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전자(066570)는 ‘한 부모 가정’에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티셔츠와 앨범을 선물한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 디자인 경영센터 임직원이 구세군협회 미혼모 보호시설인 ‘두리홈’의 한 부모 가정 100여명에게 가족 ‘캐리커쳐 티셔츠’와 ‘가족 사진 앨범’을 특별 제작해 증정한다.
LG전자 디자이너들은 최근 한 부모 가정에서 보내온 주문서를 토대로 밑그림, 채색 등 모든 작업을 시작했다. 나이, 성별, 원하는 그림, 티셔츠 색상 및 치수, 기타 주문 사항 등을 고려한 가족 맞춤형 선물을 준비했다.
LG전자 디자이너들은 직접 제작한 티셔츠와 앨범을 내달 중순 한 부모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안승권 사장은 “디자이너들의 감성과 재능을 활용해 한 부모 가정에게 특별한 앨범과 티셔츠를 선물한다는 점에서 뜻 깊은 재능기부활동” 이라며 “향후에도 특화된 재능을 활용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LG전자가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한 부모 가정을 위한 ‘사랑을 그린 티셔츠’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 임직원들이 26일 오후 서초 R&D캠퍼스에서 ‘캐리커쳐 티셔츠’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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