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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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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랑리뷰]현대차 ‘코나 N’ 살펴보니..“펀드라이빙 압도적”(영상)
    현대차 ‘코나 N’ 살펴보니..“펀드라이빙 압도적”(영상)
    김종호 기자 2021.04.28
    [이데일리TV 김종호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SUV 모델인 ‘코나 N’을 공개했다. 코나 N은 속도와 성능 등 ‘펀드라이빙(Fun Driving)’ 요소를 극대화한 고성능 차량으로 운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현대차는 지난 27일 온라인에서 ‘현대 N Day’를 열고 코나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코나 N은 현대차의 첫 번째 고성능 SUV 모델로 기존 N 브랜드 라인업에 SUV의 실용성을 갖춘 모델을 더함으로써 고성능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SUV 모델인 ‘코나 N’.◇ 강력한 성능..“제로백, 단 5.5초”공개된 성능만 놓고 보면 ‘강력하다’는 표현이 적절해 보인다. 현대차는 코나 N에 2.0ℓ 터보 GDI엔진을 장착했다. 기존 대비 지름이 5mm 늘어난 52mm의 터빈휠과 2.5㎟만큼 면적이 증대된 12.5㎟의 터빈 유로를 적용했다. 실린더 블록의 형상 및 재질 개선 등을 통해 엔진의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또 코나 N 엔진은 약 5500rpm부터 최대출력을 유지시켜주는 플랫파워 특성을 현대차 최초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코나 N은 가속구간에서 폭발적인 성능을 선보인다. 향상된 엔진과 8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도 탑재해 최대 290마력까지 출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최고 속도는 240km/h이며,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5.5초에 불과하다.특히 코나 N은 초경량 부품을 사용해 중량 감소에 따른 장점을 누릴 수 있다. N 전용 19인치 초경량 단조휠을 선택하면 주조휠 대비 대당 12kg의 중량을 추가로 절감 가능하다. 이를 통해 타이어의 노면 접지력을 높이고 보다 안락하면서도 민첩한 운행을 가능케한다. 피렐리 초고성능(UHP) 타이어인 ‘P제로’를 장착해 더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고성능 특화 기능인 △N 그린 쉬프트(NGS) △N 파워 쉬프트(NPS) △N 트랙 센스 쉬프트(NTS) △능동 가변 배기 시스템 ㅍ런치 컨트롤 등도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SUV 모델인 ‘코나 N’.◇ “운전이 아닌 게임?” 운전 재미 배가코나 N 적용된 10인치 디스플레이와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에는 N 전용 그래픽 인터페이스가 탑재돼 마치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운전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코나 N의 계기반은 기존 RPM과 속도계 2서클로 이루어진 통상적인 디자인에서 탈피해 △RPM △속도계 △기어 단수 △변속 표시등을 동시에 표현해주는 1서클 디자인도 함께 제공한다. 계기반의 남은 공간에서는 △유온 △냉각수온 △토크 △터보압 등의 고성능 특화 정보들을 표시해준다. 운전자는 이를 통해 차량의 섬세한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코나 N을 선택하는 고객 특성을 고려해 고성능 전용 인포테인먼트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레이스 트랙을 한 바퀴 주행할 때 걸리는 시간을 기록해주는 ‘랩 타임 측정장치’와 서킷에서 운전자의 동선을 추적해 기록해주는 ‘N 트랙 맵(N Track Map)’ 기능을 탑재해 레이스를 위한 전문 장비 없이도 운전자가 자신감 있게 레이스 트랙을 공략할 수 있도록 했다. 고성능 전용 사양 외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도 대거 적용했다. 현대차는 코나 N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보조(LFA)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 N 모델 최초로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등을 적용해 안전 능력도 강화했다.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SUV 모델인 ‘코나 N’.◇ 고성능 강조 이미지..강렬한 인상 선사코나 N의 외부 디자인 역시 고성능을 강조하는 이미지다. 전면부는 고성능을 적극 부각하는 N 로고가 부착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다크 크롬 현대 로고를 적용해 N 모델만의 강렬한 인상을 갖췄다. 또 전투기의 엔진 흡입구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적용된 전방 범퍼의 공기 흡입구(에어 인테이크)는 코나의 낮고 넓은 자세를 더욱 강조한다. 측면부에는 기본차 대비 사이즈가 증대된 N 전용 퍼포먼스 휠과 235/40R19의 UHP 타이어가 바디 컬러 클래딩과 함께 코나의 공격적인 자세를 극대화해준다. 특히 바디 컬러 클래딩은 코나 N의 역동적인 비율과 넘치는 볼륨감을 한껏 자랑한다.공기역학을 고려해 설계된 △프론트 립 스포일러 △더블 윙타입 리어 스포일러 △사이드 실 몰딩은 코나 N의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을 시각적으로 나타내 줄 뿐만 아니라 다운포스를 강화해 접지력을 향상시키고 고속 안정성을 높여준다. 아울러 더블 윙타입 리어 스포일러에 부착된 N 전용 삼각형 보조제동등은 고성능만의 역동적인 감성을 한껏 키운다.이와 함께 SUV 모델 전용으로 새로 개발된 N 전용 컬러인 ‘소닉 블루’는 기존 N 모델을 대표하는 ‘퍼포먼스 블루’와 함께 고성능 SUV를 상징할 색상이다. 이는 N의 또 다른 상징인 ‘액티브 레드 컬러’ 포인트와 어우러져 도로 위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사장)은 “N은 현대차 고성능 기술을 통해 양산차의 성능을 견인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성능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발맞춰 끊임없이 도전하고 발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말랑리뷰]전투기서 영감 받았다..기아 ‘더 뉴 K3’ 살펴보니(영상)
