을 끼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업종은 대부분 상승을 시현한 가운데 트럼프 당선에 따른 약값 인하 우려 완화로 의약품은 9.21% 급등했다. 미국 증시에서 금융주가 상승했다는 소식에 증권(3.04%), 금융업(2.95%), 은행(2.93%), 보험(2.15%) 등 금융업종도 상승했다. 철강및금속(4.29%), 건설업(3.66%), 비금속광물(3.52%), 전기·전자(3.19%) 등도 크게 올랐다. 반면 운수장비는 1.59%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가 3% 이상 오른 것을 비롯해 대체로 상승 마감했다. POSCO(005490), 현대중공업(009540), LG디스플레이(034220), SK하이닉스(000660) 등 전날 낙폭이 컸던 수출기업들이 반등했다. 방위산업 성장 기대감에 한국항공우주(047810)는 11% 가량 올랐다. 전통 에너지 산업을 강조한 트럼프의 정책 수혜가 예상되면서 S-OIL(010950), SK이노베이션(096770), 롯데케미칼(011170) 등 정유화학주가 올랐고, 금융 규제 완화 기대감에 하나금융지주(086790), 동부화재(005830), 신한지주(055550), 기업은행(024110), KB금융(105560) 삼성화재(000810) 등 금융주가 상승했다. 이날 처음 상장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트럼프 수혜주인 의약품 훈풍에 힘입어 크게 오르며 시가총액 30위권에 진입했다. 반면 한온시스템(018880), 현대모비스(012330), 현대글로비스(086280), 기아차(000270), 현대차(005380), 한국타이어(161390) 등 주요 자동차주는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대한 우려로 급락했다.개별종목 중에서도 한올바이오파마(009420), 한미사이언스(008930), 오리엔트바이오(002630), JW중외제약(001060), 제일약품(002620), 파미셀(005690), 한미약품(128940), 종근당(185750), 녹십자(006280) 등 제약·바이오업체들이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미국 인프라 투자 확대 수혜로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크게 뛰었다.이와는 반대로 ‘클린턴 테마주’로 분류됐던 인디에프(014990)는 전날 하한가에 이어 이날도 17% 가량 급락했다. 일진머티리얼즈(020150), OCI(010060) 등 클린턴 정책 수혜주인 신재생에너지주도 떨어졌다. 트럼프 당선 소식에 전날 크게 올랐던 방산주 퍼스텍(010820)는 차익실현 매물에 반락했다.이날 거래량은 4억2751만6000주, 거래대금 6조9526억1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750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114개가 내렸다. 24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2016.11.10 I 이명철 기자
  • [마감]코스피, 하루 만에 반락…기관 매도 폭탄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락했다. 삼성전자(005930)가 당초 우려했던 것보다 양호한 실적을 내놓으면서 지수도 상승하는 듯 했으나 기관의 매도공세에 주저 앉았다. 이날 기관은 2300억원이 넘는 주식을 내다 팔았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1.50포인트, 0.56% 내린 2053.80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세로 출발한 지수는 한때 2067선까지도 올랐지만 기관이 매도물량을 쏟아내면서 장중 내내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기관이 하룻새 2366억원을 팔아 치웠다. 금융투자(-863억원)과 투신(-532억원), 보험(-531억원), 연기금등(-330억원), 은행(-77억원) 등 대부분 기관투자자가 국내 주식을 내다 팔았다. 외국인은 장중 내내 매도세를 보이다 막판에 매수세로 전환해 372억원을 사들였다. 개인도 1963억원 매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22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전기전자와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보험, 운수장비, 건설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내렸다. 그나마 오른 업종도 상승률은 1%가 채 안됐다. 반면 의약품업종은 기관이 집중적인 매도공세로 4.16% 내려 최대낙폭 업종에 올랐고 기계와 화학, 철강및금속,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통신업, 운수창고 등도 1% 이상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파란불을 켰다. 시장 전망치를 다소 웃도는 7조8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보다 0.89% 오른 170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의 주주제안으로 지배구조 개편 가속에 대한 기대감에 전날 급등했던 삼성물산(028260)과 삼성생명(032830)은 각각 0.91%, 1.38% 오르는데 그쳤고 삼성에스디에스(018260)는 되려 1.23% 내렸다. 제약·바이오 및 화장품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연말까지 벤치마크 지수 비율을 맞추기 위해 지난해 많이 담았던 업종 위주로 기관이 내다팔았기 때문이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은 기관 매도세와 함께 식약처로부터 2건의 화장품 제조업무 정지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5.64% 급락했고 LG생활건강(051900)도 5.41% 내렸다. 아모레G(002790)도 2.46% 내렸다. 늑장 공시 사태가 벌어진 한미약품(128940)과 한미사이언스(008930)도 악재가 겹치면서 6% 이상 급락했다. 이밖에 네이버(035420)와 고려아연(010130), 현대글로비스(086280) 등이 2% 이상 하락했다. 반면 LG디스플레이(034220)와 현대중공업(009540), SK이노베이션(096770), 현대모비스(012330), 롯데케미칼(011170) 등은 상승했다. 이날 거래량은 4억1785만5000주, 거래대금은 5조1431억6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199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611개 종목이 내렸다. 7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삼성전자 3Q 실적]"반도체 실적 개선"..내년 영업익 35조 예상☞삼성전자,갤노트7 타격..반도체·디스플레이가 살렸다(종합)☞[특보] 알츠하이머 치료제 임상2상 개시! 국내제약사 치매 완치률 99% 도전!
2016.10.07 I 송이라 기자
  • [마감]코스피, 하루 만에 반등…삼성전자 또 신고가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삼성전자가 또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지수 상승에 보탬이 됐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77포인트, 0.38% 오른 2049.93에 거래를 마쳤다. 2044선에서 출발한 지수는 오전 한 때 2041선까지 후퇴했지만 삼성전자(005930)의 상승폭이 커지면서 2050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0.9원 하락한 1115.6원에 마감했다. 이틀간 20원 넘게 급등했던 환율은 이날 장중 한 때 11원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이날 외국인은 장 막판 매수세로 전환, 447억원을 매수하며 7거래일 연속 ‘사자’를 외쳤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2515계약의 순매수세를 보였다. 반면 기관은 이날도 2170억원 어치를 팔아 치우며 6거래일 연속 ‘팔자’ 기조를 유지했다. 개인은 811억원 매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71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의약품업종이 하룻새 2.23% 올라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은행이 1.58% 올라 뒤를 이었고 화학, 전기전자, 제조업, 비금속광물, 서비스업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의료정밀업종이 0.79% 내려 최대 낙폭을 보였고 섬유의복과 보험, 기계, 운수창고, 건설업, 운수장비, 유통업 등이 내림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보다 1.32% 오른 168만7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차익실현에 나섰으나 자사주매입이 이뤄지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바이오와 화장품주 등 그동안 낙폭이 컸던 종목들의 저가매수세가 두드러졌다. 한국에 입국한 중국인 수가 전달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면세점 매출도 급증했다는 소식에 LG생활건강(051900)은 6.47% 급등했다. 아모레퍼시픽(090430)과 아모레G(002790)도 각각 2.79%, 4.95% 상승했다. 또한 한미약품(128940)과 한미사이언스(008930)도 4%대 강세를 기록했다. STX그룹주는 채권단의 지분 매각설에 또다시 강세를 보였다. STX(011810)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STX엔진(077970), STX중공업(071970)도 13~17% 급등했다. 반면 간밤 국제유가가 3% 이상 급락하며 정유·화학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SK이노베이션(096770)과 S-OIL(010950) 등 정유주들이 4% 이상 하락했고 화학주인 롯데케미칼(011170)은 2% 약세를 보였다. 이밖에 네이버(035420), 기아차(000270), KT&G(033780), 우리은행(000030), 코웨이(021240) 등이 1% 이상 오른 반면 한국타이어(161390), 한국항공우주(047810), LG전자(066570), 삼성SDI(006400) 등은 1% 이상 내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과 기관이 삼성전자에 대해 차익실현에 나섰던 반면 은행, 화학, 유통업종 등을 매수하면서 지수가 강보합을 기록했다”며 “삼성전자는 자사주 매입 영향으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5569만8000주, 거래대금은 4조3510억53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38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14개 종목이 내렸다. 73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기자수첩]삼성전자, 이제는 '지속 가능성' 보여줘야☞“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현실과 달라”…‘갤노트7’ 홍채인식에 대한 궁금증☞[속보] 2000% 급등 화류계 배후세력 등장! 上한가 직전 포착주는?!
