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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등 영국 매체는 루마니아 트르구지우 굴뚝에서 외발 자전거를 타며 보는 이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플라비오 세네스쿠의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그는 동료 니콜라이 이스마일과 함께 보호 장비를 전혀 착용하지 않은 채 256m 높이의 거대한 굴뚝에 오른다.
더 나아가 플라비오는 철제 난간에 한 손으로 매달린 다음 각목을 떨어뜨리며 시간을 재기도 한다. 매우 위험한 상황임에도 그는 “물건이 10초 이상 떨어지고 있다”며 농담을 한다.
과한 시도가 담긴 그의 이번 영상은 유튜브에서 약 5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누리꾼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인 편이다.
한편 지난 2014년 11월 플라비오는 루마니아 피테슈티 지역에 있는 280m 높이 굴뚝을 맨손으로 오르면서 주목받았던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