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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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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리뷰]가장 얇은 14인치 노트북, 에이수스 ‘젠북 UX425’ 써보니(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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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삼성전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지속..“긴장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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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리뷰]1.9kg의 가벼움..‘다이슨 디지털 슬림’ 무선청소기 써보니(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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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리뷰]‘로보락S6 MaxV’ 써보니..똑똑한 청소부터 CCTV 기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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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랑리뷰]가장 얇은 14인치 노트북, 에이수스 ‘젠북 UX425’ 써보니(영상)
    가장 얇은 14인치 노트북, 에이수스 ‘젠북 UX425’ 써보니(영상)
    김종호 기자 2020.09.26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기자들은 늘 어깨가 무겁다. 기자라는 직업이 주는 무게감을 이야기하려는 것은 아니다. 노트북을 매일 같이 들고 다니며 일하다보니 어깨가 아픈 게 직업병이 된 것이다.학생 때만 해도 노트북이 성능만 좋으면 조금 무겁고 두껍더라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기자가 된 후 언제 어디서나 노트북을 지니고 다니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가볍고 얇은 노트북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에이수스(ASUS)가 최근 출시한 ‘젠북(ZENBOOK) UX425’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14인치 노트북’이라는 타이틀을 지닌 제품이다. 두께가 13.9mm에 불과한 데다 무게가 1.17kg의 초경량이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 매일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작업을 해야 하는 직장인과 학생에 최적화한 제품이라는 것이 에이수스 관계자의 설명이다.약 3주간 신제품을 체험해봤다. 성능에만 초점을 맞춘 기존 업무용 노트북과 비교했을 때 젠북 UX425은 노트북이 아닌 태블릿PC처럼 느껴졌다. 가벼운 무게는 물론 얇은 몸체로 뛰어난 이동성을 자랑했다.그간 사용해본 노트북 중 가벼움을 강조하는 제품의 경우 노트북 자체는 가볍지만 충전기가 무거웠던 일이 더러 있었다. 하지만 젠북 UX425는 충전기조차 가벼워 노트북과 함께 지니더라도 어깨가 무겁지 않았다. 또 급속 충전 기능을 갖춘 배터리를 최대 22시간까지 쓸 수 있어 굳이 충전기를 가지고 다니지 않더라도 하루 정도는 거뜬히 사용 가능했다.에이수스(ASUS)의 ‘젠북(ZENBOOK) UX425’.평소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다 보면 어딘가에 부딪히거나 떨어트려 고장이 나는 일이 종종 생기곤 했다. 하지만 젠북 UX425는 미국의 군용 납품 기준인 MIL-STD-810G 밀리터리 기준을 충족하는 등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노트북 몸체와 덮개는 다이아몬드 컷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해 가벼우면서도 업계 표준을 훨씬 능가하는 내구성을 갖췄다. 