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南北정상회담 호재에..'강세'

  • 등록 2018-04-28 오전 1:53:47

    수정 2018-04-28 오전 1:53:47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유럽 주요국 증시는 27일(현지시간) 올랐다. 남북정상회담이 무탈하게 마무리된 데다, 파운드화 하락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9% 상승한 7502.21에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와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도 각각 0.64%와 0.54% 뛴 1만2580.87과 5483.19에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35% 뛰어오른 3518.4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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