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장부

김보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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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확진자 폭증 '변수'로 부상…유가 11개월래 최저 급락[뉴스새벽배송]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속도조절 기대감 속에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 연휴 주간을 맞아 뉴욕 증시도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은 시장의 불확실성을 배가시키는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다음은 28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사진=AFP 제공)◇긴축 속도조절 기대감에 美 증시 한산 -지난 25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5% 상승한 3만4347.03에 거래를 마쳐. -반면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03% 내린 4026.12에 마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52% 내린 1만1226.36을 기록.-시장은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조절에 대한 기대감 보여. 연준이 지난 23일 내놓은 이번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보면, 상당수 참석자들은 “금리 인상 속도를 곧 늦추는 게 적절할 것”이라고 밝혀.-최근 4회 연속으로 금리를 한 번에 75bp(1bp=0.01%포인트)씩 인상했는데, 이제는 그보다 인상 폭을 줄여야 한다는 것. ◇중국 코로나 확진자 폭증 ‘변수’-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3일 중국 본토의 확진자는 3만1444명을 기록, 역대 최다 규모.-중국 정부는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도시를 봉쇄.-이에 중국 인민은행은 다음달 5일부터 지급준비율을 25bp 전격 인하. -연준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잡고자 긴축에 나서고 있지만, 중국은 반대로 코로나19 봉쇄에 따른 경기 침체에 대응하고자 완화에 나서고 있는 것. ◇유가 11개월래 최저 급락- 중국발(發) 수요 둔화 우려에 또 하락.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2.13% 하락한 배럴당 76.28달러에 거래를 마쳐. -1월 3일 이후 거의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 -장중에는 배럴당 76.22달러까지 내려. WTI 가격은 지난주에만 4.78% 떨어져. 3주 연속 하락세.◇인플레, 블프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뉴욕 증시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25일 오후 1시 폐장. -특히 올해는 인플레이션 여파가 큰 만큼 연말 소비 대목 때 소비자들이 얼마나 지갑을 열 지에 투자자들은 이목을 집중.-S&P 글로벌에 따르면 이번 연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날 것으로 추정, 지난해 12.6%보다 둔화할 전망.◇마크롱, 바이든 만난다…IRA 역차별 문제 풀리나-유럽연합(EU)이 보조금 차별 논란이 일고 있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를 두고 해법 마련을 촉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다음주 직접 만나 우려 전달.-EU 27개 회원국은 다음달 5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제3차 미·EU 무역기술협의회(TTC)를 앞두고 IRA에 따른 보조금 차별 문제를 집중 논의.-북미산 전기차 등에만 보조금을 지원하는 게 아니라 동등하게 대우하라는 게 그 골자.◇중국, 1∼10월 공업이익 3% 감소-27일 중국국가통계국은 1~10월 중국의 공업이익 증가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감소했다고 밝혀. -1~9월의 마이너스(-) 2.3% 보다 감소폭이 더 커져. -중국 공업이익은 지난해 두자릿수 넘는 성장세를 이어오다 올 들어부터 위축. 1~7월 -1.1%를 기록한 이후 4개월 연속 수익성 악화를 보여주고 있어. 베이징 시내 봉쇄된 아파트 단지를 지키는 방역 요원들(사진=AFP)◇中 곳곳에서 코로나 봉쇄 반발 시위-27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일(26일) 중국 본토 확진자 수가 무증상자 3만5858명을 포함해 3만9506명을 기록. -지난 4월 기록한 역대 최고치를 지난 23일 넘어선 이후 나흘 연일 신기록. 해외 유입 285명을 더하면 신규 확진자는 3만9791명으로 증가.-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일 밤 상하이 우루무치중루에 수백 명이 모여 철야 시위를 벌이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 -지난 24일 신장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 봉쇄 지역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10명이 숨진 것에 대한 항의.-로이터통신은 26일 밤 중국 북서부 간쑤성 란저우시에서도 시민들이 방역 요원의 임시 숙소와 상설 핵산(PCR) 검사소를 부수고 거리로 나서는 영상이 SNS에 널리 공유됐다고 전해.-같은날 베이징시 차오양·순이구(區) 등에서 아파트 단지 전체를 봉쇄하는 당국의 조치에 항의하는 소규모 시위가 벌어져. ◇美FCC, 화웨이·ZTE 등 中통신장비 판매 전면 금지- 미국 정부는 국가안보를 위해 중국 화웨이와 ZTE 등 통신장비의 미국 내 판매를 전면 금지하기로.-미국이 일부 예외 규정까지 없애면서 이들 기업의 미국 사업이 사실상 불가능해져. -FCC측은 “새로운 규정은 미국 네트워크 보안을 유지하기 위한 일련의 다른 FCC 이니셔티브를 따르는 것”이라고 설명.◇대만 지선서 집권 민진당 참패-대만 지방선거가 국민당의 압승으로 마무리. -집권 민진당이 내세운 ‘친미반중’ 카드보다 현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한 불만이 더 컸던 것이 원인으로 지목. -“1986년 9월 창당한 민진당 역사상 최악의 지방선거”이란 평가가 나올 만큼 집권 민진당 소속인 차이잉원 총통의 국정 장악력에 타격이 예상.-전통적으로 중국과 상대적으로 유화적이었던 국민당이 양안 관계에서 민진당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심. ]
    양지윤 기자 2022.11.28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속도조절 기대감 속에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 연휴 주간을 맞아 뉴욕 증시도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은 시장의 불확실성을 배가시키는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다음은 28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사진=AFP 제공)◇긴축 속도조절 기대감에 美 증시 한산 -지난 25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5% 상승한 3만4347.03에 거래를 마쳐. -반면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03% 내린 4026.12에 마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52% 내린 1만1226.36을 기록.-시장은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조절에 대한 기대감 보여. 연준이 지난 23일 내놓은 이번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보면, 상당수 참석자들은 “금리 인상 속도를 곧 늦추는 게 적절할 것”이라고 밝혀.-최근 4회 연속으로 금리를 한 번에 75bp(1bp=0.01%포인트)씩 인상했는데, 이제는 그보다 인상 폭을 줄여야 한다는 것. ◇중국 코로나 확진자 폭증 ‘변수’-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3일 중국 본토의 확진자는 3만1444명을 기록, 역대 최다 규모.-중국 정부는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도시를 봉쇄.-이에 중국 인민은행은 다음달 5일부터 지급준비율을 25bp 전격 인하. -연준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잡고자 긴축에 나서고 있지만, 중국은 반대로 코로나19 봉쇄에 따른 경기 침체에 대응하고자 완화에 나서고 있는 것. ◇유가 11개월래 최저 급락- 중국발(發) 수요 둔화 우려에 또 하락.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2.13% 하락한 배럴당 76.28달러에 거래를 마쳐. -1월 3일 이후 거의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 -장중에는 배럴당 76.22달러까지 내려. WTI 가격은 지난주에만 4.78% 떨어져. 3주 연속 하락세.◇인플레, 블프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뉴욕 증시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25일 오후 1시 폐장. -특히 올해는 인플레이션 여파가 큰 만큼 연말 소비 대목 때 소비자들이 얼마나 지갑을 열 지에 투자자들은 이목을 집중.-S&P 글로벌에 따르면 이번 연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날 것으로 추정, 지난해 12.6%보다 둔화할 전망.◇마크롱, 바이든 만난다…IRA 역차별 문제 풀리나-유럽연합(EU)이 보조금 차별 논란이 일고 있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를 두고 해법 마련을 촉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다음주 직접 만나 우려 전달.-EU 27개 회원국은 다음달 5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제3차 미·EU 무역기술협의회(TTC)를 앞두고 IRA에 따른 보조금 차별 문제를 집중 논의.-북미산 전기차 등에만 보조금을 지원하는 게 아니라 동등하게 대우하라는 게 그 골자.◇중국, 1∼10월 공업이익 3% 감소-27일 중국국가통계국은 1~10월 중국의 공업이익 증가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감소했다고 밝혀. -1~9월의 마이너스(-) 2.3% 보다 감소폭이 더 커져. -중국 공업이익은 지난해 두자릿수 넘는 성장세를 이어오다 올 들어부터 위축. 1~7월 -1.1%를 기록한 이후 4개월 연속 수익성 악화를 보여주고 있어. 베이징 시내 봉쇄된 아파트 단지를 지키는 방역 요원들(사진=AFP)◇中 곳곳에서 코로나 봉쇄 반발 시위-27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일(26일) 중국 본토 확진자 수가 무증상자 3만5858명을 포함해 3만9506명을 기록. -지난 4월 기록한 역대 최고치를 지난 23일 넘어선 이후 나흘 연일 신기록. 해외 유입 285명을 더하면 신규 확진자는 3만9791명으로 증가.-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일 밤 상하이 우루무치중루에 수백 명이 모여 철야 시위를 벌이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 -지난 24일 신장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 봉쇄 지역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10명이 숨진 것에 대한 항의.-로이터통신은 26일 밤 중국 북서부 간쑤성 란저우시에서도 시민들이 방역 요원의 임시 숙소와 상설 핵산(PCR) 검사소를 부수고 거리로 나서는 영상이 SNS에 널리 공유됐다고 전해.-같은날 베이징시 차오양·순이구(區) 등에서 아파트 단지 전체를 봉쇄하는 당국의 조치에 항의하는 소규모 시위가 벌어져. ◇美FCC, 화웨이·ZTE 등 中통신장비 판매 전면 금지- 미국 정부는 국가안보를 위해 중국 화웨이와 ZTE 등 통신장비의 미국 내 판매를 전면 금지하기로.-미국이 일부 예외 규정까지 없애면서 이들 기업의 미국 사업이 사실상 불가능해져. -FCC측은 “새로운 규정은 미국 네트워크 보안을 유지하기 위한 일련의 다른 FCC 이니셔티브를 따르는 것”이라고 설명.◇대만 지선서 집권 민진당 참패-대만 지방선거가 국민당의 압승으로 마무리. -집권 민진당이 내세운 ‘친미반중’ 카드보다 현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한 불만이 더 컸던 것이 원인으로 지목. -“1986년 9월 창당한 민진당 역사상 최악의 지방선거”이란 평가가 나올 만큼 집권 민진당 소속인 차이잉원 총통의 국정 장악력에 타격이 예상.-전통적으로 중국과 상대적으로 유화적이었던 국민당이 양안 관계에서 민진당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심. ]
