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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野 문재인 교도소 발언 규탄 “사과하고 선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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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통령 교도소 무상급식 발언 통합당, 공당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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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비례2번 논란 송구… 노욕 아니라 개헌 야심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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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간판 건 민생당 “‘호남 대통령’ 만들겠다는데 왜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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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나경원, 부담스러웠으나 동작구 와보니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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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말말말]‘언론개혁’ 명분 삼은 김의겸에 ‘후배’ 고민정이 한 말
    ‘언론개혁’ 명분 삼은 김의겸에 ‘후배’ 고민정이 한 말
    이정현 기자 2020.03.28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왼쪽)과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결국 불출마 선언을 뒤집고 출마했다. 부동산투기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공천을 받지 못했으나 열린민주당 간판으로 바꿔달았다. 그가 출마에 내건 명분은 ‘언론개혁’이다. 언론지형이 한쪽에 몰렸다며 신문기자 출신인 자신이 나서 언론개혁을 이루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언론계에 몸담았던 후배 고민정은 물음표를 띄웠다.김 전 대변인은 지난 21일 SNS를 통해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출마를 선언하며 “언론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며 “지금처럼 소모적이고 전투적인 관계가 아닌 생산적이고 균형 잡힌 관계를 만들어내고 싶다”고 썼다. 대변인 시절 문재인 대통령에 언론브리핑을 했던 것을 언급하며 “언론과 권력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서로의 책임과 권한을 분명히 하는 입법작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전에 올렸던 불출마 선언 글은 삭제했다. 애초 군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려던 김 전 대변인은 지난달 3일 “이제는 멈추어 설 시간이 된 듯하다”고 쓴 바 있다. 민주당 검증위가 마지막 회의를 열기 약 1시간 전으로 그는 세차례 검증위 심사에서 보류판정을 받았다. 흑석동 부동산 투기 논란에 민주당이 부담을 느끼고 불출마를 압박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었다.돌고 돌아 김 전 대변인은 민주당이 아닌 열린민주당의 비례대표 후보로 나섰다. 불출마를 뒤집은 것인데 그는 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의 부름에 응했다고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말을 바꾼 게 아니라 새로운 기회가 열렸기에 다시한번 도전을 하는 것”이라고도 했다. 김 전 대변인이 언론개혁을 외치며 다시 돌아왔으나 후배의 생각은 좀 달랐다. KBS 아나운서 출신이자 역시 청와대 대변인을 지내다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고민정 후보다. 고 전 대변인은 지난 27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김 전 대변인 등이 이름을 올린 것에 “힘을 분산해서는 이길 수 없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열린민주당의 등장으로 민주당이 참여한 비례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의 힘이 빠지는 것을 우려한 것이다.고 전 대변인은 “단결된 힘, 단일대오를 반드시 형성해야 한다”며 “흩어져서는, 그 힘을 분산해서는 이길 수 없다. 거기에 대한 간절한 후배의 마음”이라고 말했다.이어 김 전 대변인에 대해 “본인의 사심보다 국가의 이익, 대통령의 성공 그것이 무엇인지를 늘 고민하고 저에게도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셨던 분”이라면서도 “(열린민주당에 간 것에)어떤 판단이 있으셨는지는 모르겠으나 같은 길을 갔으면 하는 후배의 바람”이라고 전했다.