    전투기서 영감 받았다..기아 ‘더 뉴 K3’ 살펴보니(영상)
    김종호 기자 2021.04.21
    [이데일리TV 김종호 기자] 기아(000270)가 20일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인 ‘더 뉴 K3’를 출시했다. 더 뉴 K3는 2018년 출시된 ‘K3’의 상품성을 개선한 모델이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더 뉴 K3는 날렵한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전면은 슬림한 LED 전조등과 라디에이터 그릴을 연결해 와이드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속도감을 형상화한 주간주행등과 전투기 날개를 연상시키는 범퍼 하단부로 세련되고 날렵한 인상을 남긴다. 후면은 가로 지향적인 디자인에 입체감을 살려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역동적인 이미지의 16인치와 17인치 휠을 새롭게 적용했다. 전체적으로는 스포티한 느낌을 지키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위해 노력했다는 인상을 받았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한껏 살렸다는 평가다. 특히 새로운 외장 컬러로 추가된 미네랄 블루는 강렬한 파도에서 영감을 받은 대범한 컬러로 역동적인 느낌을 표현했다.기아 ‘더 뉴 K3’.더 뉴 K3의 내장 디자인은 10.25인치 대화면 유보(UVO) 내비게이션과 10.25인치 클러스터를 탑재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동시에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 내비게이션 부분에 터치 스위치를 적용해 운전자 중심의 쾌적한 드라이브 환경을 조성했다. 고급 차량에서 주로 사용하는 높은 채도의 오렌지 브라운 컬러를 신규 내장 컬러로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젊은 이미지를 연출했다.기아는 더 뉴 K3에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기술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편리한 주행을 도와주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유지 보조(LFA)를 비롯해 안전한 주행과 주차를 돕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안전 하차 경고(SEW)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등을 새롭게 탑재했다. 또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원격시동 스마트키 △후석 승객 알림(ROA) 등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기아는 더 뉴 K3와 함께 ‘더 뉴 K3 GT’ 모델도 함께 선보였다. GT 모델은 전면에 레드컬러로 포인트를 준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하단부를 새롭게 적용해 한층 다이내믹한 이미지로 거듭났다. 출시 가격은 준중형 시장 소비자 특성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트렌디 1738만원 △프레스티지 1958만원 △노블레스 2238만원 △시그니처 2425만원 △시그니처 GT 2582만원이다.기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더 뉴 K3는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고객 선호 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개선했다”며 “트렌드를 반영한 광고와 전시 행사를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준중형 세단으로 존재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기아 ‘더 뉴 K3’.한편 기아는 더 뉴 K3에 앞서 지난 3월 미래지향적인 캐릭터를 독창적으로 구현해 낸 첫 전용 전기차인 ‘EV6’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대차(005380) ‘아이오닉5’와 마찬가지로 EV6는 전기차에 최적화한 역동적인 SUV 형태의 디자인으로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느낌이 엿보이는 게 특징이다기아는 EV6에 서로 대조되는 조형과 구성, 색상 등을 조합해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전면부에는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그릴을 적용해 기존 기아 정면 디자인의 상징이었던 ‘타이거 노즈’를 전기차에 맞춰 재해석했다. 주간 주행등(DRL)은 디지털 이미지를 구성하는 전자 픽셀에서 영감을 받은 ‘무빙 라이트 패턴’을 적용해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여했다.전면 범퍼 하단에 위치한 공기 흡입구는 EV6를 시각적으로 넓게 보임과 동시에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또 낮게 위치한 흡입구를 통해 전기차의 평평한 바닥으로 공기가 흐르도록 유도함으로써 공기저항을 최소화했다.기아에 따르면 EV6는 지난 3월 31일 사전예약 첫날 총 2만1016대가 예약됐다. 사전예약 하루 만에 올 하반기 판매 목표치(1만3000대)의 1.5배 이상을 채웠다. 기존 모델과 비교해도 큰 인기다. SUV 중 2019년 11월 쏘렌토 4세대 모델(1만8941대)이 보유한 기록을 단숨에 넘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말 그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셈이다.
