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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목!e스몰캡]파나시아, 친환경과 함께 성장 중
    파나시아, 친환경과 함께 성장 중
    고준혁 기자 2020.09.19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코스닥 상장 예정인 파나시아(Panasia)는 친환경 산업 성장 확대와 함께 커 나가는 기업으로 평가됩니다. 배기가스에 오염물질을 줄이는 장치를 만들어 판매하는 주요사업은 수익이 탄탄한데다 국내 뉴딜정책의 핵심 중 하나인 수소 사업으로도 분야를 넓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파나시아 CI. (출처=파나시아 홈페이지)파나시아는 1989년 전신인 범아정밀엔지니어링 설립으로 탄생했습니다. 1996년 법인으로 전환했으며 2007년 파나시아로 사명을 바꿨습니다. 파나시아의 주 사업 분야는 배기가스 속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을 저감하는 장치인 ECS 제조 및 판매로, 지난해 매출 비중의 75.5%를 차지했습니다. 이외 오염물질 없이 선박평형수 배출을 돕는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TS)와 수위계측제어장비(TLGS)는 매출의 각각 21.8%, 2.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CS를 주사업으로 하는 파나시아의 미래는 밝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파리기후 협약 이후 산업별 환경 규제 강화를 앞두고 높은 실적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분간 이러한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올해부터 국제해사기구(IMO)가 전세계 모든 선박의 선박연료유에서 황 함유량 기준을 3.5%에서 0.5%로 낮추는 규제를 강화해 이에 따라 ECS 중 선박 내 설치되는 스크러버의 판매 증대가 나타나고 있어서입니다. 2024년 9월 모든 선박은 BWTS 설치가 의무화되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파나시아는 스크러버와 BWTS 시장에서 각각 8%, 12%의 점유율을 기록,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파나시아는 수소 공급의 핵심인 수소추출기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수소와 관련된 뉴딜정책이 진행되는 등으로 해당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시 가시적인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관측됩니다. 최근 대전시와 수소추출설비 구축사업 업무협약(MOU)을 맺고 올해 시제품 장비 제작 및 인증 예정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설비를 도입해 제품 생산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소사업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확대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파나시아의 공모 예정가는 3만2000원~3만6000원으로 450만주를 공모해 이번 상장을 통해 1440억~1620억원을 조달할 예정입니다. 오는 18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22~23일 청약을 거쳐 오는 10월 6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파나시아(Panasia)의 황산화물 저감장치가 선박에 설치되고 있는 모습. (사진=파나시아 홈페이지)
  • [주목!e스몰캡]핑·팬텀·파리게이츠…‘골프웨어 강자’ 크리스에프앤씨
    핑·팬텀·파리게이츠…‘골프웨어 강자’ 크리스에프앤씨
    조용석 기자 2020.09.13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골프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핑(PING), 파리게이츠(PEARLY GATES), 팬텀(FANTOM), 마스터바니 에디션(MASTER BUNNY EDITION) 등의 브랜드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이들 브랜드를 한 회사가 소유 또는 국내 독점권을 갖고 있다는 점은 모르는 분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소개할 크리스에프앤씨(110790)는 바로 언급한 브랜드를 모두 운영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1998년 설립된 골프웨어 전문업체로 2018년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1999년 독점 상표 사용권 계약을 통해 핑을 런칭한 회사는 2008년에는 팬텀 골프웨어를 인수했고, 2011년에는 일본 산에이 인터내셔날 그룹과 라이센스 계약으로 파리게이츠 브랜드를 출시했습니다. 2017년에는 기능성을 강화한 마스터바니(MASTER BUNNY)브랜드, 다음 해에는 하이엔드 골프웨어인 세인트앤드류스(St.ANDREWS), 하이드로겐(HYDROGEN)을 차례로 출시했습니다. 하이드로겐은 2021년 말까지 독점수입 및 판매권을 세인트앤드류스는 2023년까지 국내 전용 사용권을 획득한 상태입니다. 회사가 다양한 골프웨어 브랜드를 운영하는 것은 다양한 연령 및 구매력에 따른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하기 위함입니다. 파리게이츠는 30~40대가, 핑은 40~5대가, 팬텀은 40~60대가 주요 타깃입니다. 또 마스터바니와 세인트앤드류스는 회사가 운영하는 다른 브랜드보다 가격대가 높습니다.한국IR협의회 의뢰로 한국기업데이터가 작성한 회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아울렛과 백화점뿐만 아니라 로드샵(대리점, 직영점) 등 다양한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있고 브랜드별 타겟 시장에 따라 유통채널을 특화하여 운영 중입니다. 