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100% 계약 완료

3가구 무순위 청약, 997가구 완판 달성
  • 등록 2023-11-12 오전 9:56:24

    수정 2023-11-12 오전 9:56:24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총 997가구가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브랜드 가치와 우수한 입지, 상품성 등으로 주택 수요가 몰리며 높은 관심 속에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앞서 일반분양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341건이 접수돼 평균 65.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어서 정당 계약 및 예비당첨자 계약 이후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3가구의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으며, 무순위 계약에서 전 가구가 100% 완판됐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약 9000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봉천동 일대에 공급되는 브랜드 새 아파트로 단지의 가치를 인정한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만큼 사업 안정성이 우수한 점도 성공 분양의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2023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 결과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5개월 연속 브랜드평판지수 1위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 국내 대표 브랜드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조감도 (사진=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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