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태양광 관세 인상…퍼스트 솔라 주가↑

  • 등록 2024-05-18 오전 6:35:36

    수정 2024-05-18 오전 6:35:36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퍼스트 솔라는 17일(현지시간) 주가가 전일 대비 1.5% 상승하여 시가총액 211억 5천만 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러한 움직임으로 인해 애리조나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이날 주가가 4.2% 하락하여 가치가 약 208억 5천만 달러에 달하는 중국 양광전력(Sungrow Power Supply Co.)를 추월할 수 있었다.

중국 기업이 전 세계 시총 1위 태양광 장비 제조업체가 아닌 것은 2018년 이후 처음이다.

중국은 전 세계 패널 생산을 장악하고 공급망의 모든 단계에서 80% 이상을 통제하고 있다.

중국의 태양광 거대 기업들은 또한 미국과 독일의 지도자들이 세계 다른 지역의 공급망 개발을 방해하는 중국의 과잉 생산 능력을 비난하면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이번 주 조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 태양광 패널에 대한 관세 인상과 미국 제조업체를 강화하기 위한 기타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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