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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과자값 줄줄이 인상에…정부, 식품업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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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급등…정부 "필요시 시장안정조치"
동그라미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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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부동산 데이터 민간에 푼다…"공공기관 자산, 국민에 돌려줘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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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 자원, 국민에 되돌려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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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위기와 다르다"는 진단에도 금융시장 출렁…"한·미 통화스와프 속도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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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은 내가 제일 많다' 존재감 드러낸 BOJ…당국 경계감 세진 환율[외환브리핑]
    '돈은 내가 제일 많다' 존재감 드러낸 BOJ…당국 경계감 세진 환율
    최정희 기자 2022.09.23
    일본은행(BOJ) 전경(사진=AFP)[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원·달러 환율이 전일에 이어 1400원 후반대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일본은행(BOJ)이 24년 만에 달러 매도 개입에 나서며 달러·엔은 3~4엔 가량 떨어뜨리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1410원 위쪽으론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커질 수 있다. 23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405.8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409.7원)보다 2.9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공포감이 지속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 3대 뉴욕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0.35%,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84% 떨어졌다. 나스닥 지수는 1.37% 하락했다. 이후 뉴욕지수 선물은 0.1~0.2% 가량 상승하는 정도다. 2년물 국채 금리는 4.1%를 훌쩍 넘었고 10년물 국채 금리도 3.7%에 달한다. 달러인덱스는 22일(현지시간) 저녁 6시께 111.26선으로 0.62포인트 상승 거래되고 있다. 달러 강세 등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전일 일본은행이 보여줬듯이 환율이 오를수록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은 커지고 있다. 일본은행은 24년 만에 달러 매도 개입을 단행해 146엔으로 치솟는 달러·엔을 142엔 수준으로 떨어뜨렸다. 연준의 긴축 행보가 계속될수록 강달러에 다른 통화들이 무너질 수 있지만 일본은행이 이례적인 행보를 보임에 따라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은 커진 상황이다. 우리나라도 지난 주 16일 눈에 띄는 달러 매도 개입이 단행되는 등 환율 급등을 막기 위한 경계감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외환당국에선 달러 매수세를 최대한 억제하는 등 수급 불균형 해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일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최근 달러 수요자는 선매수를 하고 매도자는 매도를 미루는 그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환율 상승에 베팅하는 투기 심리가 확대되고 있어 일방적인 쏠림 현상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날 장 마감 후 열리는 제5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도 주목된다. 단기외화자금 한도를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분기 월 평균 6억달러 한도의 단기외화자금 한도가 확대되면 연금이 기존 해외 자산을 팔아 다른 해외자산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추가 환전 수요를 줄일 수 있다. 또 국민연금과 한국은행이 14년 만에 통화스와프를 체결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만큼 그 규모가 얼마로 결정될지도 관심이다. 국민연금은 한 해 300억달러가 넘는 환전 수요가 발생하는데 외환보유액과 통화스와프를 통해 그 돈을 조달할 수 있다면 이 역시 환전 수요를 줄이는 일이다. 그러나 국민연금 주장대로 연금의 환전 거래가 일평균 현물환 거래 비중의 1%에 불과하다면 그 효과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 [외환브리핑]내년 금리 5% 점도표에 '킹달러' 가속…환율, 1400원 상승 시도
    내년 금리 5% 점도표에 '킹달러' 가속…환율, 1400원 상승 시도
    이윤화 기자 2022.09.22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역대급 달러 강세에 1400원 돌파를 다시 한 번 시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한 3.00~3.25%로 결정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당분간 금리 인하는 없다’는 매파적 메시지를 내면서 달러인덱스는 111선을 뚫었다. 다만, 우리 경제수장들이 9월 FOMC 관련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며 시장 개입 경계감도 높은 상황이나 원화 급락을 막을 수 있을지는 두고봐야 한다.