극한의 고도와 온도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라니 큰 걱정 없이 들고 다닐 수 있었다.아무리 가벼운 노트북이라도 업무에 지장을 줄 성능이라면 노트북으로서의 가치가 없을 터. 그러나 젠북 UX425는 가볍고 얇은 장점과 함께 뛰어난 성능까지 갖췄다. 최신 인텔 10세대 i5-1035G1 프로세서를 장착해 부족함 없는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16GB LPDDR4X on board 메모리 및 512GB M.2 NVMe PCIe 3.0 SSD를 탑재해 풍부한 연결성을 자랑한다.게이밍 노트북은 아니지만 GTA5와 피파20 등 고사양 게임을 젠북 UX425을 통해 돌리기에는 큰 무리가 없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회의와 수업 등이 확대된 가운데 줌(Zoom) 등을 통한 다수의 화상 통화 연결도 원활하게 수행했다. 업무용으로 사용 중에는 특별한 발열이나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 것도 큰 장점이었다.기존 사용하던 노트북(왼쪽)과 에이수스 ‘젠북(ZENBOOK) UX425’(오른쪽)의 화면 베젤 비교.특히 젠북 UX425는 사용자를 위해 뛰어난 편의성을 곳곳에 드러냈다. 사실상 제로 베젤에 가까운 2.5mm 나노엣지 베젤의 F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넓은 화면감을 느낄 수 있었다. 스펙으로는 14인치에 불과하지만 최대 90%의 높은 스크린 대 바디 비율로 실제 화면은 14인치라고 느끼기 어려울 정도였다.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과 베젤을 비교해보니 큰 차이로 다가왔다.또 삼성전자(005930)의 오디오 전문 자회사인 하만(Harman)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한 부분도 인상적이었다. 기존 노트북에서는 즐길 수 없던 ‘빵빵한(?)’ 음질을 느낄 수 있었다. 힙합 음악을 감상할 때는 베이스의 생생한 볼륨이 귀로 전해졌다. 아쉬운 점도 있었다. 젠북 UX425는 Thunderbolt 3 USB-C 포트 2개와 표준 HDMI 2.0 포트, USB 3.2 Gen 1 Type-A 포트, microSD 카드 리더기 등을 제공한다. 하지만 USB 3.2 Gen 1type-A 포트가 한 개에 불과해 이를 추가로 사용하려면 USB 확장 허브를 반드시 사용해야만 했다. 젠북 UX425에는 기본 3.5mm 오디오 잭도 없지만 별도의 리더기를 제공해 사용자의 불편을 덜었다.
  • [말랑리뷰]1.9kg의 가벼움..‘다이슨 디지털 슬림’ 무선청소기 써보니(영상)
    1.9kg의 가벼움..‘다이슨 디지털 슬림’ 무선청소기 써보니(영상)
    김종호 기자 2020.09.19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집안일을 좀 했더니 손목이 아프네”어릴 적 어머니가 습관처럼 하시던 말이다. 당시에는 이런 어머니의 얘기를 귀담아듣지 않았다. 가끔 집안 일을 거드는 정도였던 불효자식이 집안일의 무게를 이해하지 못했던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시간이 흘러 독립을 하고 결혼을 하면서 비로소 집안일의 무게를 온전히 느끼게 됐다. 설거지부터 빨래와 분리수거 등 잠깐의 집안일로도 피로감이 몰려왔고 온몸이 쑤셨다. 가장 큰 부담을 느낀 집안일은 바닥 청소다. 거실과 주방에 이어 각 방까지 구석구석 청소를 위해서는 무선청소기로 적어도 30~40분은 돌아다녀야 했다. 이후 걸레질까지 고려하면 성인 남성인 기자도 손목부터 팔꿈치, 어깨가 아파질 수밖에 없었다. ‘다이슨 디지털 슬림(위)’과 ‘다이슨 V10(아래)’ 무선청소기를 비교해봤다. 다이슨 디지털 슬림은 무게와 크기를 줄이면서도 흡입력과 배터리 등 우수한 성능은 그대로 유지했다.◇ 무게 크게 줄였지만 흡입력·배터리 성능 그대로다이슨이 지난 7월 출시한 ‘다이슨 디지털 슬림’ 무선청소기는 이같은 가벼운 무게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만든 제품이다. 초경량 설계로 사용자의 팔목 등 신체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중에 출시된 일반 무선청소기의 평균 무게는 2.6~2.9kg 수준이다. 하지만 다이슨 디지털 슬림은 본체와 헤드 등을 포함한 총중량이 1.9kg에 불과하다. 