2016.08.23 I 송이라 기자
  • [마감]코스피, 사흘만에 반락…LG생건 8% ‘뚝’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코스피가 사흘 만에 하락했다. 외국인이 15거래일째 매수세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부추겼지만 기관이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내며 하락했다. 2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한 LG생활건강(051900)은 외국인들의 대량 매도세에 8% 넘게 빠졌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29포인트, 0.11% 하락한 2025.05에 마감했다.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한 때 2030선을 돌파하며 탄력이 붙는 듯 했지만 기관이 다시 매도세로 돌아서고 개인도 1000억원 이상을 팔아 치우며 2025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전일과 마찬가지로 출발 직후에는 외국인 ‘팔자’ 기관은 ‘사자’였으나 곧 반대방향으로 움직였다. 외국인은 이날 하루에만 2437억원 어치 국내 주식을 사담으며 15거래일째 매수세를 이어갔다. 반면 기관은 1039억원을 팔아 치웠다. 금융투자에서 824억원을 매수했지만 펀드 환매가 지속되며 투신에서 1104억원이 빠져 나갔고 은행(-53억원), 기타금융(-68억원), 보험(-314억원), 연기금등(-30억원)을 기록한 탓이다. 개인도 1229억원을 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960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두산인프라코어(042670), 한미반도체(042700), LIG넥스원(079550) 등이 3~4% 가량 오르며 기계업종이 1.79% 상승률로 업종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운수장비와 운수창고, 종이목재 등도 1% 이상 올랐고 건설업과 철강및금속, 은행, 전기전자, 유통업, 금융업, 음식료품, 증권, 통신업, 의료정밀 등도 상승했다. 반면 한미약품(128940)과 동아에스티(170900) 등이 5~6% 가량 빠지며 의약품 업종이 -2.78%로 최하위 수익률 업종에 이름을 올렸다. 화학과 서비스업, 섬유의복, 전기가스업, 보험 등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는 전일대비 0.2% 소폭 하락한 152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삼성전자우(005935)선주도 0.89% 하락했다. 이날은 LG생활건강(051900)을 포함한 화장품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LG생활건강(051900)은 2분기 깜찍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몰리면서 전일대비 8.15% 급락한 100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4월28일 이후 석 달 만에 최저치다. 이날 국내 대부분 증권사는 LG생활건강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노무라 등 일부 외국계 증권사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낮춘 점이 외국인들의 투자심리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화장품주인 아모레퍼시픽(090430)과 아모레G(002790)도 1~3%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제약·바이오주도 부진했다. 한미약품(128940)과 한미사이언스(008930), 일동제약(000230), 녹십자(006280) 등은 일제히 3% 이상의 약세를 보였다. 반면 호실적을 기록한 일부 종목은 주가도 뛰었다. SK하이닉스(000660)는 긍정적인 2분기 실적 흐름을 보이면서 전일대비 4.37% 오른 3만3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다. 한편 LG디스플레이(034220)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0.9% 감소한 444억원을 기록하며 부진했지만 신규 투자 소식에 4% 이상 상승했다. LG전자(066570)는 실적발표를 하루 앞두고 기대감에 3.31% 올랐다. 이밖에 현대차(005380)와 현대모비스(012330), 삼성물산(028260), 네이버(035420), 포스코(005490), 신한지주(055550) 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인 반면 삼성생명(032830), SK(034730), SK이노베이션(096770), 삼성화재(000810), 롯데케미칼(011170), 강원랜드(035250) 등은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4억225만3000주, 거래대금은 4조4337억31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하한가 종목 없이 303개 종목이 올랐고 483개 종목이 내렸다. 9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특징주]LG생활건강, 2Q 호실적 불구 외국인 매물에 급락☞최수창의 Daily 진짜 전략☞증권가 "LG생건, 2Q 잘했다…하반기도 호실적 지속"
2016.07.27 I 송이라 기자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매수에 사흘만에 반등…반도체株 `들썩`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시장이 모처럼만에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매수에 나선 덕에 3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5거래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됐던 코데즈컴바인(047770)이 급등하며 지수 상승세를 주도했다. 삼성전자(005930)의 대규모 투자설에 반도체 주가가 들썩였고 일부 바이오·제약업체들도 강세를 나타냈다.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25%(1.72포인트) 오른 694.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일시 하락하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세를 회복하며 690선에 복귀했다. 오후 2시(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가 1.51%의 상승폭을 나타내는 등 아시아 증시들도 전반적으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외국인은 이날 125억원을 순매수하며 3거래일만에 사자 우위로 전환했다. 이중 프로그램매매 비차익거래를 통해 38억원이 유입됐다. 기관도 8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기금이 22억원을 팔았지만 증권 85억원, 투신 14억원, 보험 1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18억원을 순매도해 장기간 매수세를 끝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코데즈컴바인이 포함된 섬유·의류가 8.54% 급등했다. 반도체가 1.45% 올라 뒤를 이었고 기계·장비, 음식료·담배, 화학, 정보기술(IT) 하드웨어(H/W)도 평균 상승폭을 웃돌았다. 1.52% 내린 출판·매체복제를 비롯해 정보기기, 인터넷 등은 1% 이상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코데즈 컴바인이 13% 가까이 올랐으며 솔브레인(036830), SK머티리얼즈(036490), 원익IPS(240810), 서울반도체(046890) 등 반도체업체들도 이날 주가 상승폭이 컸다. 삼성전자가 2조5000억원을 투입해 3D 낸드 공장을 준설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관심이 모인 것으로 풀이된다. 단 삼성전자는 즉시 공시를 통해 정해진 사항이 없다고 부인했다. 상한가를 기록한 크리스탈(083790)을 비롯해 휴젤(145020), 바이로메드(084990) 등 일부 바이오업체들도 상승했다. 