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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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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겸의 일본in]물이 피보다 진할 수 있다
    물이 피보다 진할 수 있다
    김보겸 기자 2023.05.29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30주년이 돼서야 밝혀진 출생의 비밀이라니. 봉미선과 신영식의 아들인 줄 알았던 짱구가 사실은 산부인과 실수로 닌자마을의 제갈진구와 뒤바뀌었다는 것. 지난 4일 한국에서 개봉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 얘기다. 설상가상으로 짱구는 마음 속 동물을 소환하는 동물소환술을 자꾸 쓰다 보면 동물이 되어 버리는 닌자마을로 납치당한다. 짱구 잠옷을 입고 있는 고릴라에게 신형만은 말한다. “고릴라건 친자식이 아니건 상관 없어. 앞으로도 너와 함께 울고 웃고 싶다.” (사진=극장판 짱구는 못말려)웃긴 데 눈물이 날 때도 있다. 짱구가 고릴라가 되어 버린 줄로만 알았던 신영식은 “네가 고릴라건 친자식이 아니건 전부 상관없다. 난 앞으로도 짱구 너와 함께 울고 웃고 싶다”며 눈물을 쏟는다. 그냥 짱구 잠옷을 입은 고릴라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관객들도 글썽이게 하는 장면이다.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료타 역시 비슷한 상황에 놓인다. 7년 동안 키워 온 자식이 사실 내 아이가 아니라는 상황에 맞닥뜨리면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가족을 만드는 건 혈연이냐, 시간이냐”는 질문을 던진다. 이동진 평론가는 “가족은 본성이 아니라 역사”라며 “역사가 되려면 과거에 대한 기억의 시간의 축적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핏줄이 이어져서 가족이 아니라 가족이란 것도 끊임없이 학습하고 노력해야 의미가 살아난다는 설명이다. 피 한 방울 안 섞인 타인이 엄마가 되어 줄 때도 있다. 애니메이션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에서 마키아가 그랬다. 늙지 않는 요르프족을 메자테 군대가 공격할 때 이를 피해 몸을 숨기다가 숲에서 인간 아기를 줍는다. 마키아는 아기에게 아리엘이라는 이름을 붙여 엄마처럼 키운다. 피로 얽힌 사이는 당연히 아니다. 엄마가 되겠다는 다짐은 마키아도 아리엘처럼 고아라는 사실에 느낀 동질감 하나 때문이다. B코마치 센터 호시노 아이. 가족을 만들고 싶어 16살에 쌍둥이 엄마가 됐다.(사진=최애의 아이)혈연이 아니라 같이 보낸 시간이 가족을 만든다는 건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에서도 드러난다. 중소 기획사 걸그룹 B코마치 센터인 호시노 아이는 “보육원 출신이라 가족을 꾸리고 싶었다”면서 쌍둥이를 갖게 되지만, 작중 아직 등장하지 않은 쌍둥이 아버지가 아이의 죽음에 관여했다. 스토커에게 아이의 집 주소를 노출해 살해 사건으로 이어지면서다. 하루아침에 엄마를 잃은 루비와 아쿠아를 가족처럼 키운 건 B코마치 소속사인 이치고 기획이다. 가족을 만드는 건 혈연보다는 관계다. 사람이 아니어도 좋다. 짱구가 지구의 배꼽을 지키기 위해 마음으로 불러낸 동물은 유리처럼 호랑이도, 맹구처럼 트리케라톱스도 아닌 흰둥이가 아니었던가. “흰둥이도 우리 가족이에요. 신흰둥이란 말이에요!”라는 짱구와 “친자식이 아니어도, 고릴라여도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짱구 아빠네 가족이 5월 가정의 달 끝자락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 "왜 이리 주가 싼지 설명좀" 칼 빼든 日거래소 [김보겸의 일본in]
    "왜 이리 주가 싼지 설명좀" 칼 빼든 日거래소
    김보겸 기자 2023.04.03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기어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 저평가된 상장 기업들에 왜 이리 주가가 싼지,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계획을 공개하라고 요구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도쿄증권거래소 얘기다. 일본증시는 재미없기로 유명하다. 최근 50년 중에 일본주식이 제일 싼 시기는 바로 지금이라는 평가마저 나온다. 