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브랜드 열전]강한 개성과 유니섹스한 ‘커스텀멜로우’

  • 등록 2016-03-19 오전 8:30:00

    수정 2016-03-19 오전 9:01:45

대학을 졸업하고 첫 직장생활을 앞두고 있거나 결혼식을 준비해 본 남성이라면 어떤 정장을 선택해야 할지 한 번쯤 고민에 빠져 봤을 것이다. 처음이란 설렘이 주는 긴장감과 새로운 세상을 앞둔 무게감에 선뜻 선택하지 못하고 오래 고민했던 기억은 누구에게나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이럴 때 일수록 단순해지는 게 좋다. 수십 년의 브랜드 역사와 함께 국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주요 남성복들이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커스텀멜로우’는 25세부터 35세까지 젊은 남성을 타깃으로 한 남성 캐릭터 브랜드다.

‘커스텀(Custom)’과 ‘멜로우(mellow)’의 합성어로, 전통적인 것에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브랜드 네이밍을 지었다.

2009년 출시된 커스텀멜로우는 ‘디자인이 강한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목걸이형 카드홀더 등 다양한 남성용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커스텀멜로우만의 개성을 표현해 왔다. 독립 디자이너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협업)으로 액세서리 라인을 확장했다.

2012년 가을/겨울(F/W) 시즌 브라운브레스와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젠틀몬스터(아이웨어), 클락슨(클래식 슈즈), 블랭코브(가방), 노베스타(스니커즈) 등 다양한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했다. 이번 봄/여름 시즌에는 글로벌 가방 브랜드인 ‘BLC’와 함께 가방 5종을 선보인다.

커스텀멜로우는 올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첫 번째 변화는 바로 수트 핏의 다양화이다. 쥬피터 핏(아메리칸 스타일), 머큐리 핏(이탈리안 스타일), 마스 핏(브리티시 스타일), 라운지 수트 등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와 함께 유니섹스 캐주얼 라인인 ‘블루라벨’을 출시했다. 스웨트 셔츠, 티셔츠, 가디건, 배기 같은 다양한 밴드 팬츠와 액세서리 등 간편하지만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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