셀트리온제약(068760), 대화제약(067080), 코미팜(041960), 씨젠(096530) 등 하락한 바이오·제약 업체들도 있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로엔(016170), 에스엠(041510) 등 엔터테인먼트 업체도 이날 주가가 내렸다.개별종목을 보면 모기퇴치기 신제품을 출시한 파세코(037070), 치매 치료 관련 기술을 선보인 젬백스(082270) 등이 큰 상승폭을 보였다. 크리스탈과 화일약품(061250), 테고사이언스(191420), 안국약품(001540) 등 일부 바이오·제약업체들도 급등했다. 반면 1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한 르네코(042940)는 장중 8% 이상 올랐다가 큰 폭으로 하락 전환하며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8억5222만9000주, 거래대금 3조3681억85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533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536개가 내렸다. 80개 종목은 보합에 그쳤다.▶ 관련기사 ◀☞ [마감]코스닥, 이틀째 하락…외국인·기관 쌍끌이 매도☞ [마감]코스닥, 사흘만에 하락…다시 700선 아래로☞ 금리인하 약발, 코스피보다 코스닥에 먹혔다
2016.06.15 I 이명철 기자
  • [마감]코스닥, 이틀째 상승…개인·외국인 나흘째 순매수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으로 올랐다.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10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73포인트(0.25%) 오른 706.81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장 초반부터 하락 반전한 뒤 장 중 내내 약세권에 머물렀다. 장 마감 한시간을 앞두고 외국인이 순매수 규모를 늘리면서 지수는 오름세로 돌아섰다.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43억원, 186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과 외국인은 나흘째 동반 순매수 흐름을 유지했다. 반대로 기관 투자가는 나흘째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날도 40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85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컴퓨터서비스(1.87%) 섬유·의류(1.2%) 소프트웨어(0.95%) 종이·목재(0.85%) IT부품(0.69%) 업종 등이 올랐다. 반면 방송서비스(-1.7%) 통신서비스(-0.74%) 비금속(-0.62%) 기타제조(-0.27%) 업종 등은 내렸다.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보다 많았다. 동서(026960) 메디톡스(086900) 등이 2%대 하락률을 기록한 가운데 바이로메드(084990) 이오테크닉스(039030) GS홈쇼핑(028150) CJ오쇼핑(035760) SK머티리얼즈(036490) 등도 1~3%가량 내렸다.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전일 대비 0.1% 오른 9만8300원으로 거래를 마친 가운데 코미팜(041960) 컴투스(078340) 케어젠(214370) 등은 소폭 올랐다.상장 폐지 위기에서 벗어난 이화전기(024810)가 이틀 연속으로 급등한 가운데 제닉(123330)은 실적 개선 기대로 9% 이상 올랐다. 칩스앤미디어(094360)는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9.33% 올랐고 크리스탈(083790)지노믹스는 급성 골수성백혈병 신약 후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캐나다 바이오벤처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는 소식에 급등했다.하이로닉은 경영권 매각 제안을 받았으나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날 상승 폭을 반납했다.이날 거래량은 9억6906만주, 거래대금은 3조7219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3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30개 종목이 내렸다. 7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6.06.10 I 박형수 기자
  • 이번주(3월14일~18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다음은 이번주(3월14일~18일) 재테크 캘린더다. ◇3월14일(월)△경제일정한국, 2월 수입·수출 물가지수일본, 핵심기계수주유럽, 산업생산△주주총회대우인터내셔널포스코강판하이골드2호◇3월15일(화)△경제일정유럽, 분기 고용변화율미국, 자동차 제외 소매판매미국, 근원생산자물자지수미국, 엠파이어 제조업지수일본, 통화정책보고서, BOJ기자회견△주주총회바다로19호진양폴리우레탄바다로3호△수요예측대림씨엔에스 공모주청약 ◇3월16일(수)△경제일정한국, 2월 실업률미국, 장기해외자본 순유입미국, 근원소비자 물가지수미국, 주택창공건수, 설비 가동률, 산업생산미국, 주간 원유재고△주주총회진양화학율촌화학△주식분할신라섬유◇3월17일(목)△경제일정미국, FOMC 경제전망, 기준금리결정, 기자회견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미국,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일본, 무역수지유럽, 소비자물가지수 확정치영국, BOE 기준금리 결정 투표, 통화정책개요, 기준금리결정△주주총회무림P&PKPX그린케미칼진양사업세방전지성창기업◇3월18일(금)△경제일정한국, 2월 생산자물가지수(전년대비, 전월대비)일본, BOJ의사록 공개△주주총회까뮤이앤씨신흥동원F&BYG PLUS한양증권아주캐피탈한올바이오파마삼천리원림CJ대한통운일양약품CJ CGVSKC롯데하이마트케이씨씨현대엘리베이터키움증권농심코리안리현대상선GS리테일대상서울도시가스한진중공업한진중공업홀딩스JW홀딩스지투알한일철강LG유플러스WISCOMS-OIL서흥한일시멘트현대로템대신증권제일약품성신양회한화생명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현대위아SK케미칼동일방직동원산업삼일제약환인제약삼호개발종근당경보제약한샘종근당홀딩스한화투자증권영원무역부광약품한성기업일성신약효성케이티앤지대웅제약대웅한국수출포장공업한화손해보험한국항공우주대덕GDS영진약품공업금호석유화학무림페이퍼유성기업유진증권종근당바이오메리츠종금증권에스케이디앤디유안타증권디와이대덕전자영원무역홀딩스CJCJ제일제당현대증권휴켐스롯데손해보험BYC한국유리공업NI스틸문배철강인지컨트롤스모토닉대상홀딩스백광소재유한양행현대비앤지스틸SK네트웍스진양홀딩스한독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그룹LG생명과학현대미포조선영화금속KPX홀딩스대한해운KPX케미칼보락F&F일동제약동원수산우성사료오뚜기SK가스카프로조선내화현대백화점교보증권한국화장품제조한국화장품GS국도화학한진칼대한항공한국종합기술메리츠화재한진SK하이닉스SK이노베이션흥국화재한진해운KB손해보험삼아알미늄JW중외제약한세실업대림통상세이브존I&C롯데쇼핑조일알미늄대한제분대한제당LG이노텍효성ITX유나이티드부국증권SKLG전자HMC투자증권태광산업대한화섬동아쏘시오홀딩스한국공항동아에스티SK증권CJ씨푸드 자화전자삼진제약한솔피엔에스LF한라홀딩스퍼시스팀스대원제약LS산전아이에스동서대원강업예스코만도화천기계하이골드8호하이골드3호하이골드12호한솔케미칼덕성KSS해운삼화전기대현코스모신소재경인전자화성산업삼화전자공업삼화콘덴서공업코스맥스비티아이풍산풍산홀딩스GS건설동아타이어공업경동나비엔GS글로벌 세아특수강신화실업선도전기코스맥스대림비앤코일정실업LG화학대원전선유니드한국단자공업LG상상와이비로드LG생활건강흥아해운SK텔레콤한국석유공업송원산업동아아그로국제약품기아자동차한섬화천기공동부화재해상보험세아베스틸일신석재삼영전자공업한국내화세기상사한농화성삼성중공업성보화학네이버
