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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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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證 “ABCP 부도 관련 부당이득반환 청구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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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1100억 규모 지역주택조합 공사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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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시아, 전자담배용 통합 핵심칩 개발 과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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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신소재, 1Q 영업이익 41억원…전년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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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파미셀, 바이오·의료기술 개발 국책과제 참여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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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목!e스몰캡]애플 라인업 확대에 슈피겐코리아 웃는다
    애플 라인업 확대에 슈피겐코리아 웃는다
    고준혁 기자 2020.05.23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휴대폰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판매하는 슈피겐코리아(192440)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스마트폰 판매 감소에 타격을 입을 걸로 보이지만, 되레 실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판매 업체 중 애플은 신제품 출시 등으로 코로나19에도 양호한 실적을 이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슈피겐코리아의 매출의 절반 이상이 애플 관련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자료=슈피겐코리아)슈피겐코리아는 지난 2009년 설립됐습니다. 스마트폰 케이스와 보호필름 등 휴대폰 액세서리를 전문으로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기한 12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건 물론, 코로나19로 시장 상황이 어려운 올해 1분기에 지난해보다 이익을 더 낸 것입니다. 다양한 기능성이 강화된 보호필름 판매 확대가 크게 일조했습니다. 1분기 보호필름 매출은 전년비 49.4% 증가하며 93억원을 나타냈습니다. 미국과 유럽 매출도 각각 6.8%, 12.0% 늘어나며 성장했습니다.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던 중국향 사업을 정리하고 텀블러와 소형 가전 등 매출 실적이 좋지 않은 사업 규모를 줄이는 등의 전략적 판단도 실적에 기여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이 전분기 대비 3.9%포인트 오르며 16.5%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됐던 2분기, 기업들의 실적은 최악을 기록할 걸로 전망되지만 슈피겐코리아는 잘 극복할 걸로 보입니다. 우선 애플이 보급형 모델인 SE2를 발표한 데 이어 하반기 아이폰12 신제품을 선보이는 점이 호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슈피겐코리아의 매출에서 애플 관련 제품 비중은 지난 2017년 45%, 2018년 47%, 지난해 50%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하는 게 슈피겐코리아 매출 증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입니다. 박재일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과 화웨이 스마트폰 판매량 부진에도 아이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애플향 케이스와 휴대폰 액세서리 판매량 증가에 따라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합니다. 지난해부터는 물류대행 풀필먼트(Fulfillment) 사업인 ‘창고세이버(CHANGO Saver)’을 공식 런칭해 운영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북미 시장은 4월 아마존 생필품 중심 판매 정책으로 주요 중국 경쟁 업체들의 아마존 FBA(Fulfillment By Amazon) 서비스를 제한하고 있는데, 슈피겐코리아는 풀필먼트 사업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어 반사이익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중국 업체들이 창고세이버를 이용할 확률이 높아진 것입니다. 풀필먼트는 주문한 상품이 물류 창고를 거쳐 고객이 받게 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자동화한 시스템입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소규모로 즉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이란 점에서 창고의 혁신을 불립니다. 다품종 소량생산의 비중이 큰 소규모 판매자들의 참여가 이어지는 추세입니다.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4월은 코로나19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판매 둔화가 불가피하지만 5, 6월 빠른 회복세가 기대된다”며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5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4.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대신증권은 슈피겐코리아 투자의견을 ‘매수(Buy)’와 목표주가 6만6000원을 모두 유지했습니다. 키움증권은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7만원을 개시했습니다.