다이슨 디지털 슬림을 2주일간 직접 써봤다. 기존 사용하던 타사 무선청소기와 다이슨 디지털 슬림을 비교해 들어보니 차이가 확연히 느껴졌다. 단순히 들고 있을 때보다 무선청소기를 직접 바닥에 밀고 당기며 청소하는 동작에서 그 무게감의 차이가 더 크게 다가왔다. 다이슨 디지털 슬림으로는 한 손으로 집안 구석구석 30분 이상 청소를 하더라도 손목 등에 무리가 없었다. 본체를 자세히 살펴보니 무게를 줄이기 위한 다이슨의 노력이 엿보였다. 다이슨은 신제품을 일체형 경량 바디로 설계하고 씰과 나사 및 내벽의 두께를 줄여 무게를 덜었다. 이에 몸체는 ‘다이슨 V11’보다 15% 짧아지고 내벽도 6.3mm 얇아졌지만 내구성은 유지시켰다. 먼지를 빨아들이는 클리너 헤드도 40% 더 작고 가벼워졌지만 우수한 청소 성능을 그대로 구현했다. 다이슨 관계자는 “다이슨 V11의 첨단기술을 경량 기기에 집약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무게는 크게 줄었지만 우수한 청소기능은 그대로 유지한 제품이 다이슨 디지털 슬림”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무게 부담이 덜한 다이슨 디지털 슬림을 쓰다 보니 더 효율적인 청소가 가능해졌다. 바닥이 더러워져도 청소를 뒤로 미루고 숙제처럼 몰아서 하던 과거와 달리 그때그때 손쉽게 청소를 하게 됐다. 클리너 헤드의 크기가 작아진 만큼 의자와 가전 밑 등 구석구석 청소가 가능해 오히려 청소 범위가 이전보다 넓어졌다. 기존에는 다양하게 제공되는 청소 툴을 교체하려면 청소기 무게와 씨름을 해야 했지만 다이슨 디지털 슬림은 가벼운 만큼 한 손으로 쉽게 들고 툴을 교체할 수 있었다. ‘다이슨 디지털 슬림’ 본체 끝에 장착된 액정표시장치(LCD). 남은 배터리 시간과 충전 및 필터 상태, 에러 정보 등을 편리하게 전달한다.◇ 무게와 함께 가벼워진 가격..편의성도 우수다이슨은 신제품의 무게를 줄이면서도 각종 편의성도 그대로 유지했다. 다이슨 디지털 슬림은 일반과 미디엄, 부스트 등 세 가지 청소 모드를 지원한다. 일반 모드에서는 소음이 크지 않아 퇴근 후 저녁 시간에 사용하기 유용했다. 미디엄 모드는 평소 청소 시 사용하면 바닥 곳곳의 먼지를 남김없이 흡입했다. 부스트 모드의 경우 흡입이 어려운 무거운 오염물부터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까지 강력하게 빨아들였다. 배터리는 일반 모드 기준으로 3시간 30분 충전 시 약 40분 사용이 가능했다. 당연하게도 미디엄과 부스트 모드에서는 배터리가 더 빨리 소모된다. 본체 끝에 장착된 액정표시장치(LCD)가 남은 배터리 시간과 충전 및 필터 상태, 에러 정보 등을 전달해 편리했다. 먼지통은 다이슨 V11과 비교해 0.3ℓ 줄었지만 체감하기는 어려웠다. 통을 분리하지 않고도 원터치로 먼지를 비워낼 수 있었고 본체에서 분리해 세척하는 일도 간편했다. 한 번 흡입한 공기는 후면의 5단계 필터 시스템을 통해 0.3 마이크론 크기의 입자 99.97%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청소 시 미세먼지에 위협받을 일도 없었다. 다이슨 디지털 슬림은 무게와 함께 가격도 한층 가벼워졌다. 출시가격은 79만9000원으로 100만원이 훌쩍 넘는 기존 다이슨 무선청소기는 물론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등 타사 제품과 비교했을 때도 저렴하다. 일부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판매가격을 60만원 후반대까지 내렸다. 저렴해진 가격에도 불구하고 벽걸이형 거치대와 3가지의 청소 툴을 넉넉하게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다이슨 무선청소기를 사용하다 문제가 발생해도 걱정은 없다. 다이슨은 현대렌탈서비스와 제휴를 맺어 전국 56개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출장 수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 [말랑리뷰]‘로보락S6 MaxV’ 써보니..똑똑한 청소부터 CCTV 기능까지
    ‘로보락S6 MaxV’ 써보니..똑똑한 청소부터 CCTV 기능까지
    김종호 기자 2020.08.29