코로나19로 유동성이 풀려 전 세계 증시가 자고 일어나면 치솟을 때에도 일본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지수는 1989년 12월 기록(3만8915.87)에 아직도 못 미치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해 30일 도쿄증권거래소 폐장을 알리는 종을 치고 있다.(사진=AFP)◇칼 빼든 도쿄증권거래소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쿄증권거래소는 우량상장사가 모인 프라임마켓과 스탠다드 시장에 상장한 3300개사에 주가 수준을 분석하고 개선책을 발표하라고 요청했다. 주요 타깃은 일본 상장사 중 주가순자산배율(PBR)이 1배가 안 되는 기업들이다. 이들은 왜 PBR이 1배에 못 미치는지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응책을 발표해야 한다. 도쿄증권거래소는 구체적 방안이나 형식은 기업 판단에 맡길 계획이다. 단 계획을 발표하지 않아도 페널티는 없다. PBR은 투자자가 주식시장에서 상장된 주식을 사고팔 때 지금 주가가 싼지 비싼지 판단하는 대표적 지수다. PBR이 1배가 안 된다는 건 이론상으로 회사를 접고 순자산을 주주들한테 나눠주는 것이 더 낫다고 시장이 평가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상장할 자격이 없는 회사라는 의미이다. 페널티가 없어 다소 무딘 칼날처럼 보이지만 나름 작년부터 갈고닦은 방침이다. 지난해 12월28일 도쿄증권거래소는 시장재편 회의를 열고 침체하는 상장기업의 자기자본이익률(ROE)과 PBR을 어떻게 개선을 촉구할 것인지 논의했다. 이 같은 움직임이 알려지면서 기업들 사이에서는 ‘PBR을 개선하지 않는 기업은 상장 시장에서 강등되거나 토픽스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는 우려마저 나왔다. PBR이 1배가 안 되는 기업들 중에는 대장주들도 포함돼 있다. 도요타자동차와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 미쓰비시상사 등 업계 대표선수들도 PBR 1배를 밑도는 게 일본 증시의 현주소다. 일본 거래소가 판도라의 상자를 건드린 이유도 여기 있다. 차라리 문을 닫는 게 나을 정도의 기업이 일본 증시에 너무 많다는 판단이다. 일본증시 상장사 가운데 PBR이 1배를 밑도는 기업은 절반에 달한다. 주요 기업들을 모아놓고 봐도 그렇다. 2022년 7월 기준 토픽스500를 구성하는 기업 중 PBR이 1배가 안 되는 종목은 43%에 달했다. 미국 S&P500 5%, 유로스톡600 24%보다 훨씬 높다. 도쿄증권거래소 전광판 앞에 한 시민이 서 있다.(사진=AFP)◇왜 거래소가 시장가격에 개입하나 세계 증권거래소에서도 전례를 찾을 수 없는 일이다. 누군가는 반론을 제기할 수도 있겠다. “주가는 시장이 결정하는 건데, 거래소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 하느냐”라고 말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에 가격기능을 맡기기에는 기업들이 너무 안 움직인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물론 있어 왔다. 기관투자자와 기업이 대화를 하고,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자본효율을 개선시키면 ROE와 PBR이 올라간다. 현실은 그렇게 녹록지 않다. 주주총회만 가 봐도 자본배치를 효율화하라는 기관투자자 요구와 “경영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며 방어하는 사측이 팽팽하게 맞선다. 닛케이는 “이런 현실 속에선 도쿄증권거래소 강제력이 중요해진다”고 짚었다. 낮은 PBR을 방치하는 건 결국 투자자 외면으로 이어진다는 위기의식이 거래소로 하여금 총대를 메게 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회사들이 기업가치와 주가를 끌어올리려는 의지가 없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은 결국 일본 증시에서 영영 떠날 수 있기 때문이다. 도쿄증권거래소가 시장 원리를 무시한다는 비난을 감수하고서라도 액션을 취한 건 이 때문이다. 거래소는 해외로부터 투자자금 유치해 기업 성장을 촉진시켜야 할 의무가 있어서다. 변화 조짐도 보이고 있다. 소극적이고 경직적인 조직 운영을 일삼는 ‘일본전통회사(Japanese Traditional Company)’의 조롱적 표현인 ‘JTC’의 큰형님 격인 다이닛폰인쇄(DNP)가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2월 ROE를 10%로 높여 PBR 1배 이상을 목표로 하겠다고 발표하면서다. 10년간 PBR 1배를 넘긴 적 없던 큰형님의 포부에 시장도 화답했다. 작년 연말 0.6배였던 PBR은 이 같은 발표에 0.9배까지 올랐다. 지지리도 안 올랐던 일본 증시, 욕 먹을 감수 하고 PBR 개선 계획 제출을 요구한 도쿄증권거래소의 노력은 어떤 결과로 이어질까.