2016.03.13 I 송이라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개성공단 손실처리 당분간 유예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다음은 7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개성공단 손실처리 당분간 유예-日주총 또 승리…‘신동빈 롯데’ 굳혔다-AI의 한 수…미래한국 포석을 깔다-이란산 원유수입 확대…정유사만 방긋△줌인-[사설]‘마이너스 경제’의 탈출구는 없는가-[사설]“한국인 살해하라”는 IS의 테러선동-[Zoom人]죽는다면 이 당에서 죽겠다…시험대 오른 ‘철수 리더십’-2위의 매서운 반격…크루즈 깜짝 승리△종합-주총서 연거푸 동생이 완승…호텔롯데 상장, M&A 추진 탄력-재무제표에 대규모 손실 반영 늦췄지만…영구 가동중단 확정 땐 ‘회계절벽’ 현실로△A.I의 한수…미래한국 포석을 깔다-김진호 교수가 예측한 ‘인간 VS 컴퓨터’ 바둑 대결 “이세돌, 알파고에 5대 0 완패”-A.I ‘미생’ 한국…구글을 복기하라-인간처럼 학습하고 판단…‘구글 머신러닝’-“위험한 작업 도맡아” VS “710만개 일자리 점령”△정치·경제-[4.13 총선 격전지를 가다 ⑪서울 서대문을] 1759·625표差 간발의 승리 거둔 새누리, 이번엔…-금융·채권전문가 76% “이달 기준금리 동결”△금융-신용 8등굽, 저축은행서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신한은행, 미얀마 진출 내년 양곤에 지점 개설-[금융인사이드]은행, 일임형 ISA 허용됐지만…증권사에 고객 뺏길라 ‘전전긍긍’△Industry&Company -안전성·성능·원가 ‘3박자’…주문폭주에 생산라인 풀가동-박진수 “에너지·물·바이오 솔루션 집중육성”-대우조선 ‘바다의 LNG공장’ 세계최초 건조-미래 노벨상 수상자 모여라…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개최-제네시스 EQ900·K7 효과 준대형차 판매비중 사상 최대-SK 올해 8400명 채용확정…오늘부터 대졸신입 공채 스타트△산업-최대입찰액 변수…‘주파수 전쟁’ 머리 싸맨 통신사-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 3월 들어 가입자수 급증-정승범 “N스크린 시대 열 콘텐츠는 TV게임”△소비자생활-여성 ‘엄지족’이 단골…‘돼지코팩’ SNS타고 날개-쇼호스트 유난희의 화장품 ‘미라클톡스’ 8회 연속 완판-시내면세점 추가 허가 놓고 신경전 치열△중소기업·벤처-공시·중국어 ‘열공’ 모드에…취업 관련 성인교육시장 쑥쑥-“투박함 벗기고 예술입힌 금고 10개 중 6개는 우리 제품이죠” 김영숙 선일금고 대표△Culture&Sports-서점아 서점아, 헌책 줄게 새책 다오-이름만 입력하면 나만의 책 ‘뚝딱’-첼리스트 장한나, 노르웨이 명문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된다△스포츠-‘셸위 댄스’…장하나 벌써 2승춤 세리머니-“부르면 언제든 나가서 던진다” LG이동현 ‘마당쇠’ 보직 자처-“재학이 별명은 쥐, 일승이 별명은 소…친할 수 없어” 내일 농구PO 4강, 감독 ‘유쾌한 설전’-女축구 ‘리우행 기적’에 도전△화통토크-갈등 조장공장 된 국회…‘달콤한 정책’ 이제 그만..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갈아보자’→경제민주화 정책선거 계속 진화에도 정치권·언론만 관성 못 버려△산업화 상징 ‘금오공고’ 재조명-‘원조 특목고’ 1기 졸업생 5명 중 1명꼴 기술경영-중학교 성적 상위 5% 인재로 출발 전국기능대회 메달수상 단골손님-“정밀공업분야 기술 뛰어난 후배들 보면 뿌듯” 1회 졸업생 최정호 국토부 차관△Stock Market-‘은행주는 경기민감주’…가치주펀드 등 돌려-홈쇼핑주 바닥 쳤나-경기부양 ‘글로벌 공조’…첫 주자 ECB, 통화정책 랠리 이끌까-이번주 상장법인 64곳 주총 몰려…삼성그룹 11일 ‘주총데이’△마켓in-초상증권, 1.8兆 한중 바이아웃펀드 만든다-3년째 매각불발 리딩투자 이번에는 새 주인 맞이할까-어게인 2014…‘A+급’ 오일허브코리아여수 회사채시장 노크△글로벌마켓-5년간 6.5%성장…중, 구조개혁 속도낸다-‘反트럼프’ 노선 타는 미 공화당-투자자들 ‘유가반등’ 베팅 봄기운 도는 원자재시장-미 ‘고용 서프라이즈’…Fed, 추가 금리인상 하나△People&사람들-“세 골 넣어 기쁘지만…이기지 못해 부끄럽다”-저소측층 ‘축구 꿈나무’ 키우는 현대차-최재유 “한미 ‘사이버 보안강화’ 협력키로”-폐지 모아 번 돈 도둑맞은 할머니에 생활비 건넨 경찰관-故 휘트니휴스턴 딸도 ‘약물복용’ 사후 9개월 만에 부검결과 공개-이왕돈 언론진흥재단 상임이사-‘언론재벌’ 머독, 25세 연하 배우와 네번재 결혼△오피니언-[목멱칼럼]좋은 법, 나쁜 법, 이상한 법-[데스크의 눈]4세 경영승계자가 갖춰야 할 덕목-[기자수첩]노인복지 ‘票퓰리즘’ 걸러내야△사회-같은 정규직인데 급여차별…한양대 교직원 ‘수저계급’ 논란-한국군 30만명, 미군 1만5000명 참가 역대 최대규모 한미 연합훈련 스타트-‘데이트폭력’ 가해자 절반이 전과자△부동산-주택경매시장 왜 이러지…수도권 낙착률 7년반 만에 최고-상반기 서울·수도권에 빌라 6만가구 공급-LH, 올해 공사·용역 10.7조 발주…공공부문 최대
2016.03.06 I 이승현 기자
SK 대학생봉사단 SUNNY, 상반기 자원봉사자 모집
  • SK 대학생봉사단 SUNNY, 상반기 자원봉사자 모집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SK 대학생자원봉사단 SUNNY가 오는 3월 13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인재양성을 통한 사회 발전 기여’라는 SK 사회공헌 자산을 계승해 운영 중인 SK SUNNY는 자원봉사를 기반으로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자발적인 사회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현재 한국 10개 지역과 중국 5개 지역에서 연 3500여명의 SK SUNNY가 봉사와 사회혁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활동할 국내 SK SUNNY는 1300여명으로, 전국 10개 지역에서 11개팀으로 나눠져 아동, 노인소외, 장애차별, 사회적기업 등 4가지 활동 분야에서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실시된 ‘2015년 글로벌 해피노베이터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프로그래밍(코딩) 교육을 통해 아동의 창의성과 사회성을 함양시키는 ‘크리에이티브 스쿨’ △사진을 매개로 한 세대간 소통을 통해 노인 소외감 극복에 도움을 주는 ‘행복한 갤러리’ 등 2개의 프로그램을 상반기 SK SUNNY의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들 프로그램은 작년 하반기 SK SUNNY의 프로그램으로 시범 운영돼 효과를 검증하고 완성도를 높인 바 있다. 그밖에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각 활동 분야별로 △아동들의 창의력, 사회성,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사이언스 스쿨’, ‘플레이 스쿨’, ‘커뮤니티 스쿨’ △1·3세대 간 교류를 통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노인 소외 문제를 해소하는 ‘행복한 모바일 세상’, ‘행복한 갤러리’, ‘행복한 밥상’ △장애·비장애인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편견 해소를 돕는 ‘파밍 투게더’, ‘드림 투게더’, ‘아트 투게더’ △사회적 기업의 실무 업무 지원을 통해 사회적 기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제고하는 ‘사회적 기업 서포터즈’ 등이 진행된다. SK SUNNY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활동 가능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3월 13일까지 SK SUNNY 공식 홈페이지(www.besunny.com)를 통해 온라인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임성식 SK행복나눔재단 교육문화 본부장은 “SK SUNNY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실천적인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해 나갈 청년 리더이자 미래 주역”이라며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젊음의 에너지로 무장한 ‘해피노베이터(Happinnovator)’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SK행복나눔재단 제공▶ 관련기사 ◀☞SK, 의약품생산사업 육성 본격화..SK바이오텍 지분 100% 인수(상보)☞경영 최전방 나서는 오너들..과감한 투자 신속한 의사결정☞최태원 SK 회장, 2년만에 SK㈜ 등기이사 복귀한다
