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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김홍걸 제명, 당이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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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이해찬 퍼블릭마인드… 상왕정치 말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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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서울·부산 보궐선거 공천여부, 늦지 않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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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野, 공수처장 추천위원 거부하면 부득이 법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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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협치로 역대 최단 추경 처리… 이제 공수처·공정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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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말말말]야권, ‘秋 아들 안중근 비유’ 여당 향해 총공세
    야권, ‘秋 아들 안중근 비유’ 여당 향해 총공세
    권오석 기자 2020.09.19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복무 특혜 의혹을 두고 ‘안중근 의사’에 비유한 민주당이 연일 맹공을 받고 있다. 급기야 예전 민주당 출신 의원마저 지나치다는 표현을 사용하며 지적에 나선 상황이다. 야권은 서씨를 안중근 의사에 빗대는 논평을 낸 박성준 민주당 의원의 대변인직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앞서 지난 16일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서씨의 군복무를 두둔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박 대변인은 “명확한 사실관계는, 추 장관의 아들이 군인으로서 본분을 다하기 위해 복무 중 병가를 내고 무릎 수술을 받은 것이다”며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위국헌신군인본분, 爲國獻身軍人本分)이라는 안중근 의사의 말을 몸소 실천한 것이다”고 논평했다. 이후 논란이 일자 박 대변인은 해당 부분을 삭제하고 ‘적절하지 않은 인용으로 물의를 일으켰다’며 사과했다.그럼에도 야권의 공세는 거셌다. 국민의힘은 즉각 논평을 통해 “반칙과 특권에 왜 난데없는 안중근 의사를 끌어들이나. 민주당은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를 오염시키지 말라”며 “장관 아들 한 사람 구하려다 집권 여당이 이성을 잃고 있다. 대국민 사과를 해도 모자랄 판에 나오는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 급할 때일수록 숨을 몰아쉬길 권하고 싶다”고 지적했다.김병민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박 의원의 원내대변인 사퇴와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김 위원은 “이전 황희 의원이 당직사병 실명을 거론하고 여론의 뭇매를 맞자 엉뚱한 변명을 낸 상황과 어찌 이리 닮은지 모르겠다”며 “민주당은 깨진 유리창을 방치하고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민주당이 깨뜨린 유리창이 국가와 국민의 피해로 갈 것이다. 박 의원의 원내대변인직을 신속히 박탈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정신줄을 놨다’는 표현까지 써가며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를 어디에다 감히 비교하느냐. 정신 줄을 놓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본인의 SNS를 통해서도 “정말 막 나가도 너무 막 나가는 것 아닌가. 망언을 당장 거둬들이고, 안중근 의사를 욕되게 한 것에 대해 사죄하라”고 했다.급기야 전 민주당 의원마저 서씨를 ‘안중근 의사’에 비유한 민주당을 향해 “지나쳤다”고 일갈했다. 강창일 전 의원은 지난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군대에 갔으니 말은 될 수 있다”면서도 “그렇다면 대한민국 군대 갔다온 사람 전부 안중근 의사라는 얘기다. 오해라기보다도 오버했다. 즉 지나쳤다”고 평했다.