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사진=연합뉴스)2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96.2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1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94.2원)대비 3.15원 가량 상승 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6일 기록한 장중 연고점 1399.0원을 뛰어 넘어 1400원선에 도달하게 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종가 기준으로 1400원을 넘어선다면 2009년 3월 20일(1412.5원) 이후 처음이 된다. 환율은 연준발(發) 킹달러의 귀환, 중국 위안화와 일본 엔화 추락에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시간 21일 오후 6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1.10포인트 급등한 111.32를 기록하고 있다. 2년물 미 국채 금리는 4%를 뚫고 4.059%에 마감했고, 10년물 금리는 3.557%로 장단기 금리 격차가 커졌다. 달러인덱스를 111선까지 끌어 올린 것은 파월 의장의 메시지였다.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은 시장이 예상한 수준이었으나 파월의 메시지는 극도로 매파적이었다. 파월 의장은 “물가가 목표치인 2%를 향해 내려가고 있다고 확신하기 전까지 금리 인하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점도표 상으로도 FOMC 위원 19명 중 6명은 내년 금리를 4.75~5.00%로 예상하며 연준의 기준금리 상단이 5%에 도달 할 수 있음이 증명됐다. 아시아 통화의 동반 약세도 원화 약세를 가속화 할 요인이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일 대비 0.64% 오른 7.07위안대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엔화도 달러당 144.37엔을 나타내면서 전날 보다 약세폭을 키우는 중이다. 글로벌 위험투자 심리는 폭삭 주저 앉았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0% 하락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71% 떨어졌고,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79% 하락 마감했다. 국내증시도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 흐름이 이어지면서 낙폭을 더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가 2700억원 이상 팔면서 전일 대비 0.87%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외국인이 750억원 가량 순매도 하면서 0.72% 하락 마감했다. 다만 이날 환율 변동성을 잠재우기 위해 외환당국의 안정화 메시지도 나오면서 최대한 원화 하락을 방어하려는 노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경제 수장들은 이날 오전 비상 거시경제금융 회의를 열고 9월 FOMC 이후 우리 정책 대응에 대해 밝혔다. 추 부총리는 모두 발언을 통해 “연기금, 기업 등 환율 변수를 꼼꼼히 관리하겠다”면서 “외환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단계적 조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날 환율은 달러화 강세, 아시아 통화 약세의 상승 압력과 외환당국의 구두개입 및 실개입을 통한 하락 압력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1390원대에서 추가 상승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 [외환브리핑]다시 강세폭 키우는 달러…환율, 1390원대 상승 예상
    다시 강세폭 키우는 달러…환율, 1390원대 상승 예상
    이윤화 기자 2022.09.21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미국 통화 긴축 공포에 하루 만에 1390원대로 상승 전환 할 것으로 예상된다. 2년물 미 국채 금리가 장중 4% 가까이 치솟으면서 달러인덱스도 110선을 웃돌고 있다. 다만 우리시간으로 22일 공개되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대기하면서 외환당국의 적극적인 개입 경계도 커질 것으로 보여 상단은 어느 정도 제한될 수 있다. (사진=AFP 제공)2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91.3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3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89.5원)대비 3.1원 가량 상승 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환율 상승을 이끌 재료는 역시나 달러화 강세다. 9월 FOMC 결과 연방준비제도(Fed)는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1.0%포인트가 아닌 0.75%포인트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이후 나올 제롬 파월 의장의 메시지가 생각보다 더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일 수 있단 예상이 나오면서 미 국채 금리와 달러인덱스를 동시에 밀어 올리는 중이다. 현지시간 20일 오후 6시께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3.971%를 기록하고 있는데 장중엔 3.99%대까지 오르기도 했다. 2007년 10월 이후 약 15년만의 최고치다. 같은 시간 달러인덱스는 110선에서 상승하는 중이다. 전날 109선에서 하락하던 흐름에 비해 높아진 레벨이다. 아시아권 통화도 약세 폭을 키우고 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일 대비 0.38% 오른 7.03위안선에 거래되고 있고, 달러·엔 환율은 0.29% 오른 143.65엔을 나타내는 중이다. 아시아권 통화 약세는 원화에도 하락 압력을 주는 요인이다.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도 위축됐다. 현지시간 20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1%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3% 내렸고,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95% 하락 마감했다. 전날 소폭 반등한 국내증시도 다시 하락 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전날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가 780억원 팔았지만 기관의 매수 우위에 전일 대비 0.52%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장중 순매수 전환해 460억원 사는 등의 영향에 1.12%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코스닥 지수 모두 5거래일만의 상승 전환한 것이지만 이날은 다시 하락 할 수 있다. 다만 외환당국이 심리적 저항선인 1400원을 방어하겠단 의지를 최근 강하게 내비치면서 상단이 막혀 있어 이날 환율은 139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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