  • [국회 말말말]위성정당 논란에 “자매니 괜찮다”는 黃, “민망하다”는 李
    위성정당 논란에 “자매니 괜찮다”는 黃, “민망하다”는 李
    이정현 기자 2020.03.21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4·15총선 최대 변수로 떠오른 비례위성정당을 놓고 여야의 대권주자들이 흔들린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자기가 임명한 위성정당 대표의 반란에 리더십이 흔들린다.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 역시 여권의 위성정당과 관련해 적극적인 메시지를 내놓지 못한 채 몸을 사리는 모양새다. ◇황교안, 한선교 반란에 리더십 흔들비례대표 공천을 놓고 한선교 전 미래한국당 대표가 일으킨 반란은 지도부 총사퇴로 일단락됐다. 하지만 총선을 앞두고 황 대표의 리더십에 상당한 생채기가 생겼다는 분석이다. 특히 한 전 대표가 대표직을 내려놓으며 황 대표가 박진·박형준 전 의원을 공천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폭로하면서 파열음이 이어졌다.한 전 대표는 지난 19일 미래통합당 영입인재 4명을 당선권에 올린 재투표가 부결되자 기자회견을 열고 “참으로 가소로운 자들에 의해 정치인생의 마지막을 당과 국가에 봉사하겠다는 생각이 막혀버렸다”며 “한 줌도 안 되는 야당의 권력을 갖고 부패한 권력이 개혁을 막아버리고 말았다”고 토로했다. 공정하게 공천을 했으나 황 대표를 비롯한 통합당의 일부 세력이 자기 욕심을 부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후 황 대표가 특정 의원을 공천해 달라는 압박을 넣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황 대표는 이에 대해 “도를 넘는 것은 없었다”며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자매정당이며 합당한 논의는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엄연히 별개의 정당의 공천에 개입하는 모양새가 나와 앞으로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연일 소극 메시지이낙연 위원장은 위성정당에 대해 불분명한 발언을 이어갔다. 대권주자이자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당의 중요한 결정사안에 무게감을 보이지 못한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위성정당을 구성하는 과정에 도리어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이름이 자주 오르내리면서 존재감이 희미해졌다는 것. 이 위원장이 위성정당과 관련해 몸을 사리는 건 말 바꾸기 논란 등이 이어지는데 부담을 느껴서라는 분석이다. 그는 지난 1월 방송에서 ‘비례민주당’과 관련한 질문에 “민주당이 그래서야 되겠느냐, 그러지 않을 것”이라 부정했으나 두 달여 만에 입장을 바꿨다. “우리가 (비례당을) 만든다는 것이 아니지 않나”라며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할 뿐이라는 해명인데 다소 궁색하다.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출범한 지난 19일에는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어수선한 당 상황에 대해 “민망하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어제오늘 벌어지는 일 또한 아름답지 않은 상황”이라며 “민주당이 오랫동안 걱정해주고 도와준 시민사회 원로들에게 서운함을 안겨드린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20일 서울 종로구 서촌 별안간에서 긴급 돌봄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보육 교사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국회 말말말]“곧 마스크 안정” “일주일에 2개”… 혼란 부른 이해찬
    “곧 마스크 안정” “일주일에 2개”… 혼란 부른 이해찬
    이정현 기자 2020.03.07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촉발된 마스크 대란에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혼란을 부추겼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 등 당지도부가 현실과 동떨어지거나 섣부른 예측을 하는 바람에 국민 분노가 커졌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5일 소속 의원들에 면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조금이라도 수요를 줄이려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마스크 수급은 여전히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상황을 수습하려던 이 대표의 발언이 오히려 분노를 키웠다. 그는 지난달 26일 홍익표 전 민주당 수석대변인의 ‘대구·경북 봉쇄’ 발언에 “말 한마디 실수도 코로나19 대응 전선에 구멍을 낼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언급했는데 되려 본인이 구멍을 내는 모양새다. 시작은 섣부른 예상이다. 지난달 28일 이 대표는 민주당 대한민국미래준비선거대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당정은 마스크 수급에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며 “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주말이면 마스크 공급이 정상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마스크 사재기 등에 대한 단속이 시작돼 온라인을 통한 마스크 구입도 원활해질 것이라 내다봤다. 장밋빛 전망을 내놓았으나 현실과는 괴리가 있었다. 이 대표가 마스크 공급의 정상화를 말한 지 일주일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시중에서 마스크를 구하는 건 어렵다. 정부는 마스크 5부제까지 시행하며 사실상 배급제를 도입한 상태다.마스크를 구하지 못한 국민들의 불만이 커지자 이 대표는 마스크 재활용을 언급했다. 지난 2일 열린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위원회 및 최고위원회 연석회의에서 “현재의 공급 물량으로는 모든 국민이 하루에 하나씩 바꿔쓰기 어렵다”며 “나도 마스크 2개로 일주일을 사용하는데 아직 큰 지장은 없다”고 발언했다.반응은 싸늘했다. 미래통합당은 이 대표를 향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새벽부터 줄 서서 기다리는 국민 마음을 아나”라며 힐난했다. 장능인 통합당 상근부대변인은 “국민은 선택적으로 마스크를 쓸 심적인 여유가 없다”며 “부족한 마스크 공급을 늘릴 고민을 해도 모자랄 시간에 국민들의 마스크 수요 억제를 종용하는 것이 집권여당 대표가 생각하는 코로나19 대책인지 묻고 싶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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