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장부

원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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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러 강세 vs 위험선호…환율, 1330원 상향 시도[외환브리핑]
    달러 강세 vs 위험선호…환율, 1330원 상향 시도
    하상렬 기자 2023.05.26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원·달러 환율이 달러화 강세 흐름을 쫓아 연이틀 가져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환율은 1330원 상향을 시도할 전망이다.사진=AFP2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29.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0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26.0원) 대비 5.0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간밤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긴축을 지지했다는 평가가 나왔다.미국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전기 대비) 잠정치는 1.3%로 나왔다. 앞선 속보치(1.1%)를 상회한 것이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전미활동지수(NAI)는 0.07을 기록하면서 전월(-0.37) 대비 상승하며 3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아울러 지난달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9000건으로 집계됐다. 전망치(24만5000건)를 크게 밑돌며 노동시장 과열이 이어졌다.시장은 다음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높여잡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이날 6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5.25~5.50%로 25bp(1bp=0.01%포인트) 올릴 가능성을 51.7%로 보고 있다. 전거래일 36.4%보다 큰폭 높다.달러화는 강세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달러인덱스는 25일(현지시간) 오후 7시10분께 104.19를 기록하고 있다. 104선을 넘은 달러인덱스는 지난 3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다만 환율 상승세를 억제하는 요인도 있다.미국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연방정부 채무불이행(디폴트) 시한인 ‘X-데이트’(6월 1일)가 다가오면서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일부 진전을 보이며 협상 타결 기대감을 높였다.조 바이든 대통령은 간밤 신임 합참의장 지명 행사에서 “지금껏 공화당과 협상은 생산적이었다”며 “디폴트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화당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측 협상팀인 개럿 그레이브스 하원의원은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고 밝히면서, 이번주 내 합의 가능성을 기대케 했다.이는 시장 참가자들의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88% 올라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71% 상승했다. 다만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0.11% 하락했다.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국내증권시장 투심이 회복되며 원화 약세를 방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역내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 중공업 수주물량 환헤지를 비롯한 월말 수급 부담도 원화 강세에 일조하는 요소다.
  • 의견 갈린 연준…환율, 1320원 돌파 시도[외환브리핑]
    의견 갈린 연준…환율, 1320원 돌파 시도
    하상렬 기자 2023.05.25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원·달러 환율이 미국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추가 긴축 가능성에 따른 달러화 강세 흐름을 쫓아 상승세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환율은 1310원 후반대를 중심으로 1320원 돌파를 시도할 전망이다.사진=AFP2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17.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0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17.4원) 대비 2.15원 상승 개장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미 연방정부 채무불이행(디폴드) 데드라인(6월 1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백악관과 공화당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자산에 대한 비중을 축소하는 분위기다.아울러 간밤 공개된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추가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인사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달러화 강세 흐름이 조성됐다.의사록에 따르면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해 연준 내부에서 의견이 갈렸다. 일부 위원은 경제 전망이 기본 시나리오대로 진행될 경우 추가 금리 인상은 필요 없다고 한 반면, 일부 위원은 물가 목표치(2%)를 향한 둔화세가 더디기에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카고상품거래소(CME) 패드워치에 따르면 다음달 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현재 36.4%로 보고 있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달러인덱스는 24일(현지시간) 오후 7시 103.86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103 중반대를 등락했던 것에 비해 오른 수준이다.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환율은 수출업체 결제수요(달러 매수) 등 역내 저가매수와 역외 롱플레이(달러 매수)가 들어오면서 상승세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다만 위안화 약세 여부,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 고점매도 등은 환율 상단을 제한할 전망이다. 전날 1310원 후반대에서 수출 및 중공업체 네고물량 유입이 확인됐기에, 이날도 적극적인 매수대응이 장중 환율 상승압력을 억제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금리 결정에 따라 환율이 큰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도 떠오른다.
  • 美 부채 협상 불확실성 확대…환율, 1320원 초반 등락[외환브리핑]
    美 부채 협상 불확실성 확대…환율, 1320원 초반 등락
    하상렬 기자 2023.05.24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원·달러 환율이 미국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심리 위축, 달러화 강세에 힘입어 상승할 전망이다. 환율은 1320원 초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사진=AFP24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19.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12.7원) 대비 8.9원 상승 개장장할 것으로 예상된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전날 세 번째 부채 협상에 나섰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된 것이다.맥카시 의장은 “부채 한도를 높일 것”이라면서도 “백악관과의 협상에서 더는 양보할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 공화당 측 협상진인 패트릭 맥헨리 하원의원은 연방정부 채무불이행(디폴트) 시한인 이른바 ‘X-데이트’(6월 1일) 내에 합의하지 못하고 단기적으로 유예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정부 지출 삭감안에 대해서는 “양측간 근본적인 이견이 있다”고 했다.재무부는 디폴트를 최대한 늦추기 위해 정부 기관들이 예정된 지출을 늦출 수 있는지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재무부가 다른 정부 기관들에 다음달 초 전에 내야 할 돈이 있는 경우 지급 시기를 늦추는 게 가능한지 문의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위험자산 선호심리는 위축, 간밤 뉴욕증권시장은 일제히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9% 하락해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2%,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26% 떨어졌다.달러화도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오후 7시10분께 103.51을 기록하며 강보합권을 등락하고 있다.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위험통화인 원화 강세 흐름이 꺾일 것으로 점쳐진다. 역외를 중심으로 환율 상승에 대한 베팅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역내 수급 역시 수입업체 결제수요(달러 매수)가 환율 상승을 주도적으로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수출업체 및 중공업체 네고물량(달러 매수)은 환율 상단을 지지할 전망이다. 수출업체가 이번달 중순부터 공격적인 매도대응을 보여주면서 환율 상단이 무거워졌고, 중공업 환헤지 수요도 꾸준히 힘을 보태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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