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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더 버지는 독일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와 오스트리아 업체 알파 피아노가 협업해 제작한 전자 피아노 ‘엠피아노’를 소개했다.
엠피아노는 음의 조율 등을 포함한 모든 설정을 애플 태블릿PC인 아이패드로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반마다 ‘터치’를 감지할 수 있게 개발됐기 때문에 연주도 쉬운 편이다.
한편 포르쉐와 알파 피아노의 합작품인 엠피아노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도 주목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