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알랴줌]여름휴가, 가방 속 '필수템'

투쿨포스쿨 체크 젤리 블러셔 세트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돌아왔다. 휴가지에서는 무조건 편하게 쉬고 즐기는 것이 최고지만, 뜨거운 태양과 잦은 물놀이에 피부를 지키는 것도 필수다. 그러나 부피가 크고 무거운 화장품을 한 짐 짊어지고 휴가를 떠날 수는 없는 일.

휴가지에서도 스타일을 잃지 않으면서도 피부를 보호하고, 동시에 짐 부담도 덜 수 있는 ‘스마트한’ 화장품들을 챙겨봐야 할 때다.

바캉스 짐을 줄이고 싶다면 아담한 사이즈의 화장품은 필수다. 투쿨포스쿨의 ’체크 젤리 블러셔’는 뷰티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작은 미니 틴 케이스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바캉스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체크 젤리 블러셔는 말랑한 젤리 도우 텍스쳐지만 바르면 파우더처럼 보송보송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된 ‘체크 젤리 블러셔 세트’는 체크 젤리 블러셔 2종과 솔리드퍼퓸으로 구성됐다.

솔리드퍼퓸은 이번 키트에서 새롭게 선보인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목, 머리카락 등에 톡톡 두드리면 오랜 시간 은은한 향기가 지속된다. 보습 성분도 뛰어나 큐티클이나 헤어 끝 등 건조한 곳에 바르면 촉촉함을 더할 수 있다.

휴가지에서는 한 번의 사용에도 오래도록 무너지지 않는 베이스 표현이 중요하다. 높은 기온에 번들거리는 유분을 잡아주는 보송보송한 마무리 또한 필수다. 강한 햇볕 아래 노출이 길어지만큼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되면 더욱 좋다. 스킨푸드 ‘피치뽀송 뽀얀 베이스 SPF 30 PA++’는 다공성 파우더가 피지 분비를 억제해 번들거림 없이 오랫동안 산뜻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멀티 베이스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 부드럽게 발리고 보송하게 마무리 되는 점이 특징으로 복숭아추출물과 칼라민 파우더를 함유돼 있고, 피부 속을 촉촉하고 가꿔준다.

뜨거운 태양에 지친 피부에는 피부 온도 감소 효과가 있는 쿨링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A.H.C의 퍼펙트 듀얼 커버 쿠션 에디션은 커버 팩트와 쿠션의 장점을 담아낸 쿨링 화장품으로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을 갖췄다.

땀과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효과가 있어 물놀이 후 화장 번짐 걱정 없이 깔끔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일상으로 돌아와 피부 컨디션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으로 지친 피부에 비타민을 채워주고 수분을 공급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애프터케어도 필수다.

코리아테크 카사업은 리프팅과 스킨케어가 가능한 뷰티 디바이스로, 바캉스 후유증으로 인해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를 정돈하기 편리하다. 살결을 정리하고 피부 탄력을 케어하는 마이크로 커런트 모드와 피부 속 유효 성분을 깊숙이 전달해 생기 있는 피부로 만들어주는 이온 스킨케어 모드를 갖추고 있다.

‘엘라스틴’의 생성을 촉진하는 비타민C 유도체 성분의 카사업 세럼을 함께 사용하면 피부 속 깊이 비타민C를 투입시킬 수 있다.

카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