2016.02.29 I 성문재 기자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12월28일(월)△신규상장-잇츠스킨△주주총회-유니켐(011330)-중국원양자원(900050)-베리타스(019660)-아가방컴퍼니(013990)-농우바이오(054050)◇12월29일(화)△신규상장-코리아오토글라스△경제일정-미국, 12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미국, S&P 10월 Case-Shiller 주택가격지수△합병-일진홀딩스(015860)-사람인에이치알(143240)△주주총회-핫텍(015540)-한스바이오메드(042520)-투비소프트(079970)-파티게임즈(194510)-헤스본(054300)-엘앤에프(066970)△상호변경-에너지솔루션(067630)◇12월30일(수)△경제일정-경제관계장관회의-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11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11월 산업활동동향-미국, 11월 잠정주택판매-미국, 원유재고△주주총회-네오이녹스엔모크스(037340)-이엠코리아(095190)-금성테크(058370)△상호변경-한국2호스팩(206400)-소프트포럼(054920)◇12월31일(목)△경제일정-연말 휴장일-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미국, 12월 시카고 PMI-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합병LIG인베니아△분할-슈프리마(094840)△주주총회-엔에스브이(095300)△추가상장-삼성엔지니어링(028050)(유상증자)-에스엔유(080000)(유상증자)△주식배당-S&T홀딩스(036530)-동일고무벨트(163560)-DRB동일(004840)-동일방직(001530)-케이탑리츠(145270)-SK가스(018670)-무학(033920)-부광약품(003000)-선창산업(002820)-명문제약(017180)-에이블씨엔씨(078520)-파라텍(033540)-성우테크론(045300)-와이엔텍(067900)-우진비앤지(018620)-시큐브(131090)-제닉(123330)-와이솔(122990)-셀트리온(068270)-ISC(095340)-엘오티베큠(083310)-글로벌에스엠(900070)-서린바이오(038070)-동일기연(032960)-켐트로닉스(089010)-이스트아시아홀딩스(900110)-코맥스(036690)-셀트리온제약(068760)◇1월1일(금)△경제일정-신정 휴장일△합병-삼양홀딩스(000070)-삼양사(145990)-롯데칠성(005300)-YG PLUS(037270)-현대에이치씨엔(126560)-삼양제넥스(003940)-나노엔텍(039860)△분할-다우기술(023590)-서울신용평가(036120)-이엠코리아(095190)△추가상장-보령제약(003850)(무상증자)-JW홀딩스(096760)(무상증자)-JW중외제약(001060)(무상증자)-한미약품(128940)(무상증자)-한미사이언스(008930)(무상증자)-JW홀딩스(096760)(무상증자)-한미사이언스(008930)(무상증자)-푸른기술(094940)(무상증자)-테스(095610)(무상증자)-유진테크(084370)(무상증자)-프럼파스트(035200)(무상증자)-와토스코리아(079000)(무상증자)-보령메디앙스(014100)(무상증자)-칩스앤미디어(094360)(무상증자)
2015.12.27 I 조진영 기자
한미약품에 날개 달았다…주도주로 재등장한 제약·바이오
  • 한미약품에 날개 달았다…주도주로 재등장한 제약·바이오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제약·바이오주가 국내 증시 주도주로 다시 돌아왔다. 지난 몇 달간 꾸준히 고평가 논란에 시달리며 조정을 거듭했지만, 한미약품(128940)의 초대형 기술수출이라는 호재 덕에 제약·바이오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국내 제약산업이 더이상 복제약 중심이 아닌 글로벌 무대의 주역으로 향후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속에서도 종목별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제약·바이오株 11월에 앞다퉈 20%씩 급등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달 들어 9일까지 6거래일간 20% 이상의 상승세를 보인 코스피 종목 15개 중 7개가 제약·바이오 관련 종목으로 조사됐다. 5조원대 기술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한미약품이 59.4% 급등했고, 지주사 한미사이언스(008930)도 33.1% 올랐다. 종근당(185750)(31.1%), JW중외제약(001060)(22%)가 뒤를 이었다. 제약·바이오주에 분산투자하는 상장지수증권(ETN)들도 한 주일간 20%가 넘는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0.19% 하락한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특히 지난 주말 미국의 10월 고용지표 호조로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9일 국내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인 가운데서도 의약품지수는 1.77% 가까이 오르며 약진했다. 앞서 9월까지만 해도 제약·바이오주는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크게 밑돌았다. 그러나 10월 들어 조금씩 반등세를 타기 시작하더니 한미약품 기술수출로 날개를 달았다. 한미약품은 지난 5일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에 당뇨신약을 기술수출했다고 밝혔다. 5조원에 달하는 규모로 국내 제약 사상 최대규모였다. 8월초 37만원대였던 한미약품 주가는 석 달만에 82만원대로 뛰어 올랐다.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제약산업이 기술집약 산업으로 재평가받고 있다는 데 주목했다. 김형수 교보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복제약(제네릭) 위주로 성장한 우리나라 제약기업들에게 기술집약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았던게 사실”이라며 “이번 한미약품의 기술 이전계약으로 제약업종이 고부가가치,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재조명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비중확대`이긴 한데…옥석 가리기 필요이렇다보니 증권사들은 제약·바이오주에 대해 줄줄이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자체 개발 신약과 의료기기 제품이 상용화되고 있고 기술수출이 확대되는데다 연구개발(R&D)도 지속적으로 이뤄져 성장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정부가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과감한 규제 개혁에 나선 점도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노경철 SK증권 연구원은 “기존 국내 주력산업이었던 제조업과 정보기술(IT) 산업은 성장세가 둔화되고있는 반면 전세계적인 고령화와 웰니스(Wellness) 추구로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성장성은 분명하다”며 “정부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이 분야의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기술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규제를 개선하고 관련산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다만 실제 이익 증가가 빠른 시일 내에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는 종목에 선별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조언이 함께 나오고 있다. 이미 신약을 출시했거나 임상 후기 단계인 업체라면 수 년내 이익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금까지는 장기 전망에 따른 기대감 확대 국면이었다면 앞으로는 이런 기대감을 확인하는 시기로 종목 차별화가 필요하다”며 가장 선호하는 종목으로 동아에스티(170900), 녹십자(006280)를 꼽고 의료기기업체 중에서는 씨젠(096530)을 추천했다.