  • [말랑리뷰]자동차야, 우주선이야?..현대 ‘스타리아’ 살펴보니(영상)
    자동차야, 우주선이야?..현대 ‘스타리아’ 살펴보니(영상)
    김종호 기자 2021.04.14
    [이데일리TV 김종호 기자] 현대차(005380)가 지난 13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스타리아’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사전계약을 받은 스타리아는 첫 날 계약대수가 1만1003대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차 주력 차종인 ‘투싼’과 ‘아반떼’를 뛰어넘는 수치다.스타리아는 현대차가 22년 만에 선보이는 다목적차량(MPV)이다. 차명은 별(STAR)과 물결(RIA)의 합성어다.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 외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인 ‘인사이드 아웃’을 처음 적용해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을 구현했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실제 베일을 벗은 스타리아는 기존 자동차에서는 보지 못한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우주선을 꼭 닮은 전면에 옆면은 벨트라인을 최대한 낮추고 통창형인 파노라믹 윈도우를 적용, 실내에서의 개방감과 가시성을 높였다. 스타리아는 전고 1990mm, 전폭 1995mm, 전장 5255mm로 높은 전고에 낮은 지상고를 적용했다. 최대 실내 높이를 1379mm로 확보하는 등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 특히 이용 목적에 따라 디자인과 사양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 ‘스타리아’.스타리아는 승용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7·9인승)와 일반 모델 ‘스타리아’ 등 2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일반 모델은 투어러(9·11인승)와 카고(3·5인승) 등 고객의 다양한 목적에 맞춰 좌석을 구성했다.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 7인승에는 편안하게 눕는 자세가 가능한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적용됐다.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의 2열에는 180도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링 시트로 2·3열 탑승객이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카시트를 장착하거나 아이를 카시트에 태울 때 스위블링 시트를 90도 회전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일반 모델인 스타리아 투어러(9·11인승)에는 2열부터 전좌석이 완전히 접히는 풀 플랫(full flat) 시트가 적용돼 성인이 취침하거나 아이들이 충분히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차박(차+숙박)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에도 유용하다.승합용 모델의 경우 탑승객의 상황에 맞게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게 했다.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과 스타리아 투어러 11인승은 롱 슬라이딩 레일을 적용해 운전석 방향으로 시트를 밀착시킬 경우 각각 960mm, 1080mm의 화물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뒷좌석을 뒤로 밀착하면 2·3열 레그룸도 극대화된다.특히 스타리아는 국내에 판매되는 전 모델 전 좌석에 3점식 시트 벨트와 헤드레스트, 전복감지 커튼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했다. 현대차 최초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기본으로 넣었다.현대차 ‘스타리아’.스타리아는 디젤과 LPG 등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디젤은 R 2.2 VGT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77PS(마력)과 최대토크 44.0kgf·m의 동력성능을 갖추면서 10.8km/ℓ(자동)과 11.8km/ℓ(수동)의 높은 연료소비효율(연비)를 달성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LPG의 경우 스마트스트림 LPG 3.5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0PS(마력), 최대토크 32.0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일반 모델 스타리아의 기본 판매가격은 디젤 기준 카고 3인승 2726만원, 카고 5인승 2795만원, 투어러 9인승 3084만원, 투어러 11인승 2932만원부터다.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는 7인승 4135만원, 9인승 3661만원부터 판매된다.현대차는 스타리아를 15일부터 본격 판매한다. 국내 연간 판매 목표는 5만5000대, 해외 연간 판매 목표는 2만8000대다.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는 전체 판매 비중의 20∼30%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차는 캠핑카와 리무진, 친환경 파워트레인 등 여러 파생 모델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또 오는 2023년에는 수소연료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예정으로 이후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전동화를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차의 한 관계자는 “스타리아는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현대차의 첫 번째 발걸음”이라며 “고객에게 단순한 이동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타리아는 단종되는 스타렉스의 후속 모델이 아니다”고 덧붙였다.현대차 ‘스타리아’.
