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치매 환자, 5년 간 천명 육박 '왜?'

  • 등록 2021-02-13 오전 12:03:42

    수정 2021-02-13 오전 12:03:42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미성년 치매 환자가 지난 5년간 1000명 정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간 200명에 가까운 미성년자가 치매 판정을 받은 셈이다.

12일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부터 5년간 10대 이하 치매 환자가 944명 발생했다.

지난해의 경우 1∼6월 발생한 치매 환자는 114명이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이탄희 의원은 “젊은층에서 치매는 유전적 요인만이 아니라 스트레스와 디지털 기기의 과도한 사용에 따른 기억력 저하 등에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적절한 운동과 지속적인 뇌 활동을 하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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