2015.11.09 I 송이라 기자
  • [마감]'삼성전자의 힘!' 코스피, 2000선 안착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코스피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2000선에 무사히 안착했다. 일등공신은 단연 삼성전자(005930)의 깜짝 실적발표였다.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3분기 실적에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수세를 보였고, 대형주 위주로 지수를 끌어 올렸다. 코스닥지수 흐름과는 완전히 상반된 곡선을 형성했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19포인트, 0.76% 오른 2005.84에 마감했다. 지수는 종가 기준 지난 8월 10일(2003.17) 이후 약 3개월만에 처음으로 2000선을 회복했다.이날의 핫이슈는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였다. 3분기 7조3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시장 전망치인 6조6000억원을 훌쩍 뛰어넘자 매수세가 집중됐다. 영업이익이 7조원을 넘어선건 5분기 만에 처음이며 시장은 4분기 실적도 전망치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뉴욕 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3분기 기업실적 발표를 기다리는 가운데 이틀 연속 상승한 데 따른 숨고르기 장세가 펼쳐졌다.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0.08% 오른데 그쳤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모두 소폭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견조한 공급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2.27달러, 4.91% 오른 48.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9월16일 이후 최고치다. 수급주체별로는 개인이 2131억원을 팔아 치우며 사흘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차익실현에 대한 욕구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88억원, 891억원을 순매수하며 ‘사자’를 외쳤다. 외국인들은 삼성전자를 포함한 대형주 위주로 매수폭을 늘렸고 연기금과 보험이 기관 매수세를 이끌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991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대형주 위주의 장세가 펼쳐졌다. 코스피 대형주지수가 1.31% 올라 중형주(-1.94%)와 소형주(-0.43%)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업종별로는 삼성전자가 이끄는 전기전자가 6.30% 올라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고, 종이목재(3.09%)와 제조업(1.92%), 운수장비(1.21%), 철강및금속(1.22%) 등도 1% 이상 오름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하락한 업종이 더 많았다. 의약품이 4.31% 내려 전일에 이어 최대낙폭을 기록했고, 음식료품(-3.71%), 의료정밀(-2.77%), 전기가스업(-1.23%), 섬유의복(-1.3%) 등도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의 독무대였다. 삼성전자(005930)가 전일 대비 8.69%, 10만원 오른 125만1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종가기준으로 지난 2009년 1월 28일(10.52%) 이후 7년여만에 최고치다. UBS와 모건스탠리와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가 전체 거래량의 30% 이상 물량을 쓸어 담았다. 삼성전자우(005935)선주(7.52%)와 삼성물산(028260)(4.64%), 삼성에스디에스(018260)(3.19%) 등 계열주식들도 큰 폭으로 올랐고, 전차군단으로 묶이는 자동차주들에게도 삼선전자 효과가 전해졌다. 오전까지만 해도 TPP 피해주로 꼽히며 하락했던 현대차(005380)(1.58%)와 기아차(000270)(1.38%) 등은 일제히 상승 전환했다. 이밖에도 SK하이닉스(000660)(0.27%), SK(034730)(2.56%), 포스코(005490)(1,18%), LG전자(066570)(3.35%) 등 수출주들은 오름세를 기록했다. 유가 상승에 실적 기대감까지 더해져 LG화학(051910)(0.52%), SK이노베이션(096770)(1.79%), 롯데케미칼(011170)(1.28%), S-OIL(010950)(0.86%)등도 상승했다. 반면 차익실현 매물 유입으로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전일대비 4.29% 내린 37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LG생활건강(051900)(-1.88%)과 아모레G(002790)(-5.67%)도 일제히 하락했다. CJ(001040)(-3.57%), 한미사이언스(008930)(-7.63%), 한샘(009240)(-5.10%), 오리온(001800)(-5.64%) 등도 낙폭을 키웠다. 이날 거래량은 75334만1000주, 거래대금은 6조0904억9900만원을 기록했다. 상승한 종목은 상한가 5개를 포함해 337개, 하락한 종목은 하한가 없이 471개로 집계됐다. 62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680선 붕괴… 바이오·제약 약세☞삼성전자, '창조경제지원센터' 신설.. 스마트공장 확산 팔 걷어☞‘갤럭시 S6’, 최대 12만4300원 출고가 인하..이통3사 모두 해당
2015.10.07 I 송이라 기자
  • [재송]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다음은 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인테그레이티드에너지(023430)=전환청구권 256만631주(지분 1.89%)가 행사된다고 공시.△휘닉스소재(050090)=최인호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홍석규 대표이사로 변경했다고 공시.△케이피에프(024880)=해외 계열사인 KPF 베트남에 빌려준 대여금 213억816만원을 출자 전환키로 했다고 공시. △씨엑스씨종합캐피탈(021880)=사실상 지배주주인 씨엑스씨가 주식 251만7661주(지분 12.20%)를 장외 매도해 보유 지분이 42.47%에서 30.27%로 줄었다고 공시.△동양시멘트(038500)=동양이 주식 5900만8784주(지분 54.96%) 전량을 삼표컨소시엄에 장외 매도했다고 공시.△에이디칩스(054630)=이희 부사장이 주식 1만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이 0.77%에서 0.65%로 줄었다고 공시.△엠젠(032790)플러스=경영권 변경 등에 따라 대표이사를 신용현씨에서 심영복씨로 변경한다고 공시.△아진엑스텍(059120)=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사주 교부를 위해 자사주 1만4000주를 7058만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SK커뮤니케이션즈(066270)=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이 완료됨에 따라 최대주주가 SK플래닛에서 SK텔레콤으로 바뀌었다고 공시.△코렌(078650)=촬영 렌즈 광학계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레고켐바이오(141080)사이언스=사업다각화와 경영효율성 증대를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자 의료기기 소모품, 판매업체인 칸메드를 합병키로 했다고 공시.△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국민연금공단이 주식 2만6890주(지분 0.16%)를 매도해 보유 지분이 10.14%에서 9.98%로 줄었다고 공시.△바른전자(064520)=생산·운영자금을 위해 단기차입금 50억원을 늘리기로 했다고 공시.△한국자원투자개발(033430)=자원 탐사·개발업체인 대우인터내셔널카메룬 인수 완료일이 1일에서 내년 3월18일로 변경됐다고 공시.△신세계(004170)=세린식품을 계열회사로 추가했다고 공시.△바이넥스(053030)=다음달 16일 오전 10시 부산시 사하구 다대로 368-3 본사 강당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했다고 공시.△코리아나(027050)=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신한은행과 맺은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내년 10월2일까지 연장키로 했다고 공시.△한일네트웍스(046110)=경영환경 개선과 영업효율성 증대를 위해 본점을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32길 30 코오롱디지털타워빌란트 13층’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330 우덕빌딩 13층’으로 바꾼다고 공시.△서울신용평가(036120)정보=신용평가사업부문을 분할해 서울신용평가(가칭)을 설립한다고 공시.△서울신용평가(036120)정보=다음달 13일 오전 9시 서울시 마포구 토정로144 본사 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했다고 공시.△인바디(041830)=공장 부지를 확장하고자 천안시 서북구 흑암리 토지 2만6988㎡를 34억5000만원에 취득했다고 공시. △이스트아시아홀딩스(900110)=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따라 최대주주가 정금성씨에서 정소영 대표이사 외 5인으로 바뀌었다고 공시.△엠제이비(074150)=운영자금을 조달하고자 이석준씨와 윌테크놀러지를 대상으로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15억원을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우성아이비(194610)=전환청구권 79만주(지분 5.89%)가 행사된다고 공시.