  • [말랑리뷰]삼성 ‘비스포크 제트’..청소기야? 인테리어 소품이야?(영상)
    삼성 ‘비스포크 제트’..청소기야? 인테리어 소품이야?(영상)
    김종호 기자 2021.04.10
    [이데일리TV 김종호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지난달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신제품을 지난달 공개한 가운데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비스포크 제트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먼지 자동 배출 시스템인 ‘청정스테이션’과 충전 거치대를 일체화한 제품이다. 비스포크 가전의 인기 색상을 적용해 실내 인테리어와의 조화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비스포크 제트는 지난 1월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앞서 삼성전자는 2019년 ‘맞춤형 가전’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신제품인 ‘비스포크 냉장고’를 선보였다. 개성이 강한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냉장고 색상과 소재, 도어 타입 등을 고를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비스포크 제트 역시 해당 프로젝트 라인업 중 하나로 인테리어 소품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디자인을 갖췄다. 기존 청소기에서는 볼 수 없던 △미드나잇 블루 △우디 그린△미스티 화이트 △썬 옐로우 등 개성 있는 색상으로 젊은 감각을 더했다. 거실이나 주방 등에 두고 인테리어 포인트로도 활용할 수 있다.비스포크 제트는 충전 거치대에 청소기를 거치한 뒤 조작부 버튼만 누르면 먼지통을 깨끗하게 비워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청정스테이션에는 공기압 차이를 이용한 ‘에어펄스’ 특허 기술과 일직선 먼지배출 구조를 통해 먼지통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비워주는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청소 성능도 뛰어나다. 기본 브러쉬(소프트 마루) 탑재 기준 기존 2.73kg에서 2.5kg으로 더 가벼워졌다. 흡입력은 최대 210W(와트)로 동급 무선청소기 가운데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2200mAh 고용량 배터리로 강한 흡입력을 1시간 동안 유지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독자적 기술로 최대 5년간 고성능을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다. 액정표시장치(LCD) 대화형 알림창을 통해 청소 조작과 관리도 간편하다. 비스포크 제트는 물 분사 방식의 물걸레 브러시가 새롭게 추가돼 청소 중 걸레가 마르지 않도록 사용자가 원할 때 필요한 양만큼 물을 분사할 수 있어 편리하고 위생적이다. 물걸레 청소 시에는 먼지 흡입 없이 물걸레 브러시의 회전 기능만 단독으로 수행함으로써 물기를 머금은 먼지가 청소기 내부로 유입돼 곰팡이가 생길 걱정을 덜었다. 물걸레 브러시용 물통을 분리해 소비자가 직접 세척할 수 있게 했다.비스포크 제트에 적용된 디지털 인버터 모터는 ‘평생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고장이 나면 무상으로 부품을 수리 및 교체가 가능하다. 평생보증 기간에는 디지털 인버터 모터와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에 한해 기한 없이 무상수리 또는 호환성 부품으로 무상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 [말랑리뷰]기아 ‘K8’ 실물보니..“해외서 호평, 이유 있네”(영상)
    기아 ‘K8’ 실물보니..“해외서 호평, 이유 있네”(영상)
    김종호 기자 2021.04.09
    [이데일리TV 김종호 기자] 기아(000270)가 8일 ‘K8’의 온라인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새로운 기아 엠블럼을 달고 달리는 모델인 만큼 업계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K8은 지난달 23일 시작한 사전계약 첫날에만 1만8000여대가 계약되는 등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은 모델이다. 이달 7일까지 12일간 총 2만4000여대의 계약서를 썼다. 이는 애초 기아가 연간 국내 K8 판매 목표(8만대)의 약 30%에 달하는 수치다.◇ 미래 혁신 디자인 곳곳에..실내는 ‘1등석’서 영감K8은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로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다. 전면부는 신규 기아 로고와 범퍼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 등 브랜드 최초로 적용하는 디자인 요소가 곳곳에 적용됐다. 처음엔 어색했으나 이미 익숙해진 신규 로고는 차체 디자인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라디에이터 그릴이 다른 차량 대비 크기 때문에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기아는 K8 전ㆍ후면 방향지시등에 순차점등 기능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측면부는 유선형의 캐릭터 라인이 차체 볼륨과 조화를 이뤄 우아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후면부는 좌ㆍ우 리어램프와 이를 연결해주는 그래픽으로 구성된 ‘리어램프 클러스터’를 통해 입체적인 외관을 완성했다.실내는 1등석 공항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편안하고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12.3인치 계기반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부드럽게 이어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12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중심 공간을 구현한다. 직관적인 디자인의 인포테인먼트ㆍ공조 전환 조작계는 실내에 혁신적인 이미지를 더한다. 또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와 실내 곳곳에 적용한 무드 조명은 감성적인 만족감을 한층 높인다. 특히 무드 조명은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제한속도 이상으로 주행 시 빨간 조명을 통해 시각적으로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해준다. 야간에는 운전자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자동으로 밝기를 낮춰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뿐만 아니라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ㆍ전동 익스텐션 시트 △앞좌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옷걸이형 헤드레스트를 갖춘 1열과 △다기능 센터 암레스트 △고급형 헤드레스트 △3존 공조(뒷좌석 온도 제어)를 갖춘 2열로 구성해 모든 승객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양을 적용했다.