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재보선]새누리 "朴정부 3년차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의 뜻"

  • 등록 2015-04-30 오전 12:04:01

    수정 2015-04-30 오전 12:04:27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새누리당은 29일 국회의원 의석 총 4석이 걸린 4·29 재보선에서 광주 서구을을 제외하고 수도권 3석을 석권한 것에 대해 “박근혜 정부 3년차, 경제살리기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권은희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을 괴롭히는 정치 공세를 지양하고 국민의 삶을 얼어붙게 하는 투쟁 정치를 멈추라는 뼈아픈 질책으로 받아들인다”고 강조했다.

권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국민의 뜻을 깊이 새기며 오늘부터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이 정진하겠다”며 “지역 주민과 현장에서 호흡하고 소통하며, 희망이 가득한 정치로 국민들의 기대와 염원에 꼭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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