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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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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정훈의 생활주식]시카고 핫도그 맛집 ‘포틸러스’ IPO 시장서 뜨거운 열기
    시카고 핫도그 맛집 ‘포틸러스’ IPO 시장서 뜨거운 열기
    윤정훈 기자 2021.10.23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미국 시카고 지역의 명물인 핫도그 프랜차이즈 포틸스(portillo’s)가 뉴욕증시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사진=포틸러스)22일 뉴욕증시 마감 후 포틸러스(티커 PTLO)의 마감주가는 37.43달러다. 상장 첫날 45.5% 상승했고, 이튿날인 이날에는 28.63% 상승했다. IPO 당시 주당 가격인 20달러의 약 두 배(87%)에 달하는 수치다.포틸러스는 1963년 딕 포틸로(DIck Portillo)가 시카고 빌라 파크 지역에서 ‘더 도그 하우스’(The Dog House)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푸드트럭에서 시작한 사업은 이름이 알려지면서 체인을 늘려나갔고, 지금까지 시카고 지역의 가장 인기 있는 핫도그 프랜차이즈가 됐다. 핫도그 외에도 이탈리안 비프 샌드위치, 초콜릿 케이크 등이 유명하다.시카고 스타일 핫도그는 양귀비씨가 잔뜩 뿌려진 방에 소시지를 통째로 올리고 피클과 겨자 소스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케첩이 안들어가고 토핑이 푸짐한 웰빙 스타일이다.현재 최대주주는 사모펀드인 버크셔 파트너스다. 버크셔 투자 이후 일리노이, 캘리포니아 등에 38개 지점이던 포틸러스는 9개 주에 현재 67개 지점을 늘렸다. 이번 상장 이후에는 향후 25년간 미국 전지역에 600개 지점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다.이날 기준 포틸러스의 시가총액은 약 26억달러(3조 1000억원) 규모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억 5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9% 상승했고, 순이익은 1390만달러로 흑자전환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포틸러스는 매장 판매뿐 아니라 배달과 드라이브 스루 판매 등을 시작했다.(사진=포틸러스)포틸러스의 투자 포인트는 60여년의 기간동안에 단 한개의 매장도 문을 닫지 않았다는 점이다. 매장 확장과 운영에 있어 신중함을 기하고 있다는 증거다.마이클 오산루(Michael Osanloo) 포틸러스 CEO는 “우리가 여는 모든 포틸러스 점포가 시카고의 포틸러스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클 오산루는 한국에도 들어와있는 아시안 비스트로 레스토랑인 피에프창(P.F. CHANG’S)의 대표를 역임했던 인물이다. 그는 피에프창의 성공적인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틸러스의 점포 확장을 통한 성장에 힘쓸 계획이다.포틸러스는 매장당 평균 매출액이 높고, 배달 주문 비중이 높다는 점도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 기준 포틸러스 매장의 평균 매출액은 790만달러(92억원)이며, 마진은 28.6%다. 이는 맥도날드나 멕시칸 레스토랑 체인 치폴레의 2배에 달하는 수준이다.그럼에도 3조원의 시가총액에 대해 부담감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한국의 경우 포틸러스보다 매장 수나 매출액 측면에서 훨씬 크더라도 시장가치를 인정못하는 경우가 많다. 전체적인 시장규모 측면에서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앞으로 포틸러스가 시카고 전통의 핫도그 콘셉트를 잘 유지하면서, 약속처럼 매장을 늘려갈 수 있을지가 주가 상승의 관건으로 보인다.
  • [윤정훈의 생활주식]패션 대장주 F&F의 성공이 값진 3가지 이유
    패션 대장주 F&F의 성공이 값진 3가지 이유
    윤정훈 기자 2021.10.16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올해 주식시장에서 F&F(에프앤에프)의 주가 움직임은 그동안 패션기업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이다. 조그만 악재만 나와도 흔들리고, 시장이 조정을 받으면 제일 먼저 기관이 팔던 업종(섹터)이 바로 패션이었기 때문이다. 분할 후 신생회사인 F&F는 재상장 기준가인 18만원 대비 392% 상승한 88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F&F의 주가는 5월 분할 상장 이후에 지속해서 우상향하면서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어 상승 중이다. 증권가는 목표가 100만원을 넘어 110만원까지 예상하는 보고서를 연이어 내놓고 있다.김창수 F&F 대표이사 회장(사진=F&F)F&F의 성공은 적어도 3가지 측면에서 패션 업계에 교훈을 남겼다.첫째는 본격적인 K패션 시대를 열었다는 점이다. 한국 패션기업은 그동안 글로벌 패션시장에서 변방으로 분류됐다. 기술력이 좋은 OEM(주문자위탁생산) 업체는 많았지만, 자체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기업의 거의 없었다. 한세실업, 세아상역, 영원무역, 시몬느 등이 대표적인 OEM, ODM(제조자 개발 생산)으로 성공한 기업이다. 이들 기업과 달리 F&F는 MLB, 디스커버리 등 브랜드 상표권 계약을 맺고 의류를 만들어 성공시켰다. 국내에서 성공을 바탕으로 MLB 브랜드는 중국시장에서 진출했다. 기생충, 오징어게임 등 한국의 콘텐츠가 성공하는 시대에 K패션이 연계된다면 패션·콘텐츠 업계 모두에 이득이 되는 측면이다.(사진=MLB)둘째는 중국 시장 진출에 포문을 열었다는 점이다. 1인당 소비력이 과거와 달라진 중국시장은 스케일부터가 다르다. 제대로 성공한다면 대박이 날 수 있다는 것을 F&F가 몸소 보여주고 있다. 과거 화장품 업계의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이 보여준 바 있다. 