△SNH(051980)=한국거래소의 최근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밝혀..△동부하이텍(000990)=계열사인 동부철구의 지분매각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철구사업에서 철수하기 위해 동부철구의 지분, 영업, 자산 등에 대한 매각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혀.△GT&T(0538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GT&T가 상장폐지함에 따라 5~14일 정리매매에 들어간다고 밝혀.△레고켐바이오(141080)=다음달 16일 오전 9시 대전시 대덕구 문평동 본사 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했다고 공시.△아스트(067390)=미래에셋자산운용 외 특별관계자 1인이 주식 14만2871주(지분 1.04%)를 장내 매수해 보유 지분이 8.16%에서 9.20%로 늘었다고 공시.△신진에스엠(138070)=미래에셋자산운용 외 특별관계자 1인이 주식 8만4467주(지분 0.94%)를 장내 매수해 보유 지분이 12.90%에서 13.84%로 늘었다고 공시.△우리산업홀딩스(072470)=한국거래소의 최근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밝혀.△LS산전(010120)=통화선도 및 선물거래에서 433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대한과학(131220)=신주인수권 9만9403주(지분 1.4%)가 행사된다고 공시.△레고켐바이오(1410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공시를 번복한 레고켐바이오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메리츠금융지주(138040)=두산캐피탈의 지분 취득을 추진했던 메리츠금융지주가 두산캐피탈로부터 계약 해제 통보를 받았다며 대처방안을 면밀히 검토 후 결정할 것이라고 공시.△한진해운(117930)=에이치라인해운의 지분매각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 받아.▶ 관련기사 ◀☞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인테그레이티드에너지, 전환청구권 256만주 행사
2015.10.02 I 김정남 기자
  • 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다음은 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인테그레이티드에너지(023430)=전환청구권 256만631주(지분 1.89%)가 행사된다고 공시.△휘닉스소재(050090)=최인호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홍석규 대표이사로 변경했다고 공시.△케이피에프(024880)=해외 계열사인 KPF 베트남에 빌려준 대여금 213억816만원을 출자 전환키로 했다고 공시. △씨엑스씨종합캐피탈(021880)=사실상 지배주주인 씨엑스씨가 주식 251만7661주(지분 12.20%)를 장외 매도해 보유 지분이 42.47%에서 30.27%로 줄었다고 공시.△동양시멘트(038500)=동양이 주식 5900만8784주(지분 54.96%) 전량을 삼표컨소시엄에 장외 매도했다고 공시.△에이디칩스(054630)=이희 부사장이 주식 1만주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이 0.77%에서 0.65%로 줄었다고 공시.△엠젠(032790)플러스=경영권 변경 등에 따라 대표이사를 신용현씨에서 심영복씨로 변경한다고 공시.△아진엑스텍(059120)=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사주 교부를 위해 자사주 1만4000주를 7058만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SK커뮤니케이션즈(066270)=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이 완료됨에 따라 최대주주가 SK플래닛에서 SK텔레콤으로 바뀌었다고 공시.△코렌(078650)=촬영 렌즈 광학계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레고켐바이오(141080)사이언스=사업다각화와 경영효율성 증대를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자 의료기기 소모품, 판매업체인 칸메드를 합병키로 했다고 공시.△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국민연금공단이 주식 2만6890주(지분 0.16%)를 매도해 보유 지분이 10.14%에서 9.98%로 줄었다고 공시.△바른전자(064520)=생산·운영자금을 위해 단기차입금 50억원을 늘리기로 했다고 공시.△한국자원투자개발(033430)=자원 탐사·개발업체인 대우인터내셔널카메룬 인수 완료일이 1일에서 내년 3월18일로 변경됐다고 공시.△신세계(004170)=세린식품을 계열회사로 추가했다고 공시.△바이넥스(053030)=다음달 16일 오전 10시 부산시 사하구 다대로 368-3 본사 강당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했다고 공시.△코리아나(027050)=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신한은행과 맺은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내년 10월2일까지 연장키로 했다고 공시.△한일네트웍스(046110)=경영환경 개선과 영업효율성 증대를 위해 본점을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32길 30 코오롱디지털타워빌란트 13층’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330 우덕빌딩 13층’으로 바꾼다고 공시.△서울신용평가(036120)정보=신용평가사업부문을 분할해 서울신용평가(가칭)을 설립한다고 공시.△서울신용평가(036120)정보=다음달 13일 오전 9시 서울시 마포구 토정로144 본사 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했다고 공시.△인바디(041830)=공장 부지를 확장하고자 천안시 서북구 흑암리 토지 2만6988㎡를 34억5000만원에 취득했다고 공시. △이스트아시아홀딩스(900110)=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따라 최대주주가 정금성씨에서 정소영 대표이사 외 5인으로 바뀌었다고 공시.△엠제이비(074150)=운영자금을 조달하고자 이석준씨와 윌테크놀러지를 대상으로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15억원을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우성아이비(194610)=전환청구권 79만주(지분 5.89%)가 행사된다고 공시.△SNH(051980)=한국거래소의 최근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밝혀..△동부하이텍(000990)=계열사인 동부철구의 지분매각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철구사업에서 철수하기 위해 동부철구의 지분, 영업, 자산 등에 대한 매각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혀.△GT&T(0538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GT&T가 상장폐지함에 따라 5~14일 정리매매에 들어간다고 밝혀.△레고켐바이오(141080)=다음달 16일 오전 9시 대전시 대덕구 문평동 본사 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했다고 공시.△아스트(067390)=미래에셋자산운용 외 특별관계자 1인이 주식 14만2871주(지분 1.04%)를 장내 매수해 보유 지분이 8.16%에서 9.20%로 늘었다고 공시.△신진에스엠(138070)=미래에셋자산운용 외 특별관계자 1인이 주식 8만4467주(지분 0.94%)를 장내 매수해 보유 지분이 12.90%에서 13.84%로 늘었다고 공시.△우리산업홀딩스(072470)=한국거래소의 최근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밝혀.△LS산전(010120)=통화선도 및 선물거래에서 433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대한과학(131220)=신주인수권 9만9403주(지분 1.4%)가 행사된다고 공시.△레고켐바이오(1410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공시를 번복한 레고켐바이오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메리츠금융지주(138040)=두산캐피탈의 지분 취득을 추진했던 메리츠금융지주가 두산캐피탈로부터 계약 해제 통보를 받았다며 대처방안을 면밀히 검토 후 결정할 것이라고 공시.△한진해운(117930)=에이치라인해운의 지분매각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 받아.▶ 관련기사 ◀☞인테그레이티드에너지, 전환청구권 256만주 행사
2015.10.01 I 김정남 기자
"차익매물 무서워"..더 떨어진 제약·화장품·음식료株
