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시복미사 때 경복궁·덕수궁 관람 제한

8월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 등록 2014-07-26 오전 8:07:19

    수정 2014-07-26 오전 8:07:19

[이데일리 양승준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을 찾아 시복 미사를 하는 8월16일에 일부 고궁 관람이 일시 제한된다.

경복궁, 덕수궁,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입장객을 받지 않는다. 관람은 오후 2시 이후부터는 가능하다.

이번 관람 시간 조정은 광화문 광장과 시청 광장이 시복 미사 행사로 오전 4시부터 오후 1시까지 통제됨에 따라 이뤄진 조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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