기아 ‘K8’◇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탑재..“안전 걱정 끝”K8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은 물론 운전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K8은 서스펜션의 강성 보강과 쇼크 업소버 최적화를 통해 부드러운 승차감 및 주행 안정성을 자랑한다. 스티어링 기어비를 증대시켜 차량 응답성을 높였다. 아울러 트렁크 상단부 패키지 언더패드와 도어 접합부 3중 씰링을 새롭게 추가하고 실내 흡차음재 밀도를 기존 대비 높임으로써 진동과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기아는 K8에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후측방 모니터(BVM)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안전 하차 보조(SEA) △후석 승객 알림(RO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후진 가이드 램프 등으로 탑승자 안전을 책임진다.기아는 K8을 △2.5 가솔린 △3.5 가솔린 △3.5 LPI 등 3가지 엔진으로 운영한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는 다음달 중 출시 예정이다. 2.5 가솔린은 최고 출력 198PS(마력), 최대 토크 25.3kgf·m, 복합연비 12.0km/ℓ를 확보했다. R-MDPS(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를 적용해 조향 직결감을 강화했다. 3.5 가솔린은 최고출력 300PS(마력)과 최대토크 36.6kgf·m의 동력성능을 기반으로 전륜 기반 AWD 시스템과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적용함으로써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 감성을 구현한다. 복합연비는 10.6km/ℓ이다. 3.5 LPI는 최고출력 240PS(마력), 최대토크 32.0kgf·m의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기존 6단 자동변속기 대신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8.0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기아 K8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3279만~3868만원 △3.5 가솔린 3618만~4526만원 △3.5 LPI 3220만~3659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K8은 기존의 패러다임을 벗어나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대한민국 준대형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편안한 이동수단을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일상에 가치를 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기아 ‘K8’.
  • [말랑리뷰]'효도폰' 이미지 벗을까?..‘갤럭시A52·A72’ 살펴보니(영상)
    '효도폰' 이미지 벗을까?..‘갤럭시A52·A72’ 살펴보니(영상)
    김종호 기자 2021.03.23
    [이데일리TV 김종호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지난 17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삼성 갤럭시 어썸 언팩’에서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 A52’와 ‘갤럭시 A52 5G’, ‘갤럭시 A72’ 등 갤럭시A 시리즈 스마트폰 3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보급형 라인업인 갤럭시A 시리즈를 위해 글로벌 공개 행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강화해 중국 중저가 업체와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삼성전자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가성비’를 충족하면서도 디자인과 기능을 강화해 기존의 ‘효도폰’이나 ‘저가폰’ 이미지를 탈피하겠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구상이다.삼성전자 ‘갤럭시 A52·A52 5G·A72’ 어썸 바이올렛.이번에 공개된 갤럭시 A52·A52 5G·A72은 보급형 모델답지 않게 플래그십 수준의 기능을 장착했다. 모두 6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를 탑재해 생생하고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4K 동영상 촬영 이후 캡처를 통해 800만 화소의 선명한 사진도 저장 가능하다. AI 기술 기반의 장면 최적화 기능을 음식과 풍경, 반려동물 등 30개의 피사체와 배경을 자동으로 인식해 이미지 수준을 높인다. 광학식 손떨림 방식(OIS) 기능도 탑재돼 흔들림 없는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을 얻을 수 있다.갤럭시 A52와 A52 5G는 후면에 6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와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갤럭시 A72는 후면 6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3배 광학 줌 촬영을 지원하는 8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쿼드 카메라가 적용됐다. 해당 모델 모두 전면에는 3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삼성전자 ‘갤럭시 A52’ 어썸 화이트.갤럭시 A52와 갤럭시 A72는 90Hz, 갤럭시 A52 5G는 120Hz의 화면 주사율을 지원해 웹 페이지를 스크롤 하거나 게임이나 동영상을 감상할 때 더욱 부드러운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화면주사율은 초당 얼마나 많은 장면을 보여주는지 나타내는 단위다. 역대 갤럭시 A 시리즈 중 최대인 800nit 밝기를 지원해 야외에도 편안하게 동영상을 시청 가능하다. 갤럭시 A 시리즈에는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됐다. 심플한 카메라 하우징과 은은한 빛을 내는 헤이즈 마감이 단말의 부드러운 색상과 조화를 이룬다. 색상은 △어썸 바이올렛 △어썸 블루 △어썸 블랙 △어썸 화이트 등 4가지다. 후면 카메라와 개성 있는 색상 등을 고려하면 앞서 출시한 ‘갤럭시 S21’ 시리즈와 디자인이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이다.이번에 공개된 제품들은 17일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세계 주요 국가에서 순차 출시된다. 갤럭시A52는 LTE와 5G 2개 모델, 갤럭시A72는 LTE 단일 모델이다. 국내에는 2분기 중 갤럭시A52 5G 모델만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출고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갤럭시A52 5G의 유럽 출고가가 429유로(약 58만원)인 것을 고려할 때 50만원대가 유력하다.삼성전자 ‘갤럭시 A52’ 어썸 블랙.