  • [국회말말말]野, ‘포털 외압 의혹’ 맹공…"5공시절 보는듯"
    野, ‘포털 외압 의혹’ 맹공…"5공시절 보는듯"
    권오석 기자 2020.09.12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포털 외압 의혹’과 관련한 파장이 연일 거세다. 이 틈을 타 야권에서는 여당을 향해 “5공화국 시절의 보도지침을 보는 듯 하다”며 맹렬히 공격하고 있다.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포털 통제,거짓 해명 윤영찬 의원 과방위 사보임 및 의원직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지난 9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화상으로 열린 의원총회를 통해 “5공화국 시절 보도지침이 되살아난 듯한 느낌”이라고 윤 의원을 강하게 비판했다. 제5공화국 시절, 정부가 언론통제를 위해 각 언론사에 내린 지침을 예로 들어 비꼰 것이다.앞서 윤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당시, 포털 ‘다음’의 뉴스편집이 공정하지 않다며 ‘카카오 너무하다. 들어오라 하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좌진에 보냈다. 이는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됐고 논란이 일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기사와는 다르게 주 원내대표의 기사는 뉴스 메인에 오른 것을 두고 카카오 관계자를 국회로 호출할 것을 지시한 것이다.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에서 포털사이트까지 ‘들어오라, 나가라’하면서 뉴스 배열을 좌우하는 일들이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됐다”며 “우리가 언론 환경이 기울어져있고 편파적이라고 생각하고 짐작은 했는데 이렇게 즉석에서 포털 간부를 불러들이고 뉴스 배열을 바꾸라고 하는 정도까지인지는 몰랐다”고 꼬집었다.국민의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윤 의원의 과방위 사보임은 물론 의원직 사퇴까지 촉구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국회의장실을 찾아 윤 의원의 상임위 사임 요구서까지 전달했다. 특정 기업의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갑질 행동으로, 해당 기업의 법률과 예산심사를 주업무로 하는 과방위 위원으로 활동을 하기에 부적절하다는 지적에서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원내행정국은 윤 의원의 징계안까지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과방위 박성중 간사는 “언론과 기업의 자유를 보장해야 할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언론의 자유를 심중하게 위협 국가 체제 심각하게 흔드는 범법 행위”라고 주장했다.국민의힘은 급기야 김기현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포털 장악 대책 특위까지 만들었다.향후 윤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고 국정조사까지 요구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윤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야 대표연설의 포털 노출 과정의 형평성에 의문을 가졌던 것이다. 의문을 갖고 묻고자 했던 것은 뉴스 편집 알고리즘의 객관성과 공정성이었다”며 “비록 보좌진과의 대화라 해도 엄밀한 자세와 적절한 언어를 사용하지 못했다. 질책을 달게 받겠다”고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
  • [국회 말말말]김종인, 1년여만 'SNS 정치' 재개한 이유는
    김종인, 1년여만 'SNS 정치' 재개한 이유는
    권오석 기자 2020.09.05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옛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년여만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재개했다. 김 위원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당의 간판은 물론 정강·정책까지 손을 보며 ‘김종인표 개혁’을 본격화하는 상황이다. SNS를 통해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은 이러한 시의성과 맞물린 계획적인 행보라는 분석이다.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김 위원장은 지난 1일 SNS를 통해 “4차 추경을 빨리 편성하라고 길을 열어줬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정부는 계속 머뭇거리는 중”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4차 추경을 통해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 중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자영업·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위주로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다.그는 “재난지원금을 일회성으로 주는 것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테니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몇 번이나 재촉했는데도 역시 머뭇거리고 있다”며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는데 미적지근한 발표만 거듭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여기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시무 7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문재인 정부의 현 정책을 옛 상소문 형식으로 비판한 내용으로 연일 화제인 글이다. 김 위원장은 “정부가 국민을 안심시켜야 하는데 국민이 정부를 걱정하는 중이다. 그래서 상소문 형태의 청원 글이 큰 반향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SNS는 다음달에도 이어졌다. 김 위원장은 지난 2일 전국위원회 가결로 ‘국민의힘’이란 새 당명이 결정되자마자 “새 당명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힘, 국민을 위해 행사하는 힘,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라는 3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국민의힘은 당시 전국위 의결을 통해 새 당명 교체, 정강·정책 변경안 등을 확정했다.김 위원장은 “이름을 바꾸는 데만 그치지 않고 정강정책 또한 일신했다. 기본소득과 교육평등을 통한 양극화 해소를 가장 앞선 과제로 채택했다. 국민의 통합과 화해를 위한 노력에도 진심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 위원장의 SNS 글은 지난해 6월 이후 1년 3개월만이며 당 비대위원장을 맡고 나선 처음이다. 국민의힘이 당명 개정을 비롯해 정강·정책을 모조리 개정하는 등 쇄신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더불어 자신의 취임 100일(9월 3일)에 맞춰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김 위원장은 지난 3일 열린 100일 기자회견에서 “시대정신과 국민요구를 담은 변화를 이끌어 내고, 당의 조직·정책·선거 등 당 운영 전반에 혁신이 스며들게 하겠다”며 “여당과도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투쟁할 것은 투쟁하고, 경쟁할 것은 경쟁하는 건강한 미래형 정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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