  • 이른 개화가 야속…'벚꽃 멸종' 우려하는 日[김보겸의 일본in]
    이른 개화가 야속…'벚꽃 멸종' 우려하는 日
    김보겸 기자 2023.03.27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일본에선 이미 벚꽃놀이가 한창이다. 이미 2주 전인 3월14일 도쿄 벚꽃이 피기 시작했기 때문.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통계가 집계된 이후 가장 빠른 개화다. 그런데도 일본은 빨리 핀 벚꽃이 달갑지 않은 분위기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억눌린 벚꽃 나들이 수요가 폭발하면서 경제효과도 6조원을 훌쩍 넘는다는데 말이다. 점점 빨라지는 벚꽃 개화 시기를 두고 일본 미디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진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6일 “벚꽃이 언제 필 지 정확하게 예측하지 못하면 꽃놀이로 인한 경제효과는 그만큼 떨어지게 된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지난 19일 시민들이 도쿄 벚꽃나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AFP)◇빨리 피는 벚꽃…4월이면 이파리만 남아일본 벚꽃 개화시기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꽃이 피기 시작해 만발하기까지는 약 일주일이 걸린다고 한다. 1990년대 초반까지는 3월 말 개화해 4월 입학 시즌에 만개했다면 최근에는 3월 중순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4월로 접어들 무렵에는 이미 꽃이 지고 어린잎이 난 벚나무로 탈바꿈하고 있다. 벚꽃이 피면 상인들 웃음꽃도 피게 마련이다. 미야모토 가쓰히로 간사이대학 이론경제학과 명예교수에 따르면 올해 벚꽃으로 인한 경제효과는 약 6158억엔(약 6조1243억원)으로 작년 대비 3배 뛰었다. 지난 2020년 3982억엔이던 경제효과는 2021년 1582억엔으로 쪼그라들었다. 2022년에는 소폭 회복했지만 2016억엔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6500억엔에 한참 못 미쳤다. 하지만 올 들어 마스크 해제 등 방역조치가 대폭 완화되면서 내년에는 코로나19 이전을 웃도는 경제효과를 낼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한때 일본인들의 일상이던 봄날 벚꽃놀이가 정상화된 영향이다. 웨더뉴스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벚꽃놀이를 간다고 답한 사람들은 2021년 20%까지 떨어졌다가 올해 들어 53%로 늘었다. 벚꽃놀이 예산 역시 1인당 약 6900엔으로 작년보다 80% 넘게 올랐다. 벚꽃의 나라답게 관심도도 상당하다. 야후 데이터솔루션에 따르면 작년 ‘벚꽃’을 검색한 사람은 3월 480만명, 4월 458만명에 달했다. 매달 100만명 넘는 이들이 웹사이트에 벚꽃을 검색할 정도로 일본에서의 벚꽃놀이가 일년 내내 기다리는 빅 이벤트다. 반면 ‘단풍’을 검색한 사람은 10월 183만명, 11월 295만명으로 벚꽃에 못 미쳤다. 이른 개화는 일본만의 일이 아니다. 한국에서도 26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나무에 벚꽃이 피어 있다. 1922년 이후 두 번째로 빠른 개화다.