  • [말랑리뷰]실물 드러낸 현대차 ‘아이오닉5’ 살펴 보니 (영상)
    실물 드러낸 현대차 ‘아이오닉5’ 살펴 보니 (영상)
    김종호 기자 2021.03.20
    [이데일리TV 김종호 기자] 현대차(005380)가 야심차게 선보인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의 실물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현대차는 지난 17~18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원효로 사옥에 위치한 ‘아이오닉5 스퀘어’에서 공개 행사를 가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원효로 사옥은 현대차의 출발점이 됐던 공간”이라며 “아이오닉5가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을 고려해 이곳에 전시장을 설치했다”고 말했다.현장에서 공개된 아이오닉5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가장 눈에 띄었다. ‘픽셀’을 상징하는 사각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기존 자동차 디자인에서 볼 수 없던 시도에 ‘미래차’라는 인상을 짙게 풍겼다. 실버 톤의 독특한 색상 역시 미래 소재를 사용한 듯한 인상을 주기 충분했다. 현대차 ‘아이오닉5’전면 전조등부터 후미등, 휠, 전기 충전구 등 곳곳에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이 적용돼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관통하는 느낌을 줬다. 상단부에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클램쉘 후드’가 반영됐다. 조개 껍데기와 같이 접었다 펼 수 있는 디자인이 반영돼 후드와 펜더 부분을 일체화 시켜 하나의 패널로 구성됐다.가장 큰 특징은 ‘디지털 사이드 미러’였다. 거울 대신 카메라를 부착한 뒤 일반적인 사이드 미러보다 작고 날렵하게 다듬어 공기 저항을 줄일 수 있게 했다. 카메라를 통해 들어온 측면 정보는 차내 모니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존 사이드 미러보다 사각지대를 크게 줄일 수 있어 안정성을 높여줄 것이라는 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현대차 ‘아이오닉5’아이오닉5 실내도 인상적이었다. 천장 대부분이 유리로 꾸며져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었다. 좌석은 물론 ‘센터 콘솔 박스’도 앞·뒤로 이동할 수 있어 탑승자에 따라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했다. 뒷좌석을 접으면 요즘 유행인 ‘차박’도 넉넉하게 할 수 있었다. 외관만 본 첫 인상으로는 실내가 좁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좁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다만 넓은 내부 공간에 비해 트렁크 크기는 기대보다 작은 편이었다. 전기차에만 있는 ‘프렁크(프론트+트렁크)’는 비상 용품 몇가지를 넣으면 꽉 차는 수준이었다. 차내에 많은 짐을 보관하는 운전자라면 다소 불편함이 따를 것 같았다. 실내 시트는 가죽이 아닌 직물 시트를 사용했다. 푹신함이 느껴지기는 했지만 쉽게 오염될 것 같은 걱정이 들었다.현대차는 현재 사전 계약 중인 아이오닉5를 다음달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연내 유럽과 북미 등에도 진출한다. 출시 가격은 다음달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예상 가격은 5000만원 초중반대다. 전기차에 적용하는 개별소비세 혜택(최대 300만원)과 구매 보조금(최대 1200만원)을 고려하면 소비자의 실 구매가격은 3000만원대 후반까지 낮아질 전망이다.현대차 ‘아이오닉5’한편 기아 역시 지난 9일 미래지향적인 캐릭터를 독창적으로 구현해 낸 첫 전용 전기차인 ‘EV6’의 티저 영상과 사진를 공개했다. 아이오닉5와 마찬가지로 EV6는 전기차에 최적화한 역동적인 SUV 형태의 디자인으로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느낌이 엿보였다. 전면 주간 주행등(DRL)은 디지털 이미지를 구성하는 전자 픽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무빙 라이트 패턴’을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나타냈다. 후면부에서도 리어 LED 클러스터를 적용한 부분에서도 미래지향적인 인상이 느껴졌다.특히 간결하면서도 예리하게 다듬어진 측면 실루엣이 인상적이었다. 전면부 후드에서부터 후면부 스포일러까지 이어지는 선이 날렵한 이미지를 풍겼다. 매끄럽게 젖혀진 윈드실드 글라스도 전기차 특유의 역동성을 느끼게 했다.