핑 브랜드는 대리점과 아울렛 중심, 파리게이츠는 백화점과 대리점 위주, 하이엔드 브랜드인 마스터바니와 세인트 앤드류스는 백화점과 직영점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증권업계는 점차 골프가 대중화됨에 따라 회사의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한화투자증권은 “골프장 이용객 수는 젊은 층 유입, 주 52시간 근무제, 퍼블릭 골프장 증가 등에 따른 골프 대중화를 고려 시 점진적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며 “회사의 외형 성장 여지는 충분하다고 판단된다”고 예상했습니다. 실제 한국레저산업연구소는 지난해 4조6000억원 수준인 골프웨어 시장 규모가 2022년 6조3000억으로 향후 3년간 연 평균 11% 성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2595억원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성장했으나 영업익은 377억원으로 1년 전보다 13.53% 감소했습니다. 올해 1분기 코로나19로 인해 실적이 주춤했던 회사는 2분기에는 골프 수요 증가와 함께 매출액 813억원, 영업익 17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08%, 48.98% 증가한 규모입니다. 또 하나금융투자의 시장 예상치(매출액 796억원, 영업익 130억원)을 모두 상회했습니다. 안주원·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20년은 하반기에도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전망이다. 3분기가 휴가시즌이기는 하지만 7월에도 두 자릿수 성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 여행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또 상반기에 집행되었던 각종 비용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이익 증가폭도 뚜렷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예상매출액은 2827억(전년 대비 8.9% 증가), 영업익 435억원(전년 대비 15.4% 증가)을 예상했습니다. 한편 회사는 신규사업인 골프장 개발사업 진출을 위해 최근 부동산 개발회사인 (주)에스씨인베스트에 300억원을 대여한다고 공시했습니다. 회사의 전년 기준 자기자본 대비 13.64%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골프웨어로 일군 성과를 골프장 개발사업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 [주목!e스몰캡]원방테크, 반도체·배터리·바이오와 함께 '비상'
    원방테크, 반도체·배터리·바이오와 함께 '비상'
    고준혁 기자 2020.09.12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원방테크는 향후 성장 산업으로 주목받는 반도체와 배터리, 바이오 산업이 세를 확장할 수록 반사효과를 누릴 걸로 전망됩니다. 동사가 해당 산업들이 제품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입니다. 원방테크는 지난 1989년 설립된 업체로 지난 2000년부터 산업용 클린룸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산업용 클린룸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을 만드는 데 필수 구축시설로 생산 공정 내 온도와 습도, 먼지, 가스, 압력 등 다양한 미세환경조건을 제어하는 기술이 집약된 시스템입니다. 지난 2015년부턴 바이오 클린룸 전문기업인 옵트를 인수해 바이오 산업에도 손을 뻗었고, 최근엔 2차 전지에 필요한 드라이룸 설치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별 매출 비중은 지난해 기준 산업용 클린룸이 61.7%, 바이오 클린룸이 9.0%, 드라이룸이 4.0%, 교량 건설업이 25.2%, 기타 0.1%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는 원방테크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힙니다. 반도체에 삼성전자(005930), 전기차 배터리에 SK이노베이션(096770)과 LG화학(051910) 등 국내 2차전지 생산업체 3사 등 국내 굴지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한 상황입니다. 바이오에서도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 등 고객사에 바이오 클린룸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주요 관공서 및 공공기관을 기반으로 교량 건설업을 영위하는 삼현피에프를 인수, 안정적인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있기도 합니다.특히 2차전지 시장의 드라이룸 사업 진출은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11년 SK이노베이션향 드라이룸 사업 진출에 성공했으나 그동안 실적은 부진했는데 최근 국내 2차전지 생산업체 3사의 투자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동사의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9년 매출액 91억원에서 올해는 920억원으로 증가, 내년엔 올해 대비 3배 이상의 매출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원방테크는 오는 24일 상장 예정입니다.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는 5만43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경쟁률은 406.8대1로 집계됐으며 공모금액은 697억원입니다. 공모 예정가였던 4만3000~5만4300원으로, 공모가 상단으로 확정된 것입니다. 공모 주식수는 128만2716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2332억원입니다. 오는 15일과 16일 공모청약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006800)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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