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화학의존 탈피..박스권 탈출? '목표가↑'-하이

  • 등록 2014-09-22 오전 8:06:48

    수정 2014-09-22 오전 8:06:4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2일 LG(003550)에 대해 전자, 통신 및 서비스 부문 등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향후 실적의 안정성 및 향상성 등이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목표주가를 9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화학 및 생활소비재 부문 매출 비중이 2011년에 55.5%에서 올해 49.5%로 줄고 전자 부문은 같은 기간 23.9%에서 26.1%로 늘었다”며 “그동안 부진했던 전자부문, 통신 및 서비스 부문 등의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에 주가도 박스권을 탈피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SDS의 상장이 다가오면서 동종 업종인 LG CNS의 장외주가도 올해 연초대비 192.3% 급등, 주당 3만8000원에 거래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특히 LG CNS는 선별적 수주와 더불어 경비 절감노력 등으로 올해부터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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