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임세령 대상 부회장, 美 행사 동반 참석 '다정한 모습'

  • 등록 2021-11-08 오전 12:01:00

    수정 2021-11-08 오전 12:01:00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이정재(48)·임세령(44) 대상그룹 부회장 커플이 미국에서 진행된 행사에 동반 참석해 이목을 모은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LA카운티 뮤지엄)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했다.

과거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도 동반 참석했던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사진=AFPBNews)


이날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LA카운티 뮤지엄 이사 에바 차우, 마르코 비자리 구찌 회장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특히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손으로 허리를 감싸며 다정한 포즈를 취해 이목을 모았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2018, 2019년에도 이 행사에 동반 참석한 바 있다.

(사진=AFPBNews)
2021 아트+필름 갈라 행사는 현대미술과 영상예술 발전을 도모해온 거장들의 족적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예술, 영화, 패션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 저명인사들이 참석한다.

이정재는 이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에 함께 출연한 이병헌, 박해수, 황동혁 감독, 김지연 싸이런픽쳐스 대표와도 함께 포토월에 서기도 했다.

사진=로이터


한편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은 2015년 1월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면서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 등 7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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