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미래부, 불필요한 이통기지국 정비 MOU

  • 등록 2013-05-20 오전 8:11:45

    수정 2013-05-20 오전 8:11:4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030200)는 미래창조과학부 등과 함께 20일 강남구 개포동에 설치돼 있는 정비대상 이동통신 기지국 현장에서 도시 미관을 해치는 기지국 환경정비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2015년까지 전국적으로 친환경적인 기지국 정비 작업을 착수한다. PCS 도입 이후 CDMA, WCDMA, 와이브로 및 LTE 등 다양한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무선설비의 급증으로 주변 환경을 해치거나,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KT는 자율적인 기지국 정비추진으로 ▲정비대상 기지국으로 인해 발생할지 모를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민원발생 소지가 있는 기지국에 대해 사전에 환경을 개선해 고객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차현 KT 네트워크구축본부장은 “고객이 안심하고 고품질의 이동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지국 정비작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통기지국 자율정비 전. KT 제공
자율정비 후.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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