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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우병우, 아들한테 코너링 배우고 있나보다"

  • 등록 2016-12-21 오전 12:00:00

    수정 2016-12-21 오전 12:00:00

  • 가 가
(사진=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잠적 22일 만에 포착됐다는 이데일리 기사를 링크하며 “우병우, 아들한테 코너링 배우고 있나 보다”라고 적었다.

정 전 의원은 그러면서 “청문회에 나와 요리조리 현란한 코너링을 구사할 듯”이라며 “코너링이 좋은 아들과 청문회 실전연습 중. 쯧쯧”이라고 했다.

한편, 정 전 의원은 “개헌을 매개로 문재인 빼고 다 모이자는 제3지대 제2의 3당 야합이 더욱 노골화될 것”이라며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개헌이지만 이를 명분 삼아 비박계는 면죄부를 국민의당은 몸집 불리기에 나설 것이다. 민주당 대선주자들이 찰떡 공조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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