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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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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운용, ‘목표달성형채권혼합펀드’ 560억 몰려…2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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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대’ 한목소리에…'이 종목' 또 날았다[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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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정민욱(대신증권 경영기획부문 상무)씨 장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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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골드커버드콜 액티브’ 상장 한달만 수익률 11%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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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여전히 저평가…목표가 44.1%↑-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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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율, 달러화 약세 쫓아 1420원대 하락압력 우위 흐름[외환브리핑]
    환율, 달러화 약세 쫓아 1420원대 하락압력 우위 흐름
    정두리 기자 2025.04.21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원·달러 환율은 거래량 회복 속 달러화 약세를 쫓아 1420원대 밑으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업체 네고 및 역외 롱스탑(매도청산) 유입에 하락압력이 우위를 보일 것이란 예상이다.사진=AFP2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421.3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7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423.3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0.7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새벽 2시 마감가는 1423.6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는 0.3원 올랐다.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세계 무역상대국이 미국을 상대로 그동안 취한 대표적인 ‘비관세 부정행위’(NON-TARIFF CHEATING)라며 8가지 유형을 소개하면서 자신의 관세정책 정당성을 내세웠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 소유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해방의 날’(4월 2일 상호관세 발표일) 선포 이후 많은 세계 지도자와 기업 경영자들이 관세 완화를 요청하러 나를 찾아왔다”면서 “우리가 진지하다는 점을 세계가 알고 있다는 건 좋은 일이다. 우리는 진지하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가장 쉬운 길을 원하는 이들에게 할 말은 ‘미국으로 오라, 그리고 미국에 (생산시설을) 건설하라’이다”라고 강조했다.그가 제시한 ‘비관세 부정행위’의 세부 사항의 첫 번째는 통화 조작(환율조작을 의미)이다. 관세와 수출 보조금 역할을 하는 부가가치세, 원가보다 낮은 덤핑, 수출 보조금 및 정부 보조금 등도 적시됐다. 이날 시장은 미일 무역협상 낙관론, 트럼프 연준 압박 등 복합적인 재료가 달러지수 하락 재료로 소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에 지난주 저가매수 우위에 1420원 초반 회복에 성공했던 환율도 재차 하락 반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2분기에도 양호한 중공업 수주 물량과 외화예금으로 쌓아둔 수출업체 이월 네고 물량이 유입될 경우 1410원대에 다시 진입할 수 있다는 생각”이라면서 “다만 수입업체 결제, 해외주식투자 환전 수요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20일(현지시간) 오후 7시 16분 기준 98.880을 기록하고 있다.
  • 쉬어가기 속 삼성전자 배당 경계감…환율 1420원대로 반등[외환브리핑]
    쉬어가기 속 삼성전자 배당 경계감…환율 1420원대로 반등
    이정윤 기자 2025.04.18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420원대로 반등이 예상된다. 미국 관세에 특별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 않은 가운데 달러화는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를 포함한 주요 상장기업들이 외국인 배당일을 맞아 배당 역송금 수요로 인해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다. 사진=AFP18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416.5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6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418.9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0.3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새벽 2시 마감가는 1416.6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1418.9원)보다는 2.3원 내렸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실상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를 촉구했다. 파월이 전날 공개 발언에서 관세로 인플레이션 상승이 우려된다며 당장 통화정책 기조에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트럼프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내가 요청하면 파월은 당장 떠날 것”이라며 나는 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를 내쫓고 싶다면 파월은 곧바로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주진 못했다. 