  • [뉴스새벽배송]美증시 휴장…위믹스 상폐, 게임주 여파 주목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미국 증시가 추수감사절 휴일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증시가 일제히 올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르면 12월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되면서다. 미국 달러는 내림세를 보였고 유로화는 강세였다.간밤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는 위메이드(112040)가 발행한 위믹스를 유통량 위반 이슈 등으로 상장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과 사우디아라비아 투자 기대감에 상승했던 게임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미 증시 휴장...유럽증시, 연준 속도조절 기대에 상승 -24일(목) 미 증시가 추수감사절 휴일로 휴장한 가운데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이르면 12월 금리인상 속도조절에 나설 것이란 기대에 유럽 증시 상승 -독일 DAX30 지수는 전장보다 0.78% 상승한 1만4539.56에, 프랑스 파리 CAC40 지수는 28.23포인트(0.42%) 오른 6707.32에 장을 마감-영국 FTSE 100 지수도 0.02% 오르며 7466.60에 거래 마쳐-범유럽지수인 유로스톡 50 지수도 15.55포인트(0.39%) 상승하며 3961.99에 거래 마쳐◇달러 내림세, 유가도 하락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 나타내는 달러인덱스, 전장보다 0.2% 내린 105 후반-유로화는 1유로당 1.0447 달러까지 상승하며 4개월래 최고치인 1.0481달러 수준 근접-국제유가,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로 관망세 속 보합세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월물 가격은 0.03%(2센트) 상승한 배럴당 77.96달러에 마감◇위메이드 발행 가상자산 위믹스 상장폐지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위메이드가 만든 가상화폐 ‘위믹스’의 거래지원을 종료하기로 -24일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투자유의 종목 지정된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결정 공지하며 상폐 공식화 -업비트와 빗썸, 코빗, 코인원, 고팍스 등 국내 주요 5대 가상화폐 거래소로 구성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다른 거래소에도 적용-내달 8일 오후 3시 거래지원을 종료하며 거래지원 종료 이전 요청한 주문은 일괄 취소-다만 거래지원이 종료돼도 종료일로부터 30일간 출금 지원하기로 -이번 상폐로 사우디 투자와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상승했던 게임주 주가 변동성에 주목◇EU 천연가스 가격 상한제 합의 불발-유럽연합(EU)이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 맞대응 성격의 천연가스 가격 상한제 도입 합의에 불발-24일(현지시간) EU 에너지이사회 특별 회의에 참석한 EU 27개국 장관들, 가스 가격상한제 도입 여부 결정 못 하고 회의 마쳐 -현재 110~120유로 정도인 가스 선물가격을 내년 1월부터 1메가와트(㎿h)당 275유로(약 38만원)로 설정하자는 제안 -스페인, 폴란드, 벨기에, 루마니아, 그리스 등 가스 가격상한제 도입을 강력히 주장해온 회원국들은 275유로 선이 지나치게 높다며 반대 -실제로 가스 가격이 275유로를 넘긴 건 가격 급등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8월이 유일해 도입 실효성에 의문 제기◇EU, 러시아 추가제재 발표 가능성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24일(현지시간) “9차 제재 패키지 마련을 위해 전속력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혀 -러시아의 전쟁역량을 무력화하려 러시아가 경제적 타격을 입을 만한 곳을 겨냥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설명 -2월 말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8차례 제재안 발표한 EU, 추가 제재안 조만간 내놓을 계획이라는 의미로 해석
    김보겸 기자 2022.11.25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미국 증시가 추수감사절 휴일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증시가 일제히 올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르면 12월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되면서다. 미국 달러는 내림세를 보였고 유로화는 강세였다.간밤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는 위메이드(112040)가 발행한 위믹스를 유통량 위반 이슈 등으로 상장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과 사우디아라비아 투자 기대감에 상승했던 게임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미 증시 휴장...유럽증시, 연준 속도조절 기대에 상승 -24일(목) 미 증시가 추수감사절 휴일로 휴장한 가운데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이르면 12월 금리인상 속도조절에 나설 것이란 기대에 유럽 증시 상승 -독일 DAX30 지수는 전장보다 0.78% 상승한 1만4539.56에, 프랑스 파리 CAC40 지수는 28.23포인트(0.42%) 오른 6707.32에 장을 마감-영국 FTSE 100 지수도 0.02% 오르며 7466.60에 거래 마쳐-범유럽지수인 유로스톡 50 지수도 15.55포인트(0.39%) 상승하며 3961.99에 거래 마쳐◇달러 내림세, 유가도 하락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 나타내는 달러인덱스, 전장보다 0.2% 내린 105 후반-유로화는 1유로당 1.0447 달러까지 상승하며 4개월래 최고치인 1.0481달러 수준 근접-국제유가,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로 관망세 속 보합세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월물 가격은 0.03%(2센트) 상승한 배럴당 77.96달러에 마감◇위메이드 발행 가상자산 위믹스 상장폐지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위메이드가 만든 가상화폐 ‘위믹스’의 거래지원을 종료하기로 -24일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투자유의 종목 지정된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결정 공지하며 상폐 공식화 -업비트와 빗썸, 코빗, 코인원, 고팍스 등 국내 주요 5대 가상화폐 거래소로 구성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다른 거래소에도 적용-내달 8일 오후 3시 거래지원을 종료하며 거래지원 종료 이전 요청한 주문은 일괄 취소-다만 거래지원이 종료돼도 종료일로부터 30일간 출금 지원하기로 -이번 상폐로 사우디 투자와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상승했던 게임주 주가 변동성에 주목◇EU 천연가스 가격 상한제 합의 불발-유럽연합(EU)이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 맞대응 성격의 천연가스 가격 상한제 도입 합의에 불발-24일(현지시간) EU 에너지이사회 특별 회의에 참석한 EU 27개국 장관들, 가스 가격상한제 도입 여부 결정 못 하고 회의 마쳐 -현재 110~120유로 정도인 가스 선물가격을 내년 1월부터 1메가와트(㎿h)당 275유로(약 38만원)로 설정하자는 제안 -스페인, 폴란드, 벨기에, 루마니아, 그리스 등 가스 가격상한제 도입을 강력히 주장해온 회원국들은 275유로 선이 지나치게 높다며 반대 -실제로 가스 가격이 275유로를 넘긴 건 가격 급등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8월이 유일해 도입 실효성에 의문 제기◇EU, 러시아 추가제재 발표 가능성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24일(현지시간) “9차 제재 패키지 마련을 위해 전속력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혀 -러시아의 전쟁역량을 무력화하려 러시아가 경제적 타격을 입을 만한 곳을 겨냥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설명 -2월 말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8차례 제재안 발표한 EU, 추가 제재안 조만간 내놓을 계획이라는 의미로 해석
  • [뉴스새벽배송] '속도조절' 언급 FOMC 의사록에 美증시 반등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2거래일째 상승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대다수 위원들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영향이다. 이에 성장주들이 강하게 반등했으며 특히 최근 부진했던 테슬라가 7% 넘게 상승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유럽연합(EU)과 주요 7개국(G7)이 러시아산 원유 상한선을 60달러 안팎에서 설정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크게 하락했다. 한편 24일 오전 0시부터 화물연대 노동자들이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주장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나서 물류대란이 예상된다. 이날 오전 9시에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안전운임제 연장을 촉구하며 24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 (사진=연합뉴스)◇뉴욕증시 2거래일째 반등 성공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8% 상승한 3만4194.06에 마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59% 오른 4027.26를,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99% 뛴 1만1285.32를 기록-3대 지수 2거래일째 반등 성공◇FOMC 의사록 “기준금리 인상속도 늦춰야”-이날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대다수 위원들이 금리인상 속도조절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수 상승 -미국시간 오후 2시쯤 공개된 FOMC 회의록에 따르면 상당수 참석자들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곧 늦추는 게 적절할 것”이라 밝혀-일부 위원들은 ”연준이 지금처럼 공격적인 속도로 금리 올릴 경우 금융시스템에 리스크가 있을 수 있다“고도 우려 -최근 4회 연속으로 금리를 한 번에 75bp(1bp=0.01%포인트)씩 인상했는데, 이제는 그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기류-다음달 FOMC 회의 때 50bp 인상 가능성 커진 것으로 해석되기도◇침체 우려에 국채금리 하락...