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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기관 매수에 2615.41…올해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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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홀로 매수…2610대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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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선 올라선 코스피, 개인 ‘사자’에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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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메모리 출하 대폭 늘것…대형주·후공정 관련주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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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고했던 美 고용…환율, 1300원 후반 등락 전망[외환브리핑]
    견고했던 美 고용…환율, 1300원 후반 등락 전망
    하상렬 기자 2023.06.05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원·달러 환율이 견고했던 미국 고용지표에 기인한 달러화 강세를 쫓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율은 전 거래일 기록했던 큰 낙폭(15.9원)을 일부 되돌려 1300원 후반대를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다.사진=AFP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04.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0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05.7원) 대비 0.8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환율은 미 고용지표 서브라이즈에 기인한 달러화 강세에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된다.우리나라 시간으로 지난 2일 밤 발표된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 신규 고용은 33만9000명 증가했다. 시장 전망치(19만5000명)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4월 신규 고용도 25만3000명에서 29만4000명으로 상향됐다. 노동시장이 여전히 뜨겁다는 것을 보여준 셈이다.다만 임금 상승 속도는 약간 더뎌졌다. 지난달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 대비 0.3% 오르면서 시장 예상치와 일치했다. 1년 전과 비교한 상승률은 4.3%로 예상치(4.4%)를 밑돌았다. 실업률은 3.7%로 월가 예상치(3.5%)를 웃돌았다.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다.시장은 일자리가 급증하는 와중에 임금 상승 속도가 더뎌지고 실업률이 오르는 현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기류가 감지된다.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소 덜면서 노동시장은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이번달 금리동결 기대가 크게 흔들리진 않았지만, 7월 인상 확률이 상향됐다.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이번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5.25~5.50%로 25bp(1bp=0.01%포인트) 올릴 확률을 31.0%로 보고 있다. 7월 25bp 인상 확률은 51.7%, 50bp 인상은 16.9%로 예상하고 있다. 25bp 인상 확률은 소폭 줄었지만, 50bp 인상 확률이 증가했다.이에 달러화는 강세 흐름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달러인덱스는 4일(현지시간) 오후 6시50분께 104.09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103선 중반대에서 움직였던 것에 비해 크게 상승한 것이다.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전 거래일 큰 낙폭을 보였던 원·달러 환율의 되돌림을 보일 가능성이 점쳐진다. 또한 환율이 내렸을 때 적극적인 매수대응을 보여주고 있는 수입업체 결제수요(달러 매수) 등 달러 실수요 주체 저가매수도 환율 상승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다만 위험자산 선호심리 회복은 환율 상단을 지지할 전망이다. 미국 부채한도 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소멸하면서 글로벌 증시 눌림목도 제거되는 모양새를 보였다. 이에 국내증시도 대규모 외국인 순매수세가 연장될 소지가 다분해 역외 리얼머니 매도로 연결될 수 있다는 분석이 따른다.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12%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5%,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07% 뛰었다.아울러 중공업체 환헤지 수요에 대한 경계도 공격적인 롱플레이(달러 매수) 전환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 美 금리인상 중단 기대감…환율, 1310원 하회 시도 전망[외환브리핑]
    美 금리인상 중단 기대감…환율, 1310원 하회 시도 전망
    하상렬 기자 2023.06.02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원·달러 환율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긴축 중단 가능성에 기댄 위험자산 선호심리에 힘입어 하락할 전망이다. 환율은 1310원 수준 하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사진=AFP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11.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0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21.6원) 대비 8.0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미국 제조업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 지표는 이번달 연준의 긴축 일시중단 기대감을 키웠다.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한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9로 나오며 예상치(47.0)를 소폭 하회했다. 하위항목인 물가는 44.2로 예상치(52.3)를 크게 하회했다.시장은 기업 물가전망 하락이 연준 긴축중단을 지지한다고 해석하며 이를 반영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현재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이번 FOMC 회의에서 금리를 5.25~5.50%로 25bp(1bp=0.01%포인트) 올릴 확률을 20.4%로 보고 있다. 최근 한때 70% 안팎까지 갔다가 다시 떨어진 것이다.간밤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7% 상승해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99%,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28% 뛰어 거래를 마쳤다.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달러인덱스는 1일(현지시간) 오후 6시50분께 103.54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104선을 웃돌았던 것에 비해 크게 하락한 수준이다.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국내증시도 외국인 자금 순매수 유입이 외환시장 역외 리얼머니 매도로 이어질 가능성이 점쳐진다. 일부 롱스탑(손절매도) 물량까지 더해져 환율 하락 재료로 소화될 수도 있다.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포인트는 수출, 중공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 추격매도 여부가 될 것”이라며 “그간 1310원대에선 달러 매도수요가 크게 유입되지 않았다는 점이 변수인데, 만약 수출업체가 환율 하락을 쫓아 물량을 소화할 경우 1300원 후반까지도 낙폭을 키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달러 매수) 등 역내 저가매수는 환율 하단을 지지할 전망이다. 전날도 1320원 밑에선 실수요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다.
  • 유로·위안화 약세…환율, 1320원 중반 등락 전망[외환브리핑]
    유로·위안화 약세…환율, 1320원 중반 등락 전망
    하상렬 기자 2023.06.01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한 뒤 국내 증권시장 외국인 자금 유출, 역내외 저가매수 유입에 장중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이며 1320원 중반대를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다.사진=AFP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20.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2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27.2원) 대비 4.4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NDF 1개월물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의 이번달 금리인상 중단 발언에 5~6원가량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차기 연준 부의장에 지명된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는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금융 부문 정책 과제에 관한 연례 콘퍼런스에서 “사실상 다음 회의서 금리인상을 건너 뛰는 것(skipping)은 위원회가 추가 긴축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더 많은 데이터를 볼 수 있게 한다”고 했다. 올해 FOMC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도 “난 분명히 이번 회의에서 금리인상을 건너뛰는 것을 고려하는 진영에 있다”며 6월 금리동결 의견을 제시할 가능성을 내비쳤다.다만 원화 강세에 우호적인 환경은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 달러 강세를 억눌러주던 유로화가 약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유로화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금리인상 시나리오가 전면 수정됨에 따라 약세를 보였다. 프랑스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대비 6% 상승하며 예상치(6.4%)를 하회했고, 4월(6.9%)보다 크게 둔화한 모습을 보였다. 물가 상승폭이 빠르게 줄자 시장은 ECB의 연내 50bp(1bp=0.01%포인트) 인상 확률을 낮춰 가격에 반영했다.아울러 간밤 유럽과 뉴욕증시가 부진했다는 점과 중국 경기둔화 우려에 따른 위안화 약세 부담도 원화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요인이다. 오히려 장중 국내증시 하락, 역내외 저가매수 유입으로 빠르게 낙폭을 축소할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간밤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1%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61%,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63% 떨어졌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달러인덱스는 31일(현지시간) 오후 7시께 104.17을 기록하며 약보합권을 보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68달러, 달러·위안 환율은 7.11위안을 보이고 있다.다만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 중공업체 환헤지 수요는 환율 상단을 지지할 전망이다. 장중 고점에서 이월 네고 물량이 소화될 수 있다는 부담감은 심리적으로 롱심리(달러 매수)를 억제해주는 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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