달러화는 약세를 이어갔다. 달러인덱스는 17일(현지시간) 오후 7시 14분 기준 99.39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다. 간밤 유럽중앙은행(ECB)은 인플레이션 둔화와 통화정책 전이 강도를 반영해 3대 정책금리를 각각 25bp(1bp=0.01%포인트) 인하했다. 다만 통화정책 기조에 관해 성명에서 ‘제약적’이라는 표현은 삭제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제약적’ 표현을 삭제한 배경에 대해 ”과거 (물가가) 목표치에 못 미쳤을 때 필요하지만 지금은 무의미해졌다“고 답했다.또 라가르드 총재는 트럼프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유로존 성장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주요 투자은행(IB)은 ECB가 대외 불확실성을 감안해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유로·달러 환율은 1.1372로 내려가며 유로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백악관이나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정책에 관한 새로운 내용을 발표하진 않았다. 다만 트럼프는 일본과 협상에 큰 진전이 있다고 발언했다. 일본 측 협상 대표인 료세이 아카자와는 환율 문제가 양국간 대화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발언했다. 엔화는 미·일 무역협상 진전과 환율이 협상 의제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발언에 하락했다. 이에 달러·엔 환율은 142엔대로 오름세다. 달러·위안 환율은 7.30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국 금융시장은 ‘성금요일’ 휴장을 맞아 국내 외환시장도 거래가 한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환율 레벨이 1410원대까지 낮아진 만큼 수입업체 결제나 저가매수가 유입되면서 환율이 상승할 수 있다.또 이날 삼성전자가 9억 2200만달러(약 1조 3000억원), 삼성화재가 3억 5000만달러 규모의 배당에 나선다. 결산 배당에 따라 외국인의 배당 역송금 수요로 환율이 상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
  • 트럼프와 파월의 합작 ‘약달러’…환율 1410원대로 하락[외환브리핑]
    트럼프와 파월의 합작 ‘약달러’…환율 1410원대로 하락
    이정윤 기자 2025.04.17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410원대로 레벨을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에 글로벌 달러화가 더욱 약세를 나타내며 환율을 끌어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AFP1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413.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7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426.7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10.9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새벽 2시 마감가는 1415.8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1426.7원)보다는 10.9원 내렸다. 야간장에서 위안화가 크게 강세를 보이자 환율도 낙폭을 확대했다. 중국이 조건부로 미국과 무역 협상에 임할 수 있다는 의향을 드러냈다는 보도에 달러·위안 환율은 7.30위안선을 밑돌았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구성원들이 중국을 깎아내리는 발언을 하지 않고, 존중과 일관성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전날 백악관이 중국에 대화를 촉구하자 몇 가지 조건을 붙여 반응을 보인 것이다.파월 연준 의장은 16일(현지시간) 공개 발언에서 예상보다 높은 관세로 인플레이션이 더 지속될 위험이 크다며 연준의 이중책무가 충돌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그는 “연준은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을 고정시키고 일회성 물가 인상이 인플레이션 문제로 번지지 않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obligations)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시장 변동성을 억제하기 위해 개입할 것이라는 기대는 잘못된 것일 수 있다며 거리를 뒀다.동시에 파월 의장은 올해 미국 경제에 대한 성장 전망이 계속 하향 조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경기 침체까지는 아니지만 완만한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미국 소매판매는 호조를 나타냈으나 달러 강세로 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3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4%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0.2%)에 비해 큰 폭으로 개선된 결과로, 시장 예상치 1.3% 증가도 약간 웃돌았다.다만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를 앞두고 소비자들이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을 중심으로 구매를 앞당긴 결과라는 해석에 힘이 실리면서 긍정적 반응은 제한됐다.미국의 침체 우려와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 시사에 달러화는 추가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인덱스는 16일(현지시간) 오후 7시 23분 기준 99.27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99 중반대에서 초반대로 하락한 것이다. 달러의 대체 안전자산으로 엔화는 강세다. 달러·엔 환율은 141엔대로 내려왔다.이날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와 위안화 강세에 연동되면서 하락 압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위험회피 심리에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이 이탈하고, 저가매수가 유입되며 환율 하단이 단단해 질 수 있다.한편 이날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현재 연 2.75%로 동결할 가능성이 우세하지만, 인하 소수의견과 향후 금리 인하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다면 장중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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