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건설상’ 후보자 7월5일까지 공모

  • 등록 2018-06-12 오전 6:00:00

    수정 2018-06-12 오전 6:00:0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서울시는 안전하고 수준높은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서울특별시 건설상’ 후보자를 14일부터 7월 5일까지 건설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건설상은 2015년까지 토목분야 공로자만 시상하던 것을 2016년부터 건축과 설비분야까지 확대한 것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 등 총 16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개인과 단체이며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 연서로 추천해야 한다.

서울시 홈페이지의 ‘분야별정보-건설’ 코너에 게시된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추천서, 공적조서 등을 작성하여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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