(사진=연합뉴스)◇벚꽃에 진심인 일본인…개화시기 예측 정확도가 생명예측하기 어려워진 벚꽃 개화 시기에 우려하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이 정도로 벚꽃에 진심인 일본인들의 수요를 정확히 예측해야 경제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야모토 교수는 “개화 시기를 정확히 읽지 못하면 벚꽃놀이를 오려는 여행계획을 세우기 어려워진다”며 “국내 여행자나 일본에 방문하는 이들의 소비 의욕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벚꽃 개화 시기를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다. 교토시 시마즈 비즈니스 시스템에서는 인공지능(AI)까지 동원한다. 대량의 기상 데이터를 학습시킨 예측 모델을 만들면서다. 집단지성도 활용된다. 웨더뉴스는 ‘마이 벚꽃’ 서비스로 전국의 이용자들에게 실시간으로 벚꽃 사진을 제보받고 있다. 기상 데이터만으로는 알 수 없는 지역의 특성을 파악해 개화를 코앞에 둔 지역의 시기를 조정하는 데 쏠쏠한 도움을 받는다고. 성동구는 개나리 축제를 일주일 앞당기면서 “기후 온난화 영향”이라고 못 박았다.(사진=독자 제공)AI든 집단지성을 동원하든, 빨리 핀 벚꽃이 주는 근본적인 고민은 남는다. 점점 빨라지는 개화 시기는 지구 온난화가 주는 경고의 메시지라는 것이다. 한국도 남의 일이 아니다. 내달 4일부터 9일까지 여의도 윤중로에서도 벚꽃축제를 한다는데, 이미 이 기사를 쓰고 있는 26일 벚꽃이 활짝 피었다. 1922년 이후 두 번째로 빠른 개화라고 한다. 여의도 벚꽃축제 시기가 의아함을 낳긴 했다. 최근 기자의 주된 출입처인 증권사와 운용사가 위치한 여의도를 겉옷 없이 걸어다닐 정도로 따뜻한 터라 4월이면 너무 늦지 않을까 싶었다. 설마가 역시였다. 실제 축제 시작보다 2주 가까이 빨리 피면서다. 서울 성동구 역시 이달 30일 예정인 2023 응봉산 개나리축제 일정을 일주일 전인 23일로 앞당겼다. 변경 사유로는 ‘기후 온난화 영향’이라는 점을 못박았다. 스즈메의 문단속.(사진=스즈메의 문단속)◇‘스즈메의 문단속’에 나타나는 우려…벚꽃축제, 영화 속 풍경 될라최근 한국에서도 인기몰이 중인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떠오르는 건 이 때문이다. 정확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전작인 ‘너의 이름은(2016)’, ‘날씨의 아이(2019)’가 겹쳐 보이는 탓이다. 이들 영화에선 혜성이 떨어져 한 마을을 흔적만 남기고 없애 버린다든가, 지구 온난화로 매일매일 비가 내리다 결국 잠겨 버린 도쿄를 배경으로 한다. 감독의 재난 3부작으로 묶이는 이번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도 극사실적인 배경 묘사에 호평받고 있다. 치밀한 묘사에 이유가 있을까.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지난 2020년 최원석 전 조선일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현재의 아름다운 풍경이 언제 닥칠지 모를 재해에 바뀌어 버릴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 전에 영화에 기억을 담아두고 싶은 마음이었다.” 머지않아 일본에서 벚꽃을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는 과장이 아니다. 시마즈 비즈니스 시스템의 AI의 관측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가 멈추지 않을 경우 2100년에는 가고시마현이나 미야자키현 등 일부 지역에서 벚꽃이 피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도쿄와 여의도의 벚꽃 축제 역시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 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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