장단기 스프레드 커져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3.7% 아래로 떨어져-2년물 국채금리는 4.47%를 기록해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한때 79bp까지 확대 -장기물 금리가 단기물 금리를 밑도는 금리 역전은 경기침체 전조로 해석◇긴축 효과 봤나...고용지표 부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4만건으로 나타나-8월 중순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로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22만5000건) 상회-아마존과 메타, 트위터 등 빅테크들은 이미 초강력 구조조정에 돌입 -고용시장 냉각 지표 나오면서 연준의 긴축 속도조절 뒷받침할 가능성도◇긴축 완화 기대감에 기술주 반등 -최근 부진했던 테슬라 주가, 씨티그룹이 투자 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7.82% 폭등-씨티그룹은 테슬라 목표주가를 141.33달러에서 176달러로 올려 -이외에도 아마존(+1.00%) , 엔비디아(+3.00%), 애플(+0.59%) 마이크로소프트(+1.04%) 등이 강세 ◇‘러시아산 원유 상한 60달러’ 가능성에 국제유가 하락 -미국을 포함한 주요 7개국(G7)과 유럽연합(EU)이 이르면 이날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선을 배럴당 60달러로 정할 수 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 하락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3.72% 하락한 배럴당 77.94달러에 거래 마쳐 -이는 9월 26일 이후 두 달만 최저치◇오늘 금통위 베이비스텝 유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4일 오전 9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3.00%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 결정-여전히 소비자물가가 5%대에 이르며 1%포인트로 벌어진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 등 고려해 금통위가 기준금리 0.25%포인트 올릴 것이란 전망 우세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 무게를 두는 데에는 인플레 압력이 뚜렷하게 줄지 않았기 때문 -0.25%포인트 인상시 미국과 격차 0.75%포인트로 좁혀져 ◇화물연대, 24일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화물연대 노동자들이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요구하며 24일 0시부터 무기한 전면 총파업 돌입-지난 6월 총파업 이후 약 5개월 만-또다시 총파업 카드 꺼낸 건 당시 8일간 파업 끝에 정부와 합의한 안전운임제 지속 추진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데 있어-물류대란 현실화 우려 커져
    김보겸 기자 2022.11.24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2거래일째 상승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대다수 위원들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영향이다. 이에 성장주들이 강하게 반등했으며 특히 최근 부진했던 테슬라가 7% 넘게 상승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유럽연합(EU)과 주요 7개국(G7)이 러시아산 원유 상한선을 60달러 안팎에서 설정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크게 하락했다. 한편 24일 오전 0시부터 화물연대 노동자들이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주장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나서 물류대란이 예상된다. 이날 오전 9시에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안전운임제 연장을 촉구하며 24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 (사진=연합뉴스)◇뉴욕증시 2거래일째 반등 성공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8% 상승한 3만4194.06에 마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59% 오른 4027.26를,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99% 뛴 1만1285.32를 기록-3대 지수 2거래일째 반등 성공◇FOMC 의사록 “기준금리 인상속도 늦춰야”-이날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대다수 위원들이 금리인상 속도조절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수 상승 -미국시간 오후 2시쯤 공개된 FOMC 회의록에 따르면 상당수 참석자들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곧 늦추는 게 적절할 것”이라 밝혀-일부 위원들은 ”연준이 지금처럼 공격적인 속도로 금리 올릴 경우 금융시스템에 리스크가 있을 수 있다“고도 우려 -최근 4회 연속으로 금리를 한 번에 75bp(1bp=0.01%포인트)씩 인상했는데, 이제는 그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기류-다음달 FOMC 회의 때 50bp 인상 가능성 커진 것으로 해석되기도◇침체 우려에 국채금리 하락...장단기 스프레드 커져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3.7% 아래로 떨어져-2년물 국채금리는 4.47%를 기록해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한때 79bp까지 확대 -장기물 금리가 단기물 금리를 밑도는 금리 역전은 경기침체 전조로 해석◇긴축 효과 봤나...고용지표 부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4만건으로 나타나-8월 중순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로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22만5000건) 상회-아마존과 메타, 트위터 등 빅테크들은 이미 초강력 구조조정에 돌입 -고용시장 냉각 지표 나오면서 연준의 긴축 속도조절 뒷받침할 가능성도◇긴축 완화 기대감에 기술주 반등 -최근 부진했던 테슬라 주가, 씨티그룹이 투자 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7.82% 폭등-씨티그룹은 테슬라 목표주가를 141.33달러에서 176달러로 올려 -이외에도 아마존(+1.00%) , 엔비디아(+3.00%), 애플(+0.59%) 마이크로소프트(+1.04%) 등이 강세 ◇‘러시아산 원유 상한 60달러’ 가능성에 국제유가 하락 -미국을 포함한 주요 7개국(G7)과 유럽연합(EU)이 이르면 이날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선을 배럴당 60달러로 정할 수 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 하락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3.72% 하락한 배럴당 77.94달러에 거래 마쳐 -이는 9월 26일 이후 두 달만 최저치◇오늘 금통위 베이비스텝 유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4일 오전 9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3.00%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 결정-여전히 소비자물가가 5%대에 이르며 1%포인트로 벌어진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 등 고려해 금통위가 기준금리 0.25%포인트 올릴 것이란 전망 우세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 무게를 두는 데에는 인플레 압력이 뚜렷하게 줄지 않았기 때문 -0.25%포인트 인상시 미국과 격차 0.75%포인트로 좁혀져 ◇화물연대, 24일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화물연대 노동자들이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요구하며 24일 0시부터 무기한 전면 총파업 돌입-지난 6월 총파업 이후 약 5개월 만-또다시 총파업 카드 꺼낸 건 당시 8일간 파업 끝에 정부와 합의한 안전운임제 지속 추진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데 있어-물류대란 현실화 우려 커져
  • [뉴스새벽배송]美증시, 일제히 1% 반등…韓 기업 체감경기 최악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미국 3대 증시가 전거래일 하락을 딛고 일제히 1%대 반등했다. 연방준비은행(연은) 인사가 다음 달 기준금리에 대해 0.75%포인트가 아닌 0.5%포인트 인상을 시사하며 금리인상 속도조절 가능성이 제기된 데다, 주요 소매기업들이 탄탄한 소비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발표한 영향이다. 하지만 국내 기업 체감경기는 내수 부진 및 주택경기 둔화 등으로 2년 만에 최악 수준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유럽연합(EU)은 내년 1월부터 1년간 가스값 상한선을 276유로로 설정하는 것을 회원국들에 공식 제안했다.로레타 메스터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 (사진=AFP)◇美 3대 증시, 하락 딛고 일제히 1% 반등-22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8% 상승한 3만4098.10에 마감-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36% 오른 4003.58에 마감하며 4000선을 돌파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36% 오른 1만1174.41을 기록하며 3대 지수 전날 하락 이후 하루 만에 반등◇연은 총재, 0.5%포인트 인상에 힘 실어-로레타 메스터 미국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22일(현지시간) “현재 기준금리는 제한적인 영역의 초입에 있어, 통화정책은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며 “다음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때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강조-75bp(1bp=0.01%포인트) 금리를 올리는 자이언트스텝이 아니라 50bp 빅스텝에 힘을 싣는 모습◇미국 장단기 금리폭 80bp...40년만 최고치 -글로벌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3.747%까지 하락 -연방준비제도(Fed)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4.490%까지 떨어져-장중 2년물 금리와 10년물 금리 차이가 80bp 육박하기도 -장단기 스프레드, 1981년 이후 41년여 만에 가장 커-단기금리가 장기금리보다 높은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은 침체의 전조◇반등 이끈 주요 소매기업 호실적 -주요 소매 기업들이 예상보다 높은 실적 내면서 미 증시 상승 이끌어-베스트바이, 딕스 스포팅 굿즈, 아베크롬비 앤드 피치가 모두 탄탄한 소비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발표 -세 회사의 주가는 이날 하루에만 각각 12.78%, 10.09%, 21.42% 폭등◇국제유가, 증산설 부인에 배럴당 80달러 돌파 -국제유가는 5거래일 만에 반등하면서 배럴당 80달러 돌파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14% 상승한 배럴당 80.95달러 기록-사우디아라비아가 증산설을 부인한 영향-OPEC+ 산유국들이 하루 최대 50만배럴까지 산유량을 늘리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 직후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이 부인, 유가는 오름세로 전환◇기업 체감경기, 2년만 최악-내수 부진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주택경기 둔화 등으로 비제조업 중심으로 기업 체감 경기가 1년 11개월 만에 최악 수준-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업황 BSI(실적)는 75로, 10월(76)보다 1포인트 하락-지난 2020년 12월(75) 이후 1년11개월만 최저치◇EU 가스값 상한선 276유로 설정 추진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내년 1월부터 1년간 유럽 천연가스 가격 지표인 네덜란드 TTF 선물가격 상한제 발동 기준을 275유로(약 38만원)로 설정하자고 22일(현지시간) 회원국들에 공식 제안-1메가와트시(㎿h)당 가스 가격이 275유로를 넘는 상황이 2주간 지속되고, 동시에 가스 가격이 액화천연가스(LNG)보다 58유로 비싼 상황이 10일간 지속되는 두 가지 요건이 모두 충족되면 275유로 상한선이 자동 발동되도록 하자는 것-올여름 같은 가격 급등을 막는 동시에 일률적인 가스 가격상한제 적용 시 오히려 유럽으로의 가스 수출이 줄어들어 공급 불안정성을 심화할 수 있다는 측면을 함께 고려
