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김용걸댄스씨어터의 대표작 ‘워크2S’(Work2S·5월 28·29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는 한국 창작발레의 가능성을 보여준 무대였다. 지난해 ‘대한민국발레축제’의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지난달 13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올해 ‘발레축제’에서도 앙코르공연을 올렸다.
김용걸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으로 동양인 최초로 파리오페라발레단 솔리스트로 활동했다. 그가 안무를 맡은 ‘워크2S’는 ‘클래식 발레 죽이기’를 화두로 내걸었다. 5개의 회색 바를 중심으로 엄격한 틀을 탈피한 발레동작을 선보이며 육체의 움직임만으로 모던발레의 매력을 담아낸 것이 특징. 작품의 제목은 무용수들이 보다 완벽한 춤을 추기 위해 연습실에서 들이는 공을 의미한다.
|
☞ [문화대상추천작] 조성진·하현우…내공은 감출 수 없다
☞ [문화대상추천작_연극] '보도지침'
☞ [문화대상추천작_연극] '만리향'
☞ [문화대상추천작_클래식] '쇼팽콩쿠르 우승자 갈라콘서트'
☞ [문화대상추천작_클래식] '리카르도 무티 & 경기필하모닉'
☞ [문화대상추천작_무용] 차진엽 '로튼 애플 2016'
☞ [문화대상추천작_무용] 김용걸 '워크2S'
☞ [문화대상추천작_국악] 문형희 대금독주회 '서으로 가는 길'
☞ [문화대상추천작_뮤지컬] '뉴시즈'
☞ [문화대상추천작_뮤지컬] '마타하리'
☞ [문화대상추천작_콘서트] '이소라 소극장 콘서트 여섯번째 봄'
☞ [문화대상추천작_콘서트] '2016 국카스텐 전국투어 스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