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성수기+선투자 효과 나타날 것..매수-신한

  • 등록 2011-11-11 오전 8:28:41

    수정 2011-11-11 오전 8:28:41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1일 NHN(035420)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다소 밑돌았지만 향후 실적 전망은 긍적적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9000원을 유지했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NHN의 3분기 실적은 테라(TERA) 매출 감소와 일본 모바일 신규 사업에 대한 마케팅 비용이 증가로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올해 NHN은 모바일 및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와 마케팅을 강화로 영업비용 증가에 대한 부담이 높았다"며 "그럼에도 누계 기준 연결 영업이익률 30.1%, 본사 영업이익률 44.6%의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4분기는 온라인 광고 및 게임의 성수기 효과로 호실적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내년도 매출과 수익 성장에 대한 전망도 긍적적으로 봤다.

그는 "신규 인력 채용 및 마케팅 활동이 일단락 되면서 내년에는 비용에 대한 부담이 보다 완화될 것"며 "선투자를 집행했던 모바일 광고와 모바일 게임 등 신규 서비스의 매출 인식도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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