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태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넘어선데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은 이유는 한달사이에 기업가치가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이제 내년 실적과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한 수익력 향상을 감안해 재평가(repricing)했다"면서 "목표주가의 주가이익비율(PER)은 18.4배를 적용했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최고점 PBR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미래에셋증권이 지금까지 증자 등을 통한 자기자본 확충이 부각되었지만 향후에는 이익성장성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10월 증권사 중 최고의 경상이익을 시현했으며, 2007년도 경상이익이 4700억원대로 증가하면서 최고의 수익성장성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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