  • "차익매물 무서워"..더 떨어진 제약·화장품·음식료株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19일 대부분의 업종도 큰 폭의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특히 올해 주가가 급등했던 제약, 화장품, 음식료업종의 주가 하락이 더 깊었다. 이날 코스피 의료정밀업종 지수는 전일대비 4.84%, 의약품업종 지수는 4.16% 하락했다. 바이오제약주 중심으로 이뤄진 코스닥 기술성장기업부지수는 코스닥 업종 중 가장 큰 하락폭인 7.72%, 코스닥 제약업종도 5.16% 빠졌다. 한미사이언스(008930)가 6.67%, JW중외제약(001060)이 5.80%, 셀트리온(068270)이 5.28% 내렸다.중국 수혜주인 화장품주도 이날 하락폭이 컸다. 대표 화장품주인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전일 대비 4.42% 내린 34만6000원, 아모레G(002790)는 4.29% 내린 16만7500원에 마감했다. 코리아나(027050)는 12.60%, 한국화장품(123690)은 9.66%, 한국화장품제조(003350)는 8.26%, 토니모리(214420)는 7.44% 하락했다.지난달 조정을 받으면서 최근 한달간 투자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음식료주의 하락세도 이어졌다. 코스피 음식료품업종 지수는 3.11%, 코스닥 음식료·담배업종은 5.79% 내렸다. 코스피 음식료품업종은 서울식품(004410)(1.38%), 보해양조(000890)(1.07%), 롯데칠성(005300)(0.67%)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했으며 최근 급등했던 조흥(002600)과 오뚜기(007310)가 각각 7.41%, 5.44% 내렸다. 이날 유일하게 상승한 업종은 코스피에서는 통신업(2.29%), 보험(1.07%), 전기전자(0.50%), 은행(0.48%)이며 코스닥에서는 방송서비스(0.04%)와 출판·매체복제업종(0.01%)이다. 내수 중심의 배당주인 통신업은 SK텔레콤(017670)(1.38%), KT(030200)(2.53%), LG유플러스(032640)(5.56%) 모두 상승 마감했다. 보험업은 대다수 종목이 내렸지만 동부화재(005830)가 5.06%, 삼성화재(000810)가 3.07%, 메리츠화재(000060)가 2.55% 오르며 업종 하락세를 막았다. 고평가 받았던 주식의 낙폭이 특히 컸던 이유는 이날 증시 하락의 요인인 기관 매도세와도 맞물린다. 기관은 코스피 의약품업종을 125억원, 음식료품을 2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에서는 제약업종을 235억원, 코스닥 기술성장기업부를 153억원, 음식료·담배업종을 143억원 팔아치웠다. 안병국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날 증시 상황이 좋지 않은 이유는 대내외 상황보다는 수급 요인이 강하게 작용했다”면서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업종의 낙폭이 큰 것도 수급 요인으로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많이 나왔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관련기사 ◀☞[투자의맥]MSCI지수 편입예정 기업, 반영일까지 11% 상승☞[투자의맥]지수 횡보 속 경기방어주에 주목
2015.08.19 I 이유미 기자
  • [재송]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신원(009270)=전환사채 350억원 어치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2%, 만기이자율은 5.5%다. 만기일은 2019년 8월 6일이다.△에스에프씨(112240)=신용자산운용은 운용펀드 2곳과 함께 에스에프씨 주식 35만3801주(2.15%)를 추가 취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SK하이닉스(000660)=당초 지난달말 완료할 예정이던 이천 M14 공장 건설공사가 2개월 지연돼 다음달말 마무리할 것이라고 22일 공시했다. 지난 4월말 이천공장 가스누출 사고로 인해 신규 공장 건설작업이 잠시 중단됐던 영향으로 풀이된다.SK하이닉스는 또 이천 M14 공장의 안전설비 강화 계획도 밝혔다. 공사기간이 연장되고 안전설비를 강화하면서 투자금액은 2800억원이 추가돼 2조3800억원으로 늘어났다.SK하이닉스는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8591억원 규모 자기주식 2200만주를 장내매수키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취득 예상기간은 23일부터 10월22일까지다.△LS네트웍스(000680)=3298억3165만원 규모의 G&A사모투자전문회사 주식(2017억8431만5799주)을 취득키로 했다고 22일 공시했다. 2013년 G&A사모투자전문회사 내 유한책임사원(LP)간 체결된 지분옵션계약에 근거해 LS네트웍스 앞으로 행사된 풋옵션 3298억의 100% 금액 인수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LS네트웍스는 채무이행 보장을 위한 부동산 담보신탁 제공을 목적으로 LS용산타워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대상은 신한은행으로 금액은 4764억8400만원이다. △SK케미칼(006120)=종속회사인 에스케이플라즈마가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종류주 334만1315주를 999억9887만5320원에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지엔코(065060)=발행주식수의 1.66%에 해당하는 86만3557주에 대한 전환청구권을 행사한다고 22일 공시했다. 행사가액은 유상증자로 1163원에서 1158원으로 조정됐다. △플레이위드(023770)=3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22일 공시했다. 표면 이자율은 1%, 만기이자율은 3%며 사채만기일은 2018년 7월23일이다. △큐로홀딩스(051780)=30만3030주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한다고 22일 공시했다. 발행주식총수의 1.24% 수준이다. 행사가액은 유상증자로 인해 1675원에서 1650원으로 조정됐다. △한전기술(052690)=운전자금의 유동성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300억원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단기차입금 총액은 1300억원에서 1600억원으로 늘었다.△셀트리온(068270)=84만2459주의 전환청구권을 행사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4.21% 수준이다. 청구금액은 100억원이며 전환가액은 1만1870원이다. △사람인에이치알(143240)=이머니가 사람인HR지분 25만3563주(2.18%)를 장내매도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로써 다우기술 외 특별관계자 11인이 보유한 지분은 54.66%에서 52.48%로 감소했다. △퍼시픽바이오(060900)=한국남부발전과 남제주발전소에 발전용 바이오중유을 공급하는 75억4800만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매출액 대비 6.6% 수준이다. △파캔OPC(028040)=한국거래소가 요구한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해 “경영개선을 위해 상계납입등에 의한 유상증자 절차를 유관기관과 검토중에 있다”며 “대상법인과 금액, 일정에 대해 조율중”이라고 22일 답변 공시했다. △현대중공업(009540)=현대중공업그룹의 금융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은 22일 여의도 본사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대기업금융이 보유한 현대선물 지분 65.2%를 취득하기로 의결했다. 취득 주식수는 300만주이며, 취득 금액은 306억 2400만원(1주당 10,208원)이다.△케이디건설(044180)=일성건설과 24억원 규모의 묵현리 도시형생활주택 신축공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매출액 대비 10.63%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8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동양시멘트(038500)= 인수전이 5파전으로 압축됐다. 서울지방법원과 삼정KPMG가 이날 실시한 동양시멘트 본입찰에 유진PE컨소시엄을 비롯해 △삼표-산은 PE 컨소시엄 △한일-아세아시멘트 컨소시엄 △한국레미콘협동조합-아스콘협동조합-위업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한앤컴퍼니 등이 참여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삼정KPMG는 오는 24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000270)=HMC투자증권이 발행한 500억원 규모의 기타 유가증권을 매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안정적 자금운용 및 수익성 제고가 거래 목적이다.△케이피에프(024880)=해외 계열사인 KPF베트남이 한국수출입은행에 진 채무 104억2560만원에 대한 보증을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8.4% 수준이다.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8월4일부터 내년 8월4일까지다. △우노앤컴퍼니(114630)=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해지한다고 22일 공시했다. 해지 전 자기주식 보유비율은 배당가능범위내 취득주식 4.2%와 기타취득주식 4.1%였다. △씨앤피로엔(006490)=19억6000만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2%, 만기이자율은 6%, 사채만기일은 2018년 7월 23일이다. 전환가액은 1723원이다. △한미사이언스(008930)=‘HMG-CoA 환원효소 억제제 및 이르베사탄을 포함하는 이층정 약제학적 복합제제’ 중국 특허를 받았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는 고혈압 및 고콜레스테롤 혈증을 치료하기 위한 복합제제인 로벨리토로 발매할 계획이다.△OCI(010060)=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 7437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15억원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이노와이어리스(073490)=소형셀의 유동적인 접속을 제어하는 디바이스와 그 구동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신한지주(055550)=2분기 영업이익이 8857억1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2% 증가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3227억원으로 7.5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113억900만원으로 16.22% 증가했다.
2015.07.23 I 안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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