  • [말랑리뷰]기아 ‘EV6’ 살펴보니..테슬라와 경쟁 가능할까?(영상)
    기아 ‘EV6’ 살펴보니..테슬라와 경쟁 가능할까?(영상)
    김종호 기자 2021.03.15
    [이데일리TV 김종호 기자] 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가 드디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업계 선두주자인 ‘테슬라’의 경쟁자로 떠오를지 관심이 쏠린다.기아는 15일 자사 최초의 전용 전기차인 EV6의 내·외장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앞서 티저 영상과 이미지로 EV6의 일부 디자인을 소개한 데 이어 온라인 사전 예약을 앞두고 전체 디자인을 공개한 것이다.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 (사진=기아)◇ EV6, 미래지향적 디자인 돋보여기아는 EV6에 서로 대조되는 조형과 구성, 색상 등을 조합해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전면부에는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그릴을 적용해 기존 기아 정면 디자인의 상징이었던 ‘타이거 노즈’를 전기차에 맞춰 재해석했다. 주간 주행등(DRL)은 디지털 이미지를 구성하는 전자 픽셀에서 영감을 받은 ‘무빙 라이트 패턴’을 적용해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여했다..전면 범퍼 하단에 위치한 공기 흡입구는 EV6를 시각적으로 넓게 보임과 동시에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또 낮게 위치한 흡입구를 통해 전기차의 평평한 바닥으로 공기가 흐르도록 유도함으로써 공기저항을 최소화했다.측면부는 후드에서부터 스포일러까지 간결하면서도 예리하게 다듬어진 라인을 통해 차량을 한층 날렵하게 느껴지도록 했다. 특히 EV6의 측면 디자인을 관통하는 ‘다이내믹 캐릭터’는 유선형의 상단 바디와 하이테크한 느낌을 주는 하단 바디의 상반된 조형을 절묘하게 교차시켜 혁신적인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후면부의 스포일러는 LED 클러스터 램프와 통합돼 다이내믹한 느낌을 준다. 리어 LED 클러스터 램프는 EV6만의 차별화된 요소로 조명뿐만 아니라 빛을 매개체로 독특한 패턴을 형상화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더해준다.기아는 리어 범퍼의 하단 부분은 유광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해 EV6의 다이내믹한 존재감을 부각했다. 또 범퍼 하단에 적용된 디퓨저는 전기차의 평평한 바닥을 타고 나온 공기의 유동이 최적화되도록 디자인했다.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 (사진=기아)◇ 내부 디자인에도 혁신 공간 설계 적용EV6의 내장 디자인은 기아의 신규 디자인 철학을 곳곳에 반영해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실내 공간성을 기반으로 완전하게 새롭고 혁신적인 공간을 제공하고자 설계됐다.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창조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한 EV6는 고객에게 기존에 없던 신선한 이동 경험을 선사하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이다.EV6의 내장 디자인 중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전면부를 매끄럽게 감싸듯 자리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다. 넓게 펼쳐진 화면과 슬림하게 자리한 대시보드는 시각적 확장감을 극대화하면서도 차량의 내부를 더욱 넓어 보이게 한다.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자를 중심으로 와이드 하게 배치됐다. 운전자 전면에는 계기반이 위치하며, 센터콘솔 측은 내비게이션 화면을 포함해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표현해준다. 특히 대시보드 하단에 자리잡은 가니쉬의 슬림라인은 차량을 좌우로 확장시키는 느낌과 함께 개방감을 선사한다. 또 운전자가 원하는 색상으로 설정 가능한 앰비언트 라이트가 실내 감성을 더해준다.EV6의 센터콘솔은 마치 중앙에 떠 있는 듯한 형상으로 자리한다.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했으며, 햅틱 기술을 활용한 터치식 버튼을 적용해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하이테크한 감성까지 갖춰냈다.내비게이션 화면 하단에는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를, 센터콘솔 전면부에는 시트 및 스티어링 열선 등을 조작할 수 있는 터치식 버튼을 각각 배치함으로써 운전자 사용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혁신적인 배치를 구현해냈다.EV6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전기차 전용 시트는 기존의 정형화된 소재와 디자인에서 탈피해 독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EV6의 시트는 얇고 가벼우면서도 탑승객이 지속적으로 쾌적함과 안락함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EV6에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소재들이 곳곳에 적용됐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 △도어 포켓 △크래시패드 무드조명 가니쉬 △보조 매트와 아마씨앗 추출물을 활용한 친환경 공정 나파 가죽 시트 등을 통해 최근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아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 (사진=현대차)◇ 앞서 공개된 현대차 ‘아이오닉5’ 선전 이어져한편 앞서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는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기는 등 선전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25일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 계약에 들어간 아이오닉 5의 첫 날 계약 대수가 2만376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차가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보유 중이던 첫날 기준 현대차 역대 최다 사전계약 대수(1만7294대)를 무려 6466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 기존 전기차와 내연기관 자동차의 사전 계약 대수 기록을 모두 뛰어넘었다.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5가 하루 만에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기술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현대차 최초의 전용 전기차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감에 부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아이오닉 5는 사전계약 접수 일주일 만에 3만5000여대가 계약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현대차는 당초 올해 2만6500대를 국내 공급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출고대기 기간이 길어질 것을 우려해 증산도 추진하고 있다.지난달 23일 공개된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 5는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을 적용한 최초의 모델이다. 현대차는 다음달 아이오닉 5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연내 유럽과 북미 등에도 진출한다. 아이오닉5 출시 가격은 5000만원 초중반대로 책정됐다. 전기차에 적용하는 개별소비세 혜택(최대 300만원)과 구매 보조금(최대 1200만원)을 고려하면 소비자의 실 구매가격은 3000만원대 후반까지 낮아질 전망이다.