    김보겸 기자 2022.11.23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미국 3대 증시가 전거래일 하락을 딛고 일제히 1%대 반등했다. 연방준비은행(연은) 인사가 다음 달 기준금리에 대해 0.75%포인트가 아닌 0.5%포인트 인상을 시사하며 금리인상 속도조절 가능성이 제기된 데다, 주요 소매기업들이 탄탄한 소비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발표한 영향이다. 하지만 국내 기업 체감경기는 내수 부진 및 주택경기 둔화 등으로 2년 만에 최악 수준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유럽연합(EU)은 내년 1월부터 1년간 가스값 상한선을 276유로로 설정하는 것을 회원국들에 공식 제안했다.로레타 메스터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 (사진=AFP)◇美 3대 증시, 하락 딛고 일제히 1% 반등-22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8% 상승한 3만4098.10에 마감-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36% 오른 4003.58에 마감하며 4000선을 돌파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36% 오른 1만1174.41을 기록하며 3대 지수 전날 하락 이후 하루 만에 반등◇연은 총재, 0.5%포인트 인상에 힘 실어-로레타 메스터 미국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22일(현지시간) “현재 기준금리는 제한적인 영역의 초입에 있어, 통화정책은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며 “다음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때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강조-75bp(1bp=0.01%포인트) 금리를 올리는 자이언트스텝이 아니라 50bp 빅스텝에 힘을 싣는 모습◇미국 장단기 금리폭 80bp...40년만 최고치 -글로벌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3.747%까지 하락 -연방준비제도(Fed)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4.490%까지 떨어져-장중 2년물 금리와 10년물 금리 차이가 80bp 육박하기도 -장단기 스프레드, 1981년 이후 41년여 만에 가장 커-단기금리가 장기금리보다 높은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은 침체의 전조◇반등 이끈 주요 소매기업 호실적 -주요 소매 기업들이 예상보다 높은 실적 내면서 미 증시 상승 이끌어-베스트바이, 딕스 스포팅 굿즈, 아베크롬비 앤드 피치가 모두 탄탄한 소비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발표 -세 회사의 주가는 이날 하루에만 각각 12.78%, 10.09%, 21.42% 폭등◇국제유가, 증산설 부인에 배럴당 80달러 돌파 -국제유가는 5거래일 만에 반등하면서 배럴당 80달러 돌파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14% 상승한 배럴당 80.95달러 기록-사우디아라비아가 증산설을 부인한 영향-OPEC+ 산유국들이 하루 최대 50만배럴까지 산유량을 늘리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 직후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이 부인, 유가는 오름세로 전환◇기업 체감경기, 2년만 최악-내수 부진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주택경기 둔화 등으로 비제조업 중심으로 기업 체감 경기가 1년 11개월 만에 최악 수준-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업황 BSI(실적)는 75로, 10월(76)보다 1포인트 하락-지난 2020년 12월(75) 이후 1년11개월만 최저치◇EU 가스값 상한선 276유로 설정 추진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내년 1월부터 1년간 유럽 천연가스 가격 지표인 네덜란드 TTF 선물가격 상한제 발동 기준을 275유로(약 38만원)로 설정하자고 22일(현지시간) 회원국들에 공식 제안-1메가와트시(㎿h)당 가스 가격이 275유로를 넘는 상황이 2주간 지속되고, 동시에 가스 가격이 액화천연가스(LNG)보다 58유로 비싼 상황이 10일간 지속되는 두 가지 요건이 모두 충족되면 275유로 상한선이 자동 발동되도록 하자는 것-올여름 같은 가격 급등을 막는 동시에 일률적인 가스 가격상한제 적용 시 오히려 유럽으로의 가스 수출이 줄어들어 공급 불안정성을 심화할 수 있다는 측면을 함께 고려
  • [뉴스새벽배송]중국 코로나·철도파업 가능성에 美 증시 하락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전거래일 반등을 마치고 다시 하락 마감했다.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4월 수준으로 치솟으며 봉쇄를 강화한데다 미국 주요 철도 노조 일부가 백악관과의 잠정 합의안을 거부하며 철도 파업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심이 악화됐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3분기 재고자산도 최근 10년간 최고치를 기록하며 수출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방증하고 있다. ◇뉴욕증시, 반등 마치고 일제히 하락-뉴욕증시 3대지수 일제히 하락 마감 -미국의 철도 파업 가능성 커진데다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강화 악재가 겹치면서 투심 악화 -21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3% 하락한 3만3700.28에 마감-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9% 내린 3949.94에 마감-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09% 떨어진 1만1024.51을 기록하면서 3대 지수, 전거래일 18일 반등 이후 다시 하락◇미국 철도노조, 백악관 합의 거부 -미국 주요 철도 노조 일부, 조 바이든 행정부가 철도 파업 막기 위해 마련한 5년간 임금 24% 인상과 5000달러 보너스 지급하기로 한 합의안 거부-철도 파업 가능성 커져. 철도 파업으로 미국 내 공급망에 차질이 빚어지면 인플레이션 커질 우려도-에드워드 모야 오안다 수석시장분석가는 “다음달 초 협상이 타결되지 않는다면 (공급망 대란으로) 경제에 미치는 타격은 하루 20억달러가 넘을 수 있다”며 “월가가 철도 파업 가능성에 대해 긴장하기 시작했다”고 평가 ◇사우디, 원유증산 가능성 부정...국제유가 하락 마감-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대비 0.44% 하락한 배럴당 79.73달러에 마감-이날 압둘아지즈 빈살만 사우디 에너지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일부 서방언론에서 제기한 12월 증산설 부인-증산 논의 전혀 없었다는 해명에 개장 직후 6% 넘게 내리던 국제유가는 낙폭 줄이며 소폭 하락마감 ◇미 국채금리, 긴축 경계 속 상승 마감-글로벌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3.844%까지 상승-연방준비제도(Fed)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4.557%까지 상승-연준의 긴축 속도조절론 둘러싸고 갑론을박 커지는 분위기◇美 경기침체 지표 계속..전미활동지수 마이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이 내놓은 미국 10월 전미활동지수(NAI)는 -0.05를 기록-전월(0.17)에서 마이너스(-)로 전환하며 침체 시그널 강화 ◇중국발 봉쇄 악재 계속...지난 4월 수준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중국 본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6824명을 기록. -3만명에 육박했던 지난 4월 역대 최다 수준. -베이징시 당국은 외출 자제를 촉구하고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을 권장-체육시설, 쇼핑몰 등 영업 중단. 음식점서 내부 취식도 불가능해져.-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중국은 아직 개방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며 “내년 하반기에나 ‘제로 코로나’ 정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전망◇대기업 3분기 재고자산 165조...작년보다 36% 늘어 -22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195개 기업의 3분기 말 기준 재고자산은 165조4432억원으로 집계-이는 작년 말보다 36.2% 늘어난 수준이며 2010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상품보다 제품과 반제품 재고 증가세가 가팔라지며 줄어든 수출 방증
