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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환브리핑]美경기 부진에 달러약세…환율 1260원대 하락 전망
    美경기 부진에 달러약세…환율 1260원대 하락 전망
    이윤화 기자 2022.05.27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달러화 약세와 위험선호 분위기에 하루 만에 하락 반전, 1260원 초중반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말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수급 분위기를 주도한다면 낙폭은 커질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2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61.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67.0원)보다 6.25원 가량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환율이 1260원대로 장중 상승 반전한 지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 이날 환율 하락을 이끌 재료는 글로벌 달러화 약세 분위기와 위험선호 심리다. 전날 102선을 웃돌며 강세를 보였던 달러인덱스가 현지시간 26일 오후 6시께 전일 대비 0.30포인트 하락한 101.76을 기록하고 있다. 미 국채 10년물과 2년물 금리가 모두 2.8%, 2.5%대에서 2.7%, 2.4%대로 하락한 영향이다. 달러화 약세는 미국 경기지표 부진에 따른 통화정책 속도 조절론 때문이다. 계절조정 기준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1.5% 감소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발표된 속보치인 1.4% 감소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1.3% 감소보다 더 낮은 수준이다. 시장참가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6~7월 빅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 이후 추가적으로 강한 긴축을 이어가긴 경기 부담이 크다고 보고 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소매판매 유통사들의 실적 개선에 반등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1% 오른채 장을 마쳤다. 다우 지수는 5일째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1.99%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 역시 전장보다 2.68% 상승 마감했다. 메이시스, 달러트리 등 미국의 주요 소매업체들이 호실적을 기록하며 소비 감소에 대한 우려가 줄어든 영향이다. 다만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흐름 등은 지켜봐야 한다. 전날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가 380억원 가량 샀지만 기관의 매도 우위에 0.18% 하락 반전해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이 650억원 파는 등의 영향으로 지수도 0.14% 가량 내렸다. 수급 측면에서도 월말 수출 네고가 클 것이란 기대가 있지만 환율이 1260원대 초반으로 내린다면 수입업체 결제(달러 매수) 등 수요도 나타날 수 있어 이날 환율은 126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 [외환브리핑]美연준, 두 번 더 빅스텝 재확인…환율, 1260원대 등락
    美연준, 두 번 더 빅스텝 재확인…환율, 1260원대 등락
    이윤화 기자 2022.05.26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미국 달러화 강세 전환, 중국 위안화의 약세 등에 연동해 하루 만에 상승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기존 금리 인상 전망을 재확인하는 수준에 그치면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사진=AP/연합뉴스)2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66.75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64.60원)보다 1.90원 가량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1.60원 가량 하락 마감했지만 하루 만에 달러화 강세에 상승 전환하는 것이다. 이날 환율 상승을 주도할 재료는 미 달러화 강세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5월 FOMC 의사록을 통해 향후 두 차례 더 기준금리를 0.5%포인트씩 인상할 수 있다는 방침을 재확인하는 수준에 그쳤다. 미 달러인덱스는 현지시간 25일 오후 6시께 전일 대비 0.22포인트 오른 102.08을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도 살아났다. 연준이 이달 초 기준금리를 22년 만에 최대폭인 0.5%포인트 올리면서 6월과 7월 회의에서도 같은 폭의 추가 인상이 적절할 것 같다고 밝혀 0.75%p 금리인상이라는 ‘자이언트 스텝’에 대한 가능성이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25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60% 상승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95% 올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역시 1.51%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다. 원화 흐름에 영향을 주고 있는 중국 위안화도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미국의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위안화의 가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런 분위기에 인민은행이 전날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를 0.02% 올린 6.6550위안으로 절상했음에도 위안화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역외 시장에서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일 대비 0.76% 오른 6.70위안대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위험선호 회복에 따라 국내증시에서의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전환이 나타난다면 이는 환율 상승을 일부 상쇄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전날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1600억원대 순매도세를 보였으나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는 0.44% 올랐다. 코스닥 지수도 0.88% 올랐다. 이날 오전 열리는 한국은행의 5월 금융통화위원회 결정도 주목된다. 이날 한은 금통위는 4월에 이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금통위 이후 열리는 이창용 총재의 기자간담회에서 매파적 발언이 나온다면 원화 약세를 상쇄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수급 측면에서는 수출업체의 월말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수입업체의 결제(달러 매수) 보다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 이것 역시 상단을 누르는 재료로 이날 환율은 126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 [외환브리핑]달러화 약세 vs 위험회피…환율 1260원대 하락 예상
    달러화 약세 vs 위험회피…환율 1260원대 하락 예상
    이윤화 기자 2022.05.25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하락 반전해 1260원대에서 내릴 것으로 보인다. 유로화 강세와 미국 경기지표 둔화에 따른 글로벌 달러화 약세 분위기에 연동해 하락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AFP)2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61.5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66.20원)보다 4.90원 가량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환율이 1260원대로 장중 상승 반전한 지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 이날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약세 분위기에 1260원대 초반으로 내릴 수 있다. 글로벌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유로화 강세, 경기지표 둔화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101선으로 하락했다. 유럽연합(EU)이 8년간 이어온 마이너스 금리를 플러스로 되돌려 놓을 것을 천명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 내에서 중도파로 알려진 프랑수아 빌르루아 드갈로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도 이를 지지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유로화는 달러 대비 강세 흐름을 보였다. 현지시간 24일 오후 6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31포인트 하락한 101.77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경기지표도 부진했다.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7.5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57.4)를 밑돌았다. 미국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의 5월 제조업 지수도 마이너스(-) 9를 기록, 시장 예상치(10)를 크게 밑돌면서 미국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중국 위안화는 달러당 6.65위안대에서 보합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역외 시장에서 달러·위안(CNH) 환율은 0.01% 하락한 6.65위안대를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는 다시 주춤한 모습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5% 오르면서 이틀째 상승 마감했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81% 하락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35% 가량 급락한 채 마감했다. 스냅 주가가 43% 이상 하락하면서 기술주 중심의 타격이 컸다. 우리나라 증시도 글로벌 위험선호 위축,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 등에 하락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함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5일 동쪽으로 기종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고, 윤석열 대통령은 정권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국가안보회의(NSC)를 소집했다.전날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3260억원 가량 팔면서 코스피 지수는 1.57% 가량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이 350억원 팔고 기관도 순매도 흐름을 보이면서 지수는 2.10% 가량 내렸다. 코스피, 코스닥 지수 모두 3거래일 만의 하락한 것으로 이날도 증시 부진이 이어진다면 원화 강세를 일정 부분 제약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수급 측면에서는 월말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상단을 누르겠지만, 수출업체의 결제(달러 매수) 또한 환율이 1260원대에서 하락하는 가운데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날 환율은 1260원대 초반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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