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유속 상관없이 20시간 작업"

  • 등록 2014-04-19 오전 10:05:13

    수정 2014-04-21 오전 10:44:39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송옥숙의 남편으로 관심을 모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다이빙벨’을 언급했다.

지난 18일 오후 JTBC 뉴스9에 출연한 이종인 대표는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 중 “2000년도에 제작한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 대표는 다이빙벨 현장 투입에 대해 “장비가 있어도 가면 안된다. 전문가라고 시켜달라고 할 수는 없다”며, “구조 작업 체계는 책임을 지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민간인이 끼어들어 지휘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JTBC ‘뉴스9’ 방송 캡처
이에 누리꾼들은 ‘다이빙벨’이 조류가 거세고 빠른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에서 구조 작업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년 경력의 인양전문가 이종인 대표는 지난 천안함 사고 현장에서도 인양에 힘을 쏟은 바 있으며, 배우 송옥숙과 1998년 재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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