    김보겸 기자 2022.11.22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전거래일 반등을 마치고 다시 하락 마감했다.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4월 수준으로 치솟으며 봉쇄를 강화한데다 미국 주요 철도 노조 일부가 백악관과의 잠정 합의안을 거부하며 철도 파업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심이 악화됐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3분기 재고자산도 최근 10년간 최고치를 기록하며 수출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방증하고 있다. ◇뉴욕증시, 반등 마치고 일제히 하락-뉴욕증시 3대지수 일제히 하락 마감 -미국의 철도 파업 가능성 커진데다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강화 악재가 겹치면서 투심 악화 -21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3% 하락한 3만3700.28에 마감-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9% 내린 3949.94에 마감-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09% 떨어진 1만1024.51을 기록하면서 3대 지수, 전거래일 18일 반등 이후 다시 하락◇미국 철도노조, 백악관 합의 거부 -미국 주요 철도 노조 일부, 조 바이든 행정부가 철도 파업 막기 위해 마련한 5년간 임금 24% 인상과 5000달러 보너스 지급하기로 한 합의안 거부-철도 파업 가능성 커져. 철도 파업으로 미국 내 공급망에 차질이 빚어지면 인플레이션 커질 우려도-에드워드 모야 오안다 수석시장분석가는 “다음달 초 협상이 타결되지 않는다면 (공급망 대란으로) 경제에 미치는 타격은 하루 20억달러가 넘을 수 있다”며 “월가가 철도 파업 가능성에 대해 긴장하기 시작했다”고 평가 ◇사우디, 원유증산 가능성 부정...국제유가 하락 마감-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대비 0.44% 하락한 배럴당 79.73달러에 마감-이날 압둘아지즈 빈살만 사우디 에너지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일부 서방언론에서 제기한 12월 증산설 부인-증산 논의 전혀 없었다는 해명에 개장 직후 6% 넘게 내리던 국제유가는 낙폭 줄이며 소폭 하락마감 ◇미 국채금리, 긴축 경계 속 상승 마감-글로벌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3.844%까지 상승-연방준비제도(Fed)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4.557%까지 상승-연준의 긴축 속도조절론 둘러싸고 갑론을박 커지는 분위기◇美 경기침체 지표 계속..전미활동지수 마이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이 내놓은 미국 10월 전미활동지수(NAI)는 -0.05를 기록-전월(0.17)에서 마이너스(-)로 전환하며 침체 시그널 강화 ◇중국발 봉쇄 악재 계속...지난 4월 수준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중국 본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6824명을 기록. -3만명에 육박했던 지난 4월 역대 최다 수준. -베이징시 당국은 외출 자제를 촉구하고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을 권장-체육시설, 쇼핑몰 등 영업 중단. 음식점서 내부 취식도 불가능해져.-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중국은 아직 개방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며 “내년 하반기에나 ‘제로 코로나’ 정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전망◇대기업 3분기 재고자산 165조...작년보다 36% 늘어 -22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195개 기업의 3분기 말 기준 재고자산은 165조4432억원으로 집계-이는 작년 말보다 36.2% 늘어난 수준이며 2010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상품보다 제품과 반제품 재고 증가세가 가팔라지며 줄어든 수출 방증
  • [뉴스새벽배송]자이언트스텝 가능성에도 뉴욕증시 강보합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지난주 미국 뉴욕증시가 경기 침체 지표와 연방준비제도(Fed) 관계자들의 긴축 관련 발언들을 소화하며 소폭 상승 마감했다. 시장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진정시키기 위해 연준 당국자들은 다음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75%포인트 금리 인상(자이언트 스텝) 가능성도 거론했다. 이에 시장이 흔들렸지만 3거래일 만에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사진=AFP)◇뉴욕증시, 연준 긴축 우려 속 소폭 상승 -18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9% 상승한 3만3745.69에 마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48% 오른 3945.34에 거래 마침.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01% 소폭 오른 1만1146.06을 기록. -3대 지수는 최근 2거래일 연속 떨어진 이후 3거래일 만에 상승◇“75bp 인상 카드 있다”...짙어진 매파 톤 -지난 17일(현지시간)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연설 도중 최고 7%에 이르는 금리가 표시된 도표 띄워.-매파적 언급 또 이어져.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이날 “물가 안정을 회복하는 것은 여전히 급선무”라며 “해야 할 일이 더 많다”고 강조.-75bp(1bp=0.01%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이 여전히 테이블 위에 있다는 점도 강조하며 다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50bp 빅스텝 인상 가능성에 찬물 끼얹어.◇경기 침체 시그널 계속...주택매매 9개월 연속 감소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달 기존주택 매매 건수는 전월 대비 5.9% 감소한 443만건 기록. -지난 2월 이후 9개월 연속 감소세이며 1999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긴 기간. -지난달 미국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0.8% 하락한 114.9를 기록하며 8개월 연속 하락세. -이미 경기 침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해석도. ◇에너지 수요 감소 경계 커지며 국제유가 하락세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1.91% 하락한 배럴당 80.08달러 기록.-이는 9월 30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이번주에만 9.98% 급락.-미국과 중국의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전망 영향.◇KF-16 전투기 추락...조종사 비상탈출 -20일 오후 8시5분께 공군 19전투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 1대 추락.-공군에 따르면 전투기는 강원 원주 서쪽 약 20㎞ 상공에서 엔진 이상이 발생해 추락. 조종사는 추락 전 비상 탈출.-민간 피해 신고는 아직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올해만 공군 항공기 추락 5대째.◇美 최초 80대 현직 대통령 된 바이든 -1942년 11월20일생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오는 20일(현지시간) 80세 생일 맞아.-지난해 1월 취임때부터 78세로 역대 최고령 대통령 기록 쓴 바이든, 미국 역사상 처음 재임 중 80세 생일상을 받는 대통령에 이름 올려.-다만 바이든, 80세 생일상 쉬쉬. 재선 출마 의지 시사해 온 바이든, 고령이라는 점이 2024년 대선 과정서 발목 잡을까 우려하는 듯. ◇선진국, 개도국 기후피해 보상 첫 합의-기후 재앙 겪는 개발도상국 ‘손실과 피해’ 보상 기금 조성 타결.-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의장인 사메 수크리 이집트 외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손실과 피해 보상을 위한 기금 조성 등 내용을 담은 총회 결정문이 당사국 합의로 채택됐다고 밝혀.-다만 선진국들은 자신들이 기금 지원 의무를 지는 건 아니니라며 선 긋는 모습.-기금 재원과 무엇을 할 지에만 초점을 맞춘 합의일 뿐, 법적 의무나 보상금 조항 포함하지는 않았다는 것.
    김보겸 기자 2022.11.21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지난주 미국 뉴욕증시가 경기 침체 지표와 연방준비제도(Fed) 관계자들의 긴축 관련 발언들을 소화하며 소폭 상승 마감했다. 시장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진정시키기 위해 연준 당국자들은 다음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75%포인트 금리 인상(자이언트 스텝) 가능성도 거론했다. 이에 시장이 흔들렸지만 3거래일 만에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사진=AFP)◇뉴욕증시, 연준 긴축 우려 속 소폭 상승 -18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9% 상승한 3만3745.69에 마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48% 오른 3945.34에 거래 마침.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01% 소폭 오른 1만1146.06을 기록. -3대 지수는 최근 2거래일 연속 떨어진 이후 3거래일 만에 상승◇“75bp 인상 카드 있다”...짙어진 매파 톤 -지난 17일(현지시간)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연설 도중 최고 7%에 이르는 금리가 표시된 도표 띄워.-매파적 언급 또 이어져.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이날 “물가 안정을 회복하는 것은 여전히 급선무”라며 “해야 할 일이 더 많다”고 강조.-75bp(1bp=0.01%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이 여전히 테이블 위에 있다는 점도 강조하며 다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50bp 빅스텝 인상 가능성에 찬물 끼얹어.◇경기 침체 시그널 계속...주택매매 9개월 연속 감소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달 기존주택 매매 건수는 전월 대비 5.9% 감소한 443만건 기록. -지난 2월 이후 9개월 연속 감소세이며 1999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긴 기간. -지난달 미국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0.8% 하락한 114.9를 기록하며 8개월 연속 하락세. -이미 경기 침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해석도. ◇에너지 수요 감소 경계 커지며 국제유가 하락세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1.91% 하락한 배럴당 80.08달러 기록.-이는 9월 30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이번주에만 9.98% 급락.-미국과 중국의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전망 영향.◇KF-16 전투기 추락...조종사 비상탈출 -20일 오후 8시5분께 공군 19전투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 1대 추락.-공군에 따르면 전투기는 강원 원주 서쪽 약 20㎞ 상공에서 엔진 이상이 발생해 추락. 조종사는 추락 전 비상 탈출.-민간 피해 신고는 아직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올해만 공군 항공기 추락 5대째.◇美 최초 80대 현직 대통령 된 바이든 -1942년 11월20일생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오는 20일(현지시간) 80세 생일 맞아.-지난해 1월 취임때부터 78세로 역대 최고령 대통령 기록 쓴 바이든, 미국 역사상 처음 재임 중 80세 생일상을 받는 대통령에 이름 올려.-다만 바이든, 80세 생일상 쉬쉬. 재선 출마 의지 시사해 온 바이든, 고령이라는 점이 2024년 대선 과정서 발목 잡을까 우려하는 듯. ◇선진국, 개도국 기후피해 보상 첫 합의-기후 재앙 겪는 개발도상국 ‘손실과 피해’ 보상 기금 조성 타결.-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의장인 사메 수크리 이집트 외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손실과 피해 보상을 위한 기금 조성 등 내용을 담은 총회 결정문이 당사국 합의로 채택됐다고 밝혀.-다만 선진국들은 자신들이 기금 지원 의무를 지는 건 아니니라며 선 긋는 모습.-기금 재원과 무엇을 할 지에만 초점을 맞춘 합의일 뿐, 법적 의무나 보상금 조항 포함하지는 않았다는 것.
