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Q 영업익 8.9조 예상..목표가↑-메리츠

  • 등록 2013-01-03 오전 8:18:28

    수정 2013-01-03 오전 8:18:28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삼성전자(005930)의 작년 4분기 실적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3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가는 180만원에서 197만원으로 올렸다.

이세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8조9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애플과의 특허 리스크가 희석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갤럭시 S3와 갤럭시 노트 2 등 스마트폰 판매 호조가 실적 확대로 이어졌다”면서 “4분기 스마트폰 판매 대수는 6300만대로 시장 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스마트폰 판매도 양호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판매 대수는 작년보다 52% 늘어난 3억3000만대를 기록할 것”이라면서 “피처폰의 비중을 줄이고 스마트폰 비중을 늘리고 있어 평균 판매가격도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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