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8000명 참여 어린이 그림대회 본선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 등록 2015-10-04 오전 10:14:52

    수정 2015-10-04 오전 10:14:52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지난 3일 서울 상암동 난지천공원 난지잔디광장에서 유치원·초등학생 8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회는 현대차와 환경보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와 산하 14개 환경 관련 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어린이 그림대회다. 1988년 처음 개최해 올해로 28회를 맞는다.

올해는 총 3만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8월17일부터 예선을 펼쳤다. 주제는 ‘빛과 흙의 해’였다. 현대차는 본선 참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환경·미술 체험 행사와 축하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부대행사도 열었다.

또 우수 성적 어린이에게 환경부장관상(3명), 현대차 사장상(11명), 환경보전협회장상(22명), 후원기관장상(39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줬다. 이중 36점의 우수작은 이달 말까지 로보카폴리 캐릭터 테마로 꾸민 현대차 수지점에 전시된다.

현대차는 “모든 국민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3일 서울 상암동 난지천공원 난지잔디광장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주최 제28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본선 참가 어린이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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