  • [뉴스새벽배송]금리 7% 인상 신호에 뉴욕증시 약세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에 미국 증시가 약세를 이어갔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가 7% 수준까지 기준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다만 폭스콘의 정저우 공장에서 10만명 고용 발표 소식에 애플 관련 종목은 강세를 보였다. 공격적인 긴축 정책에 미국 임대료 상승률이 둔화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유가는 경기둔화 우려가 확산하면서 크게 하락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이 재개된 가운데, 흑해 곡물 수출 협정은 연장될 것이라는 발표가 나왔다. 미국 스타벅스 노동조합원은 매장 100여곳에서 파업을 시작했다. 다음은 18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에 뉴욕 증시 거래 정보를 보여주는 화면이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美 3대 증시, 하락 마감…공격적 긴축 우려-17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2% 하락한 3만3546.32에 마감.-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1% 내린 3946.56을 기록.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9% 떨어진 1만1676.86으로 집계.-미국 증시는 연준 위원들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관련 언급으로 미국 경제가 경착륙될 수 있다는 우려감에 일제히 약세 시현.-특히 달러와 국채금리가 상승한 점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지만, 장중 임대료 상승률이 크게 둔화됐다는 소식 등으로 달러화 강세 폭이 축소되자 일부 만회하다가 결국 하락 마감. ◇불러드 총재 등 연준 매파 발언…공격적 통화정책 예고 -미국 연준 내 대표적인 매파로 분류되는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현재 금리 수준이 충분히 제약적이지 않아 정책금리를 추가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불러드 총재는 연설에서 연준의 정책금리가 제약적으로 되려면 최소 5~5.25%까지 인상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으며, 특히 테일러 준칙을 사용할 경우 금리는 연준의 예측을 크게 상회한 5~7% 범위에 있다고 주장.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멈췄다는 것이 확실해질 때까지 금리를 계속 인상해야 한다고 언급.-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통화정책과 금융 안정성 사이의 갈등이라는 매우 불편한 상황을 피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발언.-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저소득 가정에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낮은 인플레이션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확장의 핵심이라고 짚어.◇애플 관련株 두각…경기 방어주 보합권 -애플은 폭스콘이 정저우 공장 신규 노동자 10만명 고용 발표 소식이 전해지자 최근 하향 조정된 아이폰 출하량이 개선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1.3% 상승. -애플 상승 여파에 관련 부품주인 퀄컴(1.76%), 쿼보(5.25%), 스카이윅(1.47%) 등의 애플 부품주도 동반 강세 나타내.-알리바바는 부진한 실적 발표에도 자사주 매입 증가 소식에 7.8% 상승. 징동닷컴(7.53%), 바이두(5.1%) 등의 중국 기업은 폭스콘 고용 급증 등 여파에 강세.-아울러 타겟(4.21%), 코카콜라(0.31%), 펩시코(0.95%) 등의 경기 방어주들은 상승하거나 보합권 등락 보여.◇미국 임대료 상승률 둔화…물가 하락 기대 -부동산 기업이 리얼터닷컴이 임대보고서에서 미국 10월 임대료가 전년 대비 4.7% 상승했다고 집계. 이는 18개월 내 가장 느린 상승률 수준.-높은 인플레이션에 직면하면서 가격 결정력을 상실함에 따라 임대료 둔화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집주인들이 내년에 임대료 인상을 계획 중인 비율은 72.1%에서 70.4%로 감소. 임차인 중 저렴한 집을 찾고 있는 비중은 66.2%에서 69.5%로 상승.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금리의 급격한 변동성은 주택시장에서 구매자와 판매자에게 큰 불확시성을 야기하고 있으나 높은 모기지 금리를 지불하며 주택을 구매할 구매자가 없다고 볼 수 있다”며 “주거비용이 본격적으로 둔화되고 있어 소비자 물가지수의 하방 압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국제유가, 경기둔화 우려에 급락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의 배럴당 가격은 배럴당 81.64달러로 전장 대비 4.62% 하락.-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89.78달러로 전거래일 대비 3.3% 내려.-국제 유가는 연준 위원들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전망에 경기 둔화 우려가 고조되면서 수요 감소 전망이 확산해 약세.-아울러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심화하고 있는 것도 수요 감소의 한 원인.◇러, 우크라 공습 재개…흑해 곡물 협정 연장 합의 -AP통신 등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함해 전국 주요 도시에 미사일 공습을 재개했다고 밝혀.-키이우를 비롯,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 중부 드니프로 등 에너지 기반 시설을 주요 목표로 타격하며 해당 주요 지역에서 총 최소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한 것으로 밝혀져. -공습이 재개된 가운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흑해 곡물 협정이 4개월 연장될 것이라고 발표. 이에 따라 곡물, 비료 등을 이전처럼 안정적으로 수출할 수 있게 돼.-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유엔과 튀르키예(터키)의 중재로 우크라이나가 1100만t 이상의 밀을, 러시아는 곡물과 비료를 수출할 수 있도록 한 협정이 120일간 연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미국 스타벅스 매장 100곳 파업 돌입-AP 통신 등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스타벅스 노조가 인금 인상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미국 내 113개 매장에서 파업 전개.-이번 파업은 지난해 12월 뉴욕주 버펄로 매장에서 첫 노조가 결성된 이후 가장 큰 규모. -노조 측은 임금 인상과 일관된 근무 일정, 더 많은 직원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 특히 노조는 노조가 없는 매장에 더 높은 급여와 혜택을 약속하는 반면 노조가 있는 매장은 차별 대우한다고 지적.-이에 스타벅스는 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교섭 없이 조합원에게 임금인상을 해줄 수는 없다고 해명.
    김응태 기자 2022.11.18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에 미국 증시가 약세를 이어갔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가 7% 수준까지 기준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다만 폭스콘의 정저우 공장에서 10만명 고용 발표 소식에 애플 관련 종목은 강세를 보였다. 공격적인 긴축 정책에 미국 임대료 상승률이 둔화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유가는 경기둔화 우려가 확산하면서 크게 하락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이 재개된 가운데, 흑해 곡물 수출 협정은 연장될 것이라는 발표가 나왔다. 미국 스타벅스 노동조합원은 매장 100여곳에서 파업을 시작했다. 다음은 18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에 뉴욕 증시 거래 정보를 보여주는 화면이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美 3대 증시, 하락 마감…공격적 긴축 우려-17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2% 하락한 3만3546.32에 마감.-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1% 내린 3946.56을 기록.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9% 떨어진 1만1676.86으로 집계.-미국 증시는 연준 위원들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관련 언급으로 미국 경제가 경착륙될 수 있다는 우려감에 일제히 약세 시현.-특히 달러와 국채금리가 상승한 점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지만, 장중 임대료 상승률이 크게 둔화됐다는 소식 등으로 달러화 강세 폭이 축소되자 일부 만회하다가 결국 하락 마감. ◇불러드 총재 등 연준 매파 발언…공격적 통화정책 예고 -미국 연준 내 대표적인 매파로 분류되는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현재 금리 수준이 충분히 제약적이지 않아 정책금리를 추가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불러드 총재는 연설에서 연준의 정책금리가 제약적으로 되려면 최소 5~5.25%까지 인상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으며, 특히 테일러 준칙을 사용할 경우 금리는 연준의 예측을 크게 상회한 5~7% 범위에 있다고 주장.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멈췄다는 것이 확실해질 때까지 금리를 계속 인상해야 한다고 언급.-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통화정책과 금융 안정성 사이의 갈등이라는 매우 불편한 상황을 피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발언.-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저소득 가정에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낮은 인플레이션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확장의 핵심이라고 짚어.◇애플 관련株 두각…경기 방어주 보합권 -애플은 폭스콘이 정저우 공장 신규 노동자 10만명 고용 발표 소식이 전해지자 최근 하향 조정된 아이폰 출하량이 개선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1.3% 상승. -애플 상승 여파에 관련 부품주인 퀄컴(1.76%), 쿼보(5.25%), 스카이윅(1.47%) 등의 애플 부품주도 동반 강세 나타내.-알리바바는 부진한 실적 발표에도 자사주 매입 증가 소식에 7.8% 상승. 징동닷컴(7.53%), 바이두(5.1%) 등의 중국 기업은 폭스콘 고용 급증 등 여파에 강세.-아울러 타겟(4.21%), 코카콜라(0.31%), 펩시코(0.95%) 등의 경기 방어주들은 상승하거나 보합권 등락 보여.◇미국 임대료 상승률 둔화…물가 하락 기대 -부동산 기업이 리얼터닷컴이 임대보고서에서 미국 10월 임대료가 전년 대비 4.7% 상승했다고 집계. 이는 18개월 내 가장 느린 상승률 수준.-높은 인플레이션에 직면하면서 가격 결정력을 상실함에 따라 임대료 둔화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집주인들이 내년에 임대료 인상을 계획 중인 비율은 72.1%에서 70.4%로 감소. 임차인 중 저렴한 집을 찾고 있는 비중은 66.2%에서 69.5%로 상승.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금리의 급격한 변동성은 주택시장에서 구매자와 판매자에게 큰 불확시성을 야기하고 있으나 높은 모기지 금리를 지불하며 주택을 구매할 구매자가 없다고 볼 수 있다”며 “주거비용이 본격적으로 둔화되고 있어 소비자 물가지수의 하방 압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국제유가, 경기둔화 우려에 급락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의 배럴당 가격은 배럴당 81.64달러로 전장 대비 4.62% 하락.-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89.78달러로 전거래일 대비 3.3% 내려.-국제 유가는 연준 위원들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전망에 경기 둔화 우려가 고조되면서 수요 감소 전망이 확산해 약세.-아울러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심화하고 있는 것도 수요 감소의 한 원인.◇러, 우크라 공습 재개…흑해 곡물 협정 연장 합의 -AP통신 등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함해 전국 주요 도시에 미사일 공습을 재개했다고 밝혀.-키이우를 비롯,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 중부 드니프로 등 에너지 기반 시설을 주요 목표로 타격하며 해당 주요 지역에서 총 최소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한 것으로 밝혀져. -공습이 재개된 가운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흑해 곡물 협정이 4개월 연장될 것이라고 발표. 이에 따라 곡물, 비료 등을 이전처럼 안정적으로 수출할 수 있게 돼.-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유엔과 튀르키예(터키)의 중재로 우크라이나가 1100만t 이상의 밀을, 러시아는 곡물과 비료를 수출할 수 있도록 한 협정이 120일간 연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미국 스타벅스 매장 100곳 파업 돌입-AP 통신 등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스타벅스 노조가 인금 인상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미국 내 113개 매장에서 파업 전개.-이번 파업은 지난해 12월 뉴욕주 버펄로 매장에서 첫 노조가 결성된 이후 가장 큰 규모. -노조 측은 임금 인상과 일관된 근무 일정, 더 많은 직원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 특히 노조는 노조가 없는 매장에 더 높은 급여와 혜택을 약속하는 반면 노조가 있는 매장은 차별 대우한다고 지적.-이에 스타벅스는 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교섭 없이 조합원에게 임금인상을 해줄 수는 없다고 해명.