하지만 패션업계에서는 중국에서 제대로된 성공을 맛본 경험이 적다. 휠라홀딩스가 중국 안타에 상표권을 판매한 이후에 로열티를 받는 정도다.이에 MLB의 마케팅을 표본 삼는 다면 또 다른 K패션의 중국 성공 사례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 트렌드한 디자인에 큼지막한 로고 등을 활용한 MLB 마케팅은 중국 소비자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공격적으로 대리점을 늘리고 있는 MLB에 힘입어 올해 F&F 중국 매출은 3000억원 달성이 점쳐진다. 내년에는 5000억원 매출 달성도 가능한 속도다. 2019년 MLB 브랜드로 중국에 진출한 F&F는 올 연말에는 점포가 400개까지 늘릴 전망이다.셋째는 증권시장에서 패션 기업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 고정관념을 깼다. 지난 15일 기준 F&F 사업회사 시가총액은 6조 8000억원 규모다. F&F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3434억원)과 비교하면 PER(주가수익비율) 20배 수준이다. 10배 정도인 동일 업종의 PER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으로 이는 가파른 성장을 보이는 네이버와 같은 테크기업에 준하는 정도다. 기관투자자들이 패션 섹터에서는 F&F만 담는다는 말이 여의도에 퍼질 정도였다. 이에 올 여름 동종업계 패션 기업 IR 담당자들은 F&F에 질투어린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테일러메이드 글로벌 사업 인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 등이 호재로 작용한 것도 이유다. F&F의 성공이 중장기적으로 이어진다면 패션 업계의 전체적인 밸류에이션도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F&F의 성공방식처럼 해외 진출이 필수적이다.(자료=DB금융투자)
  • [윤정훈의 생활주식]골프도 게임처럼…트렌드에 투자하려면?
    골프도 게임처럼…트렌드에 투자하려면?
    윤정훈 기자 2021.10.09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코로나19를 계기로 국내 골프 시장은 젊은층 유입이 늘어나면서 뜨거워졌다. 과거에는 노년층이 취미생활로 하는 골프,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한 골프가 먼저 떠올랐다. 지금은 화려한 골프웨어를 입은 2030 골린이(골프+어린이)의 모습을 골프장 곳곳에서 쉽게 목격할 수 있게 됐다. 팬데믹이 끝나더라도 이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골프관련 회사에 대한 투자도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사진=탑골프)9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캘러웨이 골프의 주가는 27.42달러로 올해 들어 12.9% 상승했고, 아쿠쉬네트홀딩스의 주가는 같은 기간 17.8% 상승한 48.11달러다.캘러웨이 골프는 1982년 미국에서 만들어진 골프용품 업체다. 타이틀리스트, 테일러메이드와 함께 3대 골프 회사로 손꼽힌다. 골프채, 골프 공, 골프백 등 관련 제품을 판매한다. 드라이버부터 아이언, 웨지, 퍼터에 이르기까지 최고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 캘러웨이 골프의 성장동력은 최근 인수한 탑골프다. 탑골프는 기존 스크린골프에 게임과 파티 요소를 더해 만든 공간이다. 국내에서 한때 유행했던 삐에로볼링장을 연상케 한다. 복장이나 격식없이 파티 분위기에 골프 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미국에서도 밀레니얼 세대의 골프 유입이 늘어나면서 톱골프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이에 기존 캘러웨이 장비의 우수성과 MZ세대를 겨냥한 톱골프의 성장성이 더해져 꾸준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실제 작년 미국에서 한 번이라도 골프 플레이를 한 사람은 2480만명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했다. 무려 17년만의 최대 증가폭이다.캘러웨이 골프의 작년 매출액은 15억 8946만달러(1조 9000억원), 영업손실 1억 551만달러(1262억), 시가총액은 현재 약 51억달러(6조 996억원)다.골프선수 맥스 호마(사진=풋조이)아쿠쉬네트는 골프공 브랜드 타이틀리스트, 풋조이 등을 보유한 골프용품 회사다. 전방 골프 시장의 업황 개선과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다.주가도 2016년 미국증시에 상장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분기 배당도 현재 0.165달러를 하고 있으며 매년 배당금을 늘려가고 있다. 작년 기준 연간 매출액은 16억 1216만달러(1조 9181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억 4545만달러(1738억원), 시가총액은 약 35억달러(4조 1860억원) 수준이다.아쿠쉬네트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모회사인 한국 휠라홀딩스의 주가 흐름은 좋지 않다. 휠라는 올 초 4만 2850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3만 9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휠라 코리아의 실적 회복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휠라홀딩스의 매출은 1조 194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6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38억원으로 246% 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아쿠쉬네트(GOLF)와 캘러웨이골프(ELY)올해 주가 상승를 추이(사진=야후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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