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타겟 매장 폐쇄는 도둑 탓?…분석은 달라”

  • 등록 2023-12-20 오전 5:23:05

    수정 2023-12-20 오전 5:23:05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CNBC는 19일(현지 시각) 타겟(TGT)의 일부 매장 폐쇄 이유에 의문을 표했다. 타겟은 도둑 및 범죄 때문에 올해 4개 도시에서 9개 매장을 폐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전국적인 파문으로 번졌다.

다만 CNBC는 자체적 조사 결과, 타겟의 설명은 의구심을 불러일으킨다고 밝혔다. 타겟의 발표가 조직적 소매 범죄 단속을 위한 입법 의제를 위한 것인지, 혹은 매출 하락을 감추기 위한 것인지 의문스럽다고 설명했다.

CNBC가 오히려 타겟이 도난과 폭력이 더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서 매장을 유지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오히려 유동인구가 많거나 소득수준이 높은 지역에서 도난과 폭력이 더 빈번하게 일어났지만, 세금 기반이 높아 더 많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으로 CNBC는 분석했다.

타겟의 주가는 1.1% 상승해 139.2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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