    [글·사진 =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로봇청소기는 이미 현대인의 생활필수가전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최근 다수 업체가 뛰어난 매핑 기술에 물걸레 청소 기능까지 갖춘 로봇청소기를 줄줄이 내놓으면서 시장 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같은 업계 경쟁 속 판매가격도 하락해 30만~50만원이면 몇 년 전과는 차원이 다른 ‘똑똑한’ 로봇청소기를 구입하는 일이 가능해졌다. 다만 소비자들은 로봇청소기를 두고 여전히 일반 청소기 대비 약한 흡입력과 걸레질 등에서 아쉬움을 나타내며 장애물 회피 능력 등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로보락(Roborock)의 로봇청소기 신제품 ‘로보락 S6 MaxV’.이번에 체험한 청소가전 전문 글로벌기업 로보락(Roborock)의 로봇청소기 신제품 ‘로보락 S6 MaxV’는 기존 로봇청소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엿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퀄컴의 APQ8053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초의 로보락 제품으로 최첨단의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및 연결 성능을 구현하는 똑똑한 로봇청소기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로보락 제품 중 최초로 스테레오 카메라를 장착한 점이다. 전면에 최대 30fps의 이미지 촬영이 가능한 듀얼 카메라를 넣었다. 이를 통해 청소 경로 상에 위치한 각종 장애물을 인식하고 피해 가며 청소한다. 기존 사용하던 타사 제품은 카메라가 없어 로봇청소기가 가전과 가구 등과 부딪히며 청소를 해왔다. 사실상 장애물과 부딪히면서 경로를 파악하는 식이다. 이 경우 지속적인 마찰로 고가 가전과 가구 등이 손상을 입을 우려가 있다. 또 반려동물 배설물 등을 인지하지 못해 쓸고 가는 불상사도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로보락 S6 MaxV는 전면 카메라를 통해 장애물과 세게 부딪히지 않고도 경로를 파악하고 청소를 시행한다. 카메라 기술에 더해 향상된 레이저 기술로 장애물의 위치는 물론 크기까지 파악해 안전하고도 효율적인 청소를 가능케 한다.특히 이 제품에 탑재한 카메라는 사용자가 집을 비웠을 때 진가를 발휘한다. 스마트폰 전용 앱과 로봇청소기를 연결하면 자녀를 두거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용자가 외출 중 이 카메라를 통해 집 내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적외선 이미징 기능으로 어두운 밤에도 집안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일이 가능하다. 별도로 CCTV를 설치할 필요가 없는 셈이다. 사생활 침해를 막기 위해 이 기능을 이용하면 “카메라가 작동 중”이라는 음성 메시지가 지속적으로 반복된다. 로보락(Roborock)의 로봇청소기 신제품 ‘로보락 S6 MaxV’.로보락 S6 MaxV은 이전 모델인 S6와 비교해 25% 향상한 2500pa의 흡입력을 제공해 로보락 제품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바닥의 미세먼지는 물론 카페트의 깊은 곳까지 파고든 먼지도 제거해준다. 먼지통 내부에 달린 15cm의 필터는 비듬과 곰팡이 등 해로운 미세입자를 95%까지 걸러 배출한다. 필터는 물 세척도 가능해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배터리는 고용량 5200mAh 배터리를 사용해 저소음 모드 기준 최대 3시간 동안 청소를 진행한다. 최대 250㎡(약 75평) 면적의 진공 청소가 가능한 셈이다. 청소 중 배터리 용량이 부족하면 스스로 필요한 전력을 충전한 뒤 청소를 중단했던 곳으로 돌아가 청소를 재개하기도 한다. 물걸레 청소 기능도 뛰어나다. 300ml에 달하는 대용량 전자식 물통으로 한 번에 넓은 면적을 걸레질할 수 있다. 전용 어플을 통해 방마다 물 사용량을 설정하면 원하는 공간에만 필요한 양의 물을 사용해 물청소를 하는 일이 가능했다. 다만 걸레질의 힘은 다른 로봇청소기와 큰 차이는 없어 보였다.단점도 있었다. 우선 문이 열린 문턱에 로봇청소기가 걸려 청소가 중단되는 일이 자주 발생했다. 또 대용량인 물통과 달리 먼지통은 다소 작아 두 세 번의 청소면 먼지통이 꽉 찼다. 사이드 브러시가 하나인 점도 아쉬움으로 남았다.로보락(Roborock)의 로봇청소기 신제품 ‘로보락 S6 Max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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