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배 SKT 사장 ''세계화와 컨버젼스 매진하자"

월드리더 도약을 위한 성장, 고객중심, 자율책임경영의 실천이 필요
  • 등록 2007-12-31 오전 10:56:10

    수정 2007-12-31 오전 10:56:10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올해 대내외에 성장기반을 탄탄히 다졌고 많은 성공 스토리를 만들었지만, 아직 높은 목표를 향해 가야 할 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김신배 SK텔레콤(017670) 사장은 31일 송년사를 통해 “올해 우리 자신과 싸워 이기려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자발적이고 의욕적으로 열정을 다했다”며 “내년에도 성장, 고객중심, 자율책임경영을 통해 월드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의 결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특히 임직원들이 보여준 마케팅 부분과 인터넷부문 신규사업 부분 등에서의 성과에 찬사를 보냈다.

실제 SK텔레콤은 마케팅부문에서 시장점유율 50.5%를 달성했고 NCSI 등 각종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 인터넷사업부문은 기존 무선 인터넷 중심의 사업을 넘어서 유무선 통합 인터넷을 한층 강화했으며, 미디어와 컨텐츠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신규사업부문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베트남 시장에서 350만 가입자를 달성하였으며, 미국 HELIO는 증자를 통해 독자 경영권을 확보했다.

김 사장은 또 “기업센터(Corporate Center)가 하나로텔레콤 인수 등 전략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자평했다.

김 사장은 마지막으로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성과를 이뤄내기 위해 세계화와 컨버젼스에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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