  • [말랑리뷰]‘아이오닉5’ 흥행 이을까?..기아 ‘EV6’ 살펴보니(영상)
    ‘아이오닉5’ 흥행 이을까?..기아 ‘EV6’ 살펴보니(영상)
    김종호 기자 2021.03.09
    [이데일리TV 김종호 기자] 현대차(005380)가 최근 공개한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 5’로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기아가 ‘EV6’를 공개하며 분위기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 공개기아는 9일 미래지향적인 캐릭터를 독창적으로 구현해 낸 EV6의 티저 영상과 사진를 공개했다. 앞서 기아는 지난 1월 신규 사명과 로고 등을 발표하며 오는 2027년까지 7개의 새로운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EV6는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개발한 기아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 중 첫 번째 모델이다.공개된 티저 영상과 사진을 통해 확인한 EV6는 전기차에 최적화한 역동적인 SUV 형태의 디자인으로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느낌이 엿보였다. 전면 주간 주행등(DRL)은 디지털 이미지를 구성하는 전자 픽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무빙 라이트 패턴’을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나타냈다. 후면부에서도 리어 LED 클러스터를 적용한 부분에서도 미래지향적인 인상이 느껴졌다.특히 간결하면서도 예리하게 다듬어진 측면 실루엣이 인상적이었다. 전면부 후드에서부터 후면부 스포일러까지 이어지는 선이 날렵한 이미지를 풍겼다. 매끄럽게 젖혀진 윈드실드 글라스도 전기차 특유의 역동성을 느끼게 했다. 기아가 EV6를 공개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앞서 현대차가 공개한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 5와 EV6를 비교하며 호평했다. 아이오닉 5와 마찬가지로 EV6에서 미래지향적인 전기차 디자인이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우세했다. 여전히 전체 외관과 실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시장 내 기대감을 높이기에는 충분했다는 평가다. 기아 관계자는 “EV6에서는 대담하고 독창적이면서 창의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하기 위한 디자인이 숨어있다”고 말했다. 기아가 9일 공개한 최초의 전용전기차 ‘EV6’ 티저 사진. (사진=기아)◇ 앞서 현대차 ‘아이오닉 5’ 흥행..테슬라 경쟁자 거론한편 앞서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는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기는 등 선전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25일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 계약에 들어간 아이오닉 5의 첫 날 계약 대수가 2만376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차가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보유 중이던 첫날 기준 현대차 역대 최다 사전계약 대수(1만7294대)를 무려 6466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 기존 전기차와 내연기관 자동차의 사전 계약 대수 기록을 모두 뛰어넘었다.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5가 하루 만에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기술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현대차 최초의 전용 전기차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감에 부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앞서 현대차는 지난달 23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 5를 글로벌 최초 공개했다. 아이오닉5는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을 적용한 최초의 모델이다. 현대차는 오는 25일부터 아이오닉5의 사전 계약에 들어가 오는 4월쯤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연내 유럽과 북미 등에도 진출한다.현대차는 아이오닉5 출시 가격을 5000만원 초중반대로 책정했다. 최종 가격은 오는 4월 국내 정식 출시와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전기차에 적용하는 개별소비세 혜택(최대 300만원)과 구매 보조금(최대 1200만원)을 고려하면 소비자의 실 구매가격은 3000만원대 후반까지 낮아질 전망이다.업계에서는 현대차의 아이오닉 5와 기아의 EV6가 전기차 업계 선두주자인 ‘테슬라’의 경쟁 상대로 떠오를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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