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땅꾼의 땅스토리]땅 투자는 전쟁의 연속이다

전은규 대박땅꾼Lab 소장
  • 등록 2020-10-24 오전 8:00:00

    수정 2020-10-24 오전 8:00:00

땅 투자는 전쟁의 연속이다. 수 많은 선택들과 만난다. 과감하게 전쟁을 치뤄야 한다. 그래서 변별력과 판단력이 중요하다.

그리고 고도의 심리전을 비롯한 각양각색의 눈치 작전은 입시 전쟁을 방불케 한다. 눈치 빠른 자가 최후의 승리자가 된다. 진흙탕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나와의 전쟁을 치른다

아파트에 미련이 남아도 착각이라는 것을 깨우친다. 깊은 딜레마에서 헤어나와서 현실을 읽어야 한다. 그리고 방향을 땅으로 돌려본다.

타인과의 전쟁을 치러야 한다

매도인과 업자들과의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며 가격 결정과 개발사항 등에 관해 협상을 해야 한다. 이런 치열한 절차가 없다면 그것은 투자가 아니라 현실 안주에 불과하다. 전쟁터에 나가지 않으려는 실패자의 모습이다. 전쟁이 무섭다고 투자하지 않는 자는 인생 자체를 두려워하는 자일수도 있다.

물건과의 전쟁을 치른다

선택의 길에서 큰 고민에 빠진다. 전국 250여개 지자체 중 투자지역 하나 선택하기도 힘들다. 더구나 전국 3500여 읍·면·동 중 1~2곳을 선택하는 작업은 고된 작업 중 하나다.

타인과의 전쟁을 치른다

다른 업자와 경쟁하며 가격과의 전쟁을 한바탕 치뤄야 한다. 개발사항과도 전쟁을 치뤄야 하고 시장동향과도 전쟁을 치뤄야 한다. 항상 결론은 잘 나지 않는다. 반복적인 컨설팅을 받으며 다시 깨우치거나 꿈에서 깨어난다.

투자기간은 마치 임신 기간과도 같다. 적절한 긴장감이 필요하고 관리와 보호가 절실하다. 출산하기 전까지 관리를 잘해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컨설턴트의 컨설팅과 조언을 받되, 최종 결정은 본인 주관대로 해야 차후 후회와 원망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본인이 모든 책임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결자해지’가 필요한 것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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