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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관보에 게재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강 장관의 재산은 37억6966만원으로 파악된다. 전년보다 2억4040만원 늘어났다.
강 장관과 배우자 및 자녀들이 보유하고 있는 건물은 총 4채이다. 강 장관은 본인은 3억1700만원 상당의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다세대주택(대지 62.34㎡, 건물 104.22㎡)를 보유하고 있으며, 배우자는 17억3000만원의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단독주택과 2396만원의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오피스텔 등 건물 2채를 소유하고 있다. 강 장관의 차녀또한 7600만원 상당의 경남 거제시 동부면 가배리 소재 단독주택을 갖고 있다.
강 장관은 5억1300만원에 이르는 예금과 5억580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주식 1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강 장관의 보유 주식 가치는 전년도에 비해 1억7100만원 가량 올랐다.
조세영 1차관은 본인 소유의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아파트(140.85㎡) 4억2600만원을 포함해 7억9138만원을 신고했고, 이태호 2차관은 1억원 상당의 서울 성동구 금호동 아파트(59.97㎡)를 포함해 1억5957만원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