  • [뉴스새벽배송]경기둔화 우려에 나스닥 1.5%↓…반도체株 부진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경기 둔화 우려가 고조되면서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마이크론이 메모리 칩 생산량을 20% 축소하겠다고 밝히며 반도체 업종 전반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타겟이 소비 감소에 실적이 감소로 급락하면서 소매업종 종목도 약세를 시현했다. 미국의 10월 소매판매 지표가 견고한 흐름을 보였지만 산업생산은 부진했다.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하면서 국제유가도 하락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폴란드 미사일 타격이 우크라이나 방공 체계의 의한 우발적 사고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다음은 17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개장 후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욕증시, 경기침체 전망에 약세 -16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2% 하락한 3만3553.83에 마감.-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3% 내린 3958.79를 기록.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4% 떨어진 1만1183.66으로 집계. -미국 증시는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급락하면서 약세 시현. 견고한 10월 소매판매 지표는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10월 산업생산이 둔화된 것도 악재로 작용. -여기에 약세를 보이던 달러화가 약세 폭을 축소하면서 기술주 중심의 부진 두드러져.◇마이크론·타겟 쇼크에…반도체 및 소매업종 약세-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대 하락하면서 최근 상승세를 이어오던 반도체 업종이 전반적으로 부진.-마이크론이 수요 부진을 이유로 메모리 칩 생산량을 20%가량 줄인다고 발표하면서 주가도 6.7% 빠진 게 주효한 것으로 분석.-이에 엔비디아(4.54%), AMD(4.81%), 인텔(3.84%) 등도 일제히 하락했으며, AMAT(5.65%), 램리서치(7.21%), ASML(3.48%) 등 장비 업종도 약세 이어져.-다만 엔비디아의 경우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 발표 영향에 상승세 나타나. -타겟이 인플레이션 여파로 소비가 감소하면서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자 13.14% 대폭 하락. 월마트는 필수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견고해 0.72% 상승한 것과 반대.-타겟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메이시스(8.07%), 갭(6.23%), 노드스트롬(8.03%) 등 여타 소매 업종도 동반 하락.◇10월 소매판매 견조…산업생산은 부진-미국 10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3% 증가하면서 예상치(1.0% 증가)대비 견고한 지표 나타내.-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1.3% 증가했으며, 자동차와 가솔린을 제외한 수치도 종전 0.6%보다 개선된 0.9% 증가한 것으로 집계.-반면 미국의 10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1% 감소해 예상치(0.2% 증가)와 달리 부진한 결과 보여. 공장 가동률은 예상치(80.4%)를 하회한 79.9%를 기록.-미국의 10월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0.3% 하락해 예상치(0.4% 하락)보다 소폭 개선됐으며, 수출 물가 역시 전월 대비 0.3% 하락해 지표 개선세 보여. ◇국제유가, 경기 둔화 이슈 부각에 약세-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의 배럴당 가격은 배럴당 85.59달러로 전장 대비 1.53% 하락.-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92.86달러로 전거래일 대비 1.1% 내려.-국제 유가는 경기 둔화 우려가 고조되면서 수요 감소 전망에 약세.-러시아에서 헝가리로 원유를 수송하는 드루즈바 파이프라인이 재개된 가운데 폴란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된 것도 유가 약세에 기여.-이외에 미 에너지 정보청이 발표한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큰 540만배럴 감소했지만 가솔린 재고가 221만배럴 증가했다는 소식도 유가 하락에 영향.◇나토, “폴란드 폭발, 우크라 방공체계 사고” 잠정 결론-17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회원국 폴란드에서 미사일 폭발 사고가 일어난 것에 대해 우크라이나 방공체계에 의한 우발적 사고로 사실상 잠정 결론 내려.-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전날 폴란드에서의 미사일 폭발은 의도적인 공격의 결과라는 징후가 없다”며 “러시아가 나토에 대한 공격적 군사행위를 준비하고 있다는 조짐도 없다”고 설명.-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초기 분석은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러시아 순항미사일 공격을 막기 위해 발사된 방공체계에 의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밝혀.-앞서 폴란드에 미사일 폭발 사고가 발생하면서 우크라이나를 폭격 중인 러시아의 의한 것이라는 의혹 일어.-반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폴란드에 떨어진 미사일은 러시아가 쏜 미사일이라고 확신한다고 주장.◇G20 정상, ‘우크라이나 전쟁 규탄’ 공동선언-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정상회의를 마무리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규탄하는 내용의 공동 선언 채택.-러시아의 거부로 공동선언문 채택이 처음으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지만 이견 문구를 포함하기로 하면서 타협 이뤄내.-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G20 정상들은 공동선언문에서 “대부분의 회원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하면서도 “이 상황과 제재에 대한 다른 견해와 평가가 있다”고 부연. 아울러 러시아가 원했던 ‘특별군사작전’이라는 표현 대신 ‘전쟁’이라는 단어 사용한 점도 눈에 띄어.
    김응태 기자 2022.11.17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경기 둔화 우려가 고조되면서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마이크론이 메모리 칩 생산량을 20% 축소하겠다고 밝히며 반도체 업종 전반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타겟이 소비 감소에 실적이 감소로 급락하면서 소매업종 종목도 약세를 시현했다. 미국의 10월 소매판매 지표가 견고한 흐름을 보였지만 산업생산은 부진했다.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하면서 국제유가도 하락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폴란드 미사일 타격이 우크라이나 방공 체계의 의한 우발적 사고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다음은 17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개장 후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욕증시, 경기침체 전망에 약세 -16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2% 하락한 3만3553.83에 마감.-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3% 내린 3958.79를 기록.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4% 떨어진 1만1183.66으로 집계. -미국 증시는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급락하면서 약세 시현. 견고한 10월 소매판매 지표는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10월 산업생산이 둔화된 것도 악재로 작용. -여기에 약세를 보이던 달러화가 약세 폭을 축소하면서 기술주 중심의 부진 두드러져.◇마이크론·타겟 쇼크에…반도체 및 소매업종 약세-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대 하락하면서 최근 상승세를 이어오던 반도체 업종이 전반적으로 부진.-마이크론이 수요 부진을 이유로 메모리 칩 생산량을 20%가량 줄인다고 발표하면서 주가도 6.7% 빠진 게 주효한 것으로 분석.-이에 엔비디아(4.54%), AMD(4.81%), 인텔(3.84%) 등도 일제히 하락했으며, AMAT(5.65%), 램리서치(7.21%), ASML(3.48%) 등 장비 업종도 약세 이어져.-다만 엔비디아의 경우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 발표 영향에 상승세 나타나. -타겟이 인플레이션 여파로 소비가 감소하면서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자 13.14% 대폭 하락. 월마트는 필수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견고해 0.72% 상승한 것과 반대.-타겟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메이시스(8.07%), 갭(6.23%), 노드스트롬(8.03%) 등 여타 소매 업종도 동반 하락.◇10월 소매판매 견조…산업생산은 부진-미국 10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3% 증가하면서 예상치(1.0% 증가)대비 견고한 지표 나타내.-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1.3% 증가했으며, 자동차와 가솔린을 제외한 수치도 종전 0.6%보다 개선된 0.9% 증가한 것으로 집계.-반면 미국의 10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1% 감소해 예상치(0.2% 증가)와 달리 부진한 결과 보여. 공장 가동률은 예상치(80.4%)를 하회한 79.9%를 기록.-미국의 10월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0.3% 하락해 예상치(0.4% 하락)보다 소폭 개선됐으며, 수출 물가 역시 전월 대비 0.3% 하락해 지표 개선세 보여. ◇국제유가, 경기 둔화 이슈 부각에 약세-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의 배럴당 가격은 배럴당 85.59달러로 전장 대비 1.53% 하락.-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92.86달러로 전거래일 대비 1.1% 내려.-국제 유가는 경기 둔화 우려가 고조되면서 수요 감소 전망에 약세.-러시아에서 헝가리로 원유를 수송하는 드루즈바 파이프라인이 재개된 가운데 폴란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된 것도 유가 약세에 기여.-이외에 미 에너지 정보청이 발표한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큰 540만배럴 감소했지만 가솔린 재고가 221만배럴 증가했다는 소식도 유가 하락에 영향.◇나토, “폴란드 폭발, 우크라 방공체계 사고” 잠정 결론-17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회원국 폴란드에서 미사일 폭발 사고가 일어난 것에 대해 우크라이나 방공체계에 의한 우발적 사고로 사실상 잠정 결론 내려.-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전날 폴란드에서의 미사일 폭발은 의도적인 공격의 결과라는 징후가 없다”며 “러시아가 나토에 대한 공격적 군사행위를 준비하고 있다는 조짐도 없다”고 설명.-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초기 분석은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러시아 순항미사일 공격을 막기 위해 발사된 방공체계에 의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밝혀.-앞서 폴란드에 미사일 폭발 사고가 발생하면서 우크라이나를 폭격 중인 러시아의 의한 것이라는 의혹 일어.-반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폴란드에 떨어진 미사일은 러시아가 쏜 미사일이라고 확신한다고 주장.◇G20 정상, ‘우크라이나 전쟁 규탄’ 공동선언-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정상회의를 마무리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규탄하는 내용의 공동 선언 채택.-러시아의 거부로 공동선언문 채택이 처음으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지만 이견 문구를 포함하기로 하면서 타협 이뤄내.-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G20 정상들은 공동선언문에서 “대부분의 회원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하면서도 “이 상황과 제재에 대한 다른 견해와 평가가 있다”고 부연. 아울러 러시아가 원했던 ‘특별군사작전’이라는 표현 대신 ‘전쟁’이라는 단어 사용한 점도 눈에 띄어.