  • [주목!e스몰캡]네오셈, 반도체 후공정 테스터로 성장 전망
    네오셈, 반도체 후공정 테스터로 성장 전망
    박태진 기자 2020.05.17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이번 주말에는 네오셈(253590)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02년에 설립된 네오셈은 반도체 후공정 테스터 전문업체입니다.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 메모리 테스트 장비를 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2018년 4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죠. 지난해 기준 매출액 구성은 SSD 75%, Burn-in(불량 반도체 걸러내는 공정) 10%, 용역 및 기타 9% 등으로 구분됩니다. 과거 스토리지 테스터 초기 시장의 강자였던 Tanisys Technology, Flexstar Technology 인수를 통해 국내 및 해외 SSD 테스터 시장 내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해외 발주의 경우 100% 자회사인 네오셈테크놀로지가 수주해 네오셈에 발주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사는 미국의 마이크론, 인텔, 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005930) 등이 있습니다.지난해에는 반도체 다운사이클 영향으로 매출액이 272억원으로 전년 대비 39% 감소했고, 영업손실 33억원을 기록했습니다.그러나 네오셈의 향후 체크 포인트는 글로벌 SSD 업황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올 1분기에 호실적을 달성하기도 했죠. 이 기업은 올 1분기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고, 매출액은 106억원으로 256% 증가했습니다. 한동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격리 영향으로 영상 콘텐츠 수요가 증가, 고화질 콘텐츠 대응 등의 영향으로 데이터센터 서버 SSD 수요가 호조세를 보였다”며 “고객사 SSD 역시 코로나19 영향으로 떨어졌던 생산자개발방식(ODM) 업체들의 가동률 회복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낸드 적층 단수 증가로 SSD 고용량화가 진행될수록 제품 신뢰성 제고를 위한 테스터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마이크론 등 해외 SSD 후공정 투자에 따른 수혜로 실적 호조세를 보인데다 국내 투자 사이클은 하반기에 도래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올해 연간 실적도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한 연구원은 “올해 네오셈의 매출액은 421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유사 업체들과 달리 SSD 테스터의 비중이 높고, 특정 고객사에 편중돼 있지 않은 고객군, 차세대 SSD 테스터에 대한 빠른 개발 속도를 감안하면 업황 호조에 따른 성장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주목!e스몰캡]언택트 바람에 물만난 알서포트
    언택트 바람에 물만난 알서포트
    고준혁 기자 2020.05.17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원격제어 소프트웨어 판매 업체인 알서포트(131370)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바뀐 세상으로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회사 중 하나입니다. 인건비 증가 등으로 1분기 실적이 생각보다 부진했지만 일회성 비용 증가로 향후 전망엔 큰 타격이 없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알서포트는 원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과 모바일 게임 소셜미디어 서비스 등 2가지 영역의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현재는 원격지원 서비스 분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점유율은 70% 이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본과 아시아시장에서도 점유율 1위 등 해외 시장에선 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판매 소프트웨어는 원격제어 프로그램인 ‘리모트 뷰(Remote View)’와 원격지원 프로그램인 ‘리모트 콜(Remote Call)’이 있습니다. 협업 프로그램 ‘리모트 미팅(Remote Meeting)’ 또한 주요 제품 중 하나입니다. 지난해 기준 매출은 리모트 콜이 69%로 가장 많았고 리모트 뷰는 24%로 그 다음을 차지했습니다. 리모트 뷰의 경우 지난 4월 30일 무료 서비스를 끝내면서 이용자들의 유료화 전환으로 본격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됩니다. 리모트 콜과 리모트 미팅도 금융권을 중심으로 비대면 영상 상담이 확대되고 있고 화상회의 증가에 따라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일본에서 텔레워크가 빠르게 확산되는 점도 알서포트에 호재입니다. 일본은 현재 23% 수준인 기업의 텔레워크 참여율을 올해 35%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리모트 콜은 알서포트의 2대 주주이기도 한 NTT도코모향 매출이 매년 50억~60억원을 내는 등 안정적인 수입을 거두고 있습니다. 3분기 일본에서 출시 예정인 일방향 화상회의 제품도 성장 모멤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품 판매 방식은 솔루션 판매와 월 사용료를 받는 클라우드 판매 방식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현재 비중은 5대5이지만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클라우드 판매 비중이 계속 느는 추세입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3.5% 감소한 1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손실 203억원을 내 적자전환하는 등 소프트웨어 판매 증가에도 불구, 부진한 성적을 냈습니다. 이는 인건비와 클라우드 서버 비용 증가에 따라 이익이 감소한 데 따른 것입니다. 그러나 올 전체 실적 전망은 여전히 밝습니다. 올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53.4% 증가한 89억원을 낼 것으로 기대되며, 2분기부터 성장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재일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텔레워크, 언택트(비대면) 서비스 확산에 따라 국내외 원격제어 및 원격지원 소프트웨어 판매 호조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중 하나인 비대면 산업 육성에 따른 원격진료 및 원격교육 확대도 큰 폭의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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