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協, “축구 꿈나무 응원합니다”

유·청소년 축구대회 ‘아이리그’ 후원
  • 등록 2013-07-31 오전 8:16:53

    수정 2013-07-31 오전 8:16:53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축구 꿈나무 후원 활동에 나섰다.

축구대회에 참가한 유소년 선수들이 프랜차이즈협회가 마련한 먹거리 장터에서 간식을 먹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7월30일부터 8월2일까지 경기도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유·청소년축구연맹 주최 I(아이)-리그 여름축구축제를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구를 사랑하는 유·청소년 선수들과 학부모 등 약 6000여명이 대거 참가했다.

프랜차이즈협회는 선수와 가족들이 축구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한 가족 캠핑장에서 먹거리 장터를 열었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빵과 음료, 아이스크림, 일본식 덮밥, 컵밥, 닭강정 등을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유·청소년 축구 후원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강원도 동해시, 경기도 남양주시, 경기도 시흥시에서 열린 유·청소년 축구대회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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