  • [뉴스새벽배송]PPI 호조에 나스닥 1.5%↑…월마트 강세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미국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들의 긴축 정책에 대한 온건한 발언도 증시가 상승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해석된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TSMC 주식을 매입했다는 소식에 반도체 업종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대규모 미사일 공습을 강행한 가운데 폴란드에도 강타하면서 방산주도 오름세를 보였다. 국제유가 인플레이션 둔화 전망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상승세를 시현했다. 월마트가 3분기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2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밝히면서 주가도 크게 뛰었다. 오는 19일 기한이 만료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곡물수출 협정 연장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음은 16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인플레 정점 기대감에…뉴욕증시 호조-15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7% 상승한 3만3536.70에 마감.-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7% 오른 3991.73을 기록.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5% 상승한 1만1358.41로 집계.-뉴욕증시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호조에 이어,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2% 상승에 그쳐 기대치에(0.5%)를 하회. 전년 대비로도 8.0% 상승해 소비자 물가지수 둔화를 더욱 부추길 수 있다는 기대 확산. 식품,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수치도 전월 대비 0.2% 상승에 그치는 등 시장 예상치(0.4%) 밑돌아. -아울러 리사 쿡 연준 이사가 연준의 초점이 너무 높은 인플레이션 해결에 있다고 주장한 점,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가 완만한 인플레이션 감소가 이어진다면 연준은 금리를 더 이상 인상 필요가 없다고 발언한 것도 호조 영향. ◇미 증시, 반도체·방산 강세…헬스케어 부진-뉴욕증시에선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40억달러 규모의 TSMC 주식을 매입했다는 소식에 TSMC 주가가 10.52% 급등하자 반도체 업종 전반 강세.-ASML(3.4%), AMD(3.86%), 엔비디아(2.28%), 마이크론(2.14%) 등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03% 올라.-아울러 버크셔 해서웨이가 17억달러 규모 파라마운트의 지분을 늘렸다는 소식에 5.14% 상승.-아울러 러시아의 폴란드 국경지역에 대한 공격 소식에 방산업종도 강세. 레이시온(3.06%), 록히드마틴(1.13%), L3해리스(1.58%) 등 다수 종목 오름세 시현.-이와 달리 물가 상승 압력이 약화되면서 인플레 방어주였던 유나이티드헬스(2.09%), 일라이릴리(1.72%), 화이자(1.36%), 암젠(0.6%) 등은 일제히 약세.◇월마트, 3분기 실적 호재…자사주 매입 -월마트가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9% 증가한 1528억10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기대치(1477억5000만달러)를 상회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은 1.5달러로 집계돼 이 역시 시장 전망치(1.32달러)보다 높아.-월마트가 1·2분기 실적 악화에 따른 주가 부진 흐름과 달리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6.54% 급등.-아울러 월마트는 최대 200억달러의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한 것도 주가 상승에 기여.-리테일업체인 홈디포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1.63% 주가 상승.-소매 유통업종의 실적 견고한 모습에 타겟(3.95%), 콜스(1.9%), 코스트코(3.29%), 달러 제너럴(4.18%), 메이시스(4.48%) 등 일제히 강세.◇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역 공습…폴란드도 강타-로이터 등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러시아가 키이우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대규모 미사일 공습 재개.-대규모 공습에 우크라이나 동북부 하루키우, 서부 르비우 등 주요 도시 각지 에너지 기반 시설 공격 여파에 정전 발생.-키릴로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차장은 성명에서 “러시아 테러리스트들이 에너지 기반시설에 또다시 계획적 공격을 가했다”며 “키이우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밝혀.-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이날 우크라이나 전역에 발사한 미사일이 약 100발에 이를 것이라 주장.-러시아가 대규모의 미사일 발사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유럽연합(EU) 회원국인 플란드 영토 내 떨어져 2명 사망.-이에 폴란드는 군 준비태세를 강화하고 나토 협의 조항인 헌장 4조 발동 여부를 검토.-러시아 국방부 측은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 목표물에 대한 공격은 러시아 미사일에 의한 것이 아니라며 반박. ◇국제유가 강세…인플레 완화·지정학적 리스크 영향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의 배럴당 가격은 배럴당 86.92달러로 전장 대비 1.22% 상승.-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94.60달러로 전거래일 대비 1.64% 올라.-국제 유가는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에 경기 위축 약화돼 원유 수요 증가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러시아의 폴란드 지역 미사일 공격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진 것도 유가 상승에 기여.-이외에 러시아가 드루즈바 파이프라인을 통한 원유 공급이 중단됐다고 발표한 것도 유가가 상승하는 데 영향 미쳐.◇러시아, 곡물 수출 협정 연장 청신호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곡물 수출 협장 연장 문제 논의.-이날 라브로프 장관은 기자들에게 “구테흐스 사무총장에게 러시아산 곡물과 비료를 세계 시장에 수출하는데 장애물이 남아 있다”며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미국과 EU로부터 이를 제거하기로 서면 약속을 받았고, 이 약속이 실현되면 러시아 곡물과 비료 수출의 모든 장애물이 제거될 것”이라고 말해.-오는 19일 시한이 만료되는 곡물 수출 협정 연장에 러시아가 조건부 동의한 것이라는 해석 나와. -유엔은 흑해 곡물 수출 협정을 연장하기 위해 러시아를 설득 중인 가운데, 러시아 측은 서방 국가의 대러 제재로 곡물 수출이 제약을 받는다며 협정 연장에 소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김응태 기자 2022.11.16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미국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들의 긴축 정책에 대한 온건한 발언도 증시가 상승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해석된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TSMC 주식을 매입했다는 소식에 반도체 업종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대규모 미사일 공습을 강행한 가운데 폴란드에도 강타하면서 방산주도 오름세를 보였다. 국제유가 인플레이션 둔화 전망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상승세를 시현했다. 월마트가 3분기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2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밝히면서 주가도 크게 뛰었다. 오는 19일 기한이 만료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곡물수출 협정 연장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음은 16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인플레 정점 기대감에…뉴욕증시 호조-15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7% 상승한 3만3536.70에 마감.-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7% 오른 3991.73을 기록.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5% 상승한 1만1358.41로 집계.-뉴욕증시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호조에 이어,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2% 상승에 그쳐 기대치에(0.5%)를 하회. 전년 대비로도 8.0% 상승해 소비자 물가지수 둔화를 더욱 부추길 수 있다는 기대 확산. 식품,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수치도 전월 대비 0.2% 상승에 그치는 등 시장 예상치(0.4%) 밑돌아. -아울러 리사 쿡 연준 이사가 연준의 초점이 너무 높은 인플레이션 해결에 있다고 주장한 점,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가 완만한 인플레이션 감소가 이어진다면 연준은 금리를 더 이상 인상 필요가 없다고 발언한 것도 호조 영향. ◇미 증시, 반도체·방산 강세…헬스케어 부진-뉴욕증시에선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40억달러 규모의 TSMC 주식을 매입했다는 소식에 TSMC 주가가 10.52% 급등하자 반도체 업종 전반 강세.-ASML(3.4%), AMD(3.86%), 엔비디아(2.28%), 마이크론(2.14%) 등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03% 올라.-아울러 버크셔 해서웨이가 17억달러 규모 파라마운트의 지분을 늘렸다는 소식에 5.14% 상승.-아울러 러시아의 폴란드 국경지역에 대한 공격 소식에 방산업종도 강세. 레이시온(3.06%), 록히드마틴(1.13%), L3해리스(1.58%) 등 다수 종목 오름세 시현.-이와 달리 물가 상승 압력이 약화되면서 인플레 방어주였던 유나이티드헬스(2.09%), 일라이릴리(1.72%), 화이자(1.36%), 암젠(0.6%) 등은 일제히 약세.◇월마트, 3분기 실적 호재…자사주 매입 -월마트가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9% 증가한 1528억10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기대치(1477억5000만달러)를 상회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은 1.5달러로 집계돼 이 역시 시장 전망치(1.32달러)보다 높아.-월마트가 1·2분기 실적 악화에 따른 주가 부진 흐름과 달리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6.54% 급등.-아울러 월마트는 최대 200억달러의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한 것도 주가 상승에 기여.-리테일업체인 홈디포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1.63% 주가 상승.-소매 유통업종의 실적 견고한 모습에 타겟(3.95%), 콜스(1.9%), 코스트코(3.29%), 달러 제너럴(4.18%), 메이시스(4.48%) 등 일제히 강세.◇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역 공습…폴란드도 강타-로이터 등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러시아가 키이우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대규모 미사일 공습 재개.-대규모 공습에 우크라이나 동북부 하루키우, 서부 르비우 등 주요 도시 각지 에너지 기반 시설 공격 여파에 정전 발생.-키릴로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차장은 성명에서 “러시아 테러리스트들이 에너지 기반시설에 또다시 계획적 공격을 가했다”며 “키이우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밝혀.-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이날 우크라이나 전역에 발사한 미사일이 약 100발에 이를 것이라 주장.-러시아가 대규모의 미사일 발사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유럽연합(EU) 회원국인 플란드 영토 내 떨어져 2명 사망.-이에 폴란드는 군 준비태세를 강화하고 나토 협의 조항인 헌장 4조 발동 여부를 검토.-러시아 국방부 측은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 목표물에 대한 공격은 러시아 미사일에 의한 것이 아니라며 반박. ◇국제유가 강세…인플레 완화·지정학적 리스크 영향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의 배럴당 가격은 배럴당 86.92달러로 전장 대비 1.22% 상승.-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94.60달러로 전거래일 대비 1.64% 올라.-국제 유가는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에 경기 위축 약화돼 원유 수요 증가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러시아의 폴란드 지역 미사일 공격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진 것도 유가 상승에 기여.-이외에 러시아가 드루즈바 파이프라인을 통한 원유 공급이 중단됐다고 발표한 것도 유가가 상승하는 데 영향 미쳐.◇러시아, 곡물 수출 협정 연장 청신호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곡물 수출 협장 연장 문제 논의.-이날 라브로프 장관은 기자들에게 “구테흐스 사무총장에게 러시아산 곡물과 비료를 세계 시장에 수출하는데 장애물이 남아 있다”며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미국과 EU로부터 이를 제거하기로 서면 약속을 받았고, 이 약속이 실현되면 러시아 곡물과 비료 수출의 모든 장애물이 제거될 것”이라고 말해.-오는 19일 시한이 만료되는 곡물 수출 협정 연장에 러시아가 조건부 동의한 것이라는 해석 나와. -유엔은 흑해 곡물 수출 협정을 연장하기 위해 러시아를 설득 중인 가운데, 러시아 측은 서방 국가의 대러 제재로 곡물 수출이 제약을 받는다며 협정 연장에 소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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