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꼭 먹어야 해" 설날 먹방 음식 BEST 7 (영상)

  • 등록 2019-02-04 오전 8:00:00

    수정 2019-02-04 오전 8:00:00



[이데일리 이준우 PD]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맘껏 먹을 수 있는 설날. 그래서 꼭 챙기고 꼭 먹어야하는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설날 음식 BEST 7을 준비했다.

떡국

설날에 가장 기다려지는 음식은 바로 떡국이다. 한국에서 떡국을 먹는 것은 매우 오래된 풍속으로 길고 하얀 떡을 먹음으로 마음이 흰떡처럼 때 묻지 않고 깨끗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먹었다고 한다.떡국의 주재료인 쌀은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고 추운 겨울에 먹는 따듯한 음식이기 때문에 비장과 신장에도 좋다고 한다.

삼색나물

세가지 나물, 도라지·고사리·시금치는 차례상에 빠지지 않은 음식이다. 뿌리나무인 도라지는 조상님, 줄기나무인 고사리는 부모님, 잎나물인 시금치는 자손을 뜻하며 조상과 부모를 최선을 다해 섬겨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특히 고사리는 피를 맑게 하고 시금치는 암예방에 탁월하며 도라지는 기관지에 좋다고 한다.

산적꼬치

우엉·소고기·쪽파·게맛살 등 다양한 재료를 꼬치에 꽂아서 구운 산적꼬치는 알록달록한 색깔이 식감을 자극한다. 산적꼬치에 주로 들어가는 쪽파는 변비해소에 효과적이고, 우엉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빈혈과 어지럼증에 좋다고 한다. 특히 우엉은 올리고당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니 많이 먹어두자.

소고기 산적

간장·설탕·참기름이 들어가는 소고기 산적은 양념갈비나 떡갈비 보다 더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소의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많은 우둔살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고 칼슘이 풍부해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준다.지방이 적어 쉽게 질겨질 수 있으니 굽자마자 먹어주는게 좋다.

잡채

쫄깃한 당면에 소고기·당근·시금치 등 다양한 채소를 넣어서 무친 면요리로 잔치나 명절에 빠지지 않는다. 원래 여러가지 야채만을 넣어서 만들어 잡채라는 이름을 가졌으나 20세기 초부터 당면이 발달하면서 자연스럽에 들어갔다. 당면은 포만감이 풍부하며 여러가지 재료를 넣기 때문에 영양소를 한번에 섭취 할 수 있어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유과

유과는 참쌀가루에 술을 넣어 반죽 후 기름에 튀긴 다음 조청과 고물을 뭍혀 만든다. 맛이 바삭하고 부드러워 왕실이나 양반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유과의 주재료인 찹쌀에 포함된 비타민은 노화와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옛 선비들이 공부 하기전에 먹었다는 조청은 기억력 향상과 집중력을 높여준다고 한다.

수정과

생강과 계피를 끓여 설탕의 달달한 맛을 더한 수정과는 계피 매니아들에게 최고의 음료다. 특히 수정과는 천연소화제로 불릴 정도로 소화를 돕는데 탁월하